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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다시가보는 팔봉산 입산통제로 먼발치에서 팔봉산 자락만 담아왔다. 오크밸리로 가는 여행길에 11년만에 다시 가보는 팔봉산 첫번째 코스로 산행을 위해 길을 나섰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입산통제가 되어서 먼발치에서 팔봉산자락만 담아왔다. 여덟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다하여 팔봉산이라 부르며, 해발약 302m정도되는 나즈막한 산이다. 봄과 가을에는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여름철에는 피서객들이 몰려오는 곳으로, 여덟개의 봉우리마다 제각기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산아래로 흐르는 홍천강물이,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팔봉산(302m)에 오르다 보면, 낮은 산임에도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고, 암릉구간이 줄지어 있어 릿지산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재미난 코스다 내발로 가기 딱 재미지다. 주능선 좌우로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 .. 더보기
팔봉산 갔다가 오크밸리 가는길에 어둠이 만들어낸 터널속의 빛 유난히 좋은 터널속의 빛 어둠이 지나고 새로운 빛이 나오는 그 순간이 설레인다. 들어서는 순간 맞이 하는 색다른 풍경 어둠속의 화려함 마치 나이클럽의 조명처럼 화려하다. 달리는 시간속에 많은 풍경이 스친다. 형부는 뒤에서 숙아 뭘 그렇게 찍냐.. 고마하고 형부랑 수다 떨자는데 이눔의 손에서는 카메라가 당췌 떨어지지 않는다. 휴일 내가 보는 세상속은 왜케 아름다운 것이냐옹.. 졸다가 맞이한 터널 놓침이 아쉬워 아무생각없이 들었는데 흔들 흔들 터널이 춤을 춘다.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 처럼 너두 한잔 했구나 이러면 안되는데 모두가 원으로 둘러쌓여 흔들 흔들 세상이 돌아서 좋고, 한잔함이 좋은 흥청망청 인간세상 춤추는 빛이 만들어준 화려함에는 빨주노초파남보가 있다. 일곱색깔 무지개의 화려함 처럼, 니.. 더보기
‎2013‎년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04:16 성수대교와 한남대교를 건너며.. 조카덕에 여행가는 이모둘은 신바람났다. 날씨도 포근하고 달리는 차안에서 가지각색의 풍경을 보며 신이 났더랬다. 한낮에 그려지는 다리 풍경과 높다란 빌딩그리고 너무 좋은 자동차 칼라풀한 택시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4분 16초에 나는 훨훨 무리를 지어 날아가는 새떼를 보았다. 너무 멀리 너무 높이 있어서 새들의 모습이 작게 보였지만, 하늘은 마치 우주비행선이 날아다니듯 아름다웠다. 반딱 반딱 빛이 나는 한강물위로는 새들이 무리를 지어 헤엄을 치고 자동차와 택시는 정신없이 달린다. 세월이 건네준 미소 하늘과 땅 사이에 바람과 햇살 맞으며 구름 사이 흐르는 삶을 마시고 세월이 준 상처 마음에 묻고 가슴이 받은 상처 생각 깊어 어둠 가르는 밝은 빛 흘러 나를 따라 흐르던 가슴 울퉁불퉁 자라며 울창한 숲.. 더보기
겨울내내 묵었던 암벽장비를 꺼내들고 3월 24일 BAC암장에서 근력운동을 했어요 ~ 산행일시: 2013. 03. 24산행장소: 삼성산 BAC 암장진지여인(5.10d),바라기(5.12b,5월의 어느날(5.10b),VIP(5.13b)악길(5.10a)AC.Alpne club,일어나(5.11b),배려(5.8)등 반 자: 대장: 천화대 범석, 황비홍, 태정, 영준, 호길, 현숙,정란/사진봉사: 하누리(알흠이)            http://cafe.daum.net/seoulmtsclub 3050 서울산악회 암벽팀 겨울내내 묵었던 장비를 꺼냈다. 남편과 둘이 앉아 꼬인 실타래를 풀고 하나 하나 끊어진곳은 없는지 살피고, 커다란 배낭가방에 장비를 챙겨넣고 가방을 톡톡 쳐주는 저녁시간 내일이 오기를 기다렸다 출발한 삼성산 BAC 암장에는 많은 Roc climbing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더보.. 더보기
한솔 오크밸리 빌리지에서 1박 2일 남 다른 즐거움을 맛보다. 5일근무를 하고 출발한 강원도 한솔오크밸리 빌리지 정말 쉬면서 취미생활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오크밸리는 골프빌리지와 스키빌리지가 있고 아이들 놀이터와 자전거 범퍼카, 유로번지, 수영장 싸우나 등의 놀이가 모두 골프빌리지 쪽에 위치하고 있다. 산행을 할 수 있는 산행코스도 여러방향이 있어 올때 마다 한번씩 산행을 한다면 일석 이조의 기쁨이 아닐까 싶다. 한편 골프를 치시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 탁 트인 골프연습장에서 초록색 잔디를 향해 볼을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혹시나 주일에 교회를 가야해서 어디를 못 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곳에 있는 교회를 이용해서 예배를10시에 보실 수도 있다니 좋겠죠.. 산행을 마치고 빌리지 숙소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았다. 2013/03/20 - 남들은 골프.. 더보기
남들은 골프치는데 오크밸리 산책로 3시간 20분 등산한 그녀 둘.. 오크밸리로 여행을 간 자매 산책로 등산을 위해 숙소를 나왔다. 오크밸리 조각공원을 따라가면 산책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있는 산책로와 등산코스가 있다. 다양한 등산코스로 이루어진 마운틴파크는 계절별로 색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갖가지 야생화와 곳곳의 맑은 계곡과 연못, 그리고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어 웰빙의 명소라고 한다. 가벼운 트레킹은 물론 생생한 자연학습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자연그대로의 쉼터만 있는 곳 특별한 오후를 선물받은 산책로 오솔길!! 차로 열심히 달려 갔던곳 오크밸리 숙소 도착 정확히 3시에 입실을 했다. 짐을 풀고, 산행복장으로 밖으로 나갔다. 오크밸리의 아침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산책로라고 하는데, 우리는 오후 3시 도착 짐을 풀고 오후 3시 45분에 산행이 시작.. 더보기
3월 17일 강원도 춘천 소양강 다목적댐 주변 풍경은 봄이다. 오크밸리에서 하룻밤을 묵고 페이스북친구이신 소양강농원을 운영하시는 콩이랑 두부랑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고 차로 20-30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소양강처녀를 보러 왔다. 봄에 행렬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볍고, 이날은 날이 춥지 않고 좋아서 살방거리며 걷기가 좋은 날이었다. 여행을 할때마다 2-3가지는 볼수 있는 여행을 즐기고 있다. 짧고 굵은 맛과 멋이 있는 여행의 기록 소양강댐은 서울 시민들의 식수로 활용되고 있으며 소양호는 내륙의 바다라고 불려지고 있다. 고려시대의 사찰인 청평사 그리고 마적산, 바위로 유명한 오봉산이 있는데 하루 코스의 나들이로 각광받고 있으며, 소양댐 선착장에는 관광유람선을 운행하는데 10분정도 이동을 해서 청평사를 들러 오봉산 산행을 겸할 수 있다. 2013/03/18 - [강원도 춘.. 더보기
[강원도 춘천맛집] 재래방식의 두부를 만드는 소양강 농원 얼큰순두부, 얼큰비지찌개, 두부구이 따뜻한 봄날 가족나들이 주말 강원도로 여행을 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소중한 순간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요소중 하나는 바로 맛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맛을 즐기는 분들에게 숨은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가족패밀리 산행을 위해 나섰는데, 강원도에있는 팔봉산에는 입산통지로 가지 못하고 방향을 틀어 페이스북에서 알게된 이웃님이 운영하시는 재래식방식의 두부제조를 직접하시고, 농사도 직접지으셔서 만드시는 두부요리를 맛보러 왔습니다. 고소한 두부 몸에 좋은 두부를 맛보실 건데요, 얼큰한 순두부 얼큰한 비지찌게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입니다. 이곳 주변으로는 근거리에 산이 굉장히 많습니다. 산행후 내려와 조금 이동해서 맛집에 들렸다가 가시면 좋겠죠.. 저희는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한가로운 시간.. 더보기
[고양시 일산동구 맛집] 솥밥이 맛있는 어랑생선구이 전문점 3월 초 샌드위치데이였다. 집안에 가장인 큰오빠의 생신을 하고 하룻밤을 엄마내서 묵고, 목욕재게하고 있는데 점심먹게 나오라는 형부의 전화한통 우리가 자주 가는 옥할머니 보신탕(동태찌게)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서 그 주변에 생선구이집을 가게 되었다. 사실 엄마가 생선구이를 좋아하셔서 간 것이기도 하지만, 탁월한 선택이었다 싶을 만큼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우선은 솥에 만들어져 나온 밥이 환상이 이었다. 쌀이 좋은것인지 윤기가 좌르르르.... 밥하나만 맛있어도 반찬 걱정없는데 정말 맛있는 집 발견이다. 평일에는 줄서서 먹는 집인데, 샌드위치데이라 다들 멀리 나갔는가 한가한 편이었다. 요즘은 왠만한 음식점들은 TV에 안나오는 곳이 없이 다 왔다 한다. MBC우리 결혼했어요와 KBS한식탐험대에 출현.. 더보기
아산만 방조제를 지나며 덜 떨어진 석양과 예당저수지를 보았다. 지난주 3월 9일 시댁을 가기위해 남편차에 몸을 싣고 달리던중에 아산만방조제위로 떠오른 석양을 보았다. 내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 외국인 친구가 있어 서해대교를 건너가며 아산만 방조제라고 페북에 글을 올렸더랬다. 많은 분들이 사진에 호응을 해주셨다. 너에게 나는 그런사람이고 싶다. 푸른하늘처럼 투명하게 새벽공기같이 청아하게 언제나 파란희망으로 다가서는사람 너에게 나는 그런사람이고 싶다 들판에 핀 작은 풀꽃같이 바람결에 날리는 어여쁜 민들레 같이 잔잔한 미소와 작은행복을 주는사람 너에게 나는 그런사람이고 싶다 따스한 햇살이 되어 시린가슴 으로 아파할때 포근하게 감싸주며 위로가 되는 사람 너에게 나는 그런사람이고 싶다 긴 인생 여정에 정다운 벗되어 꼭 사랑이 아니어도 꼭 가슴이 뜨겁지 않아도 어깨동무하.. 더보기
Richard Clayderman-Nostalgia 페친님이 호반의 도시를 상상하며 들어보라는 곡이다.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화이트데이 기분좋은날 되세요 ^^ 남편이 준 달달한 쿠키선물세트 이거 주고 출장갔다. 안주고 같이 있는 것이 좋은데, 자유부인네 맹굴어 주는 센스.. 부장님이 주고 가셨다. 수줍은 듯이 건넨 바이오 생우유캔디 출근해서 기분 UP된날 더보기
[충남 홍성군여행]따뜻한 봄날 걸어보는 그림이 있는 정원 시댁이 시골이어서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곳을 접하게 된다. 어머니께 봉사하고 맞는 내눈의 안구정화 자연과 마주하는 편안한 산책길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그림이 있는 정원"은 2004년 12월 29일 산림청에 등록된 사립수목원이다. 11만여㎡ 부지에 1,000여종의 초본류를 비롯하여 560여종의 목본류를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서해 바다와 근접해 있어 바람이 많고 습도가 높은 편이기에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기온차로 꽃의 개화시기도 보름 정도 늦어지는 지리적인 특성이 있으며 우리나라 대표 수목중 하나인 소나무를 중심으로 조경이 된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이곳 수목원의 아드님이 입으로 그린 구필화의 작품을 전시해 놓은 미술관은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휴식과 자연그림 으로 체험학습장을 하고 있으며 가.. 더보기
빛이 만들어 낸 불 시골집 어머니의 장독간을 갔다가 먼발치에서 빛을 보았다. 아무도 들락 날락 하지 않는 곳 고양이 집 짓고 새들의 서식처인 그곳 항아리 장독대 지난해 군고구마 구워먹고 커다란 솥에 맛난 요리 많이도 해먹었는데 겨울내내 천덕꾸러기 마냥 방치하고 있는 커다란 솥 그 솥 밑에서 환한 빛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어여와.. 빨리와 내게 손짓이라도 하는 듯 내손에 들린 스마트양이 널 향해 손을 뻗었지 그래 참 멋지다 니가 불을 만들었어 장작이가 활활 타오르는 듯 솥에서 김이 모락 모락 날것만 같은 시골풍경속 강렬한 빛으로 만들어진 따뜻한 불 어 그래 붙었다.. 활활활.. 맛나게 만들어 주야돼 보글 보글 끓는 소리가 들려 솥에선 사랑향기 듬뿍나는 맛있는 향기가 솔솔.. 요리는 다 되고 불은 점점 꺼져 가고 가족들이 올.. 더보기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사람을 살리는 손과 죽이는 손 "사이코메트리" 5일 근무인 직장인들은 금요일만 되면 불금을 외친다. 나이를 먹은 나도 금요일만 되면 설레여 진다, 일이 아닌 집에서 편히 주말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퇴근시간을 1시간 가량 남겨두고 회사 동생이 언니 네이트온 하자는 전화가 걸려 왔다. 언니 사이코메트리 영화 보실래요? 사실 바쁜 남편이랑 얼굴 보기 어려워 이날은 같이 지내려고 했는데, 영화라는 말에 구미가 확 당겨서 남편과의 만남은 집으로 정해지고 동생과 김포공항 롯데시네마를 가게 되었다. 퇴근후 보는 사이코메트리 사이코메트리란? 무엇인가 검색하는 장면이 나오고 영화가 시작 되었다. 사이코메트리 Psychometry 물체와 접촉하여 과거를 읽는 능력 시계나 사진 등 특정인의 소유물에 손을 대어, 소유자에 관한 정보를 읽어내는 능력으로 한 실험 결과.. 더보기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안드레아 보첼리 http://blog.naver.com/football1109/110116312242 ☜ 안드레아 보첼리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안드레아 보첼리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제 마음을 따듯이 감싸는 그대의 손길이 없어요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제 마음을 따듯이 감싸는 그대의 열정이 없어요 수 천일의 밤낮동안 깨닫지도, 느끼지도, 알지도 못합니다. 제 영혼 깊숙히 필요한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당신만이 필요해요 제 마음을 따듯이 감싸는 그대의 손길이 없어요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당신을 기다린 저의 사랑을 두고 떠나지 마세요 수 천일 밤낮동안 깨닫지도 느끼지도 알지도 못 합니다. 제 영혼 깊숙히 필요한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당신만이 필요해요 .. 더보기
Vergissmeinnicht-Evening Moon ' target=_blank> 더보기
뽕잎보쌈으로 유명한 연안본가 "뽕잎낙지 모듬 보쌈" "유황오리보쌈" 그 맛을 보다. 암벽팀모임이 있어 사당맛집을 찾던중 다음에서 베스트가 된 연안본가 ◀맛집을 보게 되었다. 차림상을 보니 정말 사진상으로도 너무 좋아 보여서 적극추천 연안본가 낙찰 고고씽 하게 되었다. 퇴근후 사당의 밤거리는 시끌벅쩍, 술 애주가들이 가득 모이는 곳 사당역 밤문화가 시작된다. 사당역 5번 출구 방향에 위치한 연안본가 30년 경력의 어머니의 손맛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기와지붕에 연안본가라고 빨간상호가 눈에 들어왔다. 2층 계단을 올라와 들어가보니 손님들이 곧곧에 가득차 있었다. 물밀듯이 퇴근시간이 훌쩍 지나고 나서는 앉을 자리가 없이 시끌버쩍 웅성웅성 암벽팀 할 이야기가 있어 모였는데 목청높이 소리를 질러야 우리의 이야기가 들렸다. 궂이 내가 소개를 하지 않아도 손님이 많은 집이다. 천정에 매달린 등이 참 .. 더보기
분위기 좋은 APPLETEEN 신촌점 나폴리 클래식 피자 신촌에 볼일있어 나갔다가 화덕피자집을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화덕에서 구워나오는 따끈한 피자를 흡입하는 날.. 분위기 좋고 젊은이들로 하나가득인곳에서 같이 젊어 지는 느낌을 느껴본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APPLETEEN PISSA & PAST라는 상호가 커다랗게 눈에 들어온다. 이쁘게 생긴 점원이 화덕에서 피자를 꺼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젊은이들이 마르게리따 피자와 감베리크레마를 주문하는 걸 볼수 있었다. 감베리크레마는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먹기쉬운 누들이 특징인 애플틴 인기메뉴란다. 이곳 저곳에서 머리 맞대고 쑥덕되는 무엇이 좋을까? 우리도 정말 이런 시절이 다 있었는데 지금도 좋다 나이가 들면 나이드는 데로, 젊으면 젊은데로 좋은것이 겠지 메뉴를 주문하고 밖에 나와서도 자식 걱.. 더보기
금연카페 토모 TOMO COFFEE 어릴적 깨벅쟁이 친구를 만났다. 모든걸 보고 자란 친구라 만나면 편하다 나이들어 가며 이런 친구 몇명 있으면 그것도 복이겠지 싶다. 중간에 사회생활을 하며 만났던 친구보다는 더 정겹고 속앳말도 할 수 있어 편고 좋다. 살아감이 다 비슷하기에 공감이 가는 것일까? 없으면 없는데로, 있으면 있는데로 속 시원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 좋다. 매번 느끼한 음식으로 시작을 해서 점심식사 시간에 만나 설렁탕으로 하루를 열고, 따끈한 차 한잔 하며 그간 어찌 살았냐고 묻고 떠들고 싶어 커피숍을 찾던중 작고 아담한 2층으로 연결된 찻집에 들어왔다.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고 좋았다. 원목으로 된 테이블이 인상적이고 이층에 아담한 숲에 와있는 듯 나무로 된 인테리어가 차한잔 하며 부담없이 수다 떨기 좋았다. 오랜시간 머무르며 .. 더보기
[김포맛집]유명한 줄서서 먹는 그집의 메뉴 꽁보리밥에 쭈꾸미볶음& 싱싱 새우튀김 휴일 남편과 함께 강화로 나들이 가는 길 남편이 자주 일때문에 들린다는 맛집을 데려가 준다고 성화를 부려 따라 나왔다. 우리 차 앞에 2시간째 직진중이라는 초보운전자 스티커가 웃음 빵 터지게 하는 휴일 아침 가는 내내 이차 뒤를 졸졸 따라가며 웃으며 흘러가는 토요일 오전 밤야경과는 상당히 다른 오전 고가도로, 오늘도 난 방화대교를 옆으로 두고 쒼나게 달린다. 터널이 좋다. 터널 속에만 들어오면 쒼난다. 어둠과 빛의 만남 연휴를 실감하듯 차는 꽉 막혀있다. 강화를 가는 길에 들려가는 음식점으로 꽤 유명해서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식당안에는 가득했고, 번호표를 나눠주는데 마이크로 호명을 하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기다려서 먹는 음식집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양옆으로 차를 마시는 공간이 두군데 천막식으로.. 더보기
3.1절 휴일날 가보는 차이나타운의 모습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입니다. 따라서 차이나타운과 주변지역은 개항기의 이국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인천의 중요한 문화와 관광지다. 3일절 작년 같았으면 가족패밀리 산행을 했는데, 모두가 약속이 있어, 둘만 덩그러니 남겨져서 그동안 가보자고 벼르고 있던 차이나타운을 들러 보게 되었다. 바람이 쌀쌀하고 손이 시려워 사진 담는데 많이 춥게 늦겨졌다. 그래도 렌즈로 보는 세상은 참 아름답다. 공자 중국 춘추 시대의 사상가․학자(BC 551~BC 479). 이름은 구(丘)이고 자는 중니(中尼)이다. 노(魯)나라 출신으로, 육경(六經)을 정리하고 인(仁), 예(禮), 효제(孝悌), 충서(忠恕) 등 윤리 도덕을 가르쳤다. 유교의 개조.. 더보기
가양대교를 건너며.. GAYANG Brdg. 가양대교를 넘고 있는데요 대교 전경이 아름다웠다, 3일 연휴를 실감이라도 하듯이 그런데 무지 막혔다. 오랜만에 달리고 싶었는데 좋으다. 3일절 태극기 꼭 달으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보아요~~^^ 막히는 차량행렬 우리도 저곳을 넘어가야 하는데.. 화려한 가양대교에 반했다. 스마트한 지지배가 스마트하게 담아줬다. ㅎㅋ 더보기
Carruagens de Fogo - Richard Clayderman "불의 전차"라는 영화 타이틀 곡으로 반젤리스의 곡을 리차드 클라이더만의 피아노곡으로 편곡되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67580&mobile&categoryId=200000944 ◀불의 전차 관련글리뷰 보기 이 연주곡은 1924년 파리 올림픽을 배경으로 영국 육상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국영화 타이틀 곡입니다. 불의 전차 영화보기 클릭 ▼ 더보기
부부가 만들어 가는 암벽이야기 포토북 책을 만들었어요.. FACEBOOK에서 놀다가 포토북30% 이벤트를 보게 되었다. 작업을 마무리 하고 이벤트가 없나 두리번 두리번 조금 저렴하게 책을 만들고 싶어 정보를 훝던중 선착순 222명에게 30%를 지원해준다는 문구를 보고 쿠폰번호를 입력해보았다. 222명안에 들어가서 책 주문을 하게 되었다. 점점 쇠퇴해져 가는 내 머릿속 기억을 추억하고자 남편한태 고마움도 전해주고 싶어 책을 편집하게 되었다. 글솜씨가 없어서 멋진작품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만족스럽다. 기억하고싶은 한 부분.. 내 삶의 일부를 흔적남겨본다. 스냅스 포토북으로 멋진 삶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페이스북에서는 각종이벤트가 있답니다. http://www.snaps.kr/gallery/galleryview.jsp?projcode=20130218008520&rl.. 더보기
Valentine day날 남편과 함께 본 7번방의 선물 7번방의 선물은 해피마트 주차요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던 어느날, 예기치 못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 7번방에 간 딸바보이자 진짜바보인 용구역(류승룡)과 아빠밖에 모르는 딸 예승역(갈소원)이 교도소에 몰래 들어와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용구는 6살의 지능으로 딱 멈춰버린 바보아빠다. 큰 예승역(박신혜) 예쁘게 자라서 법조인이 된 예승은 모의재판에 한 사건을 회부한다. 바보아빠와 명랑소녀 예승(갈소원) 딸이 율동을 한다. 눈앞에서 마지막 남은 가방이 팔려가는 걸 보게 되는 용구(류승룡)는 가게 안으로 들어가 이건 예승이꺼라고 외친다. 미친놈이라며 아이 아빠는 따귀를 때렸다. 왜 그런지 들어 보지도 않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과도 같았다. 그걸 지켜보던 딸 예승은 시장에도 판다며 용구 아빠(류승룡)의 손을 잡아 끌었다.. 더보기
원색의 현관문이 예쁜 대천 한화리조트의 밤 대천해수욕장을 걸어보다 차례를 지내고 어머니를 모시고 두동서와 대천 한화리조트로 바람을 쐬러 갔다. 시골집 나두고 처음 외박이다. 양쪽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이제는 이런 저런 경험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동서둘과 상의를 해서 이렇게 나들이 해본다. 하룻밤에 십만 천원으로 대가족 신났다. 밤바다도 보고 컬러풀 방에서 분위기도 내보고 으샤 으샤 신바람 나는 밤이다. 가지런히 놓인 가족패밀리 신발 프론트로 연결된 전화기가 그 옛날 전화기 처럼 멋지게 다가왔다. 동서둘이 짐을 풀 동안 하누리는 이곳 저곳 구석 구석을 담았다. 누가 시키기라도 했나 신난 하누리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불이 참 깔금하고 푹신하고 좋았다. 패밀리 룸 대가족이 머무는 공간으로 온돌방식이다. 남편이 두 재수씨를 데리고 세원수산에 왔습니다. 한번의 거래로.. 더보기
롤링 스톤즈//As Tears Go by-모야 브레넌(보컬) As Tears Go by 석양의 눈물 Original Version Rolling Stones As Tears Go by It is the evening of the day I sit and watch the children play Smiling faces I can see But not for me I sit and watch As tears go by My riches can"t buy everything I want to hear the children sing All I hear is the sound of raining falling on the ground I sit and watch as tears go by I sit and watch As tears go by (humming) It .. 더보기
[충남 보령여행]예쁜것이 하나 가득인 개화 허브랜드 개화 모산미술관과 조각공원을 돌아 행복의 종을 울리고 지나다가 허브랜들 보았다. 허브랜드 안에는 허브식물과 관엽식물, 수생식물,민물고기와 양서류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황태구이 정식 등이 있는 허브식당과 여러가지로 토산품 및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허브샵과 향기로운 차 한잔을 마시며 쉬어갈 수 있는 허브찻집도 있다. http://www.gaehwaartpark.com ☜ 개화예술공원 홈페이지 개화공원 끝 부분에 위치한 조각품을 지나 행복의 종을 울리고 흐르는 강물을 보았다. 모두들 고향찾아 온 설명절 고향길이라는 돌에 새겨진 시한구절 읽으며 서성거려본다. 걷는 길 위에 놓인 돌을 주어 연못에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를 해보고, 에고 1개밖에 안나왔네, 2개다 3개다 외쳐 보았다. 허브랜드 초입의 조각품이 강.. 더보기
보령 모산미술관 회화, 도자기작품 이백시 월하독작 병술여름 야외조각공원을 둘러 보고 모산미술관을 관람했다. 7개의 연못과 작은폭포 계절별 테마산책길 허브찜질방으로 구성된 개화예술공원은 곳곳에 위치한 연못에는 6월 말경에 연꽃이 만개하여 절경을 이룬다고 한다. 연못 중간 중간에는 아름다운 나무와 꽃들이 있고, 물속에는 여러종류의 물고기들이 살고 있다. 연못을 바라보면서 산책로를 걸으면 시원한 마음과 함께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낄 수 있다. 2013/02/13 - 설날 둘러보는 개화예술공원에서 당근 먹는 꽃사슴을 담아 보았다. 1층은 휴게실로 벽난로에는 불이 짚혀져 있어 훈훈함이 1층 휴게실을 가득 메웠다. 아늑한 공간 1층 주변으로는 사슴의 먹이(당근)1,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다. 체험실과 연중 무휴로 아침9시 저녁6시에 문을 .. 더보기
설날 둘러보는 개화예술공원에서 당근 먹는 꽃사슴을 담아 보았다. 겨울에서 봄으로 가려는 길목에서서 보령의 개화예술공원을 천천히 느린 걸음으로 걸어보았다. 조금은 찬공기를 코로 흡입을 하며 시려운 손을 호호 불어가며 카메라속에 담겨지는 사진속 풍경들, 갖가지 조각품들을 감상해 보고 돌위에 새겨진 시한구절을 읽으며, 명절의 고단함을 날려 보았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달리는 차안에서 내가 좋아하는 터널을 만났다. 오랜만에 담아보는 터널속 세상.. 어둠이 짙은 터널안에서 환하게 빛추는 터널 밖같세상은 아름답다. 차와 차가 엇갈리듯 지나감 조차도 내게는 너무 좋은 롤 모델이었다. 개화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조각공원을 입증이라도 하는 듯이 다리 양 옆으로 조각품들이 즐비하게 서있다. 눈쌓인 뒷 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개화공원내에는 개화야외공원과, 모산미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