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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여년만에 가본 "꽃지해수욕장" 간만에 시골 나들이로 어머니 모시고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보니 태안 빚축제가 연중 무휴로 계속한다는 리뷰를 보고 어머니께 우리들 연애시절 자주 왔던 바닷가를 보여 드리겠노라고 꽃지해수욕장을 향해 가던중 차안에서 보게된 서산 버드랜드 새 박물관인것을 표현한 새모양이 먼발치에서 인상적이었다. 지역주민도 모르고 있는 "서산 버드랜드"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공간이라는데 잘 지어놓고 홍보가 안되는 누구를 위한 공간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우측으로 안면대교가 펼쳐지는데 갈매기 우렁차게 울어댄다. 안면읍 승언리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 떨어진 승언리 4구 꽃지 해변이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해안선의 길이가 삼봉 해수욕장 다음 가는 약 5km에 달한다. 주변으로 방포 포구가 있어서 싱.. 더보기
[인천광역시]주말 하나개 해벽암장에서 근력운동 여름이 돌아올 즈음 1년에 한두번씩 찾는 곳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은 4대가 와서 함께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사이버 세계와 멀어질 수 있는 아주 좋은 휴양지로,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는 섬이다. 주변으로 무의도 안에 소무의도가 있고, 섬따라 둘레길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즐겨 찾는 장소이기도 한데 올해는 암벽팀 소수의 인원들 속에 즐거운 운동을 할 수 있었다. 2016/06/19 - [인천광역시]2016년 여름시즌 첫 무의도 하나개 해벽등반2012/02/10 - 20110803.14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비박하며 즐기는 해벽등반2012/02/14 - 20100622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며 가는 무의도 하나개 해벽암장 해벽등반2012/02/14 - 20110813-14 갈매기때에 새우깡을 주며 배타.. 더보기
[인천광역시]2016년 여름시즌 첫 무의도 하나개 해벽등반 1박 2일 캠핑중 토요일 해벽등반 일요일 해벽등반 14. 정다운 5.10b 15. 2월 29일생 5.10b 16. 별천지 5.10b 2. 새솜 5.10b 바닷물이 빠지고 나면 멋지게 우뚝솟은 바위에 달라붙어 운동을 할 수 있는데 그 시간은 오후 2시까지다. 그래서 운동에 욕심있는 클라이머들은 아침 첫배를 타고 이동하는데, 한분이 늦어서 두번째 배를 타고 5분 배를 타며 갈매기와 교감을 하며, 경치 만끽~~ 공기 부양선 air cushion vehicle , 空氣浮揚船 물이 차고 나면 바위위로 올라가 환상의 길을 둘레길 삼아 하산 숲길의 짧을 맛을 보며 천국의 계단으로 하산하면 권상우, 신현준과 만난다. 1년중 여름시즌에 찾는 무의도 해벽의 매력에 또 빠졌어요, 이번첫 시즌에는 너무 멋진 풍경에 반합니다... 더보기
풍문으로 들었소 놋그릇집 '벤댕이 회' 바람처럼 떠도는 소문을 듣고우리동네 우동바오빠 내외와 떠난 풍물시장 맛집탐방 사실 해장하러 갔드랬다. 겸사겸사 바다도 보고 좋았다. 놋그릇에 생수물통 한병이 인상적인 셋팅이었다. 인천강화에는 순무 벤댕이가 맛있다고 알려져있는데 풍물시장 2층벤댕이 가득한집(놋그릇집)은 찬은 물미역, 순무김치, 박대간장게장 주문 메뉴가 싱싱하고 맛있고 그릇이 주는 신선함까지, 탐나는 놋그릇 놋그릇 뭔가 푸짐한 듯한 셋팅인데 밑에 숨은 진실..한접시에 4명이서 충분히 소주한두병 비우기 적당한 양이었다. 윤기 반들거리는 벤댕이회 한점 2인분 해물칼국수 비쥬얼을 좋게 만드는 그릇역활도 한몫 면발 쫀득거리고 국물션한 해물칼국수 바다보며 간이의자에 앉아 트윙고 보온병에 담아온 따끈한 물에 믹스 커피한잔 세상 부러울것이 없는 행복한 .. 더보기
봄날씨같은 겨울에 걸어본 "구봉도 해솔길" 봄날씨같은 겨울에 걸어본 "구봉도 해솔길" 총7개의 코스가있 74km로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 전체를 둘러 볼 수 있는 자연 그대로 형성된 오솔길과 해안길을 따라 소나무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갯벌길,갈대길, 포도밭길, 시골길등을 보며 갈 수 있는 구봉도 해솔길에서 남겨보는 인증샷입니다. http://www.snaps.kr/845798 스넵스 나만의 갤러리 영흥화력발전소에서 김이 모락모락~~ 열쇠에게 불어넣어준 온기 개미허리에서.. 구봉도 해솔길의 매력을 햇살 좋은 겨울 12월 12일날 암벽팀 시간되는 세분과 걸어보았어요.. 낙조전망대에서.. 구봉도 낙조전망대 개미허리 대부도 갯벌 아일랜드리조트코리아 유리섬 박물관 베르아델승마클럽 동주염전 단도바닷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등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수저.. 더보기
2015년 1월4일 봄날같은 대천 해수욕장 겨울바다. 즐기지 않으면 무의미해요 인생도 여행도 다행히 이 세상은 흥미진진한 일들로 가득하고 우리가 찾으려고 하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죠.. 즐기고 싶다면 내일이 아니라 오늘을 지금을 좀 더 즐기는게 좋겠어요~ 시골이 시댁이어서 올적마다 바다구경 올적마다 가족산행, 어설픈 농부의 삶까지 서울 토백이인 저에게는 기분좋은 삶이에요, 봄같은 날씨에 걸어보는 해수욕장은 금빛물결 반짝반짝~♡ 김치 쫑쫑썰어놓고 비빔국수 만들어 먹고 시원한 바람과 파도를 맞아 보는 여유로움 인터넷을 멀리해보기 연습하며 자연과 호흡중 신년초에 새 희망을 품고 점프샷을 해본다. 거세게 휘몰아 쳐 오는 파도에 처얼썩 소리가 무섭게 들렸다. 안전한 나라가 되길 소망해 본다. 아들하나 둔 동서와 서방님 그들의 모습이 파도와 함께 가정적으로 다가온다... 더보기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烏耳島]를 걷는 사람들 여행과 친구들 카페를 가입후 처음 일박2일 여행을 했다. 카페 송년회겸여행후 일찍 귀가 길에 오른 다음날 2일째 바다도 못 보고 가야 하는 현실이 너무 싫어서 횐님을 졸라서 가까운 오이도로 여행길에 올랐다. 오이도역 집에 가기도 좋고, 근거리에 위치한 오이도역 방파제 위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운 삶의 향기가 느껴진날 지는 해를 보며 멋진 사진을 담아 본다. 오이도[烏耳島] 까마귀의 귀라는 재미있는 의미를 지닌 이곳은 육지와 연결된 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22년 군수용 소금의 채취를 위하여 제방으로 육지와 연결 된 이후 서해안의 이색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오이도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12.7km 동양 최대 길이의 시화방조제 건설 이후 갯벌의 오염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멀어졌으나 정화 공사를 .. 더보기
계단식논이 있는 다랭이 마을엔 막걸리 만드는 집이 있다. 2011년 8월 24일 휴가 3일째 3번째 코스 다랭이 마을 남해군 이동면 석교마을 느티나무 주차장을 끼고 좌회전을 해서 들어가니 계단식으로 된 논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해안 차로를 달리며 우와 멋지다 소리가 연발 나옵니다. 나도 모르게 말이죠~~ 저희는 조금 헤맸습니다. 네비게이션 양이 에러를 일으켜서 반대편쪽으로 갔다가 다랭이 밑 마을 아저씨께 다랭이마을을 여쭤 보니 뭔말인지 모르는 쎄디 쎈 사투리를 하십니다. 제주도 말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어려웠어요 둘이서 흉내내며 웃다가 왔습니다. 흉내내기의 대가 이시고 만물 박사님이신 남편이 저를 욱겨 줍니다. 가족들 모여도 배꼽빠지게 하는 기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10시 정각에 다랭이 마을에 도착했어요, 다랑이 논이란?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에 층층으로 되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