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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여행

풍문으로 들었소 놋그릇집 '벤댕이 회' 바람처럼 떠도는 소문을 듣고우리동네 우동바오빠 내외와 떠난 풍물시장 맛집탐방 사실 해장하러 갔드랬다. 겸사겸사 바다도 보고 좋았다. 놋그릇에 생수물통 한병이 인상적인 셋팅이었다. 인천강화에는 순무 벤댕이가 맛있다고 알려져있는데 풍물시장 2층벤댕이 가득한집(놋그릇집)은 찬은 물미역, 순무김치, 박대간장게장 주문 메뉴가 싱싱하고 맛있고 그릇이 주는 신선함까지, 탐나는 놋그릇 놋그릇 뭔가 푸짐한 듯한 셋팅인데 밑에 숨은 진실..한접시에 4명이서 충분히 소주한두병 비우기 적당한 양이었다. 윤기 반들거리는 벤댕이회 한점 2인분 해물칼국수 비쥬얼을 좋게 만드는 그릇역활도 한몫 면발 쫀득거리고 국물션한 해물칼국수 바다보며 간이의자에 앉아 트윙고 보온병에 담아온 따끈한 물에 믹스 커피한잔 세상 부러울것이 없는 행복한 .. 더보기
3대가 모여 진달래 군락지 핑크빛으로 물든 436m 고려산 봄 산행 우리나라 유일의 나라이름을 가진 고려의 "고려산" SOUTH KOREA the only country with the name of the "KORYO MOUNTAIN" 고려는 몽골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도로 전도하고 오련산이었던 이 산을 고려산으로 고쳐 불렀다. 우리나라에 나라이름을 가진 산은 오직 "고려산" 뿐이다. 백제산도 신라산도 고구려산도 조선산도 없다. 경남 합천의 "가야산"은 가야국의 나라이름과 거리가 멀다고 한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인사동만 가도 우리나라 이름이 없어서 안타깝다고 했다. 맑고 이쁜 순 우리나라 말로 이름이 지어진다면, 한국다울텐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산행을 해본다. 산행일시: 2013. 05. 01 산행장소: 강화 고려산[고려산 백련사입구-고려산 청련사 능선-고비고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