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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9월 30일 안녕이라꼬.. 물리치료를 일등 받고 올라온 옥상에는 바람소리 차소리, 경적소리 요란 스런 한주를 알린다. 작디 작은 물방울 사이로 비추는 도심속 저 물방울에 도시를 담을 수 없을까? 이리 저리 베가레이서 760S양을 움직여 봐도 안되는 실력 오늘도 어느 곳 어느 하늘 아래에서 서로 높이 오르려는 경쟁이 치열할텐대 오늘은 니들중 누가 먼저 하늘 향해 갈래 저요, 저요 저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물방울 속에 비친 내 얼굴에서 지루해 죽겠어 라는 표정이 엮력하다 한달 동안은 참 좋았는데, 점점 날이갈 수록 좀이 쑤시는 아흑 몸안에서 용솟움치는 이 움직임을 우얄꺼나~ 비가 내린 후의 옥상은 참 싱그럽다. 어찌 되었건 누구에게나 오는 하루는 흘러간다. 어떻게 흘러가느냐가 중요한데 오늘 스타는 좋은걸~~ "개미취라"는 이름을.. 더보기
[강원도 영월여행] 구슬땀 속에 영그는 수확의 기쁨 포도수확 체험 시골 여행에는 초록의 싱그러움과 여유와 재충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예밀 1리로 향하는 길또한 마찬가지다. 높이 우거진산, 그리고 옥빛 강, 여행이 주는 푸릇푸릇한 설렘이 더해져 활력 지수가 높아지는 느낌이 든다. 바리톤 김동규님이 불러주셨던 향수 가사가 생각이 납니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2012/09/14 - 목요일 월차로 청춘버스타고 BRUNCH CONCERT 바리톤 김동규님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이 지역은 예부터 예밀 8경이 전해올 정도로 경관이 빼어날 뿐 아니라 고려 때 이미 관청이 자리했을 정도로 근방에서는 큰 마을에 속했다고 한다. 어쩌다 주어진 길지 않은 여행.. 더보기
포도가 익어가고 방랑시인 김삿갓의 숨결을 만날 수 있는 곳, 영월 김삿갓면 김삿갓마을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 포도가 익어가고 방랑시인 김삿갓의 숨결을 만날 수 있는 곳, 영월 김삿갓면 김삿갓마을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 청정 자연과 함께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관광명소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방랑시인 김삿갓의 숨결을 만날 수 있는 곳, 영월 김삿갓면 김삿갓 마을 팸투어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이 모인 최초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9월 22일(토요일)~ 9월 23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영월군 하동면으로 조선 후기의 방랑시인 김삿갓(본명 김병연)의 생가와 묘, 문학관 등이 있어 김삿갓면을 명칭을 변경한 방랑시인 김삿갓의 숨결을 만날 수 있는 곳, 영월 김삿갓면 김삿갓 마을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에서 ·시골밥상/모운동꼬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