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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좋아/릿지산행

강원도 춘천 춘클릿지의 멋진 풍광속으로.. 많이는 없지만 나눠 줄 수 있는 만큼만 나눠주고 재미나게 살아온 삶에 추억이 한뭉탱이 여기 저기 굴러 다니는 요즘.. 사진이 좋아서 휴대폰으로, 디카로, 데세랄, 다시 스마트폰 세상속으로 들어가 색다르고 편리한 사진의 마력에 빠지며, 여행길에 보고, 듣고 느끼고를 적어가며 살아가는 느낌을 20대 해외 동생들에게 전달해 주는 요즘은 그들의 삶이 조금씩 변해 가는 모습을 접할때면 기쁘다. 돈을 주고 배우는 것도 좋겠지만, 이 사람 저사람에게 배우는 것도 커다란 경험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어둠과 환한 빛속에 교차점..같은 브이인생 신호등이 꺼지기 띠디디디디 6초전 6초의 시간도 숨가뻤다. 먼동이 틀 무렵 강원도 청평의 하늘은 노란빛으로 물들고. . . 한폭의 벽지 같은 무늬를 만들어준 의암호의 매력에 빠지다.. 더보기
20101101 천등산 - 어느 등반가의 꿈 릿지 등반 대전클라이밍동호회 한상훈씨 등이 2002년 개척 98년 인도 탈레이사가르 북벽등반중 숨진 대전출신클라이머고 신상민씨를 기리고, 자신의 등반 열정 '어느 등반가의 꿈'이라 명명하였다 개념도및 개요 출처 :http://blog.daum.net/gjcgym/15430311 접근로 전주와 금산[대둔산]을 잇는 17번국도 하늘벽 앞에는 간이하장실이 있는 넓은주차장이 있고, 괴목동천 물건너 하늘벽암장쪽으로 가는 오솔길따라 약 100m 가량 가면 왼쪽사면으로 작은너덜지대가 나온다. 계속 약 100m가량 오르면 출발지점에는 쌓아놓은 석축이 보인다. 출발지를 알리기 위해 첫볼트에 슬링을 매달아 두었다. 소요장비 및 등반시간 장 비:로프 60m 1동, 네다 3개, 퀵도르 10개, 슬링 3개 난이도: 5.11+상급 등 반:.. 더보기
20111218 겨울쫑바위 만경대 릿지산행 ■ 산행일시:2011. 12. 18 ■ 산행장소: 만경대릿지산행 코스-위문-만경대-(사랑바위)-병풍암(피아노바위)-용암문 ■ 등 반 자 : 대장: 천화대, 포그니,세이지,운무,영준/사진봉사및 등반 지나 ※개념도 출처: 다음검색 지식인 펌 마지막 산행이라고 다녀온 겨울쫑바위 구파발에서 만나 위문방향으로 계단을 올라가는 길 눈이와서 녹지 않은 부분에 결빙으로 매우 미끄러웠다. 겨울에는 암벽등반을 할 수가 없어서 마지막 바위맛을 보러 간날이다. 하루가 다르게 사진에 관심을 보이시는 대장님 카메라만 들이대면 피했던 대장님 변하셨다. 거 봐요 진작에 많이 찍어 두었더라면 더 좋은 앨범 만들 수 있었는데 내가 찍으면 못 찍게 하시더니..아무튼 변하셔서 좋으다. 만경대 주변풍경 돼지와 너구리가 만나 싸우는 듯한 형상.. 더보기
궂은날씨에 워킹팀과 함께한 도봉산 만장봉 낭만길 ■ 산행일시: 2011. 11.27 ■ 산행장소: 도봉산 만장봉 낭만길 ■ 등 반 자 : 대장님은 출타중                  암벽리딩: 포그니,인재,유리,사진봉사 및 등반: 알흠이                  워 킹 팀 : 선비,빠가,자유로,좋은하루,물안개 안녕하셨어요~~배봐가 직장을 다니며, 주말에 산울림산악회 회원님과 릿지산행을 다녀왔습니다.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렸는데요, 안개도 자욱하구요 날씨가 흐려도  갈수 있는 곳이라고 남편이 리딩을 해서 바위에 올랐는데요 이곳은 날씨가 좋은날 오르면 전망이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그러나 저희는 운이 안좋아서 그런지 멋진 경치는 볼수 없었구요, 다만 안개 자욱한 전혀 시야가 보이지 않는 경치만 보았습니다.바위.. 더보기
20110806 한장으로 보는 춘클릿지등반 말하고 싶어요 - 한마음 말하고 싶어요/한마음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내 사랑은 오직 당신뿐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가슴 가득한 이 사랑은 모두 당신것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이젠 다시 사랑의 아픔 없을거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당신 사랑이 남겨준 기쁨만 생각할거라고 그립다 말 못하고 사랑한단 말 더욱 못해도 돌아서면 감추는 눈물이 내 마음이잖아요 말하고 싶어요 그대 내게 있는다면 다시 한번 당신의 작은 사랑될거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내게 있는다면 당신 가슴에 기대여 작은 눈물 흘릴거라고 그립다 말 못하고 사랑한단 말 더욱 못해도 돌아서면 감추는 눈물이 내 마음이잖아요 내 마음이잖아요 더보기
내손으로 찍고 등반하는 춘클릿지 등반 토요일 날씨가 좋다고 산행계획이 잡혔습니다. 지방산행이라내요, 것두 춘천이라내요~~ 미리 개념도를 남편이 보여 줘서 강을 등뒤로 하고 오른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왠지 멋있을 것도 같고 참 설레이는 금요일 밤을 보내고 떠난 암벽릿지등반.. 산행장소 : 춘클릿지 춘천클라이머스는 2000년 암벽등반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창단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그 열정은 식지않고, 세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의암댐부근 드름산 입구에 총 22개의 하드프리 코스를 개척하였고,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또, 2008년부터 1년여동안 "춘클릿지"를 개척완료하였고, 총 7피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09년 개척보고를 끝내고, 현재까지 전국각지의 산악회에서 다녀갔으며, 춘천의 등반 명소로.. 더보기
강을 등지고 등반하는 춘클릿지 09년 6월 28일 춘클릿지산행 춘클릿지 등반 삼악산과 서로 마주보며 의암호와 춘천 시가지를 내려다 볼수 있는 드름산에 춘천 클라이머스가 개척한 릿지길이다. 그래서 춘클릿지로 부른다. 1. 릿지명 : 춘클릿지 2. 난이도 : 5.9~5.10b급 중급릿지 등반 3. 소재지 : 춘천시 칠전동 소재 드름산(357m) 4. 개척자 : 춘천 클라이머스 5. 등반구간 : 총 7피치 215m 6. 릿지입구 : 경춘국도변에 있는 의암댐 김유정문인 비와 피암터널(낙석 방지터널)사이 빨간슬링이 걸려있는 "낙석주의" 안내판 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서 20m를 오르면 릿지 초입이다. 7. 구간개요 * 1피치 : 첫번째 피치는 5.9의 길로 세번째 볼트에서 오버행 구간 각도가 세지않아 그리 어렵지 않음. * 2피치 : 2피치 .. 더보기
바위에서 보낸 7시간 원효봉, 염초봉 2011.03.27(일) 흐림 오전8시30분 연신내역3번출구 모임-버스로 이동-북한산입구부터(9시30분)릿지로등반-원효염초-염초직벽-염초봉-책바위-말바위-백운대하산 인원 총 6명: 남편리딩, 동영상및 사진촬영은 인성선배(경진선배,상일씨,나,정란선배) 총산행시간: 7시간(점심식사20분포함) 산행준비물: 자일:15m / 후렌드, 퀵도르, 하강기, (헬멧, 하네스는 필수) 강한바람이 불어서 많이 추웠다. 일반릿지를 하는 등산객이 많아서 구간 구간 정체로 추웠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었던날이다. 남편과 암벽팀선배님들과의 산행 이방향으로 가다가 계곡아래로 좌회전 나뭇가지 위에 보이는 바위로 계속 전진 바위를 걷는 느낌.. 신발에 뽄드를 발라놓은 거 모냥 착착 달라붙는대 조금은 겁이나서 네발로 기어가기도 했다. .. 더보기
관악산 육봉을 넘어 팔봉까지 관악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암산이다. 4호선 전철을 이용하여 정부청사역 6번출구로 나왔다. 고급코스 암벽의 산행의 백미, 위험요소가 있는 육봉능선과 팔봉능선을 이어주는 코스를 과천종합청사에서 출발 태정씨, 석이랑, 숙이랑 등산시작이다. 휴일 열심히 근무중이신 전경아저씨...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야구 오랜만에 본 야구경기 .... 비행기 휴일이어서 좋은날 남편의 친구와 산행을 했다. 육봉릿지 시작... 정상에 오르면 경기도 안양과 의왕 등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탁트인 경관이 펼쳐지며, 관악산은 기암 괴석이 많은 산이다. 육봉능선과 팔봉능선 코스는 인기 코스다. 아기 코끼리바위에서 기념사진 릿지교육 잠시 자자자... 잘듣고 해봐" 남편과 남편의 친구는 그렇게 바위를 사랑했다. 태정씨가 사줘서 먹은 막.. 더보기
북한산 염초릿지-약수릿지-백운대정상찍고-산성입구로하산 5월5일 어린이날 남편은 나를 위한답시고 산으로 바우로 델꼬 출발... 장작 6시간을 바우에서 사투를 벌이고 하산했다.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 참으로 가슴뿌듯한 날이었다. 그냥 이렇게 돌산을 오르는 것만도 힘든데 바위를 탄단다. 안전기저귀, 하네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안전장비를 연결해주는 역활을 한다. 경치는 시원하고 멋졌다. 무슨얘기를 했었을까? 웃는 걸 보면 좋은얘기.. 높다란 바우에 피어있는 진달래 이제 막 피기 시작한듯하다. 잡을때가 없는 곳을 오를때가 힘들다.. 무거워진 궁뎅이 탓만 하며 남편이 받쳐줘서 올라갔당..ㅋㅋㅋ 끈기가 없는 내게 안한다고 할까봐 남편은 연신 잘한다 잘한다를 외쳐 주었다. 빠딱선 바위를 오르라고 한다. 줄이 있어서 절대 안떨어진다고 하는데 경험전이기 때문에 그런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