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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좋아

용암장에서 영준씨 리딩한날.. 오늘도 열심히 으샤으샤 근력운동을~~ 영준씨 리딩한날 ~~!! 용암장 & 고물병풍암 어프로치 쉬워 인기 좋은 암장이다. 용암장은 안양 삼성산에 자리하고 있다. 삼성산에는 이 암장 외에도 BAC암장, 인클암장, 숨은암, 대학암장 등에 많은 루트가 개척되어 있다. 이 암장들은 모두 인기가 있어 휴일이면 등반자가 몰린다. 삼성산의 암장은 주로 안양, 인천, 경기권 클라이머가 이용하며 최근 10여 년 사이에 개척되었다. 특히 숨은암은 겨울에도 따뜻해 1년 내내 등반을 할 수 있어 인기다. 용암장에는 총 23개의 자유등반루트가 있으며 한 피치의 짧은 등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용암장은 병풍 같은 바위로 높이 15m, 넓이 20m정도의 크기다. 화강암 수직벽으로 비교적 돌기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페이스, 오버행,.. 더보기
관악산 계곡 소풍에서 만난 가을 가재도 잡고.. 가재 잡는 청년들..~♡ 캄보디아 여행다녀와서 토요일 용암장에서 암벽하고 일요일 계곡물놀이 계획을 잡았다. http://sanejoa70.tistory.com/1298 용암장 영준씨 리딩하던날 .. 더워서 선풍기를 풀갸동하고 잤더니 전기요금이 평상시보다 몇곱절 배로 나오고, 올여름은 처음으로 양팔에 땀띠가 다 났다. 둘다 땀띠난 팔을 어루 만지며 진짜 덥꼬나를 외치며 11시쯤 마카호박잎 쌈밥을 싸들고 관악산 계곡나들이다. 어프로치 10분의 짧은 등산 졸졸졸 미세하게 흐르는 물과 만남 ~ 계곡도 이렇게 말랐는데 농부님들은 어쩌나~걱정이 앞선다. 아주 작은 웅덩이를 만나고 아지트를 만든다. 예전에는 산악회를 따라다니고 힘들게 걷고 먹고 였는데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느리게 걷고 느리게 행동이 익숙해져가는 요.. 더보기
서해대교 건너 태안 학암포 해벽등반 밤새 준비하고 새벽 4시 기상 차한대로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여행 서해바다를 건너며 뒷자석에서 담은 서해대교 한컷과 전주현대옥 전주 끓이는 식 콩나물국밥 한그릇이 주는 든든한 아침 자욱했던 안개로 인해 눈 앞에 펼쳐진 사고 모습도 보고 정신 바짝 들게 해준 이른 아침 ~~ 태안 학암포 해안도로 길에는 백일홍이 줄을 이어 피어있고, 한낮의 열기가 뜨거웠다. 구례포 해수욕장 도착후 3분 OK텐트를 치고 어프로치 짧은 등산후 해벽운동시작이다. 운동마니아들을 담아내는 난 찍사 며느리밥풀꽃이라 배웠는데 맞는걸까? 의문심을 뒤로 하고 꽃과의 이별시간.. 이곳에서 군시절을 보낸 포그니씨의 열변을 들으며 옥빛 바다를 보는 향기로운 학암포.. 기암괴석들의 거칠고 빛나고 예쁜모습 걷는 길에서 만난 옥빛 바다. 학암포(鶴岩.. 더보기
2016년8월 삼성산 숨은암장 특급열차코스 경인교대에 하차하여 보더블럭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삼막로 초입 아스팔트길을 따라 조금 걷다가 좌측 계곡길 따라 산행을 하다 보면 숲길이 이어지는데 길이 다른 산에 비해 평지길이라 초보자도 쉽게 산행을 할 수 있다. 초입에서 만나 스포츠 실내 클라이밍팀들과 라이더들의 행진은 옷 색상에서 부터 화려함을 과시했다. 뒷태 한컷 모델해주셔서 담았는데 의상 뒤에 주머니속에 시원한 카스한병이 인상적이었다. 도착하자 마자 땀범벅된 팔뚝에 모기한마리 내 또 다른 손에 맞아서 내 피 빨아 먹은것이 퍽하고 터졌다. 고녀석 짧은사이 마이도 묵었네, 웃음이 나왔다. 완전 더운데 등산을 가제서 스텐락 도시락통에 메뉴를 담아 등산을 왔습니다. 08시 30분 2호선 신림역 도착 3번출구 버스정류장으로 나와 152번버스 탑승 출발하여 .. 더보기
7월을 보내며 어프로치 짧은 일봉암장에서 푹푹찌는 7월 31일 경인교대역에 내려 30분간 워킹산행을 하는데 폭염주의보 메세지를 받았다. 정말이지 한발자욱 움직일때마다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삼성산 일봉암장은 경인교대경기캠퍼스 삼막사 주변에 있으며 하드프리 hard free: 프리 클라이밍 중에서 특히 난이도가 높은것을 줄여서 하드프리라고 부르고 있다. 하드프리 클라이밍(hard free climbing), 페이스 등반을 하는 암장이다. 들머리는 경인교대 매표소를 지나서 우측에 보이는 쓰레기통 분리 수거하는 곳 뒷쪽 계곡으로 건너가면 일봉암장이라는 푯말이 있고, 중간쯤 오르다 보면 촛대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포토존이다. 그리고 18개의 난이도 센 루트가 있어 재미있게 운동하기 좋다. 우리팀에는 초보자가 네분정도 계셔서 1번, 2번, 4번 세코스를.. 더보기
23개의 루트가 있는 삼성산 용암장을 가보다. 푹푹찌는 일요일 한발자욱 움직일때 마다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여름이 제일 싫은 나.. 관악역에 도착했는데 주말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엿보았다. 하나은행이 싫다는 분, 좋다는 분 찬반은 어디나 다 있는 것 같은 날 차라리 추운게 좋은 나, 매주 산만 데리고 가는 낭군이 미운날 그는 그랬다. 나이들어서 근력이 없으면 산 송장과도 같다고, 늘 산으로 고고씽 시킨다. 태양이 우뚝 솟은 이런 시간에 너에게 지혜로운 알림이 전달될거야 세상의 아름다움에 몰입하여 너 안에서 너를 느끼며 의식적으로 체험할 수 있음을 자람 자아는 잃어 버릴 수도 있고 우주 자아속에 되 찾을 수 있을 거야. 땀 빠직 흘리며 걷다가 만난 나에게 힘이 되는 글 하나~♥ 34살 동생이 체험자로 왔다. 어려서 부터 고생을 하고 자란.. 더보기
초복날 과천 관악암장에서.. 관악암장 찾기 쉬운방법 물소리가 잘들리는 곳으로 바위에 새겨진길 민기복 이계곡을 건너면 25분쯤 땀빼고 오르면 암장이다. 초복 전날 남부재래시장에서 줄서서 산 토종닭 두마리 마카구근10개, 통마늘, 산낙지3마리, 인삼두뿌리, 대추, 반통을 넣고, 마카오워터와 물과 함께 한약재 티백을 2개 넣어 끓여 주었다. 오리궁댕이버섯을 넣고 끓인것 처럼 뽀얗게 우러난 담백한 닭국물.. 1년중 반세기가 흐르고 첫 초복 전날 암벽팀과 계곡물놀이도 할겸 관악암장 가자고 계획을잡았다. 산은 늘 오라고 하는데 따라 주지 않는 몸뚱이로 초복음식을 만들어 헥헥헉헉 거리고 산행을 인스타에 올리고 땀빠직 흘리며 암장에 도착했다. 둘이서 하나되어 개념도 신고식, 큰비내리던날, 나뭇잎사이로,쉬운길, 먼훗날, 욕쟁이1,욕쟁이2.오성과 한.. 더보기
강원도 춘천 춘클릿지의 멋진 풍광속으로.. 많이는 없지만 나눠 줄 수 있는 만큼만 나눠주고 재미나게 살아온 삶에 추억이 한뭉탱이 여기 저기 굴러 다니는 요즘.. 사진이 좋아서 휴대폰으로, 디카로, 데세랄, 다시 스마트폰 세상속으로 들어가 색다르고 편리한 사진의 마력에 빠지며, 여행길에 보고, 듣고 느끼고를 적어가며 살아가는 느낌을 20대 해외 동생들에게 전달해 주는 요즘은 그들의 삶이 조금씩 변해 가는 모습을 접할때면 기쁘다. 돈을 주고 배우는 것도 좋겠지만, 이 사람 저사람에게 배우는 것도 커다란 경험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어둠과 환한 빛속에 교차점..같은 브이인생 신호등이 꺼지기 띠디디디디 6초전 6초의 시간도 숨가뻤다. 먼동이 틀 무렵 강원도 청평의 하늘은 노란빛으로 물들고. . . 한폭의 벽지 같은 무늬를 만들어준 의암호의 매력에 빠지다.. 더보기
[인천광역시]주말 하나개 해벽암장에서 근력운동 바위솔 님 블로글은 우리가 오르는 바위와 같습니다. 여름이 돌아올 즈음 1년에 한두번씩 찾는 곳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은 4대가 와서 함께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사이버 세계와 멀어질 수 있는 아주 좋은 휴양지로,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는 섬이다. 주변으로 무의도 안에 소무의도가 있고, 섬따라 둘레길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즐겨 찾는 장소이기도 한데 올해는 암벽팀 소수의 인원들 속에 즐거운 운동을 할 수 있었다. 2016/06/19 - [인천광역시]2016년 여름시즌 첫 무의도 하나개 해벽등반 2012/02/10 - 20110803.14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비박하며 즐기는 해벽등반 2012/02/14 - 20100622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며 가는 무의도 하나개 해벽암장 해벽등반 2012/02/1.. 더보기
[인천광역시]2016년 여름시즌 첫 무의도 하나개 해벽등반 1박 2일 캠핑중 토요일 해벽등반 일요일 해벽등반 14. 정다운 5.10b 15. 2월 29일생 5.10b 16. 별천지 5.10b 2. 새솜 5.10b 바닷물이 빠지고 나면 멋지게 우뚝솟은 바위에 달라붙어 운동을 할 수 있는데 그 시간은 오후 2시까지다. 그래서 운동에 욕심있는 클라이머들은 아침 첫배를 타고 이동하는데, 한분이 늦어서 두번째 배를 타고 5분 배를 타며 갈매기와 교감을 하며, 경치 만끽~~ 공기 부양선 air cushion vehicle , 空氣浮揚船 물이 차고 나면 바위위로 올라가 환상의 길을 둘레길 삼아 하산 숲길의 짧을 맛을 보며 천국의 계단으로 하산하면 권상우, 신현준과 만난다. 1년중 여름시즌에 찾는 무의도 해벽의 매력에 또 빠졌어요, 이번첫 시즌에는 너무 멋진 풍경에 반합니다... 더보기
체험자와 프로 의 세계 보라매 클라이밍 6시 30분 퇴근을 하며 2호선 한양대역 안으로 들어온 해넘이 기다림 속에 빛은 춤을 췄다. 나도 같이 춤을 춘다. 작은 렌즈속 으로 보이는 환한 희망이 가득 한 빛이 내 가슴속 으로 물밀듯 밀려왔기 때문이다. 남편은 내게 하루를 즐기듯 살라고 한다. 어느 집의 일상이 우리집의 일상일 수도..있는 소박한 풍경이 달리는 지하철로 매일 다른 풍경을 준다. 안해버릇 하니 사진 감각도 떨어지고, 스마튼폰으로 담는 저녁 풍경 풀 죽은 힘없는아저씨들 어깨가 축처져서 걸어가는 뒷모습이 안쓰러운 밤.. 우리내 아버지 일 수도, 남의 아버지 일 수도, 오빠일 수도 있는 모습들.. 우측으로는 활력 넘치는 중년들이 날개짓을 한다.좌측 체험자 한번 해보고 와 재미있고나, 해볼 결심을 한다. 가운데 프로: 끈기가 있고, 끝까지.. 더보기
2016년 BAC암장에서 근력운동을 경인교대에서 호암2터널 쪽에 주차를 시키고 터널입구 솔숲을 걸어들어갔습니다. 전에 다니던 길을 막아 버려서 가는 방법이 조금어려워 졌는데 산마니아들은 막아도 길을 잘 개척해서 가지 말입니다. 초반부터 급경사 깔딱고개를 치고 나니 금새 암장이 보였는데 제비꽃과 진달래가 만발해서 산속의 녹음과 잘 어울렸어요~~~ 제비꽃 한뭉텅이 숲속길 등산객들 지나는 자리에 피어 나 예쁘지 예쁘지 하며 활짝 피어 향기 품어내고 있었다. 조동진님의 제비꽃 노래가사 머릿속을 맴돌았다. 꽃을 보노라니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땐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땐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 더보기
4050 수도권산악회 삼각산 산행 마음속에서 산행을 따라 갈까 말까 요동쳤다. 가서 또 민폐나 끼치면 어쩌나 느려느려인 몸이 된 내가 나를 잘 알기에..그러면서 등산을 간 그녀의 하루는 이랬다. 이웃언니를 모시고 산악회를 따라나서다. 독바위역 1번출구에서 하늘정원둘레길로 산행 시작이었는데, 겨울내내 무거워진 몸둥이가 헥헥헉헉이었다. 전에 산악회보다 친절했고 산악대장님 걷는 요령과 몸풀기까지 해서 산행을 시키는 것에 대 감동받았다. 멀리서 부엉이를 닮은 바위를 만났다. 줌으로 찍은 모습 북한산에서 서쪽 향로봉을 거쳐 불광동 방향으로 내려가면 불광산 정상에 족두리봉(370m)이 있다. 4분의 1을 올라와서 점심식사다. 산행에서의 밥은 근사하지 않아도 맛있다. 나는 마카컵을 만들어 선보였는데 나름 인기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멀리가 아니더라.. 더보기
우장산을 가보다 2월 25일 날씨가 쌀쌀했는데 눈이 아프고 그래서 휴대폰을 멀리하고 동네스타그램으로 놀아 주었어요~~ http://beta.tranggle.com/profile_other/track_view/les7629/CERT/ALL/2016/410106#j0002 트랭글 gps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산으로서, 발산동과의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예전 기우제를 지내던 산으로, 기우제를 마치는 날에는 반드시 비가 와서 모두 우장을 준비하였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며, 특히 제주가 세 번째 기우제를 지내는 날에는 반드시 비가 쏟아져서 모두 우장을 갖추고 이 산을 올랐으며 두 개의 봉우리로 형성 되었는데 북쪽봉우리는검덕산, 검두산,검지산,검둥뫼라고도 하였으며, 남쪽 봉우리는 원당산,남산이라고 불리웁니다. 산이 화곡동 봉제산처.. 더보기
3.1절날 걸어본 매봉산 직장을 옮기고 시간이 맞지 않아 가입된 산악회를 따라 갈 수 없었는데 마침 산우님들을 만나는 기회가 다시 주어져 이웃언니 고딩친구와 살방거려본 매봉산~ 매봉산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있는 산으로서, 독구리산이라고도 불린다. 산 아래에 돌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도곡동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성동올레길중 금호산과 매봉산을 거쳐 장충단공원까지 일정을 잡아 봄이 시작 되는 3월 첫날에 한강변을 조망하며 산행을 했다. 동호대교,성수대교,영동대교,청담대교까지 한눈에 보이는 매봉산정상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치 성수대교가 바로앞에 보였다. 매봉산 팔각정전망대에서 우리들의 실루엣 간만에 친구, 이웃언니 남편과 함께 산행 이라서 좋았다. 서울숲 남산길따라 매봉찍고 장충단공원 하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더보기
일월 이십육일 '봉제산' 화요 눈산행 http://beta.tranggle.com/profile_other/track_view/les7629/CERT/ALL/2016/193277 beta.tranggle.com/profile_other/track_view/les7629/CERT/ALL/2016/193277 http://me2.do/5IK9CiWY 오전에 눈발이 날려서 산속을 누볐다. 언제 추웠냐는 듯이 햇살 좋은 화요일 복 받은 날 산속은 따듯하고 새들은 연신 지저귄다. 눈위에 새겨보는 내 이름 석자 곳곳에 보이는 눈이닷~!! 산속에서 꿩을 만났다. 울음소리가 독특했다. 바위에 새기는 내손바닥 먼저 다녀가신 님의 손바닥에 내 손바닥 찍어 보는 날 .. 산속은 새들의 지저귐으로 평화롭기 그지없었다. 날씨가 좋아서 시야가 넓은 날 화곡동 풍경 .. 더보기
봄날씨 같은 새해 둘째날~ 충남홍성 '용봉산' 가족산행 홍성에 위치한 용봉산은 높이는 낮지만 주변 전경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있어 일반릿지를 하기 재미있으며 최영장군 활터를 오르기까지 깔딱고개로 초반 산행이 조금 어렵지만 오르고 나면 능선따라 산행을 하며 예쁜 바위가 있어 기념사진 담으며 산행하기에 좋다. 시댁이 시골이어서 용봉산 두번째 산행을 2016년을 시작하며 둘째날 해보았어요~~ 요기까지 오기까지 헥헥헉헉입니다. 겨울내내 춥다고 먹기만 했더니 도룩묵 되어있는 몸뚱이를 느껴봅니다. 2015/03/15 - 트랭글 GPS맞추고 시월드와 용봉산 일요산행 2015/02/23 - [충남홍성 체험여행] 사진이 좋은 그녀가 가본 용봉산 딸기체험장 2012/10/14 - [충남 홍성]빼뽀팬션에서 만난 고양이들의 나른한 한 낮 2012/02/12 - 충청남도 청양맛집/.. 더보기
병주고 약주고 하는 "장봉도" 섬트레킹 종주 병주고 약주고 하는 장봉도 섬트레킹 종주2012/03/05 - 갈매기때에 새우깡을 나눠주고 섬에서시작 섬끝으로 장봉도 종주산행을 했어요..http://m.blog.naver.com/sanejoa70/220560255363 네이버 장봉도 섬종주 3년만에 다시가보는 장봉도 섬트레킹 집에서 6시 출발 7시 10분 배를 타고 7시 50분 버스를 타고 8시 20분 산행시작 후 팔각정 9시8분 도착 에이스 샌드에 커피한잔 마시며 뮤친이신 매력적인 왕자님의 선곡 서인영 Forver young들으며 이동 춥지만 섬트레킹은 겨울에 와야 한산하고 좋으며, 흙길, 나무계단, 지프라길, 짧막한 깔닥고개길따라 산보하듯 해안길 트레킹의 매력을 느끼며 좌측으로 강화 마니산을 보며 10시 25분 국사봉정상에서 덜 녹은 눈을 만났다... 더보기
10월 31일을 보내며 봉제산 오후산행 짧아진 해로 어둑해지는 시간대를 맞추어 오후4시 산행시작 1시간 30분 운동을 하고 하산길에 보는 멋진 하늘에 느리게 걷다 딱 멈추는 순간이 오면 저녁노을이 붉게 올라오고 있다. 나무사이로 붉게 올라오는 멋진풍경 혼자보기 아까운 봉제산의 멋~~ 미니 도서책장과 탁자를 발견한날의 기쁨 더보기
황룡산 가을 산행 황룡산(黃龍山) 황룡산은 고봉산과 함께 고봉 누리길상의 주요 산으로 고양시와 파주시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높이는 해발 134.5m이며산 정상에서는 고양, 파주, 양주, 김포, 강화, 개성 등이 조망되는 전략상 요충지에 해당한다. 정상에는 군사시설이 들어서 있어 일반인의 출입은 통제되고 있다. 황룡이란 이름은 성석동 두테비 마을의 두꺼비와 황룡산의 황룡이 다툰 이야기 등 여러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온다. 산아래 감내 마을에는 한옥으로 이루어진 용강서원(龍江書院)을 비롯하여 황토 문화재인 이천우 묘소, 권필, 권벽이 무덤이 남아 있어 이곳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은 87세 엄마를 모시고 거북이처럼 느리게 걸어보았다. 새로이 알게된 산책로 할머니 엄마가 걷기 좋은 황토길이다. 입구에서 원숭이.. 더보기
2015년 4월 12일 봉제산의 "봄" 여의도 윤중로를 뽀족구두신고 걸었더니 발이 마비가 오는 듯 했다. 시원한 생맥한잔 마시고 이른시간 헤어지고 줄행랑 친 초저녁 해가 길어져 낮같은 풍경이 그려지길래 동네뒷산을 올랐다. 10일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일에 빠져있었더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있는 것이 아닌가~이런 아름다운 세상을 두발로 눈으로 손으로 코로 느끼고 사는 삶이 행복일게라고 멀쩡한 몸뚱아리를 주신 하느님 부처님께 감사하는 날 다시 건강해져 새로운 삶을 맛보게 된 내가 참 좋다. 등산로 초입에서 GPS를 설정하고 30분쯤 달렸는데 오작동으로 기록 30분이 날아가 버려서 두배운동을 다시 했다. 오래만에 산행으로 몸이 무거웠지만 할아버지 뒤를 쫄랑거리며 따라가는 길에 꽃이 만발하여 눈이 즐거웠다. 갤노3양으로 담아보는 꽃마중 진달래길을 걷다.. 더보기
(도봉산)2014년 가을산행포대정상~Y계곡~신선대 산행일시: 2014년10월7일 화 시간:10시 산행코스: 도봉산탐방센터~포대정상~y계곡~신선대~도봉산탐방센터 산행거리:7km(5시간 중급)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도봉산은 봉우리들 사이로 형성된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도봉구, 의정부 송추를 빙둘러 조밀하게 형성된 바위산입니다. 암릉을 타고 오르내리며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고 포대능선에 올랐다가 Y계곡을 타고 신선대에서 바라다보는 전망이 근사합니다. 자운봉정상으로 밑으로 나란히 만장봉 선인봉이 자리잡고 있는모습이 장관입니다 도봉산산행은 두번째라 감회가 새롭네요, 한번은 암벽 또 한번은 오늘 등산입니다. 초반에 무릎이 아파서 힘들어 낙오자가 되었는데 내 페이스에 맞춰 끝까지 오르고 왔어요~ 울긋불긋 .. 더보기
트랭글 GPS맞추고 시월드와 용봉산 일요산행 용봉산 초입 관광차로 발디딜틈이 없었다. 간신히 주차후 산행시작이다. ▲▲Tranggle▲▲ - http://www.tranggle.com/02_TrackingCourse/course_detail.asp?IDX=2015430220 500m통과 지점에서 남편과 시누이 모습을 실루엣으로 담아보았다. 홍성에 위치한 용봉산은 해발 381m로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수석 같으며, 서해의 금강산이라 칭할 정도로 여느 명산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으며, 산세가 운무사이를 휘도는 용의 형상과 달빛을 감아 올리는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용봉산이라 부른다. 설악의 흔들바위를 닮은 홍성 용봉산 흔들바위 "최영장군 활터" 최영장군이 소년시절에 애마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서 내기를 했던곳으로 화살을 쏘아서 말이 빨리 .. 더보기
2015년 첫산행 독립문 안산자락길 풍경 1월 21일 가을과는 사뭇 다른 황량한 독립문역이었다. 눈이라도 내렸더라면 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독립문을 초 스피드로 지나가 버렸던 우리들의 산행은 시작이다. 2014/12/08 - 안산 "무악산" 봉수대와 안산 자락길에서 만추한 가을 2015/01/21 - 안산자락길 산행후 서울 "독립문 영천시장" 먹거리 힐링 2015/01/28 - 2015년 첫산행 독립문 안산자락길 풍경 초입에서 셀카봉으로 담은 우리들의 모습 썬그라스를 쓰고 있어서 밝기를 가늠하기 어려운 나머지 ISO를 너무 밝게 해버렸다. 휴대폰에도 밝기 조절 기능이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로 인해 연세드신 분들의 산행 뒷모습은 아름다워 졌다.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는 산행코스로 독립문 안산자락길은 인기 코스다. 말없이 서로.. 더보기
2014년12월14일 축령산 패밀리 눈산행 http://www.tranggle.com/02_TrackingCourse/course_detail.asp?IDX=20142542027 2014/11/26 - 트랭글 GPS설정을 하고 축령산 산행 가족들과 한해를 마무리하며 축령산 자연 휴양림을 선택했다. 등산과 걷기가 자유로운 통나무집 펜션이 전기판넬로 방이 뜨끈뜨끈해서 엄마가 좋아 하시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게 되었는데 예약이 쉽지 않아서 일,월을 스케쥴로 잡아서 한산한 겨울산행을 해본다. 도착하자 마자 트랭글 GPS를 맞추고 축령산 산행을 시작했다. 언니는 휴대폰좀 그만 봐라 하는데 나는 산행기록을 해보고 싶었다. 엄마 혼자 펜션에 두고 딸들 산행에 나섰는데 오르면서 내내 걱정 어느새 팔십육세가 되셨는지 늦둥이는 정말 서럽다. 눈이 쌓여있기를 기도 하.. 더보기
안산 "무악산" 봉수대와 안산 자락길에서 만추한 가을 안산 (무악산) 봉수대와 안산자라길에서 재미있는 하루.. 노들역 3번 출구로 나가 현숙언니를 만나 750A버스를 타고 독립문역 하차하니 우뚝솟은 독립문이 눈에 들어왔다. 홍언니를 기다리는 동안 담아본 독립문역 주변모습 독립문을 깨끗하게 담으려고 아무리 기다리려도 안비켜 줘서 필리핀쪽 의료계 사람들과 같이 서서 담았다. 일행인양..ㅎㅎ 공원을 지나 등산로를 가는 도중 마지막 가을을 담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5년만에 안산 자락길을 걸어본다. 내친구들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 날 기억할까? 궁금함을 안고 안산을 오르는데 붉게 물든 단풍이 그자리에 멈춰서게 했다. 언니들과 누려보는 단풍길에서, 가을을 퐁풍흡입니다. 안산은 산을 오르는데 어린이와 노인들에게도 부담이 없도록 나무데크를 만들어 평지의 산책로가 조.. 더보기
겨울을 맞이한 강서구 "봉제산" 서울에 두번째 눈이 내린 아침 휴무로 하루를 쉬었다. 쉬는 날은 늦잠이자고 싶은데 마음 한켠에서는 새로운 것들이 용솟음 친다. 남편의 전화다. 뭐해? 그냥 누워있어요 왜요? 눈 다 녹기전에 산에 가보란다. 눈이 또 왔나 싶어 믿기지 않아 현관문을 열어보니 하얀세상이었다. 어라 진짜네..뻥인줄 알았는데..ㅋ 아이젠 가져가야 하나? 아니 그냥 천천히 가 없어도 돼 만물박사 남편이 일러 주는데로, 가방에 물한병, 군고구마한개, 사탕과, 시집한권을 들고이어 폰을 꼽고 릿지화를 신고 트랭글 GPS를 맞추고 오전10시 산행을 시작했다. 조금 왔을게라고 눈도 없을게라고 부담없이 간 산에는 눈이 한방구리 가득했다. 등산로 초입에서 겨울연가 준상이를 생각하며 남편과 내모습을 만들어 보았는데 느므 이뻤다. http://w.. 더보기
갤럭시 노트 3로 담은 2014년10월 13일 "수리산" 가을산행 페이스북에서 알게된 미희언니 하누라 나랑 산에 갈래? 니가 우리동네로 와.. 그러게 길치인 내게 언니가 요청을 해왔다. 평일 휴무가 같아서 산행을 하기로 일주일 전부터 약속을 했던 터라 길치가 지하철을 헤매며 나선길.. 지하철 4호선에서 산본역을 가는데 갈아 타는 구간이 무척이나 복잡했다. 초행길이라 어떤 아주머니 등산객이랑 같이 헤메서 웃음도 나고 커피한잔 주거니 받거니 한 그런 날이기도 하다. 수리산을 오르려면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2번 출구로 나가서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 극적 상봉을 하고 언니네 아파트길을 따라 산행시작 아스팔트로 되어있어 고갯길이 초반부터 숨이 찼다. 가방에서 오이를 꺼내어 주셨는데 무척이나 시원하고 달달했다. 잠시 쉬며 풀내음 맡고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오프라인으로는 .. 더보기
12월 1일 첫눈 내리는 날 봉제산 풍경 트랭글 GPS를 맞추고 출발하려는데 장갑 벗은 손이 얼것 같이시려웠다. 갑자기 추워진 12월 1일 한장 남은 12월을 설계하며 ..내일을 위한 오늘을 준비한다. http://www.tranggle.com/02_TrackingCourse/course_detail.asp?IDX=20142482609 집문을 나서기 전에 계량기 뚜껑에 적어보는 "첫눈" 첫눈에 설레임을 맞는다. 어머니 팔순잔치를 끝내고 집으로 온 다음날 오늘은 휴무였다. 새벽밥을 해서 먹고 다시 잠의 나락으로 빠져든 시간 아까운 시간을 잠으로 날려버렸다. 이를우째 마음에서 요동치는 오전 11시 친한언니의 모닝콜로 일어나 모자눌러쓰고 산으로 향했다. 날이 추워서인지 등산객이 드문드문 보였다. 동네에 이렇게 운동하기 좋은 산이있어 쉬는 날 일정이 .. 더보기
11월 13일 평일 생활 릿지로 올라본 불암산 오랜만에 바위를 걸었다. 수능시험이라 조용했던 불암산에는 스님의 목탁소리만 조용히 들리고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조용한 산에서 말괄량이 삐삐언니랑 2년만에 상봉 파란 하늘을 벗삼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생활리지를 해본다. 꽂꽂하게 선 바위를 오랜만에 릿지화만 믿고 걸어본다. 언니가 선두로 오르고 뒤따르는 바윗길 설레임반 두려움 반 안하다 하려니 두려움이 엄습했지만 재미났다. 쥐바위에서 쥐의 먹이가 되어 본다. 바위속에 쏘옥 들어간 내모습 거북바위에서 선희언니와 기념사진 한장 콕 하고 남겨 보는 날..근 2년만에 첫 만남이다. 불암산은 높이 508m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마주보이고, 북서쪽과 북쪽으로는 도봉산 · 수락산이 각각 솟아 있다. 큰바위로 된 봉우리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였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