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문화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꼭두랑 한옥 "꼭두박물관" 북창동 한옥마을 전망대방향으로 걷다가 만난 한국 전통 인형이 전시된 꼭두한옥마을은 꼭두엄마 김옥랑님이 평생을 보낸 곳이라 할 수 있는 전통가옥의 어울림을 보여 주기위해 지었다고 하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이름과 전시장소였다.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가 있는 북촌이 좋은 이유다. 2012/10/08 - 10월 3일 개천절날 안국역에서 북촌 삼청동 아트마켓 휴일날 둘러 보는 풍경 2012/10/11 - 가을에 만난 여름 시원한 아이스 갤러리 2013/07/18 - 3호선 지하철 여행중 2번째로 보게된 떡카페& 떡 박물관 2015/08/06 - 삼청동의 여름 스케치 관람료는 무료이며 조용히 관람하셔야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첫번째로 보이는 초입에 독특한 문양의 벽을 손으로 느껴보는 느낌있는 날 마당한켠에 두팔.. 더보기 사진작가님 한태 찍혀본 11월 27일 "창경궁"의 나의 하루 2013년 11월 8일 결혼하고 19년만에 갔던 창경궁 모습 Changgyeonggung 2013/11/08 - [창경궁] 결혼할때 야외촬영하고 19년만에 다시 가보는 "창경궁" 2013년 조카의 헤어 전시를 홍쌤과 보고 창경궁을 걸었던 것이 1년이 훌쩍 넘어 또 다시 가보는 계기가 되었다. 2014년 11월 27일날 창경궁 풍경 사진이 좋아서 모인 카페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매번 찍어만 주었지 정작 내모습은 10장도 체 되지 않는 사진을 보고도 좋아라 했던 난데 작가님 한테 포즈를 취하고 고궁을 돌아보는 재미가 솔솔했다. 멋진 사진을 가져보는 즐거움에 돈을 떠나서 행복함 그 자체였다. 딱 1년만에 다시 찾은 창경궁은 해설가님의 의상부터 달랐다. 한복에 마고자까지 입은 모습은 우와함까지.. 홍화문..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UNESCO 세계유산 한국의 역사마을 "안동하회(河回)마을"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에 청송, 안동에서 유명하다는 볼거리를 둘러 본다. 마지막 하회마을을 둘러 보러 왔는데 전통집을 본다는 걸 미리 검색을 하지 않고 가서 그런지 우왕 좌왕 했던 기억속에 나만의 스타일로 여행의 기록을 담아본다. 하회장터를 지나 매표소로 가는길에는 안동간고등어와 안동찜닭 등 먹거리를 비롯해 하회탈과 전통소품의 판매가 이루어 지는 곳이다. 요금은 어른 3,000원,단체2,500원, 청소년 및 군경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쿠팡] 경북청송·안동 1박 2일 여행 첫날 2013/11/18 - [경북 청송]청송·안동 1박 2일 여행길에 만난 단양 휴게소의 야생화 공원 2013/11/22 - [경북 청송]초입부터 멋진 병풍바위가 펼쳐지는 "주왕산 국립공원" 가을산행 2013/11/2..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물안개 피어올라 반영이 아름다운 "도산서원"[陶山書院]의 가을 정취 2013/11/21 - [경북 청송]"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장소로 유명한 주산지의 늦가을 풍경 2013/11/22 - [경북 청송]초입부터 멋진 병풍바위가 펼쳐지는 "주왕산 국립공원" 가을산행 2013/11/23 - [경북 안동여행] 안동댐 하류에 있는 "월영교 사랑의 다리" 야경 그리고 기차소리 첫날의 잔상이 흐른다. 밤의 보았던 월영교 야경, 주산지의 아름다운 저수지, 주왕산의 사과 더덕막걸리 여행2틀째를 맞는 아침시간이다. 조식으로 안동관에서 고등어정식을 먹고 출발한 도산서원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지도모양의 저수지를 보았다. 달리는 차안에서 순간포착으로 담아내는 사진의 재미도 솔솔하다. 다들 잠의 나락으로 빠져드는 시간속에 맞이하는 나만의 스타일의 사진을 만들어 낸다. 주차장 초입부.. 더보기 [창경궁] 결혼할때 야외촬영하고 19년만에 다시 가보는 "창경궁" 2013/11/05 - [대학로 홍대 아트센터]인생과 헤어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한국미용 100년 출판 전시회 2013/11/04 - [대학로]2013년 제3회 JW 중외 그림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동행 조카의 미용 전시회 및 그림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전시회를 보고 나와서 보니 창경궁 이정표가 우측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걸어서 가기 가까우려나 싶어 길따라 걸었다. 거리에 나뒹구는 낙엽이 잡으려면 도망가고 잡으려면 도망가서 쫓아 가다보니 어느새 창경궁이라는 이정표가 눈앞에 펼쳐지는데, "함께 만드는 서울", "함께 누리는 서울"이라는 글씨가 한눈에 들어온다. 어 정말 마음에 드는데 카메라를 들어 올린다. 내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 이쁘다. 단풍이 곱게 물든 거리에 한복을 입고 걷는 두 .. 더보기 [전북전주]전주 한옥마을 "전주향교" 성균관 스캔들 촬영지 당일치기 패키지여행으로 진한 마이산을 돌고 전주 한옥마을로 왔어요, 처음 볼거리를 향교로 정하고 이동하던중 향교를 못찾아 거리 안내 하는 분들께 물으니 여기 사람이 아니고 일일 아르바이트라 모른다고 알아서 가라는 식이었다. 관광지에 관람거리가 한곳에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구 난방 되어 있고 볼거리 하나에 먹거리가 가득한 전주 한옥마을의 첫인상은 부산스러웠는데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부채박물관을 보게된 것이다. 1차로 부채박물관을 관람후 물어 물어 찾아가는 향교 가는길 아기 자기 하고 예쁜 소품들과 경치를 보게되었다. 우리처럼 여행온 사람중 한사람이 물이 흐르는 곳으로 우회전을 해서 직진하라고 알려줘서 이곳을 통과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곳 전주 한옥마을 볼거리 보다 먹거리가 많은 전주 한옥마을 커.. 더보기 [전북진안]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건국설화가 전해지는 마이산의 "은수사" 마이산(馬耳山) 명승 제12호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진안읍 단양리 서로 등지고 있는 기이한 모습의 이 두 봉우리는 노령산맥의 줄기인 진안고원과 소백산맥의 경계에 자리하여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을 이룬다. 흙이 전혀 없이 암석으로 만 된 두 봉우리가 흡사 말의 귀와 같은 모습이어서 마이산이라고 불려졌다. 동쪽 숫마이봉은 해발 680M이고, 서쪽 암마이봉은 686M이며, 숫마이봉 중턱에 화암굴(華岩窟)이라는 갈라진 틈이 있는데, 그 안에서 샘물이 솟아오른다 바위산이지만 줄사철 등 희귀 관목이 군데군데 자라며, 산 주변에는 은수사, 금당사, 탑사 등의 유서 깊은 절들이 있다. 산 남쪽 계곡에는 개울을 따라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가에 벗꽃나무가 줄지어 있어 봄이오면 벗꽃이 장관을 이룬다고한다. 매 계절의.. 더보기 [전북진안여행]명승제 12호 가을 단풍속 마이산(마이봉)에 금당사와 마이산 돌탑 이른아침 해가 뜨기도 전에 집에서 나와 언니를 기다렸다. 언니의 숨넘아 가는 목소리 얘.. 어쩌니 내가 시간을 잘 못 봤다. 7시가 아니고 6시 4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 집결이네 순간 노래진 하늘 나야 근거리에 있었지만 현숙언니는 어쩌냐고~~오 전화를 급하게 걸어 현숙언니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급기야 택시로 이동 정확한 시간에 만날 수 있었다. 말하지 않았는데, 서로 하나씩 준비해온 아침밥을 관광버스안에서 맛나게 얌얌얌..먹으며 흘러가는 시간 경숙언니표 주먹밥, 현숙언니표 사과,하누리표 참치김치주먹밥 내가 만들어간 주먹밥이 너무 커서 반을 아침에 반을 점심에 먹었다. 입장료라고 주신 목걸이 이것을 차고 들어가니 그냥 통과여서 번거로움이 없이 좋았다. 패키지 상품으로 28,000원 ×3 일주문을 지나면 .. 더보기 도지정 문화재 자료 제114호 화암사[禾岩寺] 청간정 청학정을 돌아보고 화암사로 향했다. 주변 근거리에 3가지의 볼거리가 있어 하루에 즐기는 여행이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번 여행을 할때 마다 3-4가지는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데 좋은거 같다. 차로 화암사 방향으로 들어오는 길에 먼발치에서 수바위를 보게되었다. 앞면과 뒷면을 다 본 셈이다. 위로 올라가서 윗모습도 보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해본다. 수바위 유래 2013/08/25 - 강원도 화엄사 수바위 일주문 화암사 입구에서 부터 아스콘으로 포장된 길을 따라 2.8km들어가면 금강산 화암사(金剛山 禾巖寺)라는 현판이 걸린 일주문이 나온다. 이 일주문은 '금강산 화암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중생과 부처가 하나이고 진(眞)과 속(俗)이 하나이며, 만법이 일심(一心)의 소현임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더보기 해안절벽위에 건립되어 풍광이 아름다운 고성8경 천학정(天鶴亭) 송지호에 캠핑하러 갔다가 관광객이 많아서 봉수대캠핑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나왔다가 천학정 이정표를 보았다. 주변에 청간정과 천학정 두개의 볼거리가 근거리에 있어서 둘러 보기로 한다. 2013/09/04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호 청간정(淸澗亭) 이곳에서 부터는 차를 가지고 갈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런데 골목으로 차를 가지고 들어가 보았는데 해변길따라 주변이 시골풍경이 펼쳐진다. 해변에서 놀던 아가씨들이 수영복차림으로 걸어 다니는 모습이 보였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모래사장이 보는 것으로 좋치 발이 물에 닿는 것이 싫어 그냥 먼발치에서 사람들의 모습만 보아도 좋았다. 천학정은 교암해변길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백구와 할머니 할머니만 지나가면 꼬리치는 백구 프라스틱 된장통은 백구 .. 더보기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호 청간정(淸澗亭) 여름의 끝자락에 휴가를 받아 다녀온 관동8경(關東八景)의 하나인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32호 청간정은 설악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작은 구름위에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풍경은 일품이다. 아침의 해돋이와 낙조(落照)의 정취는 예로 부터 시인 묵객의 심금을 울렸다고 전해진다.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다. 주차장 주변으로 꽃들이 만발해서 주변이 이쁘게 다가왔다. 청간정(淸澗亭)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32호 소재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1560년(명종15)군수 최천이 크게 수리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정자의 창건연대는 그보다 훨씬 이전으로 추정된다. 1881년(고정18)화재로 타버린 것을 1928년 면장 김용집(金容集)의 발의로 지금의 정자를 재건하였으나, 한.. 더보기 비내리는 7월 14일 운현궁의 이로당[二老堂], 노안당[老安堂], 노락당[老樂堂]의 모습 돈화문길에서 운현궁을 가기위해 걷던길에서 멋진 이정표를 만났다.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다 보면 못 보고 지나칠 그런 모습들이 많이 있다. 예전과는 달리 많은 것을 보고 싶은 요즘 발걸음을 재촉해 본다. http://sanejoa70.tistory.com/837 ☜ 지하철 역명 표기 클릭 이정표를 훝어 보고 운현궁으로 정해 발길을 옮기는 날 비는 추척 추적 내리고 우산쓰고 카메라 들고 마치 무엇이라도 되는 것처럼 뻐데고 걷는 한적한 도로길.. 어쩌다가 사진이 좋아졌을까? 내가 나를 모르니 남이 나를 어찌알까 마는 장화신은 발걸음은 신바람이 났다. 일과 집만 알았던 내게 찾아온 오아시스 같은 취미생활 내 삶의 활력소를 찾아서 고고씽이다~~ 어릴적 크리스마 씰을 보고 따라서 그렸던 겨울풍경과 감미로운 글귀가 적.. 더보기 좁은 골목길에 숨어있는 3.1독립운동 성지(聖地)대각사 지하철 여행 두번째 코스 비가 안왔으면 수원일대를 돌고 싶었는데, 발길을 돌려 종로로 나왔다. 1호선을 타고 내려 종로3가 하차 안국역방향으로 나와 어디를 갈까를 하다 목적지가 인사동이었는데, 다른 이정표를 보게 되고 행선지가 변경되었다. 천천히 느리게 걸어보는 날 주변화단에 핀 꽃에 멈추고, 새로운 재미진 상호에 멈추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새로운 더 큰 모습이 다가오면 환호를 치고 달려간다. 그냥 사진이 좋은 두여자의 하루는 신났다. 2013/07/15 - [수원여행] 화장실 문화의 세계로 탐험 해우재 화장실 문화공원 2012/09/04 - [인사동 찻집]뽑기로 자야를 뽑고, 회장 주번 반장의 옛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인사동 뽕다방 2012/09/02 - 인사동 쌈지길에서 간식 즐기는 참새는 뭘 먹나 .. 더보기 2013년 6월 평일에 둘러본 雪嶽山 新興寺 2012년 암벽을 배우며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릿지로 오르며 경치를 보여주겠다고 남편이 내게 극기 훈련을 시켰다. 매일 퇴근을 하고 보라매인공암장에서 근력운동을 시키고 데려가준곳으로 워킹이 아닌 암벽으로 올라 신흥사를 내려다 보며 저기도 들렸다 가면 좋겠다고 했지만 높은곳에서 마음속으로 안전등반만을 기도를 하고 가야했던 곳인데, 2012년 다시가서 울산바위만 등산하고 서울행을 해서 서운했던 터에 2013년6월에는 4가지를 다 보고 가게 되어 너무 좋았다.소소한 기록이 주는 삶의 흔적들 난 그림일기를 쓰고 있는 것이라고 설악산은 릿지등반을 하기에 어프로치가 길어 초반부터 초보인네게는 굉장히 힘들었던 구간이다. 기진맥진 무거운 배낭에 무거운 카메라까지 매고 등반을 했었다. 워킹으로 등산으로 둘러보는 신흥사 .. 더보기 가평 달전리 유적[ 청동기시대 주거지 출토 무문토기와 고조선계 토광묘 출토, 연질계 토기] 가평으로 여행을 갔다가 가평역내에 전시된 문화재 전시관 달전리 유적지의 토기유물을 보게 되었다. 옛 선조들의 삶을 들여다 보는 짧은 시간이 준 긴 여운.. 흙으로 빛어진 토기들이 지금 현대시대에 농사를 짓는 용도로도 사용 되니 시대에 흐름을 느껴본다. 산과 물을 껴안은 한반도의 중심 가평~! 달전리의 토기 The Potteries of the Daljeon-Li Site 청도기시대 토기 달전리의 토기들은 시대를 달리해 청동기시대 주거지 출토 무문토기 계열과 고조선계 토광묘 출토 연질계 토기로 나누어 진다. 청동기시대 토기는 공열문토기 등의 무문토기가 나왔고, 후대의 유적인 고조선계 토광묘에서는 화분형 토기, 배부른단지등의 연질계 토기가 나왔다. 청동기시대 토기의 경우 청동기시대 1호 주거지에서 나온 공열.. 더보기 ITX 청춘열차타고 시누이와 가보는 김유정문학촌[金裕貞文學村] 봄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좋은 따뜻한 날이다. 어디라도 나들이를 가고 싶은데, 조카가 만들어준 스캐쥴에 내 좋아하는 인연들을 엮어 떠나는 여행길 이번주말은 시월드와, 이웃월드 처월들의 여행중 첫번째 코스로 이웃월드, 시월드와 김유정 문학촌을 둘러본다. 휴일 시누이와 하얀별언니를 만나러 가기위해 청춘열차에 몸을 실고 일정에 없던 김유정 문학관을 둘러 보았다. 마침 청소년 문학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살짜기 보게 되었다. 봄을 즐기는 사람들의 행렬 색색의 옷들이 청춘열차를 타는 곳도 만원이다. 그속에 우리있다를 외치며 청춘열차가 오기를 기다린다. 형님과 단둘의 여행은 시댁 내려가는 일에 처음있는 일이다. 살면서 가끔 이런 여행도 좋겠다 싶다. 용산역에서 시누와 만나 1시간 조금 넘는 청춘열차타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더보기 [강원도 강릉]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金時習記念館을 둘러보다. 김시습기념관은 강릉 선교장 옆에 있다. 벗꽃길따라 걸어서 꽃구경 하기 좋고, 담장너머로 살포시 보일락 말락하는 김시습기념관의 정교함에 반했다. 김시습이란 누구일까? 매월당 김시습(1434∼1493)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금오신화]를 쓴 천재문학가다. '금오신화'는 한국문학사상 최초로 소설 형식을 확립시킨 작품으로,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등 5개의 단편을 담고있다. 김시습(金時習, 1435년 ~ 1493년)은 조선 초기의 문인, 학자이다. 생육신의 한 사람이며, 본관은 강릉, 자(字)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충순위(忠順衛)를 지낸 김일성(金日省)의 아들이다. 세조의 왕위 찬탈에 불만을 품고.. 더보기 [강원도 강릉]중요민속문화재 5호이며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선정된 강릉선교장의 봄 풍경 가족들과 떠난 강릉여행길 6시간을 차안에서 있었다. 정말 멀다 하면서도 남들이 보고 하는것은 따라 하고 싶은것이 우리들의 마음인가 보다. 꽃구경 만큼이나 감동적인 볼거리가 있는 곳이 바로 선교장이다. 첫번째 코스로 그 많은 사람들이 있는 인파속을 헤치고 들어가니 해설가가 열심히 선교장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계셨다. 봄맞이 하는 강릉의 아름다운 1965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20세기 한국최고의 전통가옥이다. 선교장은 효령대군의 11대손인 가선대부 무경 이내번이 1703년에 건립한 조선후기의 전형적인 상류주택으로 안채와 열화당, 행랑채, 동별당, 서별당, 활래정외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0대에 걸쳐 30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거주하며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명성과.. 더보기 경주 안압지[임해전지] 야경 입장료 1천원을 내고 안압지로 들어섰다. 넓은 길을 따라 들어 서면 안압지 야경이 펼쳐지는데 환상적이다. 신라의 별궁 안압지[임해전지]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안압지에는 현재 연못과 세개의 건물이 복원되어 있지만 발굴당시 이곳에서 무려 스물여섯 곳의 건물터가 발견되었는데 앞쪽에 보이는 주춧돌은 모두, 건물들이 있었던 자리로, 현재 복원된 세개의 건물은 안압지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다고 한다. 문무왕 674년, 삼국을 통일하고 국력이 강해지면서 궁궐도 커지게 되어 신라 왕궁의 별궁이며, 태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안압지 남쪽에 신라 궁인 월성이 있어 이곳까지 자연스럽게 커진 것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성대한 연회를 베풀었던 곳이다. [삼국사기]에는 안압지의 이름이 나.. 더보기 관동팔경(關東八景)중의 하나인 월송정(越松亭)의 비내리는 모습 월송정은 관동팔경(關東八景)중 하나이다. 월송정은 중국 월(越)나라에서 소나무를 가져와 심었다 하여 '월송정(越松亭)'이라 한다. 그런데, 신라시대 화랑들이 이곳에 와서 달밤에 솔밭에서 놀았다 하여 '월송정(越松亭)' 이라고 부른 적도 있었다. 조선시대 성종 임금이 화공(畵工)에게 명하여 팔도(八道)의 정자 중에서 가장 풍경이 뛰어난 곳을 그리도록 했는데, 영흥의 용흥각과 평해의 월송정이 뽑혔다. 사람들이 1·2등을 쉽게 정하지 못하자 성종이 "용흥의 연꽃과 버드나무가 아름답기는 하나 월송정에 비할 수 없다" 고 하면서 월송정이 있는 곳이 가장 뛰어나다고 극찬하였다는 유명한 이야기도 전해온다. 비내리는 날 걸어보는 월송정 주변 숲향기, 촉촉한 단비가 내리고 솔향기와 함께 물방울이 아름답게 보였다. 비내리.. 더보기 [강원도 삼척여행]관동팔경 제1루, 보물 213호 죽서루와 350년 된 회화나무 영화 외출 촬영지로 유명한 곳에 문화재가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먼발치에서 망원으로 담은 죽서루는 관동팔경 제1루, 보물 213호 우리나라 대표 누각입니다. 삼척시 서편으로 흐르는 자연암반 위에 자리잡고 있고 기둥이 자연 주추돌로 되어 있으며, 앞면 7칸, 옆면2칸 의 누각입니다. 죽서루에는 정조의 어제시를 비롯해 모두 29개의 헌판이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학생 백일장이 열리고 있어 아이들이 글과 그림을 그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보물 제 213호 죽서루는 2003년 6월 5일 부터 무료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입장시간 09:00~18:00 입장시간은 17:30까지 입니다.(만 7세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입장) 주변으로 100M에 대한불교 조계종 천년사찰 12호 삼장사가 있습니다. 관동팔.. 더보기 [충남여행] 추사 김정희선생 고택과 백송[秋史 金正喜 先生 故宅과 白松] 페이스북에서 놀다가 우연히 산소 벌초하러가는 날짜와 맞게 추사 김정희선생에 관한 전 문화재청장님의 강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을 졸라서 시댁패밀리와 고택을 돌아보는 기회가 왔네요, 고택도 보고 김정희선생님묘와 백송에 대한 정보를 알아왔습니다. 추사고택은 저희 둘째 서방님이 전통혼례를 했던 곳인데요, 15년만에 다시 와보는 거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서방님이 같이 동행을 해주셔서 낙엽이 우수수 떨어진 고택 주위를 바스락 소리 내며 걸어보았네요... 10월13일(토) 논산 돈암서원에서 박범신(소설가)님의"왜 인문학을 말하는 가?" 특강을하신데요 꼭 참석해보세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http://www.cihc.or.kr 밖같 솟을 대문을 들어서면 사랑채가있고, "ㄱ"자 형태의 집입니다. .. 더보기 [강원도 여행] 금강 8경 합강정[合江亭]과 강원도 중앙단[江原道 中央壇] 2012/09/10 - [강원도 여행] 아찔한 스릴 슬링샷과 63m Big번지점프 포즈는 이정도는 되야지~ 슬링샷과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곳 바로 옆에는 문화재가 있습니다. 번지 점프및 슬링샷을 보며 문화재도 둘러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인제팔경의 하나인 합강정은 인제에서 가장 일찍 건립된 누각형 정자건물로 이세억 현감 재직시인 숙종 2년 1676년에 건립되었다. 합강정이라는 정자 이름은 정자앞을 흐르는 강이름에서 붙여졌다고 유래되었으며, 합강리 앞에 흐르는 강물은 동쪽의 오대산, 방태산 등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내린천과 설악산과 서화에서 발원하는 인북천이 홍진포(옛)합강나루터의 용소에서 합류되어 흐르기 때문에 합강이라고 불려졌다. 합강변을 중심으로 형성된 뛰어난 지세와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는 능선에.. 더보기 300여년 역사속 울주 대곡리 반구대와 집청정 어린이 예절방 2012/08/20 - [울산여행]역방향 열차타고 떠난 여행지에서 보게된 울산12경 작괘천 계곡 풍경과 작천정 정자 2012/08/22 - [울산광역시 여행]선사인의 고래사냥이 기록되어있는 울산암각화 박물관 8월의 마지막 아침입니다. 월초부터 폭염으로 고생시키더니 요 몇일 연이어 올라온 태풍으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으셨는데요, 저희 시댁도 예외는 아닙니다.수확을 앞둔 메론을 송구리 가져가 버렸네요, 이웃님들과 나눠 먹으려고 했던 메론은 내년을 기약해야 하려나 봐요~~ 그래도 다행히 오늘은 멎어서 파아란 가을하늘을 선물로 주는 아침입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울주대곡리 반구대와 집청정 어린이 예절방입니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을 구경하고 나와, 실제 울산의 12경중의 하나인 반구대 암각화를 보기위해 대곡리 대곡.. 더보기 [울산광역시 여행]선사인의 고래사냥이 기록되어있는 울산암각화 박물관 울산광역시 대곡리에 위치한 울산 반구대 박물관에 왔습니다. 지역마다 볼거리가 다양한데요, 울산은 해양도시로서 고래에 관한 귀중한 선사문화가 있습니다. 바위에 남겨진 암각화는 문자가 없던 선사시대의 사람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유산이며, 한국의 암각화는 남한에서만 20여 곳에서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드문 암각화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이곳 울산광역시의 자랑인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으로 모두 국보로 지정된 것입니다. 암각화란 ? '암각화'또는 '바위그림'은 글자 그대로 '바위'위에 다양한 기술로 그려진 모든 그림'을 말한다. 관람시간 오전 09:00~오후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1월 1일 관람료 : 무료 선사인의 고래사냥 Pr.. 더보기 [울산여행]역방향 열차타고 떠난 여행지에서 보게된 울산12경 작괘천 계곡 풍경과 작천정 정자 역동의 산업도시 울산광역시로 일박이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울산은 엄청 더운 여름이더라구요,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울산역에 도착하여 첫번째로 도착한 곳이 작괘천 계곡에 작천정이라는 정자를 들러 역사와 시원한 계곡풍경을 볼수 있었는데요, 아랫지방이라 그런지 한낮의 온도가 33도를 윗도는 매운 더운날씨였습니다. 1,000고지가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 깊은 계곡을 타고 작괘천으로 흘러 내려와 사람들의 더위를 가시게 해주는 그런 시원한 곳이랍니다. 그럼 역사도 보시고 계곡물의 시원함도 보실까요~~ 작천정[酌川亭] 작천정은 작괘천(酌掛川)의 너럭바위 위에 있는 정자로 정면 3칸, 측면 2칸에 팔작지붕의 누각 건물이며,이곳은 고려만 유배온 고려충신 포은(圃隱)정몽주(鄭夢周,1337.. 더보기 [충남 청양]도편수 송찬의씨의 전통한옥 문화의 집 2012/08/13 - 의좋은 형제 테마공원 시장탐방 및 장터노래방 2012/08/16 - (충남 여행) 자연바람으로 누리는 한여름의 별천지 보령 냉풍욕장 냉풍욕장을 들러 집으로 오던길에 오래된 누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열려 있어 어머니와 걸어 보았던 숲길이 이어진 전통 한옥집 빈집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멋진 고풍스러운 건물에 매료되어 걸어본 곳 나무로 된 문 입구엔 도편수라고 적혀 있었다. 도편수란? 목수의 우두머리 즉 건축물 공사의 총감독관이며 현재로 치면 건설공사 소장급인것이다. 대목장[大木匠]이라고도 부르는 도편수는 궁궐,한옥을 짓는 목수 중 우두머리다. 잘 지어진 오래된 누각이 세월을 말해 주고 있었다. 문화재 관리국 등록 840호로 지정된 문화의 집입니다. ▲ (사진출처.. 더보기 [대구여행]120년 된 천연기념물 제 1호 도동 측백나무 숲과 신라 고찰인 관음사 대구 1박2일 여행길에 팔공산 올레길인 평광동 왕건길을 걸은후 천연기념물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구시 동구 도동에 향산(해발 160m)의 북쪽 중턱에는 신라 고찰인 관음사가 있고, 아래로는 불로천이 산을 휘감아 흐른다는 하천 옆 낭떠러지에는 진초록의 측백나무 숲이 우거져 있다. 밑동 지름이 20cm가 넘는 것도 있으며, 당시 지명이 경북 달성군이어서 '달성의 측백수림'이었으나 2008년 4월 문화재청이 현재의 지명을 반영해 이름을 바꿨다. 높이 100m, 폭600m의 향산 절벽과 측면에 1000여 구루의 측백나무가 자라고 있다. 도동 측백나무 숲/ 천연기념물 제 1호 소재지: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산 180 이곳은 조선초기의 대학자 서거정(1420~1488)선생이 말한 대구의 경치가.. 더보기 [충남 논산여행]공자의 영정을 봉안한 영당 노성 궐리사(魯城 闕里祠) 노성궐리사(魯城 闕里祠) 궐리사는 공부자(孔夫子)가 생장한 마을이 궐리촌이라는데서 유래된 명칭으로 공장의 유상(遺像)을 봉안한 영당(影堂)이다. 조선 숙종 13년(1687)우암 송시열 선생이 궐리사를 건립하고자 했으나 2년 뒤 왕세자인 경종 책봉에 반대하는 상소로 인하여 사약을 받아 세상을 떠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 후 숙종 42년(1716)권상하, 김만주, 이건명, 김창집 등 제자들이 노성산 아래 궐리촌(현 위치의 서쪽)에 궐리사를 건립하여 이듬해인 숙종43년(1717)공징로, 공사중 등이 재상 이경억을 따라가 공부자 유상일체(孔夫子 遺像一切)를 얻어왔고, 영조 34년(1758)이제후 등의 상서로 이때 가져온 공부자 유상일체가 노성 궐리사에 봉안됬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맛배 기와집이다... 더보기 [전북 순창여행]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사찰 강천사 http://blog.daum.net/cola1018/6036070 명성에 비해 크지않아 지나칠뻔했던 천년고찰 순창 강천사. http://soh109.blog.me/80145070418 순창 강천사 가을 모습 2012/04/02 - [전라북도] 맨발의 트레킹코스로 유명한 강천산, 병풍바위에서 무지개를 보았어요~ 2012/07/09 - [전북 순창여행] 99살 할아버지도 산행하기 좋다던 맨발로 걷는 물맑고 시원한 강천산 강천산을 오르는 길에 강천사가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한곳에 몰아서 포스팅을 하느라 절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했는데요, 이번에 절에 대해서 궁금해져서 따로 담아 보아요~~ 이절은 봄에 무척이나 이쁜 매화꽃이 핍니다. 강천사 강천사는 신라 진성여왕 원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사찰이..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