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피는 가을날 오래된 단골집 "봉평막국수집"에 들러 시원한 막국수 한사발 여전히 그 맛이야~
2013. 9. 24. 14:13 from ★ 내가 찾은 맛집 리뷰/경기도 맛집
PANTECH | IM-A760S
2013/09/22 - 추석연휴에 25년지기 친구와 슬로우 퀵퀵으로 걸어보는 벽초지 문화 수목원
벽초지 수목원을 들러 파주쪽으로 경유를 해서 온 오래된 단골집이라고 친구에게 맛보여 주려고 들렸다.
여전히 우리가족들은 이곳을 다녀간다.
이곳주변으로는 임진강포포어장과 허브농원, 임진강 참게매운탕 두지리매운탕 한우마을,감악산,등이 근거리에 있다.
PANTECH | IM-A760S
막국수를 주문하고 나면 메밀로 부쳐진 전과 열무김치가 두접시 셋팅이 된다.
PANTECH | IM-A760S
7:3 의 비율로 만들어진 탱글거리는 매밀면국수와 변한없는 물김치맛
그리고 육수의 환상조합 시원하고 맛이 좋다.
가끔 이것이 먹고 싶은 날에는 이곳을 들려 간다.
여름의 별미 초계탕 맛도 잊을 수 없다.
PANTECH | IM-A760S
칼큼하게 먹을 때는 다데기를 넣고 먹는데 오늘은 나는 다데기를 빼고 깔끔한 맛으로 먹었다.
PANTECH | IM-A760S
풀멀인 열무얼갈이 김치에 막국수 맛은 환상이다.
닭고기와 이렇게 한점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3시가 훌쩍 넘어 4시가 되어 가는 시간에 직원분들이 식사를 하시려고 상을 차리는 모습을 보았다.
미완성된 매밀막국수가 맛나게 다가온다.
PANTECH | IM-A760S
전나무 길게 늘어선 가로수길 골목으로 들어와 가정집옆으로 있는 봉평막국수 이곳을 조금 지나면 임진강 폭포어장이다.
PANTECH | IM-A760S
해바라기 한송이 목이 무거워 고개 떨구고
햇빛에 말라가는 모습이 안쓰럽다.
비라도 내려준다면 촉촉할텐데 나만 먹고 간다.
PANTECH | IM-A760S
맛에 변함이 없는 집은 오랜시간이 흘러도 그집을 찾게 된다.
항상 같은 맛을 유지하는 모범적인 식당
오래만에 친구에게 맛보여 주고 맛있는 집으로 인정 받는 즐거움..
햄복이 넘쳐나는 수요일 보내세요, 저만 알기 아까운 집이랍니다. ^^
'★ 내가 찾은 맛집 리뷰 > 경기도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문으로 들었소 놋그릇집 '벤댕이 회' (0) | 2016.05.09 |
---|---|
일산 애니콜 정선곤드레밥집 (5) | 2016.03.05 |
[인천 광역시 소무의도] 푸짐함과 맛을 겸비한 선창식당"성대찜" 과 소성주 한잔 (7) | 2014.01.05 |
[소무의도 맛집] 비,바람,눈,해를 맞으며 꾸덕 꾸덕 말라진 민어찜을 김남일씨 고모의 손맛으로 보다. (7) | 2013.12.27 |
"아름다운 건축물" 맛&멋 음식점으로 지정된 민들레울의 한정식요리 (13) | 2013.10.28 |
코스모스 피는 가을날 오래된 단골집 "봉평막국수집"에 들러 시원한 막국수 한사발 여전히 그 맛이야~ (6) | 2013.09.24 |
7년 만에 다시 가보는 감악산 폭포산장에 숯불 유황오리구이 (4) | 2013.07.22 |
비내리는 여름날 생선구이에 막걸리 마시고 농가주택에서 싱그러움을 맛보다. (0) | 2013.07.19 |
[무의도 자연산 막회집] 어부경력 30년 아저씨가 직접 회를 떠서 무쳐주는 간재미회 무침 그 맛이 일품이도다~~!! (5) | 2013.05.29 |
이름이 연애인인 호동순대 수육과 야채샤브 맛을 보니 맛이 연애인이더라.. (0) | 2013.05.16 |
[김포맛집]다시가보는 그집 69번 번호표를 들고 먹게된 쭈꾸미 볶음에 동동주 한사발 (4) | 2013.05.09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댓글입니다
고맙습니다.
유트브에서 음악듣다가 음악 업어왔어요
노래방에서 오래전에 팝송 처음 이걸로 배웠는데
소리지르기에 좋은노래..ㅎㅎ
밤이되니 바람이 달라졌군요…완연한 가을이에요..+_+너무좋네용..ㅋㅋ포스팅잘보고가요~감기조심하세용~
메밀막국수와 메밀전 정말 맛나겠어요~
기억해 두었다가 파주 놀러가면 꼭 가볼래요^^
잘 몰랐는데 글 많이 올리셨네요. !! ^^ 수익은 좀 나시나요?~
저는 수익 나는 블로그 아니에요
다 때네 버렸습니다.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