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비한 남편의 차를 시승했다.

차를 타고 한강대교를 싱싱 달리며, 창문을 열고 밖같세상을 담아 본다.

높다란 건물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달리는 차안에서 스포츠 모드로 빠른 경치를 담아본다.

빠름 빠름 노래를 흥얼거리며..♪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그냥 막 담은 사진

다리 밑으로 흐르는 물결을 심오하게 담아 보고 싶었는데

 달리는 차안에서 잘 잡아준것 만으로도 흐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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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조금은 뿌연 날이었는데, 남산타워가 높다랗게 보였다.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CANON EOS 500D 망원렌즈로 담아본다.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복잡한 도심속에 줄을 잇는 차량행렬..

정말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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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한강대교를 달리며 63빌딩과 쌍동이빌딩을 보았다.

복잡한 길이 지나 한산하고 여유로와졌다.

다들 어드메로 간거임..?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대중교통으로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 지나가는 모습을 보니 지난번 지하철에 스크린 도어에 적혀 있던 오세중님의 덜컹대는 가슴소리 시가 떠올랐다.

2013/01/21 - 덜컹대는 가슴소리

이곳에 서면

가슴 뛰는 소리가 들려요

덜컹거리는 전철의 가슴소리..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일상에서 소소히 볼 수 있는 사물을 보며 살아간다는 것이 이리 좋은걸까..

어깨에 달은 자유스러운 날개를 단 내가 무척이나 좋다.

 

 

힘이 되는 사람

응원한다고 다 이기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야! 북돋우는 사람이 되자

동의한다고 다 힘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야! 힘이 되는 사람이 되자

친구라고 원하는 친구가 다 아니듯
힘이 되는 사람보다 힘 빼는 사람이 많네

그렇다! 행복의 길을 가는 이들은
흩어진 힘을 모아주는 사람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한번쯤 생각나고

그 생각에 젖어 그때가 흐뭇해진다면
당신은 이미 힘이 되는 사람이다

오늘도 해 맑게 웃는 장미꽃처럼
세수한 얼굴에 스킨향 내음처럼

오늘도 우리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아주 아주 힘이 되는 사람이 되자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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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되는 사람은
자신도 든든한 마음이 되고
상대도 믿음직스러워지고
주위에 사람들도 편안하게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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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어듀이트 2013.02.04 16:53 신고

    저도 언제 기회되면 한번 드라이브를..ㅎ
    잘보고 갑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워크뷰 2013.02.05 05:48 신고

    시가 와닿습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2013.02.05 10:14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2.05 11:33 신고

      네.. 레져용으로 새로 개비 했어요..
      앞의 시야가 확보되는 걸로..
      저희는 이제 렛츠고를 외치며 살겁니다. ^^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어듀이트 2013.02.05 14:13 신고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단버리 2013.02.05 14:58 신고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별내림 2013.02.06 14:05 신고

    드라이브는 가끔저에게 활력을주지요 그런데 서울은 너무복잡해서어쩌다가면 머리가 아파오더라구요..
    잘보고갑니다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어듀이트 2013.02.06 14:07 신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여행쟁이 김군 2013.02.08 12:48 신고

    차가 막혀서 답답하셨겠어요 ㅠ 하지만 사진은 아름답습니다.
    63빌딩도 멋지고^^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시댁을 가기 위해 나왔던 영등포역 기차역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쩍 거렸다.

다들 어디를 가시나? 나와 같은 곳을 가는 사람도 있을까? 괜시리 궁금했던 휴일 토요일 낮 1시경 일행을 만나기 위해 돌아 다니다 영등포백화점에서 맛있는 우주선 모양의 호두과자를 구입했다.

1개 500원 하는 것이 주먹데기 만했다. 그런데 맛있다.

아메리카노 커피한잔과 사진작가님이 주신 시집 읽고 또 읽어도 좋은 내용들이 그득한 시집한권 닳고 닳을때까지 머리속에 심어 줘야지..

PANTECH | IM-A760S

 

젊은 시절이 지나 처음 책을 선물로 받았다. 시집한권 것도 블로거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이웃님이신 사진작가님이 보내주신 시집한권

그리고 늘 좋은 말로 살아 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시는 분..

우주비행선 모양의 호두과자를 한입 배어물고 인증샷 담아보았다.

 

 

PANTECH | IM-A760S

 

기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시댁

어머니를 모시고 형님내 집으로 향해서 왔다.

오래되고 낡은 집을 탈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신 형님 내외분을 축하해 드리기 위해 칠남매가 모였다.

옹기 종기 모여 앉았건만 참 넓다라는 생각이 들어 갔다.

창문으로 보이는 겨울경치가 아름답게 보이고, 7남매 모두 모여 수다수럽게 왁자지껄 떠들어 본다.

고생뒤에 낙이 온다는 말은 믿지 않았는데, 정말 50이 넘어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 보니 이렇듯 집한채가 생기고 자식들은 다 자라서 부모품을 떠나 한 가정을 이루고, 또한 밑으로 줄줄이 생겨나는 새깽이들, 그들과 함께 하노라니 나는 어느새 할머니가 되어 간다.

가족이란 그런거다,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고, 둘째형님내외가 큰형님 댁에 소한마리 잡아서 보내주고, 형만한 아우가 없다고 서로 도우며 살아감이 진실한 가정이 아니겠나..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본다.

올겨울 참 힘들고 사는게 뭔가라는 의문이 들기 일쑤 였는데, 또 다른 즐거움이 가족들에게 전달된다.

해피바이러스 빵빵..♡

 

 

PANTECH | IM-A760S

 

둘째형님이 만들어온 흑두부, 단단한게 두부전골에 넣어 먹으면 맛나겠다.

부드럽고 고소하고 잘 풀리지 않는 어머니 왜 저는 한모 안주셨세요? 둘째내만 주고 흥치..살짜기 삐침

 

PANTECH | IM-A760S

 

 육사시미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한우라치믄 사시미 만큼 맛난 것이 없다.

시 고모부가 잡아주신 소한마리로 칠남매 입이 귀에 걸렸다.

몸보신은 가족패밀리와..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굴뚝에서 연기나는 집이 너무 좋다.

다 쓰러져 간들 어떠니 둘이 마음만 맞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

시골의 전형적인 풍경이 아름답다.

하늘에선 펑펑 눈이 내리고 주말은 흘러간다.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밖같공기와 안에공기의 만남으로 창문엔 물기가 흘럿다.

살짜기 지워지는 물방울속으로 밖같세상이 들여다 보였다.

참말로 멋지구먼, 이런걸 보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것을 보고 살까? 내눈은 이상해요 자꾸만 남들이 안보는 것들이 보여요

해태델리 이상한 눈..

 

 

PANTECH | IM-A760S

 

함박눈이 펑펑 하늘에서 쏟아졌다.

시골집에 앞으로 좋은일만 일어 나려나, 왜 결혼전날 눈이 와서 그치면 행복하게 잘 산대자나, 앙 그리고 이사가기 전날 눈이나 비가 와도 잘산다고 하던데, 부자 되시길 마음속으로 빌어요..

고모부 빨리 쾌차 하셔서 달달하고 맛있는 메론 들고 등산가고 싶습니다. 메론 맛 보여준다꼬 이웃들에게 약속 했는데, 빨리 낳으시길 간절히 기도해요, 본이 아니게 거짓말 쟁이 되었다구요 ㅎㅋ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시골에는 아까운 것이 한두개가 아니야, 일손이 딸려서 말라 비틀어진 먹거리들, 우리가 사먹을라 치면 비싼데 너덜 너덜 말라 가고 있다.

가족이라면, 놀러만 갈 것이 아니라, 주위를 둘러 보고 내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올 한해는 그래 했으면 좋겠다.

 

 

PANTECH | IM-A760S

 

뭐?

뭐라고

나도 개띠야..

눈이 와서 좋지

나도 동감

시베리안 허스키 짝퉁 멍뭉이..

 

PANTECH | IM-A760S

 

하얀백구 흰둥이의 눈망울이 반짝반짝 빛이나고, 시골집은 곧 부셔질 것이다.

새집으로 이사갈 마음의 준비는 되었느뇨?

너무 이뽀..

사랑스러운 흰둥이

 

 

PANTECH | IM-A760S

 

시집을 보내놓고도 항상 걱정인 자식이 집을 짓고 살게 되었다.

어머니는 기쁘셨을까?

 

PANTECH | IM-A760S

 

그냥 내놓기만 해도 냉장고가 되는 장독대에는 하얀 눈이 소복히 쌓였다.

갖 꺼낸 김장김치가 이가 시릴 만큼 맛있었는데, 어머니가 바리 바리 싸주셔서 가지고 서울로 간다.

 

 

PANTECH | IM-A760S

 

고마움의 답례로 큰형님이 싸주신 곶감 살얼음이 살짜기 얼려 시원하니 맛났다.

7남매 모두 건강하게 100살까지 살아야지..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어머니의 집은 며느리 들의 곡식창고

 

시골집에서의 주말이 흐르고

서울로 올라오려는 길 어머니가 무언가를 바쁘게 옳아 매고 계셨다.

무엇을 주시려구요, 얘야 쌀떡 불려놨는데 가져갈래..?

검정콩은?

없는 거 있거들랑 챙겨가라

싫다고 말을 않하는 며느리 들은 봉투 봉투 열렸네 바리 바리 싸들고 박스속에 챙겨 담는다

마치 장을 봐서 담는 것 처럼

채워 주지는 못하고 싸들고 오는 며느리 셋..

가장 탐이나는 것은 김치

엄니표 김치가 이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

입안에서는 온갖 사탕발림 말이 쏟아진다.

너무 좋은 어머니는 통을 바리 바리 꺼내놓고 맘에 드는 걸 골라 잡으란다.

 

그러므로 해서 어머니 주머니속에 들어 가는 쌈지돈..

그 돈으로 또 김치를 담그시고 우린 그것을 또 반복해서 가져다 먹는다.

소일거리를 지어 주고 또 행여나 이제나 오나 저제나 오나 기다리실 어머니

어머니 곡식창고는 텅비어도 한달뒤면 다시 꽉꽉찬다.

서로 채워주고 채워가는 삶속에서 나눔이라는 사랑을 배워간다.

어머니가 계셔서 너무 좋은 며느리 셋..

구정에 만나요^^

 

PANTECH | IM-A760S

시골집을 달려 예당저수지를 보게 되었다.

달리는 차안에서 연속촬영모드로 잡아낸 예당저수지 풍경을 페북에 올렸다.

텐트치고 얼음낚시 하시는 분들의 풍경이 내눈에 포착..

나도 해보고 싶다.

마음속에는 남편이 없이 홀로 시누와 이물없는 시누남편과 함께하고 돌아가는 길이 쓸쓸했다.

Posted by 하 누리 트랙백 0 :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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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3.01.28 15:12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1.29 09:35 신고

      시골경치는 언제나 봐도 좋은거 같아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

  2. addr | edit/del | reply 2013.01.28 16:20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1.29 09:29 신고

      바지런 하시네요, 언제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화요일 화사한 하루 보내세요 ^^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어듀이트 2013.01.28 17:20 신고

    좋은글 좋은사진 잘 읽고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어듀이트 2013.01.29 11:31 신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단버리 2013.01.30 10:54 신고

    잘보고 갑니다^^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한석규 2013.01.30 12:01 신고

    흑두부와 육사시미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저희 동네에 육사시미 맛있게 하는 집이 있는 데 간만에 가고 싶네요^^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1.30 13:16 신고

      으흐흐 먹어줘야 그집도 장사 잘되서 살아남죠
      좋은 생각 이십니다.
      오늘 하루도 신바람 나게 보내셔요 ^^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어듀이트 2013.01.30 15:13 신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요롱이+ 2013.01.30 19:10 신고

    육사시미 저도 너무 맛보고 싶은걸요 ㅎ
    좌우간 너무 잘 보고 갑니다^^

  9.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혜 천 2013.01.30 19:24 신고

    바람흔적이 혜천이라는 이름으로 티스토리로 문열 다시열었습니다.
    명절 시골행은 힘들지만 그러나 한번씩 가는 시골길은 늘 좋아 보입니다.
    자주 들릴께요.

  10.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1.30 19:44 신고

    호두과자가 우주선 같이 보이세요 ?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정겨운 시골풍경과 시어머님의 인심을 느끼고 갑니다. ^^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1.31 10:30 신고

      드래곤님 1월 한달도 마무리날이네요,
      행복한 마무리 하시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세요^^

  1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어듀이트 2013.01.31 11:24 신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1.31 12:28 신고

      계속 똑 같은 인사를 하시니, 내가 불행한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유롭고, 마음대로 구속 받지 않고 훨훨 날을수 있는 ..
      어듀이트님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1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단버리 2013.01.31 13:40 신고

    오늘도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13. addr | edit/del | reply 모닝뷰 2013.02.01 16:50

    요즘 보기 드문 훈훈한 가족의 모습이네요.
    자식들도 며느리들도 다 훌륭하네요.
    요즘 형제들도 돈 때문에 싸우는 사람 많은데
    많은 분들이 이렇게 살면 세상도 더 행복해 보일 것 같네요.
    사진 한장한장 다 소중하고 아름답네요.
    사랑과 행복이 담겨있어서....^^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2.04 11:38 신고

      재산때문에 싸우시는 분들 많이 봤어요
      많지는 않지만 나눔을 배우며 살아가는것이 좋으네요
      주말 잘 보내셨지요~~
      가족들과 산행도 하고 스파도 하고 그래 보냈어요
      입춘인데, 폭설로 출근길 마비..
      한주도 기분좋은날 되세요 ^^

  1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어듀이트 2013.02.03 12:22 신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1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주리니 2013.02.04 11:03

    멋진 집을 떡하니 지어 놓고... 이렇게 형제들 맞아 웃음꽃 피우니 얼마나 좋아요.
    흑두부.. 단단하니 정말 보드랍고 담백하겠당, 그냥 주세요 하고 챙겨오시징~~~
    이렇게 퍼다 주고 챙겨주는 마음이 어머니들 마음이지요. 저는 시어머니가 살아계셨어도 중풍과 치매를 앓으셔서...
    이런 살가움을 느끼지 못한답니다. 게다가 친정은 멀다는 핑게로 잘 내려가지 않아 더 쓸쓸한 마음이 들구요...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느꼈을 쓸쓸함은... 지금의 저랑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눈이 많이 왔어요, 건강부터 챙기세요...

  1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아레아디 2013.02.04 12:01 신고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 산행일시 : 2012.06.10

■ 산행장소 : 북한산 인수봉 취나드 B길

■ 등 반 자  : 대장: 천화대/ 코알라,성룡,해철,명철,혜경/사진봉사: 알흠이


 

 

개념도 출처: 한국 산사랑 산악회 http://cafe.daum.net/krmtlove/I28n/99

 

 

 

취나드B길  (최고등급 5.9)



루트 길이 = 177m 제5피치

등반 장비 = 프렌드 1조 로프 60m1동 (2인 1조)

바위 형태 = 크랙 위주 약간의 슬랩 등

루트 소개와 위치 = 취나드 B루트는 인수봉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스 중 하나로 중급자 코스다. 길이177m, 제5피치로 구분된다


인수봉 전면 대슬랩에서 우측으로 사면을 약 70m쯤 오르면 둔턱이 나오며 우측에 비석도 있다. 이곳에서 비석을 뒤로 하고 곧바로 쳐다보면 턱이 져 있는 크랙이 보이는데 이 크랙이 '취나드B' 루트 시작 지점이다.


레이백과 재밍 스태밍 자세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 할 수 있고 중급자 정도의 클라이머라면 선등이 가능하다.


이 루트 크럭스는 제2피치의 미세한 언더 크랙이며 제4피치 쌍크랙이라 할 수 있다. 쌍크랙은 손과 발을 양쪽으로 재밍 할 수도 있으며 양쪽으로 크랙을 벌리듯이 하면서도 오를 수 있다. 이루트는 2인1조 등반시 2시간 정도면 등반이 가능하다.




제1피치 (5.7) 길이 20m 크랙 위주의 완경사다.


둔턱 숲지대에서 완경사를 올라 작은 나무 있는 곳까지 올라가 등반이 시작된다.


이곳은 완경사의 미세한 크랙으로 되어있는데 밀고 당기기로 오르면 쉽게 오를 수 있다. 크랙이 끝나고 완경사 슬랩을 7m정도 오르면 쌍볼트가 있으며 이곳에서 피치를 끊는다.


제2피치 (5.8) 길이 37m크랙이다.


미세한 언더 크랙이 우측으로 트래버스 하면서 오르게 된다.


이 피치는 서 너개의 볼트가 있으며 별도의 확보물은 설치할 필요가 없다.


미세한 언더 크랙은 손가락이 겨우 들어가며 밸런스를 요구한다. 미세한 크랙이 끝나면 완경사 넓직한 크랙이 나오며 늙은 소나무 한 그루가 나오며 좌측으로 쌍볼트가 있다.


제3피치 (5.7) 길이 25m이며 크랙이다.


완경사 양호한 크랙으로 오르게 된다. 소나무에서 우측으로 다리를 크게 벌려 건너간 다음에 크랙을 따라 곧바로 오른다. 큰 어려움 없이 무난히 오를 수 있으며 마지막엔 크랙으로 올라서서 쌍볼트 방향으로 진입하여 피치를 끊는다.


제4피치 (5.8)길이 40m이며 크랙 위주다.


이곳 쌍볼트에서 좌측의 큰 크랙으로 오르게된다. 처음엔 페이스로 올라 좌측의 큰 크랙으로 진입하여 오르면 동굴이 나온다. 중간에 프렌드를 설치해야 안전하다.


동굴옆의 볼트를 사용할 때에는 슬링을 길게 써야 로프 유통이 잘 된다. 동굴을 빠져 나와 쌍크랙으로 올라야 하는데 이곳이 그 유명한 취나드의 쌍크랙이다.


쌍크랙은 경사가 가팔라서 초심자들은 겁을 먹기도 하는데 크랙의 상태는 양호하다. 쌍크랙은 양손으로 크랙을 벌리듯이 하면서 양발을 크랙에 재밍하면서 오르기도 하며 반 레이백 자세로 올라도 무방하다. 쌍크랙이 끝나면 쌍볼트가 나오며 이곳에서 4피치를 끊는다.


제5피치 (5.7)길이 40m이며 크랙이다.


이곳에서 곧바로 대형 크랙을 따라 직상하면 귀바위가 나오며 크랙의 상태는 처음엔 몸이 들어갈 정도로 크며 올라 갈수록 크랙이 좁아지며 양호해진다.


양호한 슬랩을 걸어가듯 오르면 귀바위가 나오며 이곳에 쌍볼트에서 확보한다.


이곳에서 의대길을 통하여 60m로프 2동으로 하강이 가능하다.


이곳 테라스에서 사실상 취나드 B루트는 등반이 끝난다. 인수봉 정상까지 계속 갈려며는 약20m의 귀바위 슬랩(5.10b)을 올라  귀바위 정상의 P톤에서 서쪽의 정상쪽 협곡으로 짧게(10m) 하강한 후 속칭 영자 크랙을 올라 정상으로 갈 수 있다.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천화대 대장님이 블로거를 하고 계십니다.

선배님 후배님 대장님 블에 방문 하셔서 안부 팍팍 여쭤 주시구요, 문안인사도 팍팍드리세요..

↓↓↓↓

http://blog.daum.net/acedream21c ☜  천년바위사랑 주소 클릭해서 방문하기

 

이곳은 제가 오른 곳이 아니구요 가운데 높은곳에서 3가지 길을 담아온 것입니다.

2012/06/15 - 북한산 인수봉 환상길

2012/06/11 - 북한산 인수봉 오이지길 담아왔어요~~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취나드B길은 오아시스를 올라서 우측으로 릿지로 내려 가셨습니다.

저는 절대 줄 없이는 못가는 사람으로 바껴버렸어요.. 안했더니 바위가 무섭습니다.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혜경씨는 나이도 어린데 담력이 굉장히 쎄요, 저도 못가본 취나드 B길을 올랐네요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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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이를 보기위한 준비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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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명중 대장님과 세컨보신 명철님이 오르고 네사람이 있던 곳에서 한사람이 출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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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감이 상당히 심한 곳인데 모두 안전하게 잘 올라고 있지요..

산아래 경치가 정말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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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뿌니 동생이 출발 준비하기전 바위에 딱 달라 붙어있는 모습이 이뻐서 망원렌즈로 땡겨 담아 보았어요..

정말 이쁘죠?

 

동영상 한편 즐감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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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은 절친사이..

멀리 지방에서 오셨어요,  주마다 취미생활하기 힘드실것 같아요 ㅎㅎ

약속은 칼.. 잘 지키시고 부지런 하셔서 항상 먼저 오시고 저에게 약초 및 꽃 이름을 잘 알려 주시는 선배님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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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크랙은 양손으로 크랙을 벌리듯이 하면서 양발을 크랙에 재밍하면서 오르기도 하며 반 레이백 자세로 올라도 무방하다.

요기가 난이도가 있는 곳입니다.

 

 

8자매듭을 매고 출발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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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부분이 있는 자일을 빼서 뒷자를 걸어 주고 계신거에요..

연결 고리가 걸리면 갈수가 없자나요, 그런 원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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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확보줄이구요, 제가 사진을 찍기 위해 걸어 놓은 안전 장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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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곳에서 하루 죙일 이분들이 내려 오실때 까지 발꼬락 쥐나게 목아프게 서있어야 되어요~

누가 시켰나 안해도 되는데 지가 좋아서 하늘걸 우짭니까..

 선배님의 사진봉사에 감사드립니다. ^^

예전에 미처 몰랐네요, 저는 저 찍고 싶음찍고 말고싶으면 말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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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이 안전하게 잘 도착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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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알라 선배님이 멀리 지방에서 오셨구요..저희와 함께 한지도 횟수로 몇년째 되어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오랜 세월 같이 하신분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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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난이도가 센곳인데요, 자꾸 엉덩방아 찧는 모습이 안쓰럽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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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 찍는 것이 좋은 하누리입니다.

우리 멋진 암벽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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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님 안전에 안전한 산행하게 해주심에 기도 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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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 북한산 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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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 누리 트랙백 0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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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2.06.16 23:31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6.22 14:21 신고

      고렉~~~요..
      사실 무척이나 어려워요
      카메라 가방이 좀 무거워야죠..
      거기다가 암벽장비가방 무게도 만만치 않아요..
      제 목이 병나기 일보 직전입니다.

      ㅎㅎ 그래도 봐주시는 분이 계시니, 열심히 담아올께요..그대신 블방은 정말 어려워요,, 회사일이 너무 많거든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가겠습니더..

      고운하루 즐거운 금요일 저녁시간 만들어 가세요 ^^

  2. addr | edit/del | reply 영준 2012.06.17 03:20

    사진봉사 감사해요 알흠씨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6.22 14:20 신고

      미투입니다.
      내다리랑 좀 바꿔주세요..
      저도 잘 가고 싶어요..
      담주부터 열심히 클라이밍 운동해야지..
      영준씨를 이겨야지.. 이길 대상이 있어야 열심히 하는데..ㅎ 고마워요 추천 쿡 매일 매일 해주기..^^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모닝뷰 2012.06.17 14:41

    사진으로만 봐도 아찔합니다.
    이쁘신 분이 참 대담하시네요. 저는 사진만 봐도
    어지러워서 빨리 내렸어요. 점점 산과 가까워 지시는 하누리님
    그래도 돌산엔 올라가지 마세요. 너무 무서워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6.22 14:18 신고

      안할수가 없어요..
      남편이 원하고 둘이 행복하려면 같이 하는 삶을 해야 인생이 즐거워요..혼자는 외로워요, 아이가 있었다면 따로 했겠죠..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 삶을 요..
      모닝뷰님이나, 다른분들도 부럽습니다.

      그러나 이 삶도 나름 재미있어요..ㅎ
      사진 왕창 담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이것은 남들이 못하는 것이거든요, 저만이 할수 있는 색다른 경험..^^


 

 

 

 두분 대장님

남편을 멋진 남자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가족이 이렇게 멋지게

멋있어서 합성사진 만들었다.

 호섭님

 

 

상일이 덩상과  약방의 감초 같으신 언니/59년 왕십리 언니다..

 아빠, 엄마, 딸이 이렇게 //

운무언니 형부랑 너무 잘어울리십니다.. ^^

 아빠와 딸의 모습

 멋진운무언니...

 진호씨

과천종합청사-관악암장으로 고고씽

 

      

 

    

 

  

 

과일과 야채로 간식거리를 먹고 바위로 출발

날씨가 몹시도 더웠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토요일 방태산 트래킹을 하고 돌아와 일요일은 남편과 바위에 매달려...하루를 보내본다.

 

 

 

 

 

 

 아빠와 딸의 모습

 

 

리딩하는 남편의 모습 바라보기  

 

 

 

 

 

 

 

 

 

 

 

 

 

 

 

 

 

 

 

 

 

 

 

 

 

 

 

 

 

 

 

 

 

 

 

 

 

 

 

 

 

 

 

 

 

 

 

 

 

 

 

 

 

 

 

 

 

 

 

 

 

 

 

 

 

 

 

 

 

 

 

 

 

 

 

 

 

 

 

 

 

 

 

 

 

 

 

 

 

 

 

 

 

 

 

 

 

 

 

 

 

 

 

 

 

 

 

 

 

 

 

 

 

 

 

 

 

 

 

 

 

 

 

 

 

 

 

 

 

 

 

 

 

 

 

 

 

 

 

 

 

 

 

 

 

 

 

 

 

 

 

 

 

 

 

 

 

 

 

 

 

 

 

 

 

 

 

 

 

 

 

 

 

 

 

 

 

 

 

 

 

 

 

 

 

 

 

 

 

 

 

 

 

 

 

 

 

 

 

 

 

 

 

 

 

 

 

 

 

 

 

 

 

 

 

 

 

 

 

 

 

 

 

 

 

 

 

 

 

 

 

 

 

 

 

 

 

 

 

 

 

 대장님이 만들어 오신 삼계탕으로 빡센운동후 보양식 먹었다.

 

 

 

 

 삥둘러앉아 대장님이 만들어 주신 삼계탕 먹기~~

 

 내손녀딸 세아.. 늦으막이 합류

바턴 체인지 하고 손녀딸들과 미리 하산후 계곡에서 물놀이 삼매경 너무 이쁜 내 손녀딸들..

 

 

 오후 7시 하산

 

 운동이 끝나고 만담시간..

신 림동에서 다시 만나 뒤풀이 신림천방향 강남동태찌게에 쇠주한잔

 

하루의 대화

10원이었던 시절,, 고무신 신었던 시절, 보자기에 가방 싸서 댕겼던 시절

옛이야기를 주제로 너무 재밌었던 밤입니다.

 

얼큰한 동태찌게와 동태찜..

 

볶음밥을 먹고 신림천 공원에서 2차..

시원하게 픽쳐 맥주 한잔씩 하고 오늘 밤을 마무리 했습니다.

진실게임 그것 참 재밌는겜 이었습니다.. ㅎㅎㅎ

 

함께하신 산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장님 덕에 보양식먹구

행복한 하루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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