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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17 20100801 계곡산행의 백미, 아침가리

산행일시 : 2010.08.01

산행장소 : 방태산 아침가리

산행참석자: 매일산오름산악회 회원님들과(33명)

 

삼둔사거리 강원인제의 방태산 기슭에 숨어있는 산마을을 일컫는 말이다.

3둔은 산속에 숨은 3개의 평평한 둔덕이라는 뜻으로 방태산 남부 홍천 쪽 내린천을 따라 있는 살둔(생둔),월둔, 달둔이 그곳이요 4가리는 네곳의 작은 경작지가 있는 곳을 일컫는데 북쪽 방대천 계곡의 아침가리, 적가리, 연가리, 명지가리를 두고 그렇게 부른다.

옛날 정감록에서 "난을 피해 편히 살 수 있는 곳"이라 지친된 곳으로 지금도 그 오지의 모습이 여간 만만치 않다.

6.25전쟁때도 이곳 만큼은 군인들의 발길이 전혀 미치지 않았다고 하고, 전쟁이 난 줄도 모르고 살았다니 그 심산유곡의 깊이를 가름할 만하다.

 

이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 아침가리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첩첩산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인데 숨겨진 깊이만큼 여태도 봄이면 이름모를 야생화천국이 되고 여름이면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한 피서지가 되어주는 곳이다.

 

아침가리골은 계절마다 분위기는 다르지만 봄과 여름에 특히 볼만하다.

바닥까지 비치는 투명한 옥빛 계류 속에서 노니는 물고기떼, 색과 무늬가 다양한 바위와 조약돌이 깔린 모래톱 한굽이를 돌 때마다 펼쳐지는 절경에 심취한다.

 

특히 아침가리골의 중간지점에 조경동이 있는데, 이곳에서 부터 방동리 갈터로 이어지는 15km의 조경동계곡이 이어진다.

작은협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은 우리나라의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비경을 자랑한다.

아침가리골의 시작점은 군내버스의 종점이기도 한 기린면 진동리 마을회관 앞이다.

 

계곡을 건너 골에 들어섰다는 것은 알면서도 사람들의 발길에 다쳐진 길이 없어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흐르는 물길들이 쉬어가기 위해 만들어 놓은 소화 탕을 따라 양쪽의 돌무더기와 자갈들을 밟고 오르면 아침가리골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기본적인 아침가리 계곡여행은 방동초등학교 조경동분교(폐교)에서 일단락된다.

그곳까지의 직선거리는 3km 그러나 구절양장으로 굽어져 있어 실제 거리는 8km가 넘는다. 조경동에서는 방동리쪽으로 다시 오를 수 있다. 아침가리골의 상부에는 창촌과 방동리를 연결하는 산판길이 있지만 차량통행이 어렵다.(카페 펌글)

 

 

 

 

 

 

 

 

 

 

토요일 오전 7시20분

사당역9번 출구에서 산우님들과 만나 방태산으로 고고씽, 도로가 꽉막혀 있었다.

휴가시즌에 주말이라 그런지  꼼짝달싹앉은 도로, 자그만치 6시간을 달려 강원도 인제도착

2시30분부터 산행시작 늦은 산행이었다.

 

 

 

 

 

 

 

학원선생님을 모시고 산행//

33명의 산우님들과 정상을 향해 출발..

 

 

 

 

 

 

 

 

 

 

 

푹푹찌는 무더위 아프팔트위를 걷고 흙길을 걸으며 이름 모를 꽃에 반하고

 

 

 

 

 

 

 

 

 

 

 

 

 

워킹이 끝나고 계곡으로 입문// 퐁당...

계곡트래킹시작...

단체사진을 흔적을 남기고

 

 

 

 

 

 

 

 

 

첨해보는 계곡 트래킹 시원하구 묘한 묘미가 있었다.

있기 낀 바위가 조금은 미끄럽기도 했지만 너무도 시원한 나머지 아무런 생각도 없었다..

이런 산행은 첨이야!~~~

다들 너무 좋아라 했다.

 

 

 

 

 

 

 

 

 

 

조심조심 살방살방 물속에 있는 돌위를 걸어

 

 

 

 

 

 

 

 

 

대장님 물끄러미 빠지는 산우님들 처다보고 있노라니

어느새 달려와 나를 물속에 빠드려서 계곡물 마셔 버렸당

아흑 션해~~

 

 

 

 

 

 

 

마냥 이렇게 물속을 걸으며 하산을 했다.

잊을수 없는 추억 계곡 트래킹

늦게 도착해서 늦은 산행 8시40분 늦은 하산 겁도 났지만

새로운 모험에 무던히도 행복한 토욜밤이었습니다.. ^^

 
   

 
Posted by 하 누리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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