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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몽재 교육프로그램

[전북 순창여행]명종 3년에 순창 점안촌 백방산 자락에 지은 강학당 훈몽재 훈몽재란 訓蒙齋 ? 하서 김인후 선생이 명종 3년(1548년)에 순창 점암촌 백방산 자락에 지은 강학당이다. 최초 하서 선생이 훈몽재를 지은 곳은 대학암 위쪽이었다고 하며, 임진 왜란 때 소실된 훈몽재는 선생의 5대손인 자연당 김시서에 의해 1680년경 원래의 터 인근에 '자연당'이라는 이름으로 복원되었다가 퇴락하였다. 이후 후손과 유림들에 으해 점암촌에 복원되었고, 더불어 하서 선생과 김시서, 송강 정철, 율곡 이이를 모시는 어엄서원이 부근에 건립되었으나, 고종 5년(1867년)홍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의해 철폐되었다. 결국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쇠락해 가던 훈몽재는 1951년 한국전쟁때 소실되었으나, 하서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정신을 되살리고 후세에 전승, 발전 시키며, 나아가 역사적 가치 재조명.. 더보기
[전북 순창여행]장류의 고장 청정고을 순창군 한눈으로 보는 기행문 청정고을 장류의 고장 전북 순창여행 2012년 전북 방문의 해 장류의 고장 청정고을 순창군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내린뒤라 그런지 하늘이 쨍하고 맑았는데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곳곳에는 피서객들로 벌써 부터 줄을 있더라구요.. 열심히 달리는 차안에서 일행들과 수다를 떨며 차는 흘러 갑니다. 그리고 도착을 하니 점심시간이네요, 이른 새벽 밥을 먹고 흘러 가서 그런지 배가 무지 고팠습니다. 장류의 고장이니 만큼 고추장이 들어간 음식으로 골라 꽁보리밥을 먹기로 했어요, 들어가는 입구가 이웃이신 봄비언니네 집이 생각날 만큼 식당 뒤편으로는 멋진 구름이 흘러가고 마당 한켠엔 항아리가 즐비가 하게 서있는 운치있는 식당에서 보리밥을 먹었습니다. 마당한쪽 꽃속에는 벌들이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하늘엔 구름이 뭉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