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동 한옥마을 전망대방향으로 걷다가 만난 한국 전통 인형이 전시된 꼭두한옥마을은 꼭두엄마 김옥랑님이 평생을 보낸 곳이라 할 수 있는 전통가옥의 어울림을 보여 주기위해 지었다고 하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이름과 전시장소였다.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가 있는 북촌이 좋은 이유다.

2012/10/08 - 10월 3일 개천절날 안국역에서 북촌 삼청동 아트마켓 휴일날 둘러 보는 풍경

2012/10/11 - 가을에 만난 여름 시원한 아이스 갤러리

2013/07/18 - 3호선 지하철 여행중 2번째로 보게된 떡카페& 떡 박물관

2015/08/06 - 삼청동의 여름 스케치

관람료는 무료이며 조용히 관람하셔야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첫번째로 보이는 초입에 독특한 문양의 벽을 손으로 느껴보는 느낌있는 날

마당한켠에 두팔 벌린 인형

벽마다 느낌있는 문양들..


사진이 좋은 우리들 예쁜것을 담아보고 싶은 마음이 동요되게 하는 장소 그곳에서 나에게 산소같은 그녀의 모습을 도촬해본다.

유리장속에 진열되어있는 화려 닭모형 목각인형



매일 아침을 일깨워 주는 꼬꼬닭의 화려함





전시품을 판매하는 곳은 이방인들의 인기코스다.


가만히 앉아 하늘만 봐도 좋은 날
날씨는 맑음 남산 전망까지 볼 수 있는 최고의 날이었다.

상여에 장식된 나무 조각상




나무 조각상은 상여에 장식되었던 것으로 여러가지 인물과 동물 형상으로 되어있다.
이들은 낯익은 곳을 떠나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이와 동행하여서 그를 지켜주고 따듯하게 위로해주는 존재다.



병풍같은 문에 그림을 보고 있으면 수묵화를 배우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문지방 틈마다 새어나오는 빛에는 예술 작품이 돋보였고, 한국의 멋을 보여 드리려고 몇컷 담는데 행복했다.

예로부터 목각인형이 사람들과 친숙했던 존재였기에 함께 어울림이 동요되지 않나 싶은 멋진곳

꼭두는 힘든길을 가고 있는이의 동행하는 존재이자 그와 함께 즐거움과 고통을 나누는 존재입니다.

꼭두는 어느방향으로 가야할지 혼란속에서 질서를 세워 새로운 세상으로 길을 안내하는 일을 한다는데 꼭두의 뜻에서 왠지 내 삶이 꼭두인거 같은 착각이 들었네요, 나에게 배워 즐거운 인생된 사람들 많은데..



꼭두야 만나서 반가웠다.
다음에 또 올께~~!!



평일이 휴무여서 휴무가 같은 언니와 오갈때 없을때 문화체험도 하고 북창동사람 많은 곳에서 사람향기도 맡아보고 걸을 수 있을때 많이 걸어봄도 좋은 듯 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남산이 한눈에 보였다.





마당 한켠에 심어진 앙증맞고 귀여운 다육이의 싱그러움~


능소화를 두팔올려 담다가 사진 작가님과 딱 마주친날 나는 사진작가님을 사진작가님은 어디를 담으셨을까? 궁금함을 뒤로 하고 내달렸다.




삼청동 북촌에서 만난 사람들 거리모델을 뽑아서 기념사진 찍어 나눠 주고 인터뷰 모습을 엿보았는데 같이 젊어지는 느낌
받네요~~


한국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습
친구들아 미안해 난 사진이 좋다.
그냥 나로 인정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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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영도나그네 2015.08.07 17:55 신고

    북촌 한옥마을 근처에 나무조각으로 만든 꼭두 박물관이 이렇게 있었군요...
    이곳에서는 우리의 전통 목공예들을 보고 즐길수 있고, 선조들의 삶도 찾아 볼수 있는 곳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면 정말 좋은시간 보낼수 있을 것 같구요..
    덕분에 꼭두한옥마을의 이곳 저곳을 잘보고 간답니다..
    오늘도 건강한 주말이 되시기 바라면서..

"삼청동의 요모조모"

나에게 산소같은 존재의 언니와 걸어보는 삼청동길은 갈때마다 새로움을 안겨주었다.
무언가 색다를 만남과 발견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그래서일까?
꾸준이 움직이는 나..
어딘가 소속되지 않은 자유로운 날개짓을 퍼덕퍼덕 거리며 둘러보는 북촌은 너무 아름다웠다.

2012/10/11 - 가을에 만난 여름 시원한 아이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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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8 - 10월 3일 개천절날 안국역에서 북촌 삼청동 아트마켓 휴일날 둘러 보는 풍경




안국역 6번출구를 올라와 마주하는 그곳 Wells Coffee 더치커피 항아리커피 전문점 그곳에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들고 떠나는 거리여행


행운의 부적같은 존재를 스마트한 지지배속으로 넣어 주는 낮시간..
샬라샬라 타국말이 들리는데 감잡았으~
보고가, 하나사처럼 들렸다.ㅎㅎ
요기서 언니랑 웃어 주고~~



세일하는 모자가게에 들렀다가 만난 먹음직스러운 쿠션 갖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건 여자여서일까?
보통남자, 아저씨들은 그냥 패슈던데..원단떠다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이 시원한 큐션속으로 빠져 보세요~~


골라잡아잡아 모자가 5천원
단가를 어떻게 맞추는 걸까?
박리다매인것인지..
하루죙일 서서 일하는 알바생들 목도 아프고 다리도 아플텐데 써보고 모자장만







사진만 찍지말고 좀 사줘요~~




1981년산 현대 포니 픽업트럭
자 타고 떠나요
어디든 갑시다.
시원한 여름을 즐기러~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세요 나랏님들..
태극기를 보면 가슴이 뛸만큼 우리나라가 좋다고 외칠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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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注山池)

주산지는 1720년 8월 조선조 경종원년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에 준공하였으며 길이는 200m, 너비100m 수심 8m의 아담한 저수지다.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밑바닥이 드러난 적이 한번도 없다는 호수속에 약 150여년이나 묵은 왕버들 23여그루가 자생하고 있는데 그 풍치가 매우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주산지는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직지로 잘 알려져 있고, 천연기념물인 수달, 솔부엉이, 소쩍새, 원앙을 비롯 고라니, 너구리 노루등이 주산지 일대에 서식한다고 한다. 또한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촬영장소 이기도 하다.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인 자리에 서 있는 작은 암자에는 한 노승과 동자승이 살고 있다. 계절의 흐름은 세월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봄- 동자승은 개구리와 뱀 같은 작은 생물들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 노승에게 호되게 야단을 맞는다.
여름- 어느새 청년으로 자란 동자승은 요양차 암자에 찾아온 동갑내기 여고생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여고생이 암자를 떠나자 청년도 암자를 떠나 속세로 가고 만다.
가을- 속세에서 결혼까지 했던 청년은 아내를 죽인 살인범이 되어 암자로 도망쳐 들어온다. 자살을 하려던 청년은 노승에게 매질을 당하고 노승이 적어준 반야심경을 읽고 마음을 가라앉힌 뒤 죄값을 치르기 위해 감옥으로 간다.
겨울-감옥에서 나온 청년은 이제 중년이 되어 다시 암자로 돌아온다. 노승의 사리를 수습하고 수련에 힘쓰던 그에게 한 여인이 나타나 어린아이를 남겨놓고 사라진다.
그리고 이제 다시 봄이다. 남자는 이제 어린 동자승과 함께 있다. 동자승이 개구리를 괴롭히며 장난을 친다.
 

 

 

 

 

 

주산지 초입에서 재미난 풍경이 그려졌다.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입구에서 춤을 추시는 세분 덕에 한바탕 웃음의 도가니 속으로 빠진다.

 

 

 

 

무장애 자연관찰로를 따라 아름다운 주산지의 명품길을 걸어 보는 길
주산지 입구에서 주산지 조망대 까지는 총 700m다.
평지길로 이어져 탐방로 구강에 휠체어 구간 및 계곡이 어우러져 멋진 경치를 자랑한다.
곳곳에 비취된 점자해설 안내판이 인상적이었다.

 

 

 

오고 가는 이들에 발걸음에 웃음꽃이 만발한다.

 

 

주산지 주변으로는 산뽕나무와 생강나무 산수유, 춘양목, 참나무, 왕버들 나무등을 볼 수 있다.

 

 

관광객들 모두 일체히 스마트폰을 들고 저수지 촬영하는 모습이다.

 

 

주산지 입구에 3시 40분 도착 아스팔트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 평지길이어서 걷기 좋았다.
마치 꿈속의 한 장면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산중호수로 수백년 묵은 와버들과 능수버들이 신비하면서도 고호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우수블로거님들의 글에서 볼 수 있었던 풍경들을 접하는 순간이다.
이곳은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외국인 젊은 이들이 주사진지 저수지 앞에서 사진 담는 모습을 도촬한후 사진 한장 담아 주었다.

 

 

사진을 잘 찍는 페이지언니는 연인들의 모습을 예쁘게 담아주는 모습이다.

 

 

 

 

저수지 속에 자생하고 있는 오래된 왕버들이 비경의 극치를 자아내고 있는 주산지의 가을 풍경

Salix glandulosa is living in this pond which is beautiful scenery in autumn tints

 

 

 

 

가을 단풍이 물들면 용이 승천한다는 주왕산 별바위가 왼편에서 지켜보고 있고, 파란 하늘과 울창한 숲의 주산지 경치는 그야말로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작품과도 같은 곳이다. 수면위로 헤엄지듯 보일락 말락하는 고기때들의 물 동그라미와 오래된 세월동안 물속에 뿌리 박고 있는 버드나무를 보노라면 세상살이 온 갖 시름이 사라지고 마음에 고요함이 일렁이게 하는것 같다.

 

 

 

 주산지 조망대로 가는 길 이곳은 쉬어가는 곳이다.

 

 

 

물 울덩이가 만들어낸 하트 하트속에 왕버드나무를 넣어 담아봅니다.

주산지의 가장 아름다운 배경은 바로 30여 그루의 왕버들 고목이 물에 잠긴 채 자생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30여종의 버드나무 중 가장 으뜸으로 꼽히는 왕버들나무는 어릴때 부터 다른 나무보다 자생 속도가 빠르고 

성장한 뒤 수백년간을 자연에 의지하는 듯한 모습으로 살아간다고 하네요  

 

 

물속에 비친 왕버들나무 반영이 아름다워요

버드나뭇과 속한 갈잎큰키나무로
. 높이는 10~20미터 정도이며, 가늘고 축축 늘어진 가지 있다.
개울가 에서 암자색 피며, 목재로도 쓰인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만주 등지 분포한다 

 

 

 

위로 보면 바짝 마른감이 드는데
아래로 보면 촉촉한 느낌이 듭니다.
단풍이 다 진뒤에 왔는데도 이정도의 멋을 보고 간답니다.

 

 

 

 

 

붓에 먹물을 묻히고 붓으로 그려낸 듯한 느낌

 

 

 

작은 렌즈로 들여다 본 잔잔한 호수가에
검은 빛 물체가 흔들림을 보여 주었어요
너무도 아름다웠죠..
제가 좋아하는 사진작가님 블에서 이런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촐삭거려지는 마음
이거야 이거 와우 내가 본거라구 소리가 나오더군요

 

 

 

 

 

 

물속에 단풍도 넣어 보고 버들이도 넣어 담아 보아요

 

 

 

 

물속에 사는 생명체 동그라미 원을 만들어주고
나무에 긴 붓이 그림을 그리듯
물속에 반영은 아름다웠습니다.

 

 

어느분에 작품을 떠올리며 따라 해보는 모습

 

 

자리를 옮겨 담을 때 마다 다른 느낌이 펼쳐지는 멋진 풍경에 반했어요
긴 세월 누굴 기다리며 이렇게 자태를 뽐내고 있는 건지
저수지에 물이 마르지 않기에 가능할 거라고..

 

 

붓으로 글을 쓰고 획 선을 그려놓은 듯한 모습

 

 

 

 

아침에 출발해서 차안에 있을때는 안개가 몽글 몽글이었는데,
내려서 주산지를 왔을때는 물안개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맑은 모습을 보았는데
반영이 참 멋있었어요, 내년에는 계절에 맞는 산행을 해보고 싶네요
아름다운 주산지로 여행을 해본 하누리였습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무엇을 계획하시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주산지 저수지

경북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73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 주산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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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귀여운걸 2013.11.23 08:50 신고

    우와~ 아름다운 광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봄여름가을겨울 촬영지라 더욱 반가워요ㅎㅎ
    저두 꼭 가봐야겠네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11.23 08:58 신고

      너무 멋진 분이 다녀 가시니 마음이 설레여요..
      항상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본 받고 싶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 addr | edit/del | reply 2013.11.23 09:29

    비밀댓글입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Memo pad 2013.11.24 11:12 신고

    물 안개피는 새벽에 가면 더 좋다고들 하는 주산지
    계절적인 이유인지 왕버들나무 예전같지가 않은것 같아요.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쑥부쟁이 2013.11.27 20:40

    멋집니다.작품이네요.
    상세히,벌써 다 올려놓았네.
    너무 반영이 아름답고 풍경을 멋지게 담았네요.
    엄청 추운가바.눈은?? 확인좀 해야할듯.감기조심.^^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Car care 2013.12.11 14:32 신고

    주산지 예전에 출사를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멋진 사진 과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아침에 눈을 뜨고 목적지를 정하는 아침

병원을 경유 엄마집을 가기 위해 나왔는데 비가 내리고 우산 쓴 사람들이 버스정류장에서 서서 차를 기다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언제 이렇게 여유로운 적이 있었나? 요즘은 정말 너무 여유로운 시간에 다시금 뒤를 돌아 보게 된다.

눈 뜨면 회사가기 바빴고, 눈 뜨면 집에 오기 바빴고, 눈뜨면 하루가 금새 저물어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감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몸이 자유롭게 춤을 추고 있는 기분이 든다.

 

 

어디를 가기 위해 이용하는 교통수단에는 대중교통과 자가용, 두다리 11번 버스로 걷기, 자전거 타고 가기 등이 있는데, 내가 주로 이용하는 것은 지하철 비도 안맞고 멋진 경치 보며 하루를 설계할 수 있어 좋다.

주말에만 자가용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연비가 절약되고 있다.

 

 

서서 가며 마주하는 김포공항행 지하철에서 바라보는 방화대교

 

 

You Call It Love - Karoline Kruger

You call it love
There are things I need to say
About the way I feel when your arms are all around me
You call it love
Words I'd heard that sound so fine
Meaningless each time till you came and found me
See the ground is slowly turning dizzily, easily
Feel the way my heart is burning secretly inside of me

넌 이걸 사랑이라고 부르는 가봐
난 말하고 싶어
너의 팔이 나를 포근히 감쌀 때의 느낌을 말야
넌 이걸 사랑이라고 부르는 가봐
너무나 좋게 들렸던 단어들도
내겐 늘 의미 없는 단어 들이었어 네가 나를 찾아 주기 전 까지는 말야
지금 땅 바닥이 천천히 돌고 있어 어지럽게 말야
그리고 내 심장이 내안에서 조용히 타오르는 걸 분명히 느낄 수 있어
내 마음이 내 안에서 몰래 불타는 느낌

You call it love
All the wishes in my mind soared into the skies
Where reflected in my own eyes
You say it's love Variations on a theme

넌 이걸 사랑이라고 부르는 가봐
내 마음 속 모든 소망들이 하늘 높이 올라가
내 눈 속에 거울처럼 비췄어
넌 말하지 사랑은 같아도 여러가지 빛깔이 있다고 말야


Love was just a dream memories of past sighs
See you love is always round me
Everywhere in the air
New sensations now surround me
Ocean wide deep inside

내겐 사랑이 꿈에 지나지 않았고, 지난날의 한숨에 대한 기억에 지나지 않았어
하지만 너의 사랑은 늘 내 곁에 있고
공중 곳곳에 떠 있어
이젠 새로운 느낌이 나를 둘러싸고 있어
바다 만큼 넓게, 그리고 내 마음 깊숙한 곳에서 말야


You call it love
All my days past close to you
Grey skies turn to blue and the sun shines all around me

넌 이걸 사랑이라고 부르는 가봐
내 모든 아름다운 날들이 네 곁에서 지내며 흘러가고
회색 빛 하늘도 파란 하늘로 변하고
태양이 내 주위를 온통 비추고 있어


You call it love
It's a phrase that people say each and every day
Real love is hard to find though
See the ground is slowly turning dizzily easily
Feel the way my heart is burning from your touch secretly

넌 이걸 사랑이라고 부르는 가봐
사랑한다는 말은 사람들이 매일 매일 하는 말이지만
진정한 사랑은 찾기 힘들지
지금 땅 바닥이 천천히 돌고 있어 어지럽게 말야
그리고 네 손길이 닿을때 내 심장이 타오르는 걸 분명히 느낄 수 있어

You call it love
Now I know it's so much more being close to you

Makes this feeling new that you call it love.

넌 이걸 사랑이라고 부르는 가봐
이젠 알겠어 사랑은 네가 말하는 것 보다 훨씬 이상이라는 걸 말야 내 곁에 있으면
내가 사랑이라고 부르는 이 느낌이 새로워져..



가사 출처 : Daum뮤직

 

 

비내리는 날 방화대교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차들의 움직임

속도가 나지 않는 차분한 움직임이었다.

 

 

 

요즘 포스퀘어 때문에 하루 하루가 즐겁다.
내 자신과의 싸움
정해놓은 목표에 도달 하기 까지 끈임없는 노력
다욧트 시작한지 2주가 훌쩍 넘어가고 있다.

내가 경유한 목적지를 체크하기 위해 사진을 담았다.
목적지는 일산역이다.

2013/11/02 - 포스퀘어로 글로벌 친구들과 소통해요~~ 

 

 

일산역에도 가을이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더니 어느새 찬바람이 겨울을 향해 다가간다.
인적드문 일산역 여름과는 다른 낭만을 선물한다.
엄마와 거닐었던 일산역
85세 엄마가 앉아 놀던 간이 벤치
할머니들의 웃음 소리가 들리는 듯 한데
쓸쓸하게 비어 있다.


 

 

 

일산역을 나와 고인물에서 해를 보았다.

아파트 건물도 보고 해도 보고 쑥쑥 자라나는 나무도 보았다.

 

 

 

바닥을 보고 가다 만난 아름다운 경치

고인물이 그려준 아름다운 스케치

누가 봤을까?

내가 본거야

아직 아무도 못 봤을 거야

그동안 블로거 여행하며 이런 사진은 못 봤다구~~

일산역 앞에서 오도방정 떨며 발을 동동 구르던 아침시간

 

 

 

발걸음을 뒤로 앞으로 왔다 갔다 해를 담아본다.
 거울에 비친듯한 모습

 

 

 

경포에서 볼 수 있는 다섯개의 달이 생각났다.
하늘에 떠있는 달,
호수에 떠있는 달,
바다에 떠있는 달,
술잔에 떠있는 그리운 님의 눈동자에 비친 달
고인물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모습

 

 

 

바닥에 뭐가 있다고 바닥만 보고 걸은날 만난 화려함
곱게 물든 단풍이 어지러히 나뒹군다.
힐링! 도보여행 엄마집 까지 이어진다.


 

 

왠지 뭔가 달달한 음악이 흐를 것만 같은 느낌
11월의 단풍길 아파트 단지에서 맞이한 멋진 풍경
공원속 단풍길 단풍나무 아래서서 낭만적인 아침을 맞는다.

 

 

 

멋을 모르는 그녀
잠바때기 걸치고 나간 수수한 외출에 만난 화려한 풍경

 

 

 

쉘브르의 우산을 생각하며 곱게 물든 단풍에 우산을 내려 놓았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깨끗하고 투명한 우산,
멋진하루 ~~!!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멋진 금요일 보내세요 ^^

 

 일산역 경의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 일산역 경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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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라이너스 2013.11.15 08:07

    하나하나가 다 작품이네요^^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아톰양 2013.11.15 10:43 신고

    하루의 기억을 사진으로 차분히 찍어 내려가는것도 좋은데요 :)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주리니 2013.11.15 11:48

    고인물에 이렇게 하늘이 담기기도 하나요?
    천천히 전철 타고 다니는 여운도 짙지요. 낙엽이... 수북하네요. 계절은 속일 수 없나 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11.15 18:02 신고

      주말에만 운전대를 잡습니다.
      가끔 쒼나게 달리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다녀가 주셔서 감사해요 ^^

  4. addr | edit/del | reply 2013.11.15 12:46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11.15 18:02 신고

      ㅎㅎㅎ 정말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날아갈 듯이 좋았던 날이에요
      글만 좀 잘 썼더라도 좋았을 텐데
      시구가 생각 안나더라구요~~^^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또다른일상 2013.11.15 22:14

    늦가을의 여유로운 오후 정취가 물씬 풍기네요^^
    좋네요, 그림도 좋고 글도 좋고 들려오는 음악도 좋고......
    내일은 즐거운 주말, 신나게 보내세요 ^^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쑥부쟁이 2013.11.18 12:36

    와우~아주 감상적인 하루였네요.
    평범한 일상을 아주 감성적으로 바꾼..
    고인물에 비친 모습과 바닥이 정말 예술입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흉내낼수없는 열정.
    이쁜삶을 날마다 새롭게 보내는 은숙,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