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장작에 불을 짚히고 타오르는 불꽃을 보았다.
옆에서 활활타오르는 불꽃에 손을 쬐며, 눈덮인 마당에서 추위를 잊고 한참을 서있었다.
불꽃도 자세히 들여다보니 아름답게 보인다. 그런데 넌 너무 무서워..
잘도 탄다..
덕분에 맛있는 고기를 구워줘서 불타는 토요일밤으 보내보았다.
역사박물관 이른 아침 산책으로 둘러 보았다.
눈이 하나가득 아무도 밟지 않은 곳을 내 발도장으로 다 도배, 내세상이 따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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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잡아 보고 싶었다.
조금은 어설픈 해잡이..
나두 나두 댕겨감..
두 사람이 똑같은 창살을 통해서 밖을 내다본다.
한 사람은 진흙을 보고 다른 사람은 별을 본다.
- 프레드릭 랭브리지 -
비슷한 조건의 비슷한 인생이라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행복해지고, 불행해집니다.
- 현재에 감사합시다.^^ -
빛바랜 흑백필름처럼
아련하게 자리 잡은 그날의 향기
따사롭게 내려앉은 햇살
고스란히 세월을 담은 거리
꿈결같던 매 순간 순간
흑백필름처럼 아련하게
자리 잡은 그날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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