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내눈에 들어온 자물쇠통 경비아저씨의 꼼꼼함이 보였다.
남들은 다 내다 버리는 음료수 통을 깨끗이 닦아 손질을 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불철주야 떨고 있을 열쇠에게 온기를 불어 놓았다.
잠시 잠깐이라도 비 안맞고 녹 안쓸고, 너도 오랜 기간 제 구실을 해주겠구나 싶은 것이 반가운 아침이다.
열쇠야 좋은 아침 굿모닝 이구나~~!!
뭐라고?
따숩다고..
고렉
그러면
오늘
니
용무를
충실히 해
굿바이
바이 바이 나 일터로 가 문 잘지키고 있어..오늘 니가 할일 이라고..^^
젖은 황토흙에 1월 23일 수요일이라고 적어 놓았다.
한주의 중간 수요일 피로감이 몰려 오고 금요일이 더디 오는 것 같은날..
힘내자 나의 하루여~~
전선위에 떨어질듯 말듯 고여 있는 물방울이 비가 내리고 있다고 입증을 해주었다.
어제보다 더 낳은 오늘 포근해..
친구란?
Free: 친구를 만나면 언제나 자유롭다.
R emember: 항상 좋은 추억이 떠오른다.
I dea: 항상 그(녀)를 생각한다.
E njoy: 같이 있으면 즐겁다.
N eed: 필요로 하면 항상 곁에 있다.
D epend: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다.(페이스북에 오늘 올라온 좋은글..내맘에 꼭 드는 글을 기록해 놓는다.)
By : 만남은 약속도 소중하고, 만나면 즐거워야해..
서로간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만나는 만남은 만남이 아니야..
그런 만남은 원치 않아
입은 뒀다가 국 끓여 먹을 건가, 답답한 사람 정말 싫어
인생은 쿨하게..
인생은 말야
내가 할 수 없을때 남의 도움도 가끔 받아 들일 줄 알고
도움도 줄 줄 알고 그렇게 살아 가는 거라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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