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

두루뭉실한 짧은 둘레길 산에서 점심시간 Healing Day를 맞아 본다. 밤새 눈이 또 내린건지 집앞마당에 눈이 소복히 쌓인것을 보았다. 출근길 모든 도로는 빙판길이다. 할아버지 한분이 지팡이를 짚고 가시는 모습이 아슬 아슬해서 부축을 하고 횡당보도를 건너 갔다. 이른 아침부터 어디를 가시는 것일까? 하루의 시작일 내눈에 보이는 사물을 찍어 페이스북친구님께 아침인사를 하는 하루.. 한명이던 두명이던 나에게 인사를 해주는 이가 있어 좋은아침이다. 절구통에 찧어진 떡 만큼 짖이겨진 눈의 자태 이사람 저사람이 모양을 내주고 지나간 자리에는 가지각색의 눈이 그려져 있다. 항공모함 발, 누군가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진 아침 고냥이 발자국에 내발자국 (+)프러스 곧 얼음도 녹고 눈도 녹아 출항을 앞둔 놀이 배 한척 나가신다. 꼬맹이들의 재잘거림이 들리는 듯 한 풍경이 그려지고 건물사이.. 더보기
[하남시 맛집] 덕풍시장 탐방 숯불에 구워 더 맛있는 생물 꼼장어 6인분 먹다. 2013/02/04 - 2013년 2월 2일 7년만에 다시 가보는 검단산 세자매 산행기 산행후 내려와 덕풍시장 탐방을 했다. 시장 안쪽으로 풍기는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하고 우리는 골목어귀를 돌다 돌쇠와 석쇠 꼼장어 집을 발견했다. 재래시장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어릴적 부터 보고 자라 왔던 곳이라 그런지 정감이 간다. 덕이 많고 풍부한 시장이라는 뜻일게라고 이야기를 하며 먹거리 많은 시장길을 둘러 본다. 자연산 더덕 한봉지씩 사고 언니는 액기쓰를 만든다고 하고, 막내언니는 나물을 한단다. 상호와 명함이 일치 하지 않는 꼼장어 집은 장어가 생물이어서 맛이 좋았다. 입맛 까다로운 우리를 만족 시킨 꼼장어 한번 보실까욤~~ 다른 반찬은 없다. 간단하게 부추무침에 꼼장어를 먹는 거다. 맛이 어떨지 몰라서.. 더보기
2013년 2월 2일 7년만에 다시 가보는 검단산 세자매 산행기 ■ 산행일시: 2013년 2월 2일 ■ 산행장소: 하남시 신장면 검단산(에니메이션 고교-검단산 계곡길-잣나무숲 쉼터-검단산 정상-계곡길 하산) 7년만에 다시 가보는 검단산 그때와는 많이 변해 있었다. 유명메이커 옷 판매장도 없었고, 안주도 2천원 하던 곳이 많아서 산행 후 내려와 막걸리 한잔 마시고 가기 좋았었는데, 그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겨울 산행을 해본다. 2년만 있으면 환갑이 되는 큰언니와, 50을 향해 달려 가는 막내언니 그리고 막둥이인 나는 40대 중반을 달리고 있다. 어릴적 많았던 나이차이로, 따로 국밥 놀이를 해서 늘상 외로웠던 나였는데 지금은 같이 나이들어 감이 행복이다. 가족이 같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산행만큼 좋은 것이 없다. 검단산의 유래 검단산(해발657미터)은 하남시 동쪽에 위.. 더보기
한강대교 드라이브 새로 개비한 남편의 차를 시승했다. 차를 타고 한강대교를 싱싱 달리며, 창문을 열고 밖같세상을 담아 본다. 높다란 건물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달리는 차안에서 스포츠 모드로 빠른 경치를 담아본다. 빠름 빠름 노래를 흥얼거리며..♪ 그냥 막 담은 사진 다리 밑으로 흐르는 물결을 심오하게 담아 보고 싶었는데 달리는 차안에서 잘 잡아준것 만으로도 흐믓하다. 조금은 뿌연 날이었는데, 남산타워가 높다랗게 보였다. CANON EOS 500D 망원렌즈로 담아본다. 복잡한 도심속에 줄을 잇는 차량행렬.. 정말 복잡하다 한강대교를 달리며 63빌딩과 쌍동이빌딩을 보았다. 복잡한 길이 지나 한산하고 여유로와졌다. 다들 어드메로 간거임..? 대중교통으로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 지나가는 모습을 보니 지난번 지하철에 스크린 도어에 .. 더보기
파주헤이리 YONAL UKY(요나루키)그랜드 SUITE 스파펜션에 간 그녀 봄을 맞으러 검단산2013/02/04 - 2013년 2월 2일 7년만에 다시 가보는 검단산 세자매 산행기 으로 세자매 산행을 갔다. 안전한 산행 후 시장 탐방 후 우리 자매는 큰언니 딸램(조카)의 부름을 받고 파주헤이리 요나루키 스파펜션에 하룻밤을 묵었다. 헤이리 요나루키 스파펜션, 국내풀빌라 편안함과 안락함을 추구하는 갤러리 스튜디오 타입의 休공간 Grand SuiTe Room [75py]기준 6인-10인 White 계열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럭셔리한 느낌이드는 인테리어로 75평의 복층형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2층 공간의 마련된 별도의 3room의 각방은 침대로 구성되어 힐링을 추구하는 씨스템(system)으로 힐링뮤직 티 테라피와 빌트인 키친System 무선인터넷 드럼세탁기를 갖춘 최고급 스파펜션이다... 더보기
평생 간직할 멋진 말 평생 간직할 멋진 말 Excellent Thoughts applicable through our whole life If you born poor, it's not your mistake. But if you die poor, it's your mistake.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당신 책임이다. -BILL GATES- In a day, when you don't come across any problems your can be sure that you are traveling in a wrong way. 당신이 하루 종일 아무런 문제에 부닥치지 않는다면 당신은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SWAMI VIVEKANANDA- Three sentences fo.. 더보기
세계 최고들만이 모인 " 베를린 요원" 때론 냉정하게 때론 잔인하게 퇴근시간은 2시간 남겨두고 잠시 짬이 나서 영화볼래라는 전화를 걸었다. 오늘 개봉한다는 베를린 정보를 페이스북에서 보았기 때문이다. 액션영화가 좋은 나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SOS를 쳤다. 가까이에 친구가 있어 좋은날.. 페이스북에 재미있는 문구를 날려 본다. 젊은이들이 하는 것 처럼 따라 해보기, 젊어 지는 느낌이 든다. 좋아요 해주신 페친님 복 받으실꺼에요~~^^ 김포공항 롯데시네마에는 베를린을 보기 위한 많은 젊은 여인들로 가득했다. 들어가는 입구 부터 북새통을 이루는 초저녁시간 오늘 막 개봉한 따끈따끈 액션영화를 본다. 류승완감독은 동생 류승범을 배우로 쓸만큼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하는 것 같았다. 멋진 두남자의 연기력 속으로 고고씽.. 위험해 처한 베를린 세력 표종성(하정우) 통역관 련정희(전지.. 더보기
Whit flag/Dido I know you think that I shouldn't still love you Or tell you that But if I didn't say it, well I'd still have felt it Where's the sense in that? I promise I'm not trying to make your life harder Or return to where we were But I will go down with this ship And I won't put my hands up and surrender There will be no white flag above my door I'm in love and always will be I know I left too much mess.. 더보기
쇼핑의 즐거움이 있는 그곳엔 애슐리가 있다. 두번째 방문기 퇴근후 둘러보는 NC백화점 백화점내에는 여자들이 좋아라 하는 소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있다. 애슐리를 가기 위해 나왔지만, 시간이 남아서 아이쇼핑도 해본다. 지난번과 조금 다른 가방이 천정이 매달려 있어, 오늘도 두어컷 담아간다. 한산한 백화점 이래가지고 운영이 될까 궁금시럽다. 두번째방문 애슐리 2013/01/05 - [강서 NC백화점 ] 퇴근후 둘러본 애슐리, 모짜렐라 토마토샐러드와 스노우 파블로바에 반하다. 지난번 스노우 파블로바한티 반해서 그것을 먹으러 왔더니 메뉴가 변경되어 없단다. 메니져가 와서 간략하게 설명을 들어 놓는다. 파블로바를 굽는데 한시간이상이 걸리고, 굽다 보면 손님들 기다리고 뭐하고 너무 번거로워서 메뉴를 다른 초코칩 과자로 변경을 했다는데, 가격에 비해 약간의 허접함을 느끼고 .. 더보기
고생뒤에는 낙이온다. 시댁을 가기 위해 나왔던 영등포역 기차역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쩍 거렸다. 다들 어디를 가시나? 나와 같은 곳을 가는 사람도 있을까? 괜시리 궁금했던 휴일 토요일 낮 1시경 일행을 만나기 위해 돌아 다니다 영등포백화점에서 맛있는 우주선 모양의 호두과자를 구입했다. 1개 500원 하는 것이 주먹데기 만했다. 그런데 맛있다. 아메리카노 커피한잔과 사진작가님이 주신 시집 읽고 또 읽어도 좋은 내용들이 그득한 시집한권 닳고 닳을때까지 머리속에 심어 줘야지.. 젊은 시절이 지나 처음 책을 선물로 받았다. 시집한권 것도 블로거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이웃님이신 사진작가님이 보내주신 시집한권 그리고 늘 좋은 말로 살아 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시는 분.. 우주비행선 모양의 호두과자를 한입 배어물고 인증샷 담아보았다. 기차를 .. 더보기
점심시간 베가레이서양과 둘레길간 그녀 출근길 차에서 내리는데 하늘에서 조미료가 떨어졌다. 일명 앙증맞고 귀여운 싸리눈이 펑펑 날씨의 변화가 심하다 삼일내내 날이 궂어서 그런지 우산을 들고 계속 출근을 하려니 귀찮은 마음이 들어갔다. 하루의 시작 기분좋은 아침 !! 눈위에 세기는 목요일 눈이닷 출석 2013/01/23 - 비내리는 수요일 점심시간 우중촬영 2013/01/23 - 자물쇠통에 필이 꽂힌 비내리는 수요일 2013/01/22 - 점심시간에 만난 행복감 2013/01/22 - 오도방정 2013/01/21 - 고인물에 비친 나무야 쑥쑥 자라거라~ 2012/07/17 - [전북 순창여행] 여친에게 점수 따기 좋은 드라이브길, 이국적인 풍경의 메타 세콰이아 가로수길 점심시간 어제 패슈시킨 둘레길 메타세콰이아 길을 둘러 보기 위에 점심을 급히.. 더보기
비내리는 수요일 점심시간 우중촬영 오랜만에 점심식사로 비빔밥이 나왔다. 요즘 젊은이들 말로 폭풍흡입을 하고 우산쓰고 걸어보는 한적한 공원길 비가 와서 그런지 아무도 없다. 오늘도 내 세상인양 나는 구석 구석을 걸어 내 발도장을 찍는다. 마음속으로 나왔어 나왔다고 좀 반겨 주랏 혼잣말을 해본다. 그렇게 어렵니 나 왔다고 지지베들아.. 까치가 친구를 해주는 수요일 오후 낮 1시 20분 까악 까악 소리를 내며 날아 오른다. 잠깐 잠깐만 좀 담아보자구 이런 덴장 날아가면 안돼 내 말을 알아 들은 것일까 높이 날아 올라 가만히 앉아 있었다. 덴장 소리에 놀랐나? > 더보기
자물쇠통에 필이 꽂힌 비내리는 수요일 출근길 내눈에 들어온 자물쇠통 경비아저씨의 꼼꼼함이 보였다. 남들은 다 내다 버리는 음료수 통을 깨끗이 닦아 손질을 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불철주야 떨고 있을 열쇠에게 온기를 불어 놓았다. 잠시 잠깐이라도 비 안맞고 녹 안쓸고, 너도 오랜 기간 제 구실을 해주겠구나 싶은 것이 반가운 아침이다. 열쇠야 좋은 아침 굿모닝 이구나~~!! 뭐라고? 따숩다고.. 고렉 그러면 오늘 니 용무를 충실히 해 굿바이 바이 바이 나 일터로 가 문 잘지키고 있어..오늘 니가 할일 이라고..^^ 젖은 황토흙에 1월 23일 수요일이라고 적어 놓았다. 한주의 중간 수요일 피로감이 몰려 오고 금요일이 더디 오는 것 같은날.. 힘내자 나의 하루여~~ 전선위에 떨어질듯 말듯 고여 있는 물방울이 비가 내리고 있다고 입증을 해주었다. 어제.. 더보기
크론병이란? 크론 병(Crohn`s disease) 증상복부 통증,설사,체중감소 진료과소화기내과 관련질병과민성 대장증후군 질환분류소화기계 질환 발생부위복부 다른이름 국한성 창자염, 염증성 장질환, 육아종성 대장염, 크론씨병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하며,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인 회맹부에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그 다음으로 대장, 회장 말단부, 소장 등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더보기
점심시간에 만난 행복감 점심식사 후 양치하고 나면 바로 의자에 앉아 버리는 내가 오늘은 유난히 포근한 날씨에 봄맞이 하러 공원을 나섰다. 내눈에 들어온 새싹 정말 봄이 오려나봐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떠들었다. 아무도 없었으니 망정이지 주책박아지 될뻔했다. 오메 오메 이쁜것 말투가 85세 엄마를 닮아간다. 나 엄마 딸 맞는갑네.. 엄마의 늦둥이 무자식 상팔자 이게 뭘까 구기자? 구기자 같이 생긴 넌 무엇이더뇨..? 베가레이서양이 아웃포커스를 잘 잡아 주었다. 냄푠표 땡땡이 레인부츠가 물속에서 첨벙거려도 좋으다. 첨벙 첨벙 소리와 함께 주변으로 거품이 일었다. 그대로 얼었던 살얼음은 동동 떠다니고, 정말 봄이오려나봐~~ 어쩌려고 뿌리야 위로 올라온 거래뉘~~?? 너는 땅속에 있어야 하는데, 파서 넣어 줄 수도 없고 아흑.. 이럴땐.. 더보기
오도방정 오도방정 출근길 내눈에 들어온 물방울 떨어질듯 말듯 맑고 투명하게 빛나던 물방울 잠깐 잠깐만 떨어지지마... 마음속으로 발을 동동 구르는 아침 니가 오늘 날 설레게 하는 구나! 떨어지면 죽는거야 스마트한 지지베를 켜며 빨리 화면이 안나와 지랄맞은 성격이 아침부터 씩씩되는 아침 코에서 김이 나왔다. 스마트한 지지베가 제 역활을 해주는 순간 가슴벅찬 희열이 다가온다. 그래.. 바로 이거라고~~오.. 간만에 맘에 드는 사진에 내발은 오두방정을 떨고 나무아래서 춤을 추는 아침!!!♥ 아무도 이해 못하는 삶 사진속마력에 빠지는 화사한 화요일.. 오늘도 쒼나게 나는 달린다. 시계바늘아 돌아라 내인생아..♥ 더보기
고인물에 비친 나무야 쑥쑥 자라거라~ 고 인 물 에 나 무 한 그 루 ♥ 쑥쑥 자라거라.. 출근길 고인물에 비친 나무를 보았어요, 반영이 아름 다운 아침 나무 사이 사이로 그려지는 물방울이 너무 예뻐서 처다보다가 지각을 하는 월요일 아침..그래도 내가 1덩.. 좋은아침 Good morning ~! 더보기
햇빛에 반짝이던 게임머니 천원 가끔 손녀딸과 하는 게임중에 나라사기, 빌딩사기, 땅사기게임이 있다. 그 게임에서 주고 받던 천원이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 반짝 빛을 발하는 아침시간 출근길에 난 게임머니를 풀숲에서 보았다. 서리맞고 단풍잎과 함께 뒤썩여 있던 천원, 손녀딸 얼굴이 스쳐지나가는 아침시간 다들 잘 살겠지 어느 순간 양쪽 집을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잊고 살던 내 이쁜 손녀딸을 게임머니를 통해서 떠올려 본다. 저것이 진짜 돈이었으면 저리 천박하게 있지 않고 누군가의 호주머니속으로 들어 갔을 텐데.. 안된네 추위에 떨어야 겠구나.. 비도 맞아야 하고 눈도 맞아야 하고 그러다 세월이 흐르면 넌 어찌될까.. ? 한번 살다 없어 지는 인생 까이꺼 즐겁게 살자 바람에 나부끼어 어느 곳으로 갈래, 시간여행이나 실컷 하렴.. 널 한국은행으로.. 더보기
덜컹대는 가슴소리 덜컹대는 가슴소리 -오세중 이곳에 서면.. 가슴 뛰는 소리가 들려요 덜컹거리는 전철의 가슴소리 바삐 뛰던 전철이 숨 돌릴 때에 덜컹대는 이유가 궁금하여서 살며시 들어가 앉아 봤더니 저기 앉은 회사원은 집 생각에, 보따리 든 할머니는 자식생각에, 배낭 맨 외국인은 추억 생각에, 전철의 가슴이 되어 덜컹덜컹 그리고, 그 옆에 나도 어느새, 그대 생각에 덜컹덜컹. 더보기
삼척에는 "도계 유리마을" 이 있습니다. 유리공예 체험장 견학 도계글라스 는 삼척일대의 석탄탄광에서 석탄을 채굴하고 남은 잔류석 유리질과 인체에 유익한 금속성부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삼척유리특성화사업단은 지역내 폐자원의 활용과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폐석(잔류석)을 이용해 유리원료를 개발하고 다양한 유리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도계글라스의 원료는 크게 쉘과 사암으로 구분되며, 쉘은 탄소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도계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자연스로운 블랙컬러를 장점으로 하고 있다. 사암은 순수 실리카에 철분과 알루미나가 주 성분으로 구성되어녹색 유리가 만들어 지며, 폐석에 함유된 실리카 성분의 활용으로 건축용 자재나 다용도 다공성 필터 등 다양한 범위에 활용 기능성을 갖고 있다. 삼척시 이사부 사자공원은 시루뫼 마을의 아늑한 해안 절경과 동해 추암 해변.. 더보기
서울 마리나 카페브리즈 연어글라블락스 샐러드, 4가지 치즈 맛의 꽈뜨로 피자 바람처럼 자유롭게 도심 한복판에서 요트를 보고 눈부신해와 서울의 마리나 클럽 & 요트가 있는 곳 요트모양의 카페브리즈에서 지인의 초대로 동생이랑 데이트를 했다. 정통 이탈리아 요리와 와인, 다양한 음료를 함께 즐기며 야외 데크와 정박된 요트를 감상할 수 있는 지중해 스타일의 카페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한강공원으로 진입전 여의도 거리 베스트 드라이버 윤갱이의 운전실력으로 나온 여의도 한강공원 한강공원 초입에는 둥근 해가 떠있었다. 오랜만에 나들이나온 부쟁이언니와, 윤갱이 그리고 나 2012/04/19 - 2012년 4월 윤중로 벚꽃축제에 가보다. 벗꽃축제를 본 봄과는 사뭇다른 느낌의 겨울 풍경속 마리나 요트 크럽 한강물이얼어 제구실을 못하고 있는 요트가 안타까웠네요, 그러나 경치는 아름답습니다. 눈위에 세.. 더보기
[삼척여행] 삼척 어촌 민속전시관 어촌 민속전시관은 작은 포구를 끼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마을의 아름다운 해안절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으로 들어서는 출입구가 배모양으로 되어 있어 마치 배에 오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삼척어촌민속전시관은 국내 최초의 대형 영상수족관과 동해안 어민들의 생활문화자료, 다양한 체험코너그리고 경이로운 세계 각국의 성민속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전시관 정면에는 깨끗한 동해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따라 바닷가를 산책할 수도 있다. 대형 밍크고래 실제뼈가 초입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1전시실에는 동해안 어촌의 옛모습 및 동해안 별신굿 해신당 전설이(디오라마), 뱃고사(매직버젼)바닷가 금기사항(패널), 어업의 발달사가 (영상음향)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애바위와 .. 더보기
20121211 파란 하늘에 구름이 멋졌던날 오이도 풍경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그리도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솜사탕 뭉게 뭉게 흘러가고 바람은 차갑게 불었다. 마치 집들이 바다에 떠 있는 것 같은 모습 머리카락 뒤엉켜 바람에 날리워져도, 친구와 멋진 풍경에 반하고 쌍쌍이 짝이 되어 좋았던 날.. 친구야 우리 행복하자..! 서로에게 힘을 싫어 주었지.. 너와 나 우리 짝꿍이 있어 좋다. '당신을 존경합니다!' 구보타 시게코는 평생 남편 백남준을 예술가로서 존경했다. 그래서 그와 함께 고물 TV를 사다가 작업을 도왔고, 사타구니에 붓을 꽂고 그림을 그려달라는 황당무계한 제안에도 그녀는 기꺼이 존경의 마음으로 응했다. 평생 백남준의 아내로 살아온 것이 축복이었다고, 행복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나는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가? - 나승현의《그 책, 있어요?》중에서 - 더보기
강건너 맛집 동충하초와 해물의 만남 동충하초 해물 오복탕 그 맛이 일품이야.. 경기도 고양시 행주외동에 위치한 유명한 하늘애 유황오리 전문점에 왔어요.. 제가 일을 하는 곳에서 강을 건너가야 먹을 수 있는 집이랍니다. 이집의 오리탕은 바다와 오리가 만난 탕으로 보기만 해도 푸짐하고, 전복, 낙지,새우, 관자,동충하초,소라 등이 들어 있습니다. 오리고기와 해물이 신선해서 상당히 고기 맛과 국물맛이 좋습니다 행주산성 맛집으로 VJ 특공대등 여러 방송에도 나왔을 정도로 유명한 보양식의 명가라고 소문이 자자 하네요 외국인 접대나, 모임 건강식이 드시고 싶으실때 가시면 좋겠네요.. 지난번엔 낮에 갔는데, 이번엔 밤에 왔어요 밤 경치도 좋으네요.. 각종 방송에 나온집이랍니다. 와인은 한잔에 4천원에 드실 수 있어요, 술을 못드시는 분은 달착지근한 와인 한잔도 좋겠네요.. 기본상차림 찬가지수는.. 더보기
2013년 1월 6일 충청남도 역사박물관의 해돋이 늦은밤 장작에 불을 짚히고 타오르는 불꽃을 보았다. 옆에서 활활타오르는 불꽃에 손을 쬐며, 눈덮인 마당에서 추위를 잊고 한참을 서있었다. 불꽃도 자세히 들여다보니 아름답게 보인다. 그런데 넌 너무 무서워.. 잘도 탄다.. 덕분에 맛있는 고기를 구워줘서 불타는 토요일밤으 보내보았다. 역사박물관 이른 아침 산책으로 둘러 보았다. 눈이 하나가득 아무도 밟지 않은 곳을 내 발도장으로 다 도배, 내세상이 따로없다. 2012/07/07 - [충남 공주여행]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고 명절엔 놀거리가 있는 충청남도 역사 박물관 2012/05/23 - [충남여행]과거로 흘러가는 충청남도 역사 기행문 2012/07/22 - [충남 논산여행]공자의 영정을 봉안한 영당 노성 궐리사(魯城 闕里祠) 2012/07/04 - [충남 .. 더보기
지하철 역명 외국어 표기 지하철 역명 외국어 표기 호선 한 글 영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일본어 1호선 서울역 Seoul Station 首尔站 首尔站 ソウルヨク 시청 City Hall 市厅 市厅 シチョン 종각 Jonggak 鐘閣 鐘閣 チョンガク 종로3가 Jongno 3-ga 鐘路三街 鐘路三街 チョンノサンガ 종로5가 Jongno 5-ga 鐘路五街 鐘路五街 チョンノオガ 동대문 Dongdaemun 東大門 東大門 トンデムン 동묘앞 Dongmyo 東廟 東廟 トンミョアプ 신설동 Sinseol-dong 新設洞 新設洞 シンソルドン 제기동 Jegi-dong 祭基洞 祭基洞 チェギドン 청량리 (서울시립대입구) Cheongnyangni (University of Seoul) 淸凉里(首尔市立大学) 淸凉里(首尔市立大学) チョンニャンニ 회기 Hoe.. 더보기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타워" 요즘 시골에 일이 있어 자주 내려가고 있다. 미안했는지 남편이 영화를 보여 준다고 해서 올라 오는 길에 신도림 테크노마트CGV에 들러 영화 한편을 보게 되었다. "타워" 어디서나 일어 날 수 있는 실제상황같은 리얼한 화재현장속 삶과 죽음의 교차하는 장면속에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치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하늘과 가장 가까운곳 108층 고층높이 타워스카이에 최악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것이 실제 상황이라면 어느 곳 하나 안전한 곳은 없는 것으로 보여졌다. 누군가를 살리고 내가 과연 희생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까 참 가슴 뭉클한 애잔함이 남겨진 영화다. 여의도에 위치한 108층 최대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 벌어져야 하는 크리스마스 이브날의 파티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타워스카.. 더보기
[강서 NC백화점 ] 퇴근후 둘러본 애슐리, 모짜렐라 토마토샐러드와 스노우 파블로바에 반하다. 새해들어 처음 글을 써보네요.. 한해도 가버리고 새로운 2013년을 맞았는데 나이가 성큼 중년을 향해 가는데 마음은 아직도 이팔청춘 젊은이들하고 노는 것이 마냥 좋습니다. 같이 놀자고 하니 더욱이 좋으네요~~~ 어디가서 마음붙이고 바지런하게 일을 할 수 있어 더 없이 좋습니다. 월급이 많던 적던간에 발 붙이고 일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 좋은지 예전에 미쳐 몰랐네요, 벌어서 쓸수 있을때까지 일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이라고들 하는 불금날 회사 여동생하고 애슐리에 발을 딱 디뎠습니다. 동생이 전에 연극을 보여주어서 너무 고마워서 저도 한턱 쏴봤네요~~ NC 백화점 9층에 위치한 애슐리는 이런 분위기네요, 이대 제시카키친[2012/02/13 - 수다떨 주제만 많다면 한곳에서 다 해결되는.. 더보기
추억과 눈물 없이는 먹을 수 없는 따뜻한 이야기 "심야식당" 뮤지컬 목요일 아는 동생이 황정민 FM 대행진 이벤트 응모를 해서 뮤지컬 표가 당첨이 되었다고 언니 뮤지컬 보러가요 하고 전화가 왔다. 뮤지컬 처음 보고 매료 되어 같이 갈 사람만 있으면 한달에 한번쯤은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또 이벤트로 2번째 보게 되는 뮤지컬 금요일이 되기를 기다렷는데, 동생이 일이 생겨 그 표가 내게 넘어 오는 행운이, 시간대가 너무 늦은 관계로 눈도 내리고 해서 남편을 열심히 졸라서 가서 보게 되었다. 안간다고 하던 사람이 손벽치고 휘파람 불고 날리도 아니었다. 뭐든지 처음 해보려는 것이 어려운것 같다. 남편과 걸어보는 대학로 젊은 시절이 떠올랐다. 참 많이도 다녔던 대학로였는데, 중년이 되어 다시 나와본다. 낮에 내린 눈이 길가에 하얗게 쌓여 있고, 찬바람은 살랑 살랑 불고, 거리는 .. 더보기
홍대 홍'S(홍스)쭈꾸미 푸짐한 쭈꾸미에 알마니 볶음밥 친구들과 신촌에서 놀다가 친구신랑이 맛난 쭈꾸미 사준데서 우르르르 친구들과 홍대로 왔어요, 사실 신촌에서 홍대는 무지 가깝거든요, 그런데 연말이라 그런지 차가 좀 막혔네요..유명한 홍스 쭈꾸미 맛볼겁니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기록하고 한 30분쯤 기다리고 요분들 들어 가시고 저희도 요렇게 앉아있다가 들어 갔어요.. 분위기는 뭐 젊은 이들로 한가득 아주 좋은 분위기 입니다. 그림처럼 되면 안되겠지만, 적당한 것은 뭐든 건강에 좋다죠.. 알마니 볶음밥은 달라는 데로 주십니다.(서비스) 쭈꾸미볶음 주문을 하고 나면 요렇게 세팅이 됩니다. 그리고 누룽지밥, 계란찜이 나와요.. 쭈꾸미 볶음 3인분 \9,000×3 =27,000원 제가 볼때는 양이 많아 보이는데요, 적당히 매콤하고 맛은 좋고.. 친구들과 친구신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