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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강원도 화엄사 수바위 강원도 화엄사 수바위유래 신라36대 해공왕 5년 진표율사가769년에 창건한 화엄사 남쪽300m 지점에 위치한 수바위는 화암사 창건자인 진표율사를 비롯한 이절의 역대 스님들이 수도장으로 사용하여 왔다. 계란모양의 바탕위에 왕관모양의 또다른 바위가 놓여 있는데 윗면에는 길이가1m 둘레5m의 웅덩이가있다. 이 웅덩이에는 물이 항상 고여있어 가뭄을 당하면 웅덩이 물을 떠서 주위에 뿌리고 기우제를 올리면 비가 왔다고 전한다. 이때문에 수바위 이름의 수자를 물수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바위의 생김새가 뛰어나 빼어날 수자로 보는 사람도 많다. 화암사는 민가와 멀리 떨어져있어 스님들은 항상 시주를 구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날 이절에 사는 두 스님의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수바위에 조그만 구멍이 있으니 .. 더보기
평일 휴가로 가보는 원예 예술촌 독일마을 2011. 08. 23 흐리기만 하고 비가 오지 않아 이동 하기 좋았다. 오후 4시 13분 통영 4터널을 지나 뭔가 열심히 들어 올리는 듯한 바다위에 떠 있는 배를 보았습니다. 정말 멋진곳이에요 감탄사가 연신 나옵니다. 사천 톨게이트를 지나며 2,900원의 사천 톨게이트비를 냈다. 사천비행장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비행기 모습 흔들렸다. 순간포착 다리 이름이 좀 어렵다. 창선삼천포대교 빨간색의 다리가 화사해 보였다. 5시 10분의 다리와 맞 닿은 하늘 측면에서 찍어서 다리의 멋스러움을 전할수 없는대요 우수블로그님의 포스팅을 주소로 업어 왔어요 http://blog.daum.net/kangdante/15604194☜ 다리 소개글이 있습니다. 다리모습이 운무낀 하늘과 닿는 느낌 색상이 화사해서 그런지 굉장히 .. 더보기
계단식논이 있는 다랭이 마을엔 막걸리 만드는 집이 있다. 2011년 8월 24일 휴가 3일째 3번째 코스 다랭이 마을 남해군 이동면 석교마을 느티나무 주차장을 끼고 좌회전을 해서 들어가니 계단식으로 된 논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해안 차로를 달리며 우와 멋지다 소리가 연발 나옵니다. 나도 모르게 말이죠~~ 저희는 조금 헤맸습니다. 네비게이션 양이 에러를 일으켜서 반대편쪽으로 갔다가 다랭이 밑 마을 아저씨께 다랭이마을을 여쭤 보니 뭔말인지 모르는 쎄디 쎈 사투리를 하십니다. 제주도 말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어려웠어요 둘이서 흉내내며 웃다가 왔습니다. 흉내내기의 대가 이시고 만물 박사님이신 남편이 저를 욱겨 줍니다. 가족들 모여도 배꼽빠지게 하는 기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10시 정각에 다랭이 마을에 도착했어요, 다랑이 논이란?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에 층층으로 되어 .. 더보기
정이 물씬 풍기는 미조항에서 맛보는 멸치회, 갈치회, 그리고 세끼 문어 2011년 8월 23일 예술인 마을을 뒤로 하고 오후 7시 출발 한곳은 미조항 형부가 추천해준 미조항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래 시간 난 김에 싹 훝어 보는 거야~~ 일찍 일어 나서 졸립기는 했지만, 원 없이 보는 바다였다. 원예 예술마을에서 미조항은 20분 거리다. 솔직히 미조항은 볼거리가 없다. 그러나 괜찮은 숙박집 발견을 했다. 남부터미널에서-남해-미조항으로 오는 일반 직행 버스가 있어서 서울나들이 하기 좋다고 하신다. 미조항 7시 20분 도착 작은 섬마을 입니다. 조용하고 왠지 비수기라서 그런지 썰렁함 마져 도는대요, 차로 조금만 움직이면 볼거리가 있기에 한적한 곳을 좋아 하신다면 추천 합니다. 요기 마을에 민박집이 좋은 곳이 있습니다.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105-18 TEL: 055)86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