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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10월 첫날 감동이 물결치는 연극 "러브스토리"를 보다. 쾌청한 가을날 친구와 마로니에 공원에서 맘껏 뛰놀며 마흔여섯을 기념하는 기쁜우리 젊은 날을 만들고 연극 "러브스토리"를 관람했습니다.데쎄랄에 가둔 10월의 어느 멋진날에..http://kko.to/qqcwsfJ8k 요즘 카뮤직에 빠져 살아요, 저 아시는 분은 이곳으로~♡ 천상병 시인처럼 이땅에서의 삶을 소풍가는 아이처럼 살고싶다 라고 외쳤더니 그렇게 되는 것 같은 선물같은 하루하루네요~~ 초대로 친구랑 만드는 소중한하루~♡ 이 연극은 노인성 치매의 작품으로 노인성치매에 관한 그 어떠한 의료인의 말보다도 한 권의 책으로 강렬한 메시지를 줍니다.어차피 겪어야 할 인생의 과정 속에서 혹여 치매의 예방이 어렵다면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듯 했어요.. 연극 "러브스토리"는 .. 더보기
열린마음으로 2014년 마지막 "열린음악회"를 보다 지인을 통해 초대를 받아 아는 동생과 둘이서 열린음악회로 12월을 멋지게 장식 열린마음으로 열린음악회 관람을 했다. 무대에 서신 황수경씨는 진짜로 아름다우셨다. 모 중학교 동창회분들 틈에서도 아름다웠던 그녀모습을 담아보다. 바비킴 & 손승현의 듀엣곡으로 Stevie wonder: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는 환상의 하모니였다. 원곡듣기 Stevie Wonder :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http://youtu.be/Jp7G5wF9uU0 손승현氏 의 가창력있는 파워플한 매력을 느낀 난너를 사랑해.. 바비킴氏 가 아버지 김영근씨와 출연하여 what a wonderful world 바비킴& 김영근: http://youtu.be/O_-HzenuukQ.. 더보기
어느 팔불출 남편이 쓴 일기에 감동 받았다. 냉정한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얼음같은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불같은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무심한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징그러운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아니야, 부드러운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그윽한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샘솟는 기쁨같은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아니야 아니야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당신이라 썼다가 이 세상 지울 수 없는 얼굴 있음을 알았습니다. 고정희/지울수 없는 얼굴 " 당신이 계시기에 내가 있습니다. 사랑해요" - 팔불출/ 김준호 이글을 읽으면서 남편얼굴이 떠오른다. 무언가에 빠지면 그것이 끝이 날때 까지 하는 집념들... 그래도 같이 할수 있는 운동이기에 좋은거 같다. 두분 사랑이 오래 갈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기도 드려 봅니다. 카페에서 글을 보았습니다. 담아 올수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