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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09 로맨틱 드라마 "스윗 프랑세즈" (4)

금요일 퇴근후 영화한편 빠른걸 골라 달랬는데 팜프렛까지 보여 주는 친절한 IFC CGV카운터 여직원에게 반했다.
비슷한 업종의 써비스일을 하며 반성해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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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시작전 스윗 프랑세즈 홍보팀의 등장 깜짝이벤트로 여러명의 쌍들이 선물 타는 모습도 보게되었는데 영화보기전 주인공
이름정도 외우고 본다면 행운이 따른답니다.

스윗 프랑세즈 (Suite Française)는 2015년 공개된 제2차 세계 대전 로맨틱 드라마 영화로, 이렌 네미로브스키의 소설 "프랑스풍 스위트"를 원작으로한 영화로 12월 연인끼리 보면 좋을 듯한 영화네요~

 

이 악보는 영화속 남자 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을 위해 쓴 곡이에요
곡의 제목은 영화명과 같은 '스윗 프랑세즈'

1940년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 뷔시마을에 음악을 공부한 프랑스여인 루실(미셸 윌리엄스)은 부잣집 남자와 결혼했는데 남편은 전쟁터로 가고 시어머니(크리스틴 스콧 토머스)와 살며 전쟁에 참여한 남편을 기다린다. 그러던 중 독일 나치군이 이 시골 마을까지 점령하고, 루실은 장교 브루노 (마티아스 쇼에나에츠)와 함께 머물게 된다.

저택에 함께 머물게 된 독일 장교는 전쟁전 곡을 쓰던 작곡가로 살았던 부르노(마티아스 쇼에나에츠) 군인으로 차가워야만 했던 그의 내면에는 따듯함이 느껴진다.

'부르노'를 경계하지만 유일하게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그에게 마음을 열게되고 오랜 전쟁으로 모든 것이 버거운 독일 장교 '부르노'는 오직 피아노만이 위로가 되는 일상속에서 유일하게 자신과 닮은 그녀로부터 점점 희망을 얻게된다.

왜 둘은 전쟁중에 만나게 되었을까?
좋은 삶에서 둘이 만났더라면 이 둘의 미래는 크게 좋았겠죠, 보는 내내 안타까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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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을 이어주는 건 피아노, 매일밤 같은 곡을 피아노로 연주합니다. 작가 출신 브루노의 잔잔한 선율이 루실의 마음을 두드렸고,
결국 루실은 경계심을 풀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데 두사람의 잔잔한 사랑은 평온하다.
"잠시만 전부 다 잊어버려요..."

전쟁 속에서도 사람의 감정은 움직였다. 

상대가 설령 적이라 할지라도 다가갈 수도 멈출수도 없었던 비밀스런 만남부터 사랑의 순간들 운명의 장난 속, 이들의 사랑은 애틋하게 그려집니다.
프랑스 여인과 독일장교의 전쟁같은 사랑 "매일밤 그의 연주를 듣게되고~~

전쟁이 일어나서 겪게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폭격으로 인한 피해보다는 전쟁의 상황에서 나타나는 내부적인 갈등및 집단갈등 등..
이런말이 있지. 인간의 본성을 보고 싶으면 전쟁을 하라고.

잔잔하고 애틋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스윗 프랑세스는 커플이 보면 감동적일것 같네요..
마지막 브르노의 명대사 우린 또 만날거에요. 다른 모습으로..
남자 주인공의 마지막모습이 여운에 남네요..참 듬직하고 멋지다는 생각~~


Posted by 하 누리 트랙백 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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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영도나그네 2015.12.16 16:07 신고

    퇴근후에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 한편을 볼수 있는 생활의 여유가
    행복감을 채워줄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만들어 가시기 바라면서...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봉명동안방극장 2015.12.18 13:49 신고

    오~!! 제가 아직 못본 작품이네요~!!
    저도 챙겨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