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출 촬영지로 유명한 곳에 문화재가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먼발치에서 망원으로 담은 죽서루는 관동팔경 제1루, 보물 213호 우리나라 대표 누각입니다. 삼척시 서편으로 흐르는 자연암반 위에 자리잡고 있고 기둥이 자연 주추돌로 되어 있으며, 앞면 7칸, 옆면2칸 의 누각입니다.

죽서루에는 정조의 어제시를 비롯해 모두 29개의 헌판이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학생 백일장이 열리고 있어 아이들이 글과 그림을 그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보물 제 213호 죽서루는 2003년 6월 5일 부터 무료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입장시간 09:00~18:00 입장시간은 17:30까지 입니다.(만 7세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입장)

주변으로 100M에 대한불교 조계종 천년사찰 12호 삼장사가 있습니다.

 

관동팔경 제1루,보물 213호 죽서루는 우리나라 대표 누각이다. 삼척시 서편을 흐르는 오십천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자연암반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창거자와 연대는 미상이나 <동안거사집>에 의하면, 1266년(고려원종7년)에 이승휴가 안집사 진자후와 같이 죽서루에 올라 시를 지었다는 것을 근거로 1266년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태종3년 (1403)에 삼척부사 김효손이 중창하였다. 규모는 앞면 7칸 ·옆면 2칸이지만 원래 앞면이 5칸이었던 것으로 추측되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죽서루에는 정조의 어제시를 비롯해 모두 29개의 헌판이 걸려 있다. '제일계정(第一溪亭)'은 현종 3년(1662)에 허목, '관동제일루(關東第一樓)'는 숙종37년(1711)에 이성조, '해선유희지소(海仙遊戱之所)'는 현종 3년(1837)에 이규헌이 쓴 것이다.

문화관광해설사가 하루 6차례의 해설을 하고 있으며, 20명이상의 단체인경우 시간에 관계없이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삼척시 서편을 흐르는 오십천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전국 학생 백일장대회를 하고 있어서 보게 되었어요~~

이쁜아이들의 글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호수 350년된 회화나무

 콩과(科)에 속한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5미터 정도이다. 가지가 퍼져 자라고 속껍질은 노랗고 특유한 냄새가 난다. 잎은 깃 모양의 곁잎으로 어긋나는데, 작은 잎은 달걀꼴이다. 8월에 나비 모양의 황백색 꽃이 가지 끝에 빽빽이 달리며, 10월에 염주 모양의 열매가 익는다. 산이나 들 및 촌락 부근에 흔히 심는다. 목재는 가구재로 쓰며, 꽃과 열매는 약용한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학명은 Sophora japonica이다.

 

 

 

영화외출의 촬영지로 배용준씨의 기념비가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삼척 죽서루[三陟 竹西樓]

보물 제 213호

소재지: 강원도 삼척시 성내동

이 누각이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고려 명종때의 문인 김극기(金克己)가 쓴 죽서루시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12세기 후반에는 이미 존재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후 1403년(태종3)당시 삼척 부사 김효손(金孝孫)이 고쳐지었다.

절벽 위 자연 암반을 기초로 하여 건축되어 있고, 누(樓)아래의 17개 기둥 중 아홉 개는 자연 암반을 기초로 나머지 여덟개의 기둥은 돌로 만든 기초위에 세웠으므로 17개의 기둥 길이가 각각 다르다.

상층은 20개의 기둥으로 7칸을 형성하고 있다. 자연주의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진수로 '관동제일루(關東第一樓)라 할 수 있다. 이누는 정면 7칸 측면 2칸 규모로 지붕은 겹처마 팔작지붕이지만 원래는 5칸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원래 건물인 가운데 5칸 기둥이 없는 통간이고, 후에 증축된 것으로 보이는 양측 칸의 기둥 배열은 원래의 양식에 구에받지 않고 서로 다르게 배치되어 있다. 마루는 우물마루[넓은 널을 짧게 잘라 끼워 놓은 마루]이며 천장은 연등 천장인데, 좌측 뒷간[건물의 덧달아 낸 칸,물림칸]일부는 우물천장으로 하였다. 누각에 걸린 글씨중 '제일계정(第一溪亭)은 1662년(현종 3) 부사 허목(許穆)이 쓴 것이고, '관동제일루(關東第一樓)1711년(숙종37)부사 이성조(李聖曹)가 썼으며, '해선유희지소(海仙遊戱之所)는 1837년 (헌종 3)부사 이규헌(李奎憲)이 쓴 것이다. 이 밖에 숙종, 정조, 율곡이이선생 등 많은 명사들의 시(詩)가 걸려 있다.(표지판의 글을 옮겨 담았습니다.)

Samcheok Jukseoru

Treasure No.213

It is not known when this building was constructed, But, considering that there was a poem of Jukseoru written by Geukgi Kim who was a literacy scholar from the time of King Myeongjong of Goryeo Dynasty, we can assume that it was existed already in late 12th century.Then, it was reconstructed by Hyoson Kim, chief of Samcheok district, in 1403.

Nine of the 17 pillars have foundations of natural rocks and the others stand on bases of stones. The upper story of the building has seven kan(a measurement referring to the space between two columns). It is one of the best examples of traditional naturalistic architecture, and it is the finest tower structure in the Gwandong district of Gangwon-do.

The original tower had five kan, but more rooms were added over time. The central part now has seven kan and both side sections have two kan each. The roof is a hipped and gabled foof in style and has double eaves. The pillar arrangement is not original. The floor is 'Umulmaru' in style, and the ceiling is Yeondeung except for that of the outer left room, which is 'Umulcheonjang.'

Jeilgyejeong written by Governor Heo Mok(1662), Gwandongjeillu written by Governor Yi seongjo(1711)and Haeseonnyuhuijiso wiritten by Governor Yi Gyuheon hang on the walls of the building. Poems written by King sukjong, King Jeongjo, Yulgok Yi Yi also hang in the building.

(Bulletin Board has shifted.)

 

 

전국 학생 백일장이 열리고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죽서루에서 아이들이 글짓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죽서루에는 정조의 어제시를 비롯해 모두 29개의 헌판이 걸려 있다. '관동제일루(關東第一樓)1711년(숙종37)부사 이성조(李聖曹)가 썼으며, '해선유희지소(海仙遊戱之所)는 1837년 (헌종 3)부사 이규헌(李奎憲)이 쓴 것이다. 이 밖에 숙종, 정조, 율곡이이선생 등 많은 명사들의 시(詩)가 걸려 있다.

 

 

누각 밑으로는 자연 그대로의 주추돌로 기둥이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옛 선조들의 지혜가 보이는 곳으로 주변 경치의 경관이 뛰어나며, 가족, 연인, 오셔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만한 곳이네요..

 

 

 

 

 

 

 

 

 죽서루 주변으로는 엑스포타운이 있습니다.

삼척시 신기면에 위치한 미개방 석회동굴 '관음굴'의 비경을 돔스크린에서 3D로 감상할 수 있고, 동굴의 종류와 생성과정, 동굴서식동물,동굴생성물 등을 관람 할 수 있다. 1층은 세계 7대 동굴(용암, 사암, 소금, 석고, 해식,얼음, 석회)을 재현 하였고, 2층과 3층은 동굴탐사체험과 밀림 속 동굴을 재현하여 체험학습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10월 9일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지 566돌을 맞는 한글날입니다.

하누리는 10월 9일 한글날 결혼을 해서 18주년이 되었네요, 모두 뜻 깊은 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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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성내동 | 삼척죽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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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성공이 2012.10.09 14:19 신고

    오늘 포스팅 사진들은 한편의 풍경화 같습니다..
    넘 아름다운데요~~ㅋ~~~~~~~~~~~~~~~감탄중!!
    선인들의 명사시를 감상하고 자연도 즐기수 있는 곳이군요.^^
    오늘도 누리님 덕택에 좋은장소 잘알아 갑니다.
    그럼 이만 총총~~~~~~~~~~~~^0^

  2. addr | edit/del | reply 뜨개쟁이 2012.10.09 15:22

    물빛 하늘빛이 아주 푸르네요.
    엑스포타운이 있어 볼거리도 많겠어요.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하늘나리 2012.10.09 16:45 신고

    저도 예전에 다녀 온 곳이네요.
    그때는 죽서루 앞쪽으로 보수공사가 한창이어 많이 돌아보진 못했던 것 같아요.
    죽서루 나무 사이에서 내려다 보는 강물이 나름 운치가 있었던 곳으로 기억이 되는 곳,
    다시보니 정말 좋은데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10.09 20:38 신고

      바쁘신데 글에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하늘나리님..
      누각에 앉아 내려다 보이는 오십천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다음에 찬찬히 한번더 둘러 보고 싶습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해바라기 2012.10.09 16:51

    말만 들었던 관동팔경 정말 맑고 깨끗한 경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5. addr | edit/del | reply 2012.10.09 17:13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10.09 20:35 신고

      가까이 계시면 저희 부부랑 한잔 하기 딱 인데요..ㅎㅎ
      요즘은 가까이 계시는 ?언냐가 참 도움이 됩니다.
      술 맛나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별이~ 2012.10.09 17:38 신고

    정말 멋진곳이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 addr | edit/del | reply 2012.10.09 19:37

    비밀댓글입니다

  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도랑가재 2012.10.10 06:44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9.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예또보 2012.10.10 08:32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10.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주리니 2012.10.10 09:31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1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andbank 2012.10.10 09:46 신고

    아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티나짱 2012.10.10 09:47 신고

    멋진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1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ennpenn 2012.10.10 10:14 신고

    죽서루와 오십천이 어우러져 분위기가 환상적입니다
    수요일을 기분 좋게 보내세요~

  1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artiste curieuse 2012.10.10 22:49 신고

    10월 9일인 어제는 제 친구의 생일이었는데 ㅎㅎ 여러 의미가 많이 담긴 날이네요!
    외축이라는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손예진씨가 나왔다는 것은 들어봤어요. 기념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2012/08/13 - 의좋은 형제 테마공원 시장탐방 및 장터노래방 

2012/08/16 - (충남 여행) 자연바람으로 누리는 한여름의 별천지 보령 냉풍욕장

냉풍욕장을 들러 집으로 오던길에 오래된 누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열려 있어 어머니와 걸어 보았던 숲길이 이어진 전통 한옥집

빈집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멋진 고풍스러운 건물에 매료되어 걸어본 곳 나무로 된 문 입구엔 도편수라고 적혀 있었다.

도편수란? 목수의 우두머리 즉 건축물 공사의 총감독관이며 현재로 치면 건설공사 소장급인것이다.

대목장[大木匠]이라고도 부르는 도편수는 궁궐,한옥을 짓는 목수 중 우두머리다.

 

 

 

 

 잘 지어진 오래된 누각이 세월을 말해 주고 있었다.

문화재 관리국 등록 840호로 지정된 문화의 집입니다.

 

 

             ▲ (사진출처: 충청투데이)

도편수 송찬의씨

도편수란 무엇인가 알아보던중 이집에 주인이신 도편수 송찬의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에서 전통 한옥과 사찰을 지으며 전통과 현대를 있는 삶을 살고 있는 도편수 송찬의(52)씨.

30여년을 한결같이 추녀의 곡선과 처마선의 미학에 취해 문화재와 한옥을 짓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해 온 송씨는 그가 17살 되던 1952년에 문이나 장롱을 짜는 소목장의 길에 발을 들여 놓았다고 하시네요.

학교에 다닐 때부터 손재주가 남다르다는 칭찬에 한참 고무돼 일찌감치 학업을 포기하고, 전국을 돌며 목수일을 배우기 시작한 송씨는 군 제대 후 부여에서 사찰 보수작업을 하던 중 조선시대의 마지막 궁궐 대목장 이광규(중요무형문화재 74호) 선생 만나 전통가옥의 틀을 익혀나갔다고 합니다.

출처 :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957 ☜ 자세한 사항 보기

 

 

 

 

도편수 송찬의씨의 집이며 문화재관리국등록 840호로 등록된 전통 문화의 집입니다.

우연히 어머니 모시고 드라이브하며 지나가다가 전통문화집을 보게 되었네요..

 

 

 

 

 

아이를 위해 만들어놓은그네가 인상적이네요.

 

 

도라지꽃이 마당에 이렇게 이쁘게 자라고 있었지요

도라지 . 7~8월에 모양으로 흰색이나 연보랏빛 도는 파란색 핀다.

꽃속에 꽃이 들어 있는 도라지꽃 이렇게 자세히 보기는 첨이네요~~

 

 

누각에서 바라보는 푸릇함..

주인 허락도 없이 이집에 발을 디뎠다가 반하고 갑니다.

 

 

 

그네가 있던 곳에 낮은 돌계단을 올라오면 넓은 잔디밭이 펼쳐집니다.

아마도 이곳은 아이들의 놀이공간인듯 해요..

어머니랑 저랑 이곳에서 한참을 서성였는데 숲향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건축감독관이  지은 집이라 그런지 남다른 멋이 있습니다.

몇년쯤 된것인지 모르나 충청도에는 요런한 볼거리도 있었습니다.

도편수가 무엇인지 아셨지요~~

예전엔 무심코 그냥 다 지나쳤던 것들이 새록새록 다가옵니다.

여행길에 무엇인가 하나 하나 얻어지는 즐거움이 있어 좋으네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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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 충남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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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저녁노을* 2012.08.19 05:41 신고

    보기만 해도 정겹습니다.

    잘 보고가요.

    즐거운 휴일되세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행복끼니 2012.08.19 06:29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연리지 2012.08.19 08:51

    뜻깊은곳을 찾아내셨네요.
    좋은곳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솔향기 2012.08.19 09:07

    한옥집은 보는것만으로도 마음 편안해 지네요
    의미있고 좋은곳을 찾아 내셨군요
    기분좋은 휴일 되세요~~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ennpenn 2012.08.19 10:29 신고

    이들의 손에 의해 전통한옥이 보존되는군요
    일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언덕마루 2012.08.19 11:06

    보기만 해도 마음이 푸근하고 편안해지는 한옥이네요
    전통문화의 집이라 더더욱 보기 좋아보입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전두선 2012.08.19 11:19 신고

    도라지꽃 정말 이쁘네요 ! 좋은 사진 좋은 글 잘 보구 갑니다 !

  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주테카 2012.08.19 11:27 신고

    아, 이 집은 정말 예쁘네요.
    누각의 기둥도 굽은 나무를 그대로 썼군요.

  9. addr | edit/del | reply 2012.08.20 08:46

    비밀댓글입니다

덕유정- 국궁체험

덕유정은 논산시 강경읍에 있는 사설 국궁장으로 1793년(정조17)경 건립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옛날부터 이곳은 활을 쏘던 자리에 사정(射亭)을 짓고 덕유정이라 이름하였고, 현존하는 민간 사정 가운데 가장 오랜된 사정이다.

 

 

들어가는 입구는 현대식으로 개조가 되어 있습니다.

덕유정내 사에는 수종류의 편액과 현판이 걸려 있으며 오랜 역사만큼이나 무게를 더해 가고 있다.

 

 

 

  [뒷 뜰에서 본 전경, 좌측은 관해루, 우측은 덕유정]

이 누각은 조선 중엽, 옥녀봉 위에 건립되었으며, 옛 이름은 수운루였다. 세월이 흐르고 여러 번 비바람에 퇴락하여, 몇 몇 행인들에 의해 손가락질 당하였고, 망국의 한을 금하기가 어려워 덕유정의 사우들은 이곳에서 (망국을) 개탄하였었다. 덕유정의 북쪽에 옮겨 짓고 개보수를 하여 오늘의 이름(관해루)을 붙였으며, 그래서 노인들이 지팡이를 짚고 자주 찾는 곳이 되었다. 이는 단기 4216(1883년)년 계미년의 일이다.

 지난 무자년(1888년)에 전 사백 이은국님이 거금을 내어 중수하였는데, 세월이 홀연히 13년이 지났다. 사람이 떠나고 누각이 비니, 난간이 무너지고, 창문이 뒤틀리어 폐허된 지난날의 원통함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  

 사백 김양묵님이 사우들과 모여 수리하는 것을 논의하자, 강경 시내의 선비들은 그것을 우려하는 것이 깊었으나 힘이 부족하였고, 그것을 염려하는 것이 지대하였으나 물자가 갖추어지지 않아, 노인들이나 젊은이 모두 탄식하였다.

 이 해 경자년(1900년)에 접장 정재칠님이 경비를 마련하여 서너 달을 끌면서 공사를 하여, 겨우 7월 21일에 준공을 알렸는데, 이에 누각의 모습이 환연하게 옛 모습으로 다시 새로워졌다.

http://cafe.daum.net/archeryschool 이곳에 자료를 인용했습니다. ^^

 

 관해루는 1883년 제13대 사백 이은국이 옥녀봉에서 본 사정으로 관해루를 옮겨 지었다. 그리고 1960년 관해루 중수를 하였다고 전해진다.

옥녀봉의 앞, 진강의 뒤쪽에 날아갈 듯한 전각이 들판을 감싸고 포처럼 서있는데, 이곳이 덕유정이다.

아침에는 기둥에 구름이 날아들고, 저녁나절에는 주렴에 빗방울이 무늬를 놓는데, 이곳에 있으면 오만함을 자부하고,

진실로 하늘 밖으로 독립된 느낌이 드니, 정자가  실로 세 가지 좋은 것을 겸하고 정자의 서쪽에 서너 개의 서까래를 엮어 만든 작은 누각은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아 맑고 시원한 이것이 관해루이다.

.

 

 

[이행구씨에게 준 공적기념문 원문]

 이행구씨의 사계좌목 보존 공적기

1950년 6.25 전쟁으로 사정의 피해와 함께 좌목이 소실될 위기에 처했을 때 당시 덕유정에서 고전을 보던 이행구씨가 좌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좌목을 보자기에 싸서 사정 뒤뜰에 묻어 보관하여 전쟁중에도 덕유사계 좌목이 완벽하게 보존이 된 것이다. 아래의 글은 사계좌목을 현재까지 보존할 수 있게 한 이행구씨의 행동에 대한 후진들의 공적기이다.

이 공적기는 6.25 전란의 와중에서도 지혜로운 행동으로 덕유사계 좌목이 오늘날까지 지켜져 오도록 한 공로에 감격하여 훗날 덕유정 사우들이 만들어 준 것이다. 공적기를 언제 작성하여 주었는지에 대한 기록이 없어 아쉽지만, 구전으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를 종합하면 6. 25 전란이 끝난 연후로 추측된다.

     

    (신위는 역대 사백과 접장으로 구분되어 모셔져 있다)

    덕유정 선생안(先生案)

    2002년 4월 현재  사백님 31위, 접장님 74위의 신위가 선생안에 모셔져 있다.

    선생안에는 사백(사두)과 접장(부사두)을 역임 하신분중 작고하신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음 7월 15일 백중일에 전사원과 고인의 가족들이 참례하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또한 본정에 입사하는 신사가 제일 먼저 인사를 올리는 곳이 바로 이곳 선생안에 대한 배례이다.

     

    ▲ 국궁길들이는 모습 및 활쏘기 체험 동영상 참조해주세요 ^^

     

    길들여 지지 않은 국궁을 길들이는 모습 

    이렇게 만들어 한 30분정도 나두면 활이 완성이 된다고 합니다.

     

     

    6발의 화살을 쏘면서 재미있어서 저는 한개 더 가져다가 쏴 봤습니다.

    국궁의 매력에 빠져 보시지 않으실래요? 클레이사격도 무지 재미있었는데여, 국궁이 더 매력적인거 같아요..

     

    예사롭지 않은 포즈 선수분이신데 포즈가 참 멋져 보였어요..

    작고 가볍지만 대나무와 무소뿔, 쇠 힘줄을 이어 붙여 반발력이 매우 뛰어나고  작은 힘으로 화살을 강하게 쏠 수 있습니다.

    초속 50m로 화살을 발사하는데 필요한 힘이 우리 활은 27kg이지만, 유럽이 자랑하는 장궁은 36kg이나 된다고 하네요  

     

    설명을 듣고 저도 체험을 해보았어요

    활을 잡는 법과 활을 쏘는 법, 하나 하면 활을 들고 둘하면 잡아 당기고 셋하면 쏘는 겁니다.

    활을 들때는 구호로 고궁이라고 합니다.

     

    과녁을 향해서 힘껏 화살을 당겨 보았습니다. 

    비록 맞추지는 못했지만, 괜시리 설레이고 흥분됩니다.

    제가 쏜 화살을 주어 가지고 왔어요, 가볍게 날아가는 듯한 느낌..최종병기활이 생각납니다. 

    2012/03/14 - [영화] 최종병기활을 파주 씨너스에서 친구와 보다.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이런 이색체험 어떠세요?

    이만큼 아이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진답니다.

     

     이상 충남논산 강경에서 국궁체험을 하고 온 하누리였습니다.

    수요일 수수 하게 보내셨지요? 벌써 목요일이네요, 오늘 하루도 힘찬 발걸음으로 기분좋은 하루 만들어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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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 덕유정궁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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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creamy 2012.05.24 08:41

      정말 두근두근 하죠.
      과녁의 어디쯤에나 활이 꽂혀있을가 궁금해서 ㅎㅎ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5.24 08:43 신고

        안녕하세요 크래미님.. 블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래이사격은 총소리가 커서 두근거리는데요, 고궁은 두근거림은 없구요 설레여요..ㅎ
        빠른스피드로 날아가는 최종병기활이 되는 느낌..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귀여운걸 2012.05.24 09:33 신고

      국궁체험 저두 해보고 싶어요ㅋㅋ
      마음같아서는 잘 할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마 다 빗나갈듯ㅋㅋㅋ
      하누리님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저두 다음에 가봐야겠어요^^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윤중 2012.05.24 09:45

      윤중도 함 체험하고 싶은걸요
      너무나 멋진걸요^^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요롱이+ 2012.05.24 10:25 신고

      오호.. 저도 직접 체험해보고 싶네요 ㅎ
      왠지 두근두근 거릴 것 같다능 ㅎ
      잘 보구 갑니다^^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담비아빠 2012.05.24 11:20

      우리나라 여행다시는 분들 참 대단해보여요 ㅎㅎ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주테카 2012.05.24 13:52 신고

      저 꼬마 자세가 제대로네요.
      국궁은 저렇게 쏘는 거라능. +_+

    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Yujin Hwang 2012.05.24 15:35 신고

      활궁이라고 하나...저도 활쏘기에 관심이 많아요.

      볼링, 골프, 사격등 저는 뭐든 조준하거나 맞추는 운동이 좋더라구요...ㅎㅎ

    9.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해피송 2012.05.24 16:49

      멋진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요

    10.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대한모황효순 2012.05.24 17:50

      요런 체험 애들과 함께
      하면 디게 좋을것 같아요.
      진짜 재미나 보여요.^^

    1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아톰양 2012.05.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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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도랑가재 2012.05.24 20:49 신고

      와,,
      요즘 멋진 체험하고 계시네요..ㅎ

      현장에서는 더 많은 것들이 교차하겠지만,

      이렇게나마 보는 것도 많은 도움되네요.^^

      오늘은 작은 활 신기하게 보고 갑니다.^^

    13. addr | edit/del | reply 푸른하늘(여행) 2012.05.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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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꽃자리 2012.05.24 21:50

      잘 살고 있네요. 왜 뜸했을까....?
      화려해진 블로그 방에...의욕이 넘치는 기운이 엿보여요.

    1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솔향기 2012.05.24 23:26

      좋은 체험을 하셨네요~~
      추억으로 남을것 같아요~~

    16. addr | edit/del | reply 2012.05.25 03:47

      비밀댓글입니다

    17. addr | edit/del | reply 2012.05.25 03:48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5.25 15:38 신고

        주변에 좋은분 많죠..
        어제도 전화주셔서 만났는걸요..
        멀리 춘천에서도 서울 나들이 오시구요
        뭔가 통하는 것이 있으면 오래 가는 거 같아요..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하루 보내세요 ^^

    1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광개토여왕 2012.05.25 04:07

      재미있겠다. 활쏘기~ 이거 나도 한번 해보고 싶었던 건데~

    19.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류시화 2012.05.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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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5.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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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천디세상 2012.05.29 17:40

      양궁은 한번두못해봤는데 활시위가 어케 부드럽나요
      슈~~~우웅 명중이요
      캬~~~ 너무잘당겨주네요 백발백중입니다 한턱내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