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큰언니보다는 바로 위에 언니와 더 자주 만나게 되다보니 막둥이언니와 추억이 많은 편이다.

우연히 지난날 갔던 감악산 산장카페가 생각이 난다며 갈래?라는 전화가 왔다. 가족들이 우르르 모여 가본다.

그 옛날 계곡아래로 내려가서 발담그고 했던 그 추억의 장소가 변형이 되어 있었다. 여쭤보니 수해를 입어 다시 복구하는 조건으로 뚝을 쌓고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때 그 느낌은 없어서 아쉬웠다.

뭐든 옛것이 좋은데, 직접 커다란 통을 놓고 즉석에서 구워 먹었던 그 느낌도 모든 것이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숯불오리고기의 맛을 보는데, 맛은 그대로다.

조금 편해진것만 빼고는 숲향기 맡으며 계곡물소리 들으며 산행후 내려와 맛나게 먹고 가기 좋은 집이다.

 

 

 

파주 적성쪽으로 가기 위해 운전을 하고 가는데 앞에서 아슬 아슬하게 가는 트럭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속도를 낼 수가 없었다.

경찰아저씨 바쁘시더라도 이쪽 부근에서 과적차량 단속좀 해주세요,  커다란 돌이 잔뜩 실린 트럭에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차에 싣고 달리고 있습니다.

돌덩이 한개라도 떨어지는 날에는 뒤따라가는 차는 그냥 나가 떨어지게 생겼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감악산 산장카페도착 새로이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고 느낌이 많이 달랐다.

그리고 없었던 폭포산장 앞으로 절이들어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흐르는 물소리가 귀를 시원하게 해주었다.

 

 

영업시간 12:00~09:30분까지 연장해서 하시고 계신다고

자주 오라고 하신다.

 

 

 

유황오리 한마리에 숯불구이로 4만원이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된다.

적당한 간으로 숯불에서 구워져 나오는 숯불오리구이는 장갑을 끼고 뜯어먹는다.

 

 

 

 

12시가 조금 넘을 당시에는 우리랑 2테이블이었는데

오후가 되니 등산객들이 물밀듯 내려와 자리를 매워주었다.

 

 

 

주방따로 숯불 초벌구이실 따로 해서

커다란 통에 구워지는  유황 오리숯불고기

 

 

 

 

우리는 인원이 많아서 한마리 반으로 했다.

초벌구이 해서 나온 오리를 숯불에 한번더 구워먹는 방식이라

예전의 직접구워 먹었던 그 느낌은 아니지만

조금 편하고 깔끔한 맛을 볼 수 있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v=488284807922113#!/photo.php?fbid=488297464587514&set=a.329493080467954.77013.100002217955978&type=1&theater

 

 

운전자만 빼고, 대박막걸리 한사발 들어가신다.

 

 

 

반대편 감악산에서 아이들이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시끄럽게 신나게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아이들은[일산 마동초등학교 학생] 장수풍뎅이를 잡아서 신바람이 났다.

어디서 났는데?

나의 질문에 신난 아이는 코평수 넓여가며

나무에 있었어요

나무에서 제가 찾아낸거에요

오모 그래..

대단하다

야.. 멋지다

땀 흘릴만 한데

오오오

호응을 해주었더니  아이는 신이나서 내게

장수풍뎅이를 꺼내 보여주며 신이나있다.

이쁘다

이쁘다

너희들의 이쁜 모습에

내가 잠깐 행복했다.

 

www.facebook.com/eunsookl2?ref=tn_tnmn#!/photo.php?v=488284807922113

비가 내리는 날 친구의 아빠와 산속을 헤매며 자연놀이 중인 모습이다.

아이들의 자연 공부를 시키고 오리 숯불고기집에 데려와

맛있는 고기를 먹이고 숲속여행을 하는 모습이 멋지게 클로즈업된다.

 

 

오리고기 굽는 것에 감자를 4개 주셔서 여러명이 먹을 수 있게 잘라서 구웠다.

나눠 먹는 재미 솔솔..

 

 

 

멸치국수

\3,000원

보통맛이다.

 

 

 

볶음밥이 넓게 펼쳐져 있었는데, 형부가 하트로 만들어 주셨다.

하누리형부 최고~~

 

 

 

 

휴일 산행후 내려와, 가족들단위로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이렇게 사람들과 어우러져 즐거움을 만끽해본다.

  

 

 원당천 6교를 지나 숲속으로 들어가는 길은 감악산 등산로가 연결이된다.

 

 

예전에 자주 갔던 산장카페인데 문이 닫혀 있다.

장사를 하는 지는 모르겠다.

 

 

 

토끼가 사는 걸로 봐서는 폭포산장카페 라이브가 운영되는 듯 싶다.

 

 

 

라이브카페 주변으로 뽕잎나무가 있어서

가족들과 연한것으로 골라 뽕잎을 땄다.

 

 

 

여름날 조카들과 살방거리고 걸어본 감악산 산장카페 주변 숲길

 

■ 뽕잎의 효능

누에가 먹고 비단실을 뽑아내던 뽕잎을 사람이 먹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뽕잎의 효능이 그래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어 주변에서 요즘 흔히 보는 뽕잎을 따본다.

체질과 관계없이 많이 먹어도 해롭지않으며 뽕잎은 특별한 약재가 아니라 채소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뽕잎을 쌈으로 팔고 있고, 어린 뽕잎을 따서 나물로 해먹기도 한다.

뽕에는 당뇨병을 예방해주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뛰어나다.

뽕잎에는 당뇨 치료 효과가 있는 모란A라는 성분과 알파 글루코시데이즈 제해제라고 알려진 노지리마이신과 칼리스테진등이 함유되어 있다. 임상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20-30대 당뇨병 환자 3명에게 뽕잎을 먹인 결과 10일 전후로 요당이 최고 10.56g에서 2.97g, 9.5g에서 2.2g, 7.7g에서 2.4g으로 떨어졌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 뽕잎을 먹은지 10일 전후해서 오줌에서 나오는 당이 현저히 줄었으며, 뽕잎을 먹은지 2-3일 만에 입이 마르는 느낌이 없어졌다고 한다.

양력 5월 중하순 경 새순이 15cm 정도 자랐을때 어린잎을 따서 신선한 잎 그대로 생쌈을 먹어도 좋고, 이시기의 어린 잎이 영양성분이 가장 풍부하므로 끓는 물에 살짝 데처 나물로 해서 먹어도 좋다.

 

 

좋아요 해주신 친구님 복 받으실 거에요 ^^

 

뽕잎속에는 아미노산이 24가지가 들어있다. 우리 몸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단백질은 바로 아미노산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다. 특히 칼슘이 풍부해 대표적 칼슘 식품인 우유의 6배이고 처룬은 시금치의 3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변비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다른곳에서 따온 어린뽕잎으로 뽕잎나물을 묻혔다. 그리고 윤기좔좔 흐르는 콩밥에 얌얌얌 아침식사를..

 

저녁에는 뽕잎쌈으로 삼겹살 구워 얌얌얌.. 거리에 널린 일용할 양식으로 식탁만찬이다.

85세 엄마가 너무 좋아하신다. 이런 분위기로 삶을 살아가면 재미집니다.

새로운 하루 활기차게 보내시고 비피해 없으시게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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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 감악산폭포산장오리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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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creamy♡ 2013.07.23 22:24 신고

    전 오디 못 먹어봤는데 ...블랙베리랑 비슷하겠죠 ?

    http://bakingcreamy.tistory.com/도 함께 관리하려고하니 편하신 곳으로 오시어요 ~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7.25 09:32 신고

      비슷할것 같아요..
      크래미님 티스토리에서 뵈니 급 방끗..
      클릭해서 가면 되는데 멀지도 않은데 참 사람맘이
      잘 안가지는.. 놀러다니느라 바빴어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날 되세욤 ^^

  2. addr | edit/del | reply 2013.07.24 09:20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7.24 11:54 신고

      네.. 딱 15년 차이 납니다요~~
      말 쬐끔만 실수 하면 삐지십니다.
      아..어려워요~~
      그 마음알죠, 공감 공감..
      정말요..?노래 맘에 드셨다니 감동의 도가니 속으로~~
      맛점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욤 ^^ 으흐흐..

암벽팀모임이 있어 사당맛집을 찾던중 다음에서 베스트가 된 연안본가 ◀맛집을 보게 되었다. 차림상을 보니 정말 사진상으로도 너무 좋아 보여서 적극추천 연안본가 낙찰 고고씽 하게 되었다.

퇴근후 사당의 밤거리는 시끌벅쩍, 술 애주가들이 가득 모이는 곳 사당역 밤문화가 시작된다.

사당역 5번 출구 방향에 위치한 연안본가 30년 경력의 어머니의 손맛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기와지붕에 연안본가라고 빨간상호가 눈에 들어왔다.

 

 

2층 계단을 올라와 들어가보니 손님들이 곧곧에 가득차 있었다.

물밀듯이 퇴근시간이 훌쩍 지나고 나서는 앉을 자리가 없이 시끌버쩍 웅성웅성

암벽팀 할 이야기가 있어 모였는데 목청높이 소리를 질러야 우리의 이야기가 들렸다.

궂이 내가 소개를 하지 않아도 손님이 많은 집이다.

 

 

 

 

천정에 매달린 등이 참 멋지게 다가왔다.

등도 디자인시대

 

 

 

사각 칸막이 사이로 된 곧곧에는 살짝이 들어올린 스마트폰 사이로 손님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http://blog.daum.net/sook-love/8916362 ☜뽕잎의 효능이 자세히 들어 있습니다.

 

 

3개의 테이블에는 암벽팀 자리 하시고 3가지의 연안본가 보쌈맛을 보게되었다.

그중에서 "뽕잎낙지 모듬보쌈"이 인기가 좋았다.

 

 

 

1차로 유황오리 모듬보쌈을 주문했다.

훈제오리, 삼겹보쌈 종류로 나오는 메뉴로

오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오리와 돼지고기를 야채와 무김치 무쌈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

부추김치가 한켠에 놓여져 있어 느낌함을 잡아주었다.

조금 질긴거 빼고는 요것도 가격대비 양이 푸짐한 편이다.

 

 

 

유화오리 모듬보쌈 大

43,000원

오리와 돼지를 야채와 곁들여 먹는 메뉴다.

 

 

 

모든 메뉴에는 뽕잎가루가 뿌려져있다.

몸에 좋다니께 먹어본다.

갠적으로 훈제오리를 별로 안좋아해서 한입만 맛보았다.

 

 

 

따뜻한 우거지 된장국이 써비스로 나오는데, 금새 식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맛은 최고다.

 

 

 

뽕잎낙지 모듬 보쌈 中

\33,000원

기다리고 기다리던 뽕잎낙지 모듬 보쌈 대령이다!

연안본가의 맛김치와 담백한 돼지고기를 낙지의 매콤한 맛과 함께 맛을 음미하는 메뉴다.

 

 

 

 

 

첫맛은 부드럽고, 다음은 매콤함과 쫀득거림이 입안에서 춤을 춘다.

기름기쫙빠진 보쌈에 낙지볶음과의 만남

환상궁합인가? 맛은 좋다.

 

 

 

뽕잎 연안 굴맛보쌈

\32,000

항상 약속을 하면 늦는 사람이 있다.

늦게 온 테이블에서 굴보쌈 주문했다.

야들야들한 돼지고기와 맛갈스러운 신선한 생굴과의 만남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분에게 강추

 

 

 

중자인데 이렇게 푸짐하다.

3명왔을때 중자 주문해도 푸짐하게 한상 이슬이 거뜬히 2-3병은 마실 수 있다.

 

 

 

국물 구수한 된장찌게도 한몫한다.

 

 

우리 암벽팀이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봄 산행을 한다고 하네요~~

저는 사진찍는 것이 좋은 하누리입니다.

암벽팀의 멋진 모습을 담고자 저녁마다 남편한테 트레이닝을 받고 있습니다.

일하고 집으로 가면 밥을 먹고 운동을 하죠

하루가 참 빨리 지나가네요~~

 

 

이집은 음식을 먹고 난 후에 디저트로 수정과를 따뜻하게 준비해 놓고 계십니다.

직접 따라서 마시면 되구요, 커피도 준비되어 있어요..

베스트 하신 님의 글을 보고 가서 맛을 보았는데요 최고입니다.

푸짐하고, 맛도 좋고, 손님이 많아서 친절은 보통입니다.

 

 

오리가 춤을 추며 웃고있네요, 기분좋은 하루 만들어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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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3.03.07 23:28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3.08 10:33 신고

      남편말에 복종하며, 함께 함이 행복입니다.
      남편이 함께 아니었다면, 이런 경험도 못 해봤겠죠
      벌써 한주를 마무리 하는 불금이네요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03.08 08:55 신고

    보쌈이 정말 맛깔나게 나오네요
    잘보고갑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요롱이+ 2013.03.08 09:52 신고

    크헛.. 너무 맛있어보이는걸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S매니저 2013.03.08 11:44 신고

    맛있겠습니다 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주리니 2013.03.08 11:53

    작정을 하신 것 같아요. 이렇게나 푸짐하게 싸서 먹다니...
    보는 것만으로 고문입니다. ㅋㅋ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3.08 12:44 신고

      이집 저렴하고 좋은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시끄러워 가지고 대화가 안되요~~ 음식만 드시고 술한잔 하고나오긴 좋은집.. 목소리 높여 소리 질러야 됩니다.^^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artiste curieuse 2013.03.12 00:25 신고

    ㅎㅎ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전라도 어머니의 솜씨라니 더 끄덕여지게 됩니당.
    여기서 느낄 수 있었던 건 돼지고기는 다양한 음식들과 조합이 잘 된다는 것! 배가고파집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