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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평일 휴가로 가보는 원예 예술촌 독일마을 2011. 08. 23 흐리기만 하고 비가 오지 않아 이동 하기 좋았다. 오후 4시 13분 통영 4터널을 지나 뭔가 열심히 들어 올리는 듯한 바다위에 떠 있는 배를 보았습니다. 정말 멋진곳이에요 감탄사가 연신 나옵니다. 사천 톨게이트를 지나며 2,900원의 사천 톨게이트비를 냈다. 사천비행장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비행기 모습 흔들렸다. 순간포착 다리 이름이 좀 어렵다. 창선삼천포대교 빨간색의 다리가 화사해 보였다. 5시 10분의 다리와 맞 닿은 하늘 측면에서 찍어서 다리의 멋스러움을 전할수 없는대요 우수블로그님의 포스팅을 주소로 업어 왔어요 http://blog.daum.net/kangdante/15604194☜ 다리 소개글이 있습니다. 다리모습이 운무낀 하늘과 닿는 느낌 색상이 화사해서 그런지 굉장히 .. 더보기
계단식논이 있는 다랭이 마을엔 막걸리 만드는 집이 있다. 2011년 8월 24일 휴가 3일째 3번째 코스 다랭이 마을 남해군 이동면 석교마을 느티나무 주차장을 끼고 좌회전을 해서 들어가니 계단식으로 된 논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해안 차로를 달리며 우와 멋지다 소리가 연발 나옵니다. 나도 모르게 말이죠~~ 저희는 조금 헤맸습니다. 네비게이션 양이 에러를 일으켜서 반대편쪽으로 갔다가 다랭이 밑 마을 아저씨께 다랭이마을을 여쭤 보니 뭔말인지 모르는 쎄디 쎈 사투리를 하십니다. 제주도 말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어려웠어요 둘이서 흉내내며 웃다가 왔습니다. 흉내내기의 대가 이시고 만물 박사님이신 남편이 저를 욱겨 줍니다. 가족들 모여도 배꼽빠지게 하는 기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10시 정각에 다랭이 마을에 도착했어요, 다랑이 논이란?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에 층층으로 되어 .. 더보기
정이 물씬 풍기는 미조항에서 맛보는 멸치회, 갈치회, 그리고 세끼 문어 2011년 8월 23일 예술인 마을을 뒤로 하고 오후 7시 출발 한곳은 미조항 형부가 추천해준 미조항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래 시간 난 김에 싹 훝어 보는 거야~~ 일찍 일어 나서 졸립기는 했지만, 원 없이 보는 바다였다. 원예 예술마을에서 미조항은 20분 거리다. 솔직히 미조항은 볼거리가 없다. 그러나 괜찮은 숙박집 발견을 했다. 남부터미널에서-남해-미조항으로 오는 일반 직행 버스가 있어서 서울나들이 하기 좋다고 하신다. 미조항 7시 20분 도착 작은 섬마을 입니다. 조용하고 왠지 비수기라서 그런지 썰렁함 마져 도는대요, 차로 조금만 움직이면 볼거리가 있기에 한적한 곳을 좋아 하신다면 추천 합니다. 요기 마을에 민박집이 좋은 곳이 있습니다.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105-18 TEL: 055)867.. 더보기
20110823 넘실대는 파도를 가르고 간곳 소매물도엔 비가 내렸다. 일 시 : 2011년 8월 23일 비와 바람도 우릴 막지 말라 싸이에 낙원노래가 생각났어요~~ 장 소 : 통영 거제 소매물도 휴가 이틀째 되는날.. 6시 기상 거제시 찜방에서 하룻밤을 묵고 남편과 소매물도를 가기위해 여객선 터미널로 왔는대 비가 내려서 배가 뜰지 걱정 이었다. 못가 보고 가게 되는 건 아닌지 조바심 나는 아침 트렁크 문을 열고 아침으로 미숫가루를 타서 먹기 위해 준비를 해본다. 여러대의 관광차들도 와 있었고, 배가 뜬다기에 부랴 부랴 표를 구입했다. 왕복 1인당 2만원 뱃삭이 좀 비쌌다. 거금 4만원 지출 바람 불고 추운대 점퍼를 가지고 오지 않아서 말 잘해서 여객선에서 일을 하시는 언니한태 빌려서 옷을 입고 미니 아이스박스에 가져온 미숫가루와 아카시아꿀을 걸죽하게 물에 타서 두잔 만들어.. 더보기
32차례 촬영한 맛집 백만석에 가보다. 티스토리로 이사중입니다. 재발행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웃블로그님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배봐가 늦은 휴가를 댕겨 왔습니다. 토요일 시댁패밀리들과 보내구요, 월요일 급하게 올라와서 짐 정리하고 바로 여행길에 오르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갔습니다. 못 찾아 뵈서 죄송하구요, 한동안 컴퓨터만 하고 지내다 여행이라는 것을 하니 좋더라구요, 새로운 세상을 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산우님들이 아닌 둘이서 떠나는 여행이라 더 설레였구요~ 뭔가 남들과는 다른 여행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19일 새로 구입한 길다란 망원렌즈와 여행가기 위해 열심히 모아 두었던 돼지저금통을 털었지요.. 이 아이들이 저희의 기쁨조 입니다. 뇌수술을 두번 한 돼지도 있어요..ㅎ 태국에서 물건너온 돼지저금통안에는 꽤 많은 금액의.. 더보기
낭만이 넘치는 율포솔밭해변 서로 각자의 삶을 살며 한달에 한번 만나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 친구들과의 여행은 처음이었습니다. 어디다 예약을 해야 할지 어느곳이 좋을지 저희 넷은 모두 몰랐습니다. 저희 시댁형님이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데 여행사에 패키지 상품이 좋더라는 얘기를 해주셔서 모임대빵인 친구에게 소스를 주었습니다. 여행상품이 이러 이러한개 있더라 해서 예약을 하고 간거 였는데요, 여행상품 좋은것도 있겠지만 아닌 것도 있네요.. 장거리시간이니 만큼 차라리 한곳만이라도 제대로 보여주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른아침 집앞을 나서며 보았던 달님에게도 즐거운 여행이 되게 해달라고 소원도 빌었죠 정읍역에서 내리니 사람들 모습이 알록 달록 그 자체였습니다. 관광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