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안암역이 어디일까?궁금하기도 하고 사진도 담고 싶고 그래서 페부기 만남 정보로 안암역으로 향했다.
동행 해준 지인과 함께 방문한 곳 삼성통닭집 간판이 반가워서 찰코닥..이곳으로는 고려대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공주에서 아빠와 함께 공주 밤농사를 짓는 청년 CEO와 고려대 생물학 전공하신 공학박사님 그리고 고려대를 졸업하 어느 페부기 친구들과 만남이 있었다. 천년의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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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에서 추출해서 만든 마카오워터(Macao Water)는 현재 충남금산에서 홍삼과 만나 새로운 작업을 하려고 시도 중이라고 해요, 그리고 마카인은 대전 미래병원에서 생리통, 생리불순 등으로 처방중이랍니다.
밤농사를 짓는 청년의 고민거리는 밤이 시간이 지나면 저장에 문제가 있어 팔 수 없어 버려야 되는 것이 안타까워서 다른 방법을 찾던중 마카에서 추출한 마카오워터를 만나게 되었고, 공주밤이 마카오워터에 담궜을때 싱싱해 지는 것을 느끼고 실험차 보여주기 위해서 공주에서 서울로 왔다고~퇴근하고 술한잔 하러 간 아주머니 하나 눈이 휘둥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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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 첫번째 마카오워터 1차적 담궜던 물색상이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졌다. 밤에 색소가 들어간 것도 아닌데, 신기할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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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결과 같은 물(마카오워터)을 3컵 맥주에 담고 밤을 1단계, 2단계 , 3단계를 거쳐 실험을 해보았는데 과학이 보였다.
오만원짜리 광어회 시키면 따라 나오는 것들이군요.
색을 보니 다 맛깔스럽고 회도 어찌나 싱싱해보이는지....
사실 저녁을 안먹어서 그런지 엄청 고통스럽네요.ㅎㅎ
오늘 지나 졸업식 끝나고 오후 3~4시에 점심을 먹어서
저녁을 건너뛰었답니다.
마을을 터놓을 수 있는 좋은 인연이 있다는 건 분명
행복한 일이지요. 좋은 인연 오래 이어가세요.^^
쌍동이로 나오신 교장선생님 역활을 너무 나쁜배역을 하셔서 아무리 영화라고 해도 왠지 이분이 싫었습니다.
무진시의 농아학교 자애원에 신임 미술교사로 부임한 강인호(공유). 그가 부임한 날 한 어린 학생이 죽는다. 그리고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강인호는 학교 분위기가 이상한 것을 눈치 챈다. 가뜩이나 여린 아이들이 학교장과 몇몇 교사들에게 지속적으로 학대와 성폭행을 당해온 것이다. 충격적인 진실과 대면한 강인호는, 무진 인권센터 간사 서유진(정유미)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시작한다.
언젠가 이아이들이 편하게 살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2009년 6월 소설 ‘도가니’ 출간 (저자 공지영)
2011년 00학교, '☐☐학교'로 교명 세탁 시도, 재활 사업 대상을 청각, 언어장애에서 지적 장애로 넓히기 위해 정관 변경 신청
2011년 7월 6일 00학교 성폭력 대책위, 00학교의 이름, 정관 변경신청 규탄하는 기자회견 개최
성폭력 가해자, 책임자는 현재까지도 00학교 소속으로 정식 출근.
진실이 가지는 유일한 단점은 그것이 몹시 게으르다는 것이다. 진실은 언제나 자신만이 진실이라는 교만 때문에 날 것 그대로의 몸뚱이를 내놓고 어떤 치장도 설득도 하려 하지 않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진실은 가끔 생뚱맞고 대개 비논리적이며 자주 불편하다. 진실 아닌 것들이 부단히 노력하며 모순된 점을 가리고 분을 바르며 부지런을 떠는 동안 진실은 그저 누워서 감이 입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세상 도처에서 진실이라는 것이 외면당하는 데도 실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공지영, ‘도가니’ 中
“청각장애아들이 다니는 교회에 간 적이 있다. 맨 뒷자리에서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예배를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 나쁜 마음을 먹고 저 아이들을 공격한다면 너무나 쉽게 성공하겠구나.’ 그 순간 청각장애 아이들이 얼마나 약하고 보호가 필요한 존재인지 절실하게 깨달았다. <도가니>의 실제 사건은 지금 생각해도 분하고 결코 간과해선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도가니>를 통해 장애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존중을 가지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된다면 기쁘고 보람될 것이다. 게다가 <도가니>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정의와 공분을 건드리는 재미가 있다. 이 아이들이 어떻게 고립된 섬 같은 곳에서 믿을 수 없는 진실을 바깥 세상에 알려 나가는지 확인하는 과정 또한 영화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공지영 <도가니> 인터뷰中
2011년 세상에서 잊혀진 사건,
2000년부터 4년 동안,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청각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폭행을 저질렀고, 학교 사람들 은 이를 외면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사건의 가해자와 책임자들이 대부분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고 지금까지도 교단에 선다는 것이다. 법조계의 솜방망이식 처벌과 언론의 무관심으로 인해 사건은 금방 잊혀졌고 피해자들은 여전히 외로운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연두&유리&민수 성숙한 아역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
<도가니> 속에는 진짜 눈물이 배어있다!
정말 가슴아픈 어두운 사회를 리얼하게 그린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그 아이들이 당한 고통을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너무 많이 아팠습니다. 보면서 욕이 절로 나오고 화를 억 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서명 운동 이라도 하고싶었을 것 입니다. 이 영화를 본 부모들은 저와 같은 생각 일 것 입니다. 아직까지도 가슴떨리고 화가납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비밀들이 수없이 존재 하는것에 너무나 충격적이고,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 과연 정의 라는게 정말 존재하고 있는건지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친구들을 만날생각에 설레였던 아침 조조영화를 보기 위해 신촌역으로 향하던 발길, 옆으로 가방을 둘러 메고 미스인양 시내 한복판을 걸어 갔습니다.
이대입구역하차, 슈퍼에서 저렴한 가격에 커피3개를 사고, 이화여대도 한장 사진으로 DSLR에 담아 놓아 보아요..
배봐 눈에 들어오는 모든 사물들이 다 맘에 들었던 오늘 9월 24일입니다.
친구들과 만나서 신촌 메가박스로 ~ 의례히 하는 행동 인증샷을 찍습니다. 모임회비로 보는 영화한편 저렴하게 보기 위해 조조영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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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회비로 보는 영화 한편이 우리의 삶에 활력소다.
란이와 숙이
선이와 란이
기억하고 싶어서 명장면을 담아 놓아요
[사진출처: 다음검색 지식인 펌]
영화 내용은 인도의 한 공과 대학에서 일어나는 일들인데요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기도 하고 빵빵 터지는 큰 웃음과, 감동의 눈물도 나오게 합니다.
매우 유쾌하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구요, 아이들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명문대며 비싼 학비며 졸업등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사람이지만 정말 저런 삶이 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친구중 누군가를 부러워해보기도 하고, 따라해 보기도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원해서 명문 공대를 들어갔고 결국 학점과 졸업, 학비에 부딪히고 그런 삶속에서 자신만의 일탈이 주는 고민과 카타르시스.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에서의 일탈이지만 지금도 또 일탈을 꿈꿉니다.
일상.. 매일 반복되는 우리 대부분의 시간을 거두어 가 버리는 지루하리 만큼 고루한 삶..
일탈.. 일상에서 얻어지는 불만족을 해소시킬수 있는 개개인 도덕적 잣대의 넘어섬 행동과 생각의 일탈을 하나로 그리고 둘로 분리할수 있겠지만 그 목적과 심리적 부담감은 그대로 이겠지요..
과연..일상은 일탈을..꿈꾸는가..
일상은 일탈을 꿈꾸지 않는다. 다만 꿈꾸게 한다. 하루하루 스치듯 지나간 일상속에 일탈은 꿈결처럼 흐를뿐이다..
커다란 일탈은 그만큼 커다란 부산물을 남기기에 누구도 바라지 않는다..
일탈을 꿈꾸는 일상..
그만 잠에서 깨어라..
영화 속 아름다운 풍경들이 온 감각을 화면으로 강하게 흡입하면서 명문대에 어렵사리 입학한 천재공학도들의 경주가 시작된다.
인생의 레이스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자만이 인정을 받는다는 총장의 지론을 거부하고 나선 란초와 친구들의 캠퍼스 좌충우돌 이야기.
관습과 고정화된 사고의 틀에 머무르지 않는다.
처지와 환경에 지레 겁을 먹고 주저앉지 않는다.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과 두려움앞에
당당하게 맞서는 용기를 갖게 하는 힘.
알 이즈 웰(=All is Well)을 외치며 진정한 나를 찾아간다.
누구 때문에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누구를 기쁘게 하거나 만족시키기 위해 나를 헌신하는 것이 아니다.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열정을 쏟는 것이 참 자기와 만나는 것이며 진정한 행복이라고 외친다.
힘든 일이 있거나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가슴을 두드리며 외치세요~ 모든 것이 이뤄지는 유쾌한 주문! “알 이즈 웰” (알 이즈 웰 = All is well의 인도식 발음)
‘알 이즈 웰’의 전설 어느 한 마을에 경비가 있었는데 야간 순찰을 돌 때마다 “알 이즈 웰~”을 외쳤어.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마음 놓고 잘 수 있었지. 근데 하루는 도둑이 들었던 거야.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경비는 야맹증 환자였어. “알 이즈 웰~”이라고 외쳤을 뿐인데 마을 사람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한거야. 그 날 온 마을 사람들은 깨달았어. 사람의 마음은 쉽게 겁을 먹는다는 걸… 그래서 속여줄 필요가 있는거지. 큰 문제에 부딪히면 가슴에 손을 얹고 얘기 하는거야. “알 이즈 웰~ 알 이즈 웰~” 그래서 그게 문제를 해결해 줬냐고? 아니, 문제를 해결해 나갈 용기를 얻는거지. 기억해 둬. 우리 삶에 꼭 필요할 때가 있을거야. 영화 <세 얼간이> 주인공 ‘란초’ 대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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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마카오 워터가 대단한 마력이 있군요..
정말 모든 식재료에 마카가 들어거면 이렇게 맛있는 음식으로
변신하는놀라운 효력에 모두가 감탄늘 할것 같습니다..
덕분에 지인들과 좋은시간 잘 보내신것 같구요..
정말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밤을 판매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청년이 발품판 덕에 같이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