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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안에서 담은 사진

‎2013‎년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04:16 성수대교와 한남대교를 건너며.. 조카덕에 여행가는 이모둘은 신바람났다. 날씨도 포근하고 달리는 차안에서 가지각색의 풍경을 보며 신이 났더랬다. 한낮에 그려지는 다리 풍경과 높다란 빌딩그리고 너무 좋은 자동차 칼라풀한 택시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4분 16초에 나는 훨훨 무리를 지어 날아가는 새떼를 보았다. 너무 멀리 너무 높이 있어서 새들의 모습이 작게 보였지만, 하늘은 마치 우주비행선이 날아다니듯 아름다웠다. 반딱 반딱 빛이 나는 한강물위로는 새들이 무리를 지어 헤엄을 치고 자동차와 택시는 정신없이 달린다. 세월이 건네준 미소 하늘과 땅 사이에 바람과 햇살 맞으며 구름 사이 흐르는 삶을 마시고 세월이 준 상처 마음에 묻고 가슴이 받은 상처 생각 깊어 어둠 가르는 밝은 빛 흘러 나를 따라 흐르던 가슴 울퉁불퉁 자라며 울창한 숲.. 더보기
한강대교 드라이브 새로 개비한 남편의 차를 시승했다. 차를 타고 한강대교를 싱싱 달리며, 창문을 열고 밖같세상을 담아 본다. 높다란 건물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달리는 차안에서 스포츠 모드로 빠른 경치를 담아본다. 빠름 빠름 노래를 흥얼거리며..♪ 그냥 막 담은 사진 다리 밑으로 흐르는 물결을 심오하게 담아 보고 싶었는데 달리는 차안에서 잘 잡아준것 만으로도 흐믓하다. 조금은 뿌연 날이었는데, 남산타워가 높다랗게 보였다. CANON EOS 500D 망원렌즈로 담아본다. 복잡한 도심속에 줄을 잇는 차량행렬.. 정말 복잡하다 한강대교를 달리며 63빌딩과 쌍동이빌딩을 보았다. 복잡한 길이 지나 한산하고 여유로와졌다. 다들 어드메로 간거임..? 대중교통으로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 지나가는 모습을 보니 지난번 지하철에 스크린 도어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