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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여행

[충남 당진여행]하루의 여행을 마무리 하며 물안개 올라오는 석문각에서 바라보는 일몰 문화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는 자연생태공원 도비도 원래 섬이었다가 대호방조제 축조로 간척지가 조성되면서 내륙과 연결되었고, 근해에서는 새우류, 조기, 민어, 갈치, 꽃게등이 많이 잡히고 넓은 간척지를 이용한 바지락, 백합, 굴, 맛조개등의 양식이 활발한 곳입니다. 최근에는 섬과 바다, 갯벌과 호수, 낙조와 낚시, 문화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도비도에서 배를 타고 왜목마을로 와서 저녁식사후 바닷가 산책을 하고 석문각에 올랐습니다. 바다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물안개와 일몰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합니다. 석문각으로 오르는 낮으막한 언덕사이 좌측으로는 저녁노을이 보일락 말락 하며 빛을 발하여 줍니다. 넓은 잔디에 푸릇함과 높이 우뚝 솓은 건물들 까지도 아름답게 보이던 초저..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 서해 땅끝 마을인 왜목마을 여름 풍경속에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오작교 칠월 칠석이야기 2012/07/28 - [충남 당진여행]행안부 선정 10대 명품섬 난지섬 난지해수욕장의 여름 2012/07/26 - [충남 당진여행] 둘레길을 걸어 난지정에 올라 스멀 스멀 올라오는 물안개를 평면TV로 보았다.왜목마을 서해 땅끝 마을인 왜목마을은 일출, 일몰은 물론 월출까지 다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이곳 지형이 왜가리 목처럼 바다로 길게 뻗었고 동 ·서쪽이 바다로 훤히 트인 형상이라 왜목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런 독특한 지형때문에 동·서쪽 드넓은 수평선으로 해가 뜨고, 또 지면서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정용선: 섬김과 다짐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15-5 http://www.waemok.org 왜목마을 홈페이지 칠월 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오작교 다리도 건너보시구..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행안부 선정 10대 명품섬 난지섬 난지해수욕장의 여름 2012/07/26 - [충남 당진여행] 둘레길을 걸어 난지정에 올라 스멀 스멀 올라오는 물안개를 평면TV로 보았다. 행안부 선정 10대 명품섬 난지섬 Nanjido lsland 물이 맑아 서해의 동해라 불리며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한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난지섬은 고운모래와 해당화가 유명한 해수욕장과 캠핑장, 난지섬둘레길, 패프팅, 바다낚시, 갯벌체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가득한 섬입니다. 난지섬 둘레길 약15km 소요시간: 코스 2-3시간 문의 041-352-0844 난지섬 둘레길 코스: 해수욕장 출발 -난지정-바드레산-응개-국수봉-수살리봉-월월봉-망치봉-해수욕장 해수욕장에서 정자까지만 가도 운동도 되고 시원한 경치를 보실수 있습니다. ^^ (소요시간 30분)지름길 산속으로 직진시..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천년을 이어온 효녀의 지극한 정성으로 만들어진 면천 두견주 이야기 봄이오면 온 산에 연분홍으로 꽃물을 들이는 꽃이 진달래입니다. 진달래꽃을 우리나에서는 한자로 두견(杜鵑), 두견화(杜鵑花)라고 하는데, 꽃의 색깔에 따라 '홍두견', '백두견', '영산홍'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것은 오랜 역사와 전통성, 주재료의 선택, 그리고 지극한 효성이 탄생시킨 술 면천 두견주의 이야기 입니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86-나호 국가문화재지정전통민속주 두견주가 만들어지는 공장에 들러 두견주의 유래를 듣고 두견주 술에 구름을 띄워 한잔 마셔 보았습니다. 면천두견주[沔川杜鵑酒]의 유래 918년 왕건과 더불어 고려의 건국에 공을 세운 개국공신(開國攻臣)으로 홍유, 배현경, 신숭겸, 복지겸을 드는데, 그중 복지겸이 원인 모를 중병을 앓게 되어 면천에 와서 휴양할 때에..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 둘레길을 걸어 난지정에 올라 스멀 스멀 올라오는 물안개를 평면TV로 보았다. 당진시 대호방조제 앞바다에 위치한 섬 속의 해수욕장인 난지섬 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물게 깨끗한 물과 질 좋은 하얀 백사장 등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으로, 여객선으로 섬에 가면서 대조도, 소조도, 비경도, 우무도, 소난지도, 대난지도 등 섬의 절경을 즐길수 있는 곳이랍니다. 배를 타고 내려 바닷가를 배경삶아 둘레길을 돌아 난지정에 올랐습니다. 정자에 앉아 물안개 휘몰아 치는 모습을 보며 두런 두런 이야기 꽃을 피워 보구요..그럼 자 가보실까요~ 마치 3개의 화면을 돌리는 것처럼 아름답게 물안개 피어 올라오는 모습이 화면 파노라마 처럼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안보여서 동영상으로 담아 왔어요~~ 숲속을 배경으로 좌측은 바닷가 우측은 정자가 있는 곳이랍니다. 해수욕장길을 따라 숲속..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소설가 심훈선생의 생가 고택 필경사 섬과 바다를 품어 해양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울어지는 당찬당진시로 1박2일 여행을 하던중 첫번째 코스로 들려본 필경사 충남당진군 송악읍 부곡리 252-12호에 위치한 소설가 심훈선생님의 생가 고택이 있는 곳이랍니다. [상록수 문화관] 소설[상록수]가 집필된 곳 필경사 필경사는 일제 강점기 심훈선생이 문학창작 활동을 위하여 1932년에 한곡리(지금의 한진과 부곡리를 합친 말)로 내려와 이듬해인 1933년에 '영원의 미소'를 쓰고, 1934년' 조선중앙일보'에 장편소설 '직녀성'이 연재 되면서 그 원고료로 받은 돈으로 그가 직접 설계하여 지은 문학의 산실이랍니다. 필경사는 '붓으로 밭을 일군다.'는 뜻으로 '필경사'란 문학잡지에서 따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ㅡ"자형 초가지붕 아래 목조기둥으로 세워져 있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