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엄마와영화한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86세 엄마와 함께 본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는 감동이었다. 평일 하루를 쉬며 내 집안일과를 돌보며 짬짬히 엄마를 돌볼 수 있어 좋은 삶을 살아가는 나.. 하루는 엄마가 안계신 언니가 혼자 영화를 한편 봤는데 엄마한테 못해드린게 많아서 눈물 났다고 하소연을 했다. 나는 과연 잘 하고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들며 내용을 들여다 보니 부모님과 보기 좋은 영화로 보여, 86세 엄마랑 일산 CGV를 가보았다. 으이그 여길 내가 어떻게 가냐고 하시면서도 내심 좋아하는 엄마모습 연세는 드셨어도 엄마는 여자였다. 부모님 모시고 왔다고 경노우대 할인을 해주셔서 평일 11,000원에 영화한편 엄마랑 다큐멘터리 영화관람 눈물 콧물 펑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89세 할머니와 98세 할아버지가 다가오는 이별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76년 세월을 한결같이 연인처럼 지낸 노부부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