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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여 있는 자물쇠가 만난 남산위 높다란 세상 누구 누구가 주인일까? 서로의 사랑을 과시라도 하는 듯이 마치 죽고 못 살듯 엮어 놓았다. 높다란 세상 맑은 공기 마시며 아주 높이 올라 와 있는 커다란 자물쇠 숨통이 트이느뇨? 묻고 싶었다. 난 트여~~ 코로 들이 마쉰 숨이 코를 통해 들어와 입으로 배출되는 느낌, 가슴이 팡 하고 뚫리는 듯 했다. 그리고 나오는 노랫가락 남산위에 저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바람소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더 좋은 노래가 생각이 안났다. 에흉.. 포근한 날씨 그곳에 내가 있다. 남산타워 바로 밑에... 휴일.. 너무 좋은 두글자 휴일.. 두팔을 벌려 바람을 느끼고 싶을 만큼 좋았고, 뱅구르르르 돌고 싶었다. 아호~~~ 넘흐 좋은것이다. 나는..커다란 자물쇠 사이로 자그마한 열쇠들이 세상의 공기를 흡입하고 있다. .. 더보기
24년지기와 모험을 떠나 새로운 세상을 만난 걸작영화 "호빗" 모험을 떠나자! 새로운 세상을 만나자 24년이라는 우정을 지켜오면서 슬프고 힘들고 좋았던 날들을 보내며 우리는 나이를 먹었다. 어느새 중년이라는 타이틀로 친구들과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오늘은 어떤 영화를 볼까? 영화를 고르기도 하고 처음 다섯명이서 꿍짝이 맞게 호빗보자 해서 보게 되었다. 솔직히 나는 페이스북에서 호빗을 미리 예고편 보듯이 포스트를 보았기에 호감이 가는 영화였다. 2012년 한해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 한해를 마무리 하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본다. 마법사와 호빗과 난쟁이들의 왕 조카 프로도가 위대하고 위험한 여행을 떠나기 60년 전, 빌보 배긴스는 호빗들이 사는 마을 중심부의 백 엔드에 자리잡은 안락한 집에서 살고 있었다. 빌보는 자신의 집을 사랑했으며 샤이어(백 엔드).. 더보기
관동팔경(關東八景)중의 하나인 월송정(越松亭)의 비내리는 모습 월송정은 관동팔경(關東八景)중 하나이다. 월송정은 중국 월(越)나라에서 소나무를 가져와 심었다 하여 '월송정(越松亭)'이라 한다. 그런데, 신라시대 화랑들이 이곳에 와서 달밤에 솔밭에서 놀았다 하여 '월송정(越松亭)' 이라고 부른 적도 있었다. 조선시대 성종 임금이 화공(畵工)에게 명하여 팔도(八道)의 정자 중에서 가장 풍경이 뛰어난 곳을 그리도록 했는데, 영흥의 용흥각과 평해의 월송정이 뽑혔다. 사람들이 1·2등을 쉽게 정하지 못하자 성종이 "용흥의 연꽃과 버드나무가 아름답기는 하나 월송정에 비할 수 없다" 고 하면서 월송정이 있는 곳이 가장 뛰어나다고 극찬하였다는 유명한 이야기도 전해온다. 비내리는 날 걸어보는 월송정 주변 숲향기, 촉촉한 단비가 내리고 솔향기와 함께 물방울이 아름답게 보였다. 비내리.. 더보기
설악산 천화대 암릉구간 암벽등반하신 화이팅 선배님의 오래전 모습 블로거를 하면서 알게된 선배님이 계십니다. 암벽을 오래전 젊은시절에 하셨는데요, 이 분한태는 배울점이 많아요.. 컴퓨터를 젊은 이들보다 더 잘 하셔서, 동영상 및 기타 궁금하신 거 있을때 물어 보시면 아주 잘 가르쳐 주십니다. http://blog.daum.net/ds3muyta ☜ 정직한 삶 한번 방문해 보기.. 젊은날 선배님의 멋진 모습을 동영상으 보실까요~ 설악산 천하대릿지길은 굉장히 난이도가 있는 곳이랍니다. http://blog.daum.net/sjss0327/18325764 : 개념도 출처 - 하강 - 1피치 피톤에서 하강. 2피치 10여m 하강, 30m 하강, 15m 하강, 30여m 하강. 4피치 짧은 하강. 5피치 45m 하강. 6피치 20m, 20m 하강. 7피치 25m 오버행 하강. 8.. 더보기
울산바위 암벽등반 일시: 2012. 10.6~7(무박) 날씨 : 오전 흐리고 맑음 등반길 : 설악산울산바위 돌잔치길. 나드리. 한마음길 인원 : 11명 등반시간 : 10시간 (어프러치 포함 ) (새벽 5시 등반 . 오후 3시 하산) 개념도 출처: http://cafe.daum.net/han2020 2012/09/13 - 설악산 울산바위와 달마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삶에 애환을 그린 실향민 문화촌이야기 2012/02/28 - 한적한 평일날 담아본 울산바위 2012/09/19 - [강원도 여행]아바이마을 가을동화 1박 2일로 유명해진 갯배체험여행 2012/06/16 - [강원도 설악산 노적봉] 한편의 시를 써도 될만큼 아름다운 바위, 한편의 시를 위한 길 암벽등반 2012/11/29 -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보는 .. 더보기
출근길에 해를 보았다. 주황색빛으로 빛나는 해.. 차들은 분주하게 달리고 난 그곳에 딱 멈추어 서서 널 바라 보았지. 어제의 분주하고 시끌 벅적하던 기분은 온데 간데 없고 축 처지는 아침을 맞은 내게 고마운 선물 좋은 하루 굿모닝~! 페이스북에서 혜민스님의 글을 보고 힘나는 하루가 될것만 같은 느낌 그 눔의 민중의 소리를 들어 보라는 내용과는 달리 상콤하게 가슴에 와 닿은 글.. 속으로 한번 따라해보세요. "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나라면 잘 할 수 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열등감 느끼지 않고 나만이 가진 아름다운 빛깔로 세상을 밝히겠습니다. 마음속으로 따라서 읽어 내려가니 차분해 지는 마음을 느꼈다. 글.. 참 잘 썼다. 공감가는 글을 쓰는 것은 참 어렵다. 그래도 나를 반겨주는 공.. 더보기
VJ특공대에 나온 맛집 등갈비 먹으며 묵지빠 게임을 하다. 암벽팀과 살방 살방 산행을 했다. 산행을 하고 내려와 찾은 유명맛집 등갈비 VJ특공대에 나왔다는 등갈비를 먹으로 GO GO ~~~씽.. 추운날 따뜻한 불 아래 장갑끼고 먹는 등갈비 등산용 배낭가방은 가게 입구에 벗어던지고, 맛있다는 등갈비 뜯으러 들어갔다. 주문을 하고 나니 목장갑과 위생장갑을 주셨다. 야채셋팅되고 땃땃한 불 등장 김치찌게 올라오시고 한수저 떳습니다. 따끈한 국물에 이슬이 한잔 흡입..아주 좋아요~~ 등갈비 나올동안 주시는 계란찜 이고이에도 한잔이 가능하다죠.. 산행을 열심히 하고 내려와 저녁밥 반주로 먹는 이슬이 .. 등갈비 350g 10,000원×4 개구쟁이들 장갑끼고 묵찌빠 묵찌빠를 한다. 저녁사기 게임.. 무조건 이겨야 한다. ㅎㅋ 그릇 때문일까 등산용 그릇에 나와서 냉면이 더 맛.. 더보기
첫눈오는날 금문[金門]에서 중화요리를 맛보다. 첫눈내리는 날 가본 중국 중화요리 전문점 강서구 방화동 맛집으로 남한산성이라는 숯불갈비집 옆에 있는 2층으로 오르는 계단에는 이렇게 상호가 걸려있다. 연말연시라서 그런지 예약손님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것도 볼 수 있었고, 창문사이로 눈내리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식당이었다. 룸이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될만큼 아늑한 공간의 중국요리집 금문 많은 연애인들도 다녀갔다는 인증샷들이 즐비하게 걸려 있다. 숫가락만 들고 오세요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식신 원정대가 다녀간 곳이네요.. 깔끔한 인테리어 둥그런 원형식탁 통유리로 된 창문에는 눈이 내리는 풍경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이른 점심시간이라 아진 테이블은 차지 않았다. 유산슬 재료: 해삼1/2마리,죽순60g,표고버섯2개,팽이버섯20g,부추5줄.. 더보기
첫눈이 온다구요mydaily_173ef5015 소리 소문없이 내리는 첫눈에 좋아서 발은 춤을 춘다. 일기예보에서 눈이 온다고 했지만, 정말일까 의심스러웠는데, 요즘 날씨를 잘 맞추는 것 같아.. 이젠 정말 겨울인것 같다. 첫눈은 밤에 온다는데, 이렇게 일찍 내리면 어떡해 하면서도 좋다. 두손에 눈을 뭉치고 눈싸람을 만들었다. 그리고 인증샷.. 눈 - 윤동주 지난 밤에 눈이 소오복히 왔네 지붕이랑 길이랑 밭이랑 추워한다고 덮어주는 이불인가봐 그러기에 추운 겨울에만 내리지 눈 - 김종해 눈은 가볍다 서로가 서로를 업고 있기 때문에 내리는 눈은 포근하다 서로의 잔등에 불을 부비는 눈 내리는 날은 즐겁다 눈이 내리는 동안 나도 누군가를 업고 싶다. 눈 -이은봉 눈이 내린다 두런두런 한숨 속으로 저희들끼리 저렇게 뺨 부비며 눈이 내린다. 별별 근심스런 얼굴로.. 더보기
친구랑 술한잔과 밥한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감나무집 6천원의 행복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이면 더욱이 그리운 친구, 친구와 술한잔 밥한끼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 눈내리는 날은 더욱이 운치있는 집이 아닐까 싶다. 친구야 보고 싶었어 우리 술한잔 마시자.. 이랬을때 흔쾌히 맞아 주는 친구가 있다면 인생은 잘 살은거다. 들어가는 입구에 감나무 식당 표지판이 인상적이었다. 친구야 눈이 내리니깐..보고싶다. 금요일인데 한잔하자. 깔끔하고 아늑한 식당에는 정성스레 만들어진 만찬들이 한상가득 차려진다. 6천원인데 오죽하겠어라는 생각과는 달리 푸짐하고 바로 바로 리필이 되는 사장님의 퍼주는 인심이 후했다. 굴무침, 너무 맛있어서 몇번의 리필을 했는데도, 인상 한번 찌뿌리지 않고 가져다 주셨다. 감나무 정식 \6,000원 음식 하나 하나의 맛이 더해서 리필 않아구는 못 배.. 더보기
스마트폰으로 담은 가을경치 탐스럽다. 농촌의 풍요로움 한적한 시골골목엔 탐스러운 감이 주렁 주렁, 막바지 가을을 그린다. 탐스러운 홍시감 처마밑에 매달린 메주 시골경치와 잘 어울린다. 배추수확, 스마트폰으로 담은 가을경치 탐스럽다. 더보기
먹고 싶은 먹태 술안주에는 먹태가 최고야.. 시원한 맥주가 땡길때 먹고 싶은 먹태에 한잔 간단히.. 일산 고용보험 안정센타 맞은편에 위치한 야들리에 카페분위기 나는 작으마한 치킨집은 내가 좋아하는 노란 분위기다. 친구랑 헤어지기 아쉬울때 한잔 걸치고 가기 좋은 곳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주인아저씨의 젊음이 좋으다. 먹태 보통 황태라고 부르는 이 것은 석쇠에 구워 고추장을 찍어 먹으면 맛있다. 물론 해장국으로도 손색이 없지만.. 아고 안주를 보고 있노라니 시원한 생맥주가 생각난다. 이곳 맞은편에 있는 야들리애 생맥주집 치킨의 양은 적었지만, 바삭함이 좋았다. 간단히 소소한 이야기꺼리를 늘어 놓으면 손이가요 손이가 먹태에 손이가요.. 오른손 왼손 자꾸만 손이가.. 언제든지 즐겨요, 땅콩에 먹태.. 야들리애 라페스타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740.. 더보기
사진이 주는 에세이 나는 혼자 묻고 답하고 생각하고 상상한다. 내가 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물음에 어떤 답을 해야 할지는 모르지만 그 과정 속의 생각을 즐기고 마음껏 상상한다. 답이 구해질 때도 있고, 후에 돌아보면 답인 줄 알았던 것이 답이 아닐 수도 있고, 답을 찾지 못한 줄 알았는데 그것이 답이었던 것도 있고, 끝까지 답을 찾지 못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남겨지는 것들이 나의 사진들이다. 내가 어떤 대단한 생각을 사진으로 옮겨내려는 것은 아니다. 그저 묻고 답하고 무엇인가 떠오르면 그것을 이리 저리 상상해보며 사진으로 남겨보는 것이다. 어떤날은 잘 담아지다가도 어떤 날은 시원찮게 담아지기도 한다. 생각의 과정을 겪다보면 상상하는 시간을 즐기고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쉴새 없이 접었다 폈.. 더보기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보는 설악대교의 주변경치 아바이마을에서 아바이순대를 먹고 주변경치를 둘러 보았다. 설악대교의 멋스러움은 없지만, 주변경치가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한적한 시골의 풍경, 빨간 등대도 하얀등대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 한가로움의 단상이다. 고인물에 설악대교의 반영이 보였다. 그닥 멋은 없었지만, 고인물에도 반영이 보인다는 것을... 가까이 보는 모습 멀리바라보는 모습 이사람들은 무엇을 낚는 것일까? 세월.. 그냥.. 추억.. 시간은 흘러만 간다. 해파리의 실체 말라 비틀어져서 납작해졌다. 그곳에 찍힌 발도장은 누구꺼임..ㅎㅋ 나쁜 사람들 그냥 물속에서 놀게 놔두지 잡아서 먹지도 않을 꺼면서 왜 이곳에 방치해 두고 간거임.. 널 어쩔거나.. 언니랑 나는 같은 곳을 봤을까? 그래 우린 사진이 좋은거야 렌즈로 보는 세상이 좋았을 뿐 아무 이.. 더보기
니가 너무 추워 보였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 된 것일까? 출근길 내눈에 들어온 이아이.. 땅속에 아주 조금 밖혀서 추위에 떨고 있는 너를 봤다. 니가 추워보여.. 널 어쩌지 데려갈까 수없이 망설이고 놓아두고 갔더랬다. 하얗게 눈 설기가 내려 앉은 너의 자태가 어찌나 탐스럽던지 추운데 이뻐 보였어.. 아 추워..추워도 겨울이 좋아. 하얀 밍크코트를 입은 내가 이뻐... 더보기
가을날 걸어본 사물놀이 이광수 민족 음악원을 스마트 폰 베가레이서로 담아보다. 휴일 시골집으로 내려갔다.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어설픈 40대 농부가족 마늘농사 짓기위해 나섰다가 우연히 사물놀이 이광수 민족음악원을 보게 되었다. 동서와 서방님과 걸어본 민족음악원 운동장.. 탁트인 전망이 가슴이 빵 하고 뚫리듯 좋았다. 아름답고, 고즈넉한 시골 풍경에 반했다. 민족음악원을 들어가는 길은, 버스로는 끝까지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도로 폭이 좁고 불편한 점이 있으나, 주변에 펼쳐지는 풍경은 충남 예산의 농촌 풍경 그대로여서 정겹기가 그지 없습니다. 승용차 한대 간신히 지나는 길목에는 가을 수확 한창인 무를 수확하시는 아주머니도 볼 수 있었다. 가을 걷이 무수확 하시는 아주머니 농촌 풍경 무청이 싱싱하니 맛나 보이네요.. 아주머니를 뒤로 하고 밑으로 내려오다 만난 민족 음악원 http://.. 더보기
사과의 단향속에 똥파리와 벌 더러운 뒷골목은 고양이 만 다니는 곳이 아닌걸 알았다. 벌도, 파리도 떨어진 낙과에 매달려 단향을 느끼고 맛나게 흡입하는 모습.. 시골집 뒷곁으로는 사과농원이 있다. 가을이 되면 사과향기가 코를 자극한다. 집과 회사만 다니던 내게 카메라는 새로운 세상을 보여 주었다. 시골집 오래된 창문을 열면 사과향이 들어온다. 궁금해서 뒷켯 과수원을 담아 보려고 나왔다. 비바람에 떨어진 낙과를 보게 되었다. 이런거 주어다 효소액 만들면 좋은데, 아저씨에게 알려 드릴까? 라는 생각이 입안에서만 맴돈다. 코를 킁킁 거려보고 와.. 사과향기 좋으다. 이건 잘 익었고, 이건 이건.. 뭐가 어쩌구 저쩌구 혼자 되내이는 말.. 수도 없이 혼자 중얼 중얼 거린다. 사과하나에 동그란 구멍이가 생겨났다. 똥파리 두마리 물만났다. 설마.. 더보기
2012년 청계천 등축제에 가보다 2012년 화려한 등축제가 11월 2일날 시작되었다고 해서 우연히 벽보에 붙은 좋은 정보를 보고 사진에 관심이 있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웃언니와 함께한 화려한 밤 축제, 3년째 보고 있지만, 볼때마다 아름답네요.. 2012/02/17 - 20111105 청계천 등축제 첫날에 가보다. 작년에 친구랑 본 등축제☜ 등축제는 2012년 11월 2일 부터 2012년 11월 18일까지 한다고 하네요, 멋진 공간에서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 밤을 즐기는 사람들 틈바구니에 나도 함께 어우러져 밤을 즐겨 보았다. 3년째 보는 등축제, 올해는 이웃블 언니와 함께 했다. 조선왕조 600년 역사가 청계천 물길 따라 3만 5,000개의 등으로 축제가 열렸다. 11월 2일 서울 청계천에서 '서울의 뿌리, 선조의 생활상.. 더보기
[잠실실내체육관]인천전자랜드 & 서울삼성썬더스 농구단 프로 농구 프로농구 삼성카드에서 이벤트를 했는데, 철석 당첨이 되어 프로농구를 보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나이들어 가며 한가지 한가지 체험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농구.. 티비에서만 봤던 농구를 제손으로 담아보는 기회가 주어져 마냥 신바람 났지요~~ 휴일.. 참 편하고 좋은 두글자 "휴일" 휴일날 남편과 보내는 토요일 오전이 지나고 점심시간을 이용 잠실로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거리에 떨어진 단풍잎이 멋드러지게 피어있는 거리를 걸으며, 좋다 좋아 소리가 연신 나왔죠.. 누군가 걸어놓은 이벤트에 응모를 해서 당첨이 되고 맛보는 프로농구 스포츠, 하누리가 담은 프로농구 너무 멋진 거리에는 스포츠 선수들로 도배가 되어 있구요, 그곳을 거닐며 기념사진도 담아 봅니다. 스포츠 마니아 들은 이곳에 다 있더라구요.. 삼성에서 나.. 더보기
작지만 큰 창작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사이>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지난주 금요일 퇴근후 아는 동생이랑 대학로에 갔습니다. 동생이 라디오프로에 이벤트를 했는데, 당첨이 되었다네요, 아는 동생과 함께 뮤지컬을 보았죠, 생동감이 넘치는 율동과 화려한 배경이 어우러진 오~~! 당신이 잠든사이에는 창작 뮤지컬 답게 내용이 창의 적이었습니다. 한사람의 아픔을 모두가 감싸고 보듬어 주는 결말이 감동적이었어요, 인간의 삶이 누구나 순탄하지 않듯이 상처를 가슴에 안에 묻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인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이 글썽 거리게 했다가, 웃게 만드는 뮤지컬 이야기를 보실까요~~ 뮤지컬이 끝나갈쯔음 사진을 담았답니다. 동생이 오는 내내 언니 소극장인데 어쩌지 라는 말을 계속했는데요, 소극장인데, 연기하시는 분들이 대박입.. 더보기
가을꽃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꿈속 동화나라 거제섬꽃축제 가을꽃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꿈속 동화나라 거제섬꽃축제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가을꽃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꿈속 동화나라 거제섬꽃축제 팸투어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이 모인 최초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11월 3일(토요일)~ 11월 4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가을꽃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꿈속 동화나라 거제섬꽃축제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에서는 거가대교, 거제섬꽃축제, 청마생가․기념관, 거제요트학교, 우제봉전망대, 바람의 언덕 등 경상남도 거제시 문화 관광 축제 여행지 맛집 취재가 진행됩니다.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티스토리, 야후 에서 여행 관련 블로그 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 들의 자발적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 .. 더보기
동해의 제 1경으로 해암정(海岩亭)사이로 보이는 추암 촛대바위의 해안선경 절묘한 촛대바위의 환상적인 해안선경(겨울연가, 진주목걸이 촬영지) 시루뫼마을(증산마을)에 위치한 아담한 해변으로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증산해변은 일출로 유명한 촛대바위가 보이고, 인근에 이사부사자공원,수로부인공원이 위치해 있어 피서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 조선시대 강원도 제찰사로 있던 한명회가 이곳의 자연경관에 반해 미인의 걸음걸이, 능파대라고 불렀던 촛대바위는 동해시가 동해비경으로 지정한 아홉개의 비경가운데 제 1경으로 꼽는 동해안의 명소로 바다가 아름다운 해변이다. 드라마 송중기의 착한남자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곳이기도 하다. 드라마를 보고 삼척을 여행며 추암촛대바위와 해가사터를 보고 감회가 새로웠다. 해변에서 바라보는 추암 촛대바위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망원으로 촛대바위를 잡고.. 더보기
[강원도 횡성여행] 자연이 주는 선물 온가족이 함께 누가 누가 더 잘 하나.. 청태산자연휴양림은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과 자연조건으로 노루, 멧돼지, 토끼 등 각족 야생동식물이 고루 서식하고 있다. 서울에서 162km지점의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가족들과 자연체험을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한번 다녀간 사람은 누구나 매료되어 다시 찾는 곳이다. 숲길여행을 하다 생활목공예품 만들기 하는 곳을 보게 되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들 모두 뺑 둘러 앉아 아기 자기 누가 누가 더 잘하나 시간을 갖고 계셔서 담아 보았습니다. 이곳에는 이런 체험거리가 2-3가지정도가 있습니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재료를 가지고 생활목공예품을 만드는 시간 나만의 목걸이, 열쇠고리, 솟대 등 자기 개성대로 만들어 보는 체험여행, 요런 모습은 어떤가요?.. 더보기
[강원도 횡성여행] 청태산자연휴양림 숲에 on 가을 정취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청태산 산림욕 트래킹청태산 청태산 자연 휴양림(1,200m)자락의 국유림경영 시범단지내에 위치한 청태산 자연휴양림은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과 자연조건으로 노루, 멧돼지, 토끼 등 각족 야생동식물들이 고루 서식하고 있다. 서울에서 162km지점의 영동고속도로 둔내 IC인근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치악산, 오대산국립공원, 스키장(성우리조트, 보광휘닉스 파크), 허브나라 등 인접 관광 휴양지와 연계이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과 소, 중,대형의 규모별 회의시설과 체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잘 정비된 6개 코스의 등산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어 숲을 느끼며 호흡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한번 다녀간 사람은 누구나 매료되어 다시 찾는 다는 곳입니다... 더보기
배추 흰나비의 추억 등반루트 : 배추흰나비길 총 7피치 최고 난이도 5.9d~5.10a 마우스 왼쪽을 떠블 클릭하면,전체화면으로 보실수 있으며, 다시 떠블 클릭하면, 복구 됩니다! 더보기
항상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다니는 회사원들의 비애 『회사원』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영화입니다.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되고야만다. 평범한 삶을 꿈꾼 순간, 모두의 표적이 된 남자~! 2012년 가을, 그의 마지막 출근이 시작된다. 영화 회사원은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이경영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새로이 떠오르는 스크린 루키 김동준까지 대거 출연해 영화의 재미가 더할 거라는 생각을 하고 보게 되었다. 기대를 만땅 하고 갔다. 같은 회사원이라는 입장으로 영화를 보겠구나 싶었고, 처음부터 시작되는 총격전으로 긴장감을 더해주었다. 한치의 실수도 혀용치 않는 냉정함과 차분함으.. 더보기
[강원도 횡성맛집]여행길에 먹어보는 횡성축협한우프라자 명품등심과 꽃등심 코스모스 축제가 한창인 우천면에 들러 먹은 횡성 한우 역시나 본고장에서 먹는 한우 맛은 남다른 것 같아요.. 횡성한우는 국내에서 명품으로 인증한 한우로 해마다 횡성에서는 한우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한우를 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여행길에 드시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꽃등심과 등심 두가지로 먹어 보았습니다. 그럼 이집 식당의 분위기와 상차림을 엿보실까요~~ 꽃등심과 등심 두가지를 먹어 보았구요 등심 160kg 30,000원 꽃등심 160kg 38,000원 입니다. 횡성에서 한우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2.10.17-2012.10.21 이번주 일요일 까지 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 주세요 ^^ 우리나라의 가축 중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은 한우다. 한우는 우리나라 역사상 우리민족과.. 더보기
[강원도 횡성맛집] 전 방송을 다 휩쓴 운동장 한우해장국 & 한우 내장 해장국 맛을 보니... 강원도 횡성하면 한우가 유명하죠, 오늘은 속풀이를 할 수있는 싸고 맛있는 집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혹시 운동장 해장국이라고 들어 보셨나요?이곳 식당 사장님이 굉장히 유명하신 분입니다. 유명해서 맛있다기 보다는 손님을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운동장해장국 속한번 지데로 풀리는 감칠맛나는 매콤한 맛이 들어간 얼큰 해장국입니다.이집의 얼큰한 국물은 사골과 정육을 골고루 넣어 국물을 우려 낸 듯하네요, 여러번의 방송을 탄 맛집으로 2대째 국민대상을 탄 집이고, 16년째 이곳에서 장사를 하신다고 합니다. 해장국 국물은 어찌나 얼큰하고 시원한지 해장국이란 이름값을 톡톡히 합니다.가격대비 가장 만족을 주는 것은 역시 해장국이다.   이곳주변으로는 넓은 주차장과, 횡성종합운동장이 식당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어 식사.. 더보기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어렸을 적 부터 잘나고 똑똑했던 딸과 잘난 딸에게 한없이 모자라고 부족한 것만 같아 항상 마음이 아팠던 엄마가 세월이 흐른 어느날 친정으로 찾아 온 딸과의 마지막 2박3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아는 지인분의 연락으로 보게 되었는데요, 항상 셋이서 같이 다니다 보니 둘이면 섭하고 셋이면 이래 저래 꿍짝이 잘 맞는 거 같은 이웃언니들과 연극초대를 해주셔서 보게 되었습니다. 젊은 날에는 대학로를 휘잡고 댕겻는데요, 사는게 바쁘다 보니 연극은 잘 안보게 되는 것이 현실이에요..좋은분의 초대로 친정엄마를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연극한편 보았습니다. "엄마" 라는 이름만으로도 가슴 따뜻한 이야기.. 엄마가 내 엄마여서 좋다, 니가 내 딸이어서 좋다. 전체 홀을 가득 매울 정도로 연극을 .. 더보기
울산바위 돌잔치길 내가 간것은 아니다. 사진에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는 나.. 잘 하지도 못하면서 바늘을 쫓아 다녀야 하는데, 엉뚱한 곳에 마음이 가 있다. 어쩜 좋아다..~~ 선비님이 담은 사진 남편의 모습을 제 편집해서 올려 놓는다. 2012/09/23 - [강원도 여행]아침에 눈을 뜨면 해돋이를 보고 아침식사는 호텍식으로 먹는 클래스300호텔 2012/09/19 - [강원도 여행]아바이마을 가을동화 1박 2일로 유명해진 갯배체험여행 2012/09/13 - 설악산 울산바위와 달마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삶에 애환을 그린 실향민 문화촌이야기 2012/06/16 - [강원도 설악산 노적봉] 한편의 시를 써도 될만큼 아름다운 바위, 한편의 시를 위한 길 암벽등반 2012/02/28 - 한적한 평일날 담아본 울산바위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