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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전북.전남

[전라북도] 맨발의 트레킹코스로 유명한 강천산, 병풍바위에서 무지개를 보았어요~ 주말 날씨가 좋았는데요, 이웃블로거님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주말을 이용 강천산에 다녀 왔습니다. 걸어 올라가는 내내 시원하게 물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노오란 개나리가 쫑끗 나왔더군요, 고개를 떨구고 있어서 손으로 잡고 찍어 보았습니다. 주말 날씨가 좋아서 였을까요 이곳 강천산에는 외국인 등산객도 눈에 보였습니다. 강천산은 전라북도 순창군과 담양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용천산`이라 불렀 으며 노령산맥에 속해 광덕산, 산성산과 능선으로 이어지며 산의 높이는 약 583m. 높은 편은 아닙니다. 1981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깊은 계곡, 기암괴석과 절벽이 아름다워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매표소에서 15분 정도 .. 더보기
낭만이 넘치는 율포솔밭해변 서로 각자의 삶을 살며 한달에 한번 만나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 친구들과의 여행은 처음이었습니다. 어디다 예약을 해야 할지 어느곳이 좋을지 저희 넷은 모두 몰랐습니다. 저희 시댁형님이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데 여행사에 패키지 상품이 좋더라는 얘기를 해주셔서 모임대빵인 친구에게 소스를 주었습니다. 여행상품이 이러 이러한개 있더라 해서 예약을 하고 간거 였는데요, 여행상품 좋은것도 있겠지만 아닌 것도 있네요.. 장거리시간이니 만큼 차라리 한곳만이라도 제대로 보여주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른아침 집앞을 나서며 보았던 달님에게도 즐거운 여행이 되게 해달라고 소원도 빌었죠 정읍역에서 내리니 사람들 모습이 알록 달록 그 자체였습니다. 관광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