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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충남 금산여행] 물안개 스멀스멀 올라오는 금강이 흐르는 층암절벽 적벽강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에 위치한 적벽강에 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금강이 흘러 수통리에 이르면 그 앞의 넓은 시야로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이 있고 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을 적벽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흐르는 금강을 "적벽강"이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적벽은 바위산이 붉은 색이란 데서 유래된것으로 30m가 넘는 장엄한 절벽에는 강물 아래로 굴이 뚫어져 있고 적벽아래 흐르는 금강은 마치 호수와 같이 잔잔히 흐르며 모래사장이 길레 깔려있어 더욱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중국 양자강 상류에 있는 천의절경 적벽강과 흡사하다 하여 적벽, 적벽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마을사람들은 칼바위라고도 부른다네요.. 여름철에는 적병강 모래사장에서 많은.. 더보기
20100311 동심으로 돌아간 눈싸움놀이 등산후 하산길에 넓은 눈밭을 만났다. 그냥 가지 말고 추억을 만들자고 눈밭에서 1시간 넘는 시간을 신바람 나게 뛰어 놀고 만든 추억 말괄량이 삐삐언니와 셋의 동화 같은 눈산행 언니들 기억해? 카톡으로 아침마다 재미진 문자 넣어 주셔서 감사해요~~ 보고 싶다요, 올해는 눈꽃산행을 한번도 하지 못했네.. 내년에 다시 한번 이렇게 뭉치길 꿈꿔 보아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