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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품

남이섬의 위칭청행복원(于康成幸福圓) 한국한자어로는 우강성 행복원 휴일 남이섬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흙으로 빛어내는 조각품 사진을 좋아하다 보니 일행을 잃어버리고 혼자 살방거리다 만난 작품의 세계 이곳에서 난 한참을 머물렀다. 중국어로는 위칭청행복원(于康成幸福圓)우리나라 한자어로는 우강성행복원 영어로는 Yu Qing Cheng Sculpture Gallery.. 같은 의미일텐대 쓰여지는 글자에서 다른 냄새가 나는 듯 하다. 위칭청행복원은 남이섬으로 들어서는 숲길을 따라 아주 조금 올라 오다보면 한옥으로 된 듯하면서 중국풍이 물씬 풍기는 건물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곳의 내용이 설명되어 있고, 유리관안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각가 한분이 열심히 조각품을 만들고 계셔서 보게되었다. 중국의 대표적인 진흙인형예술가인 위칭청(于.. 더보기
설날 둘러보는 개화예술공원에서 당근 먹는 꽃사슴을 담아 보았다. 겨울에서 봄으로 가려는 길목에서서 보령의 개화예술공원을 천천히 느린 걸음으로 걸어보았다. 조금은 찬공기를 코로 흡입을 하며 시려운 손을 호호 불어가며 카메라속에 담겨지는 사진속 풍경들, 갖가지 조각품들을 감상해 보고 돌위에 새겨진 시한구절을 읽으며, 명절의 고단함을 날려 보았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달리는 차안에서 내가 좋아하는 터널을 만났다. 오랜만에 담아보는 터널속 세상.. 어둠이 짙은 터널안에서 환하게 빛추는 터널 밖같세상은 아름답다. 차와 차가 엇갈리듯 지나감 조차도 내게는 너무 좋은 롤 모델이었다. 개화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조각공원을 입증이라도 하는 듯이 다리 양 옆으로 조각품들이 즐비하게 서있다. 눈쌓인 뒷 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개화공원내에는 개화야외공원과, 모산미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