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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대구여행]120년 된 천연기념물 제 1호 도동 측백나무 숲과 신라 고찰인 관음사 대구 1박2일 여행길에 팔공산 올레길인 평광동 왕건길을 걸은후 천연기념물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구시 동구 도동에 향산(해발 160m)의 북쪽 중턱에는 신라 고찰인 관음사가 있고, 아래로는 불로천이 산을 휘감아 흐른다는 하천 옆 낭떠러지에는 진초록의 측백나무 숲이 우거져 있다. 밑동 지름이 20cm가 넘는 것도 있으며, 당시 지명이 경북 달성군이어서 '달성의 측백수림'이었으나 2008년 4월 문화재청이 현재의 지명을 반영해 이름을 바꿨다. 높이 100m, 폭600m의 향산 절벽과 측면에 1000여 구루의 측백나무가 자라고 있다. 도동 측백나무 숲/ 천연기념물 제 1호 소재지: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산 180 이곳은 조선초기의 대학자 서거정(1420~1488)선생이 말한 대구의 경치가.. 더보기
[대구 여행]대구 근대로의 시간여행 대구근대역사관 http://artcenter.daegu.go.kr 대구 근대 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은 1932년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건립되었으며 1954년부터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이용된 근대문화유산입니다. 르네상스 양식으로 조형미가 뛰어난 역사관 건물은 원형이 잘 보존돼 2003년 대구시 유형 문화재 제 49호로 지정됐습니다. 2008년 대구도시공사가 이 건물을 사들여 대구시에 기증했으며 이후 대구근대역사관으로 새롭게 단장돼 2011년 1월 문을 열었습니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박물관에는 근대기 대구의 모습과 선조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상설전시장과 기획전시실, 체험실, 문화강좌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구에는 일찍부터 기독교가 전래되어 교회를 통해 서양음악 활동이 이루어 져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 더보기
[대구여행]55년전통 클래식음악을 즐기는 하이마트 고전음악감상실 여러분은 하이마트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하이마트로 전자제품 사러 가요 하면 신세대구요, 하이마트로 음악감상하러 가자 그러면 쉰세대랍니다. 대구에는 백화점이 있는 곳에 유명한 찻집 하이마트가 있습니다. 아마 대구분들중에 아시는 분 몇분 안되리라 생각 되어요, 근방에서도 젊은이들은 그 장소를 잘 모르더라구요~~~ 번화한 도심속 한복판에 자리한 음악감상실 하이마트는 대낮에 한사람의 손님을 위해서도 항시 대기하고 계시는 주인의 마음에 책임 의식이 늦겨집니다. 추억의 엘피판으로 듣는 음악도 좋구요, 요즘은 CD로 듣자나요, 저희는 오늘 오가니스트 박수원님의 직접쳐주신 피아노연주를 짧게 들어 보았습니다. 손놀림에 사뭇 반하고 저는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것 보다는 오래 보관하고 픈 마음에 동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 더보기
[대구여행]삶은 여행 최초의 벨벳전문 복합문화 공간 영도다움을 만나다. 영도벨벳은 세계 최대 벨벳제조기업으로 영도다움이라는 상호로 영도벨벳이 설립한 세계 최초의 벨벳전문복합문화 공간입니다. 오늘 소개하여 드릴것은 벨벳인데요, 이것이 어릴적 저희 언니들 세대에서는 혼수품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좋았던 상품입니다. 벨벳패션은 부와 사치를 상징하는 패션으로 20세기 중반까지 매우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오트쿠튀르(haute couture)에서만 독점적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 프레타포르테(pret-a-porte)가 패션을 주도하게 되면서 벨벳패션은 대중적으로 보급되고 유행하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최근 패션의 스포츠 캐쥬얼화에 따라 물세탁 가능한 벨벳소재가 나와서 기술제품을 인정받고 있고, 영도벨벳은 면벨벳,실크벨벳, 레이온벨벳, 그리고 마이크로 벨벳 등 세계 최고 기.. 더보기
[대구맛집] 뽕잎에 싸먹는 보쌈 정강희 두부마을 특정식 2012/05/07 - [대구여행] 하늘을 닿은 절 대견사가 있는 비슬산을 올라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웃블로거님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대구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린이날이 지나고 내일은 어버이날인데요, 부모님을 뫼시고 가보기 좋은곳을 소개 하여 드리려고 합니다. 주변에 볼거리도 많구요, 가격대비 저렴하고 음식맛도 좋은곳이랍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숲속에 들어 온듯 합니다. 분재며, 여러가지 꽃들이 만발하고 있구요, 뒷켠 쪽으로는 뽕잎나무가 있어서 메뉴에 재료로도 사용을 하시더라구요 가정살림집 같았어요.. 이곳은요.. 들어가는 초입에는 이렇게 많은 꽃들이 있답니다. 부지런한 사장님이 산에서 캐온 칡을 볕에 이렇게 말려 놓으셨더라구요.. 사장님만의 노하우 자소옆[차조기차]를 만들어서 식사를 하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