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리비

[신논현 맛집](주)젊음의 행진 "갯벌의 진주" 양념새우&해물찜 같이 나이들어 가는 조카들이 서울에 살고 있어서 좋다. 가끔 밥먹자 차마시자할때 자식이 없는 내게는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 휴무여서 쉬는 날 조카들과 퇴근 후 신논현역 맛집탐방을 했다. 파워블로거님들이 올려놓으신 랍스타해물찜을 먹으려 했는데 족히 한시간을 기다려야 한데서 길건너에 있는 갯벌의 진주로 향했다. 추위에 한푼이라도 버시려고 전단지 나눠 주시는 아주머니들을 보며 노후 걱정을 해본다. 골목길을 걸어 우측에 위치한 갯벌의 진주는 2층에 위치해 있는데, 기다리는 동안 따듯하게 있으라고 계단 좌측으로 1인용 담요를 비치하고 있는데 주인장의 배려가 돋보였다. 싸인이 많이 붙어있었는데 가수비가 다녀갔는지 비싸인이 많았다. 담배 꼬실리는 이층계단통로에는 석유곤로위해 재털이가 눈길을 끌었다. 담배값이 비싸져도.. 더보기
[경기도 양평여행] 애완견과 동행이 가능한 자연경치가 어우러진 양평 소나무펜션 양평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팔당 터널을 지나갔어요, 줄줄이 이어진 터널을 지나며 카메라를 안가져 온것을 후회 했더랬지요.. 요즘 가슴뼈가 아파가지고 무거운 거를 통 들수가 없는 거에요, 그래서 스마트폰 촬영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똑똑한 갤럭시 노트 쓰리양이 참 이쁘게 잘 담아줍니다. 겨울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새하얀 솜이불 같은 눈, 따끈한 아랫목, 땃끈땃끈한 군고구마, 번개탄 숯불에 구워지는 등갈비 폭신한 벙어리장갑 ~~!! 고드름이 꽁꽁어는 겨울에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길 그 느낌을 따라 고고씽~~ 1박 2일을 즐기기 위해 가는 길에 들렸던 곳 용문 농협 하나로 마트는 빵빵하게 난방이 되어 추위를 잊게 해주었어요, 서울에서 2시간 가량 달려왔던 용문리 싱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