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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오후 5시에 올라가본 봉제산 오후 풍경 5일 근무를 하고 쉬는 토요일 아침내내 피죤향기 풍기고 화창한 날에 마당에 널은 이불빨래들을 하고 나니 오후 1시 점심도 잊고 한해한해 피부위에 내려앉는 나이색을 걷어내고 굴곡지고 거칠어진 피부에 윤기를 도포하고자 사우나를 거쳐 미용실에서 뷰티중이다. 직장인이 아니라면 그냥 나오는 흰머리로 살텐대 여지없이 돈을 쓰게만드는 새치녀석 ㅋㅋ 나이결을 곱고 매끄럽게 밝고 환하게 빛나는 40대 중반을 보내기 위한 발악.. ... 즐겨보자 쿨한 나의 하루~~! 연애인은 아니지만 일반인도 쿨 할 수 있다꼬~~ 수분은 촉촉히 채우고 얼굴빛은 환하게 밝히고 흰머리는 싹 감추고~~ 머리에 볼륨을 넣고 새로운 시작이다. 동네미용실 단골로 한집만 주구장창 왔더니 이런행운이 점심때를 걸러 파마 하며 먹은 웰빙간식 하비에르 그라.. 더보기
[김포맛집]다시가보는 그집 69번 번호표를 들고 먹게된 쭈꾸미 볶음에 동동주 한사발 막걸리를 좋아하는 가족이 주일날 모였다. 수시로 시간날때마다 만나는 우리가족은 매콤하며 입안에 착착 달라붙는 듯한 쭈꾸미볶음에 반해서 다시 그집을 방문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나오는 그집의 메뉴 쭈꾸미볶음에 비벼먹는 꽁보리밥 그리고 주문을 해서 먹는 새우튀김요것이 좋다.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이는 쉼터에 앉아 기다리며 사람들과 어우려져 보내는 잠시 잠깐의 시간 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하루를 연다. 번호표 69번을 받고 한 20분가량 기다려 들어가봅니다. 2013/03/04 - [김포맛집]유명한 줄서서 먹는 그집의 메뉴 꽁보리밥에 쭈꾸미볶음& 싱싱 새우튀김 2013/03/29 - 김포공원을 느릿 느릿 걷고 국궁장에서 활쏘는 모습을 보았어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 차를 마시기도 하고 기다.. 더보기
어버이날 5월 8일 내자신에게 선물해준 쑥 부케 부모님께는 상냥한 목소리로 어머이 은혜에 감사합니다를 전하고 자식이 없음에 내자신에게 꽃을 선물하는 아침.. 내 나이면 꽃한송이 받을 나이인데, 어찌하다 보니 둘이 살게된 인생길 그래도 온천치 꽃이 내것인양.. 쑥부캐만들고, 꽃이 후드러지게 핀 나무아래 서서 서성이던 아침을 맞고 살맛나는 세상이로세를 외치며 하루를 열어본다. 오늘 만큼은 내 자신에게 이세상 온갖 꽃을 선물하고 싶다. 비록 자식은 없지만 가슴으로 품은 자식이 있기에 행복하다고~~ ♥ 아무리 불러도 자꾸만 부르고픈 어머니 자식에게만은 이유없이 내 자식이 제일 착하고 내 자식의 머리가 제일 좋다고... 왜 그리 자식자랑 소리만 들려도 얼굴에 화색이 도시는지... 낳으실 때 고통때문입니까 키우실 때 아픔때문입니까 제가 건강한 것 어머니의 아픔 .. 더보기
평일 낮에 가보는 광명시 인공암벽장& 전국노래자랑 예심을 봤습니다. 다음블로거에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편의 월차 휴가로 낮시간에 광명암장에 왔습니다. 곱게 물들은 광명 실내체육관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구요, 시민들이 잔디밭에 앉아 여가를 즐기시고 계셨습니다. 남편은 운동을 저는 취미생활로 멋스럽게 물들은 단풍을 DSLR에 담습니다.          공원을 서성이고 있는 내 머리위로 똑 떨어진 능금이  사과과인데 작디 작고 먹으니깐요 달달한데요 떫은맛이 있어요~♧능금나무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인데 톱니가 있다. 4~5월에 흰 꽃이 짧은 가지에 피고 열매는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붉은색 또는 누르스름한 이과(梨果)를 맺는다. 열매는 사과보다 작고 맛이 덜하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경기, 경북, 황해.. 더보기
33년 역사 방송횟수 1,650회를 자랑하는스크린으로 펼치는 전국노래자랑 일생에 단 한번, 무대의 주인공이 된다! 레전드급 생활력의 아내 '미애'의 미용실 셔터맨으로 살아가는 '봉남'은 '노래는 Feel'이라는 신조를 갖고 사는 김해시의 가수 꿈나무. 대한민국 톱가수들의 등용문인 [전국노래자랑]이 김해시에서 열린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부푼 가슴을 안고 아내 몰래 예선 무대에 출전해 단번에 동네 아주머니들의 인기스타로 등극한다. 한편, 자신감 만큼은 최우수상감인 음치 시장 '주하나', 일과 사랑을 한꺼번에 쟁취하려는(?) 산딸기 엑기스 '여심' 직원 ‘동수'와 ‘현자’, 손녀 '보리'와 마지막 추억을 남기려는 모태 엇박자 '오영감'까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꿈의 무대에 선 주인공들의 가슴 벅찬 도전이 시작되는데... 33년 역사, 방송횟수 1,650여 회, 출연자 3만 명,.. 더보기
21세기 가장 매력적인 액션히어로 아이언맨 3 21세기 가장 매력적인 히어로의 귀환지금까지의 아이언맨은 잊어라! 뉴욕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가 혼란을 겪는 사이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을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 AIM이 스타크 저택에 공격을 퍼붓는다. 이 공격으로 그에게 남은 건 망가진 수트 한 벌 뿐.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다시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기네스 팰트로)을 지켜내야 하는 동시에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한가지 물음의 해답도 찾아야만 한다. 이 영화 아이언맨 3는 익스트리미스라는 소재로 인간이 요상한 힘을 갖게 만드는 기술을 가진 악당과 맞서 사투를 벌이려는 이야기다. 토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겉은 강한 영웅이었지만, 그속에 있.. 더보기
3대가 모여 진달래 군락지 핑크빛으로 물든 436m 고려산 봄 산행 우리나라 유일의 나라이름을 가진 고려의 "고려산" SOUTH KOREA the only country with the name of the "KORYO MOUNTAIN" 고려는 몽골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도로 전도하고 오련산이었던 이 산을 고려산으로 고쳐 불렀다. 우리나라에 나라이름을 가진 산은 오직 "고려산" 뿐이다. 백제산도 신라산도 고구려산도 조선산도 없다. 경남 합천의 "가야산"은 가야국의 나라이름과 거리가 멀다고 한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인사동만 가도 우리나라 이름이 없어서 안타깝다고 했다. 맑고 이쁜 순 우리나라 말로 이름이 지어진다면, 한국다울텐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산행을 해본다. 산행일시: 2013. 05. 01 산행장소: 강화 고려산[고려산 백련사입구-고려산 청련사 능선-고비고개.. 더보기
빨갛고 노란 튜율립밭에서 .. 요즘젊은이들 말로 점심을 폭풍흡입했다. 몇일전서부터 눈에 아른아른 거렸던 튜율립을 담아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온 아침 마음은 뭔지 모르게 짓눌르고 힘들었지만, 점심시간 나를 반겨준 꽃들이 있어 잠시나마 행복했다. 일하고 맞는 풍요로운 휴식시간 1시간이 주는 안구정화 ! 물의 여행을 들어서서 한참을 서성이고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숲향기 아래서 두팔벌려 들이킨 숨을 복식호흡법으로 들이마시고 내뱉고를 반복하며.. 짧은 길 따라 여행시작 꽃과 숲이주는 환상적인 자연의 경치 졸졸졸 흐르는 냇물옆에는 독버섯이 자라고 이곳 마을 단지에 사는 아낙네들 아이 손 붙잡고 봄 바람 맞으러 나왔네 그 옆에 있던 찍사 좋아 죽고 이분들이 내 모델이 되어준다. 나뭇잎사이로 보이는 붉은 행렬 접사라는 이름으로 너를 담고.. 더보기
7번방의 선물 촬영지 개미마을 벽화 와 거북이능선길따라 기차바위 450m 낙산공원☜을 돌은후 시간이 남아서 지하철로 25분을 이동 홍제동으로 왔다. 영화 7번방의 선물 촬영지로 알려지고 있는 개미마을을 25년지기 친구와 걸어본다. 홍제역 2번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7번버스를 타고 종점하차 산속에서 쑥을 뜯는 등산객들을 보았고, 이곳 주변으로 거북바위 능선으로 기차바위가 있어 친구와 올라보았다. 마을버스는 아주 높은 언덕을 가파르게 오르고 버스안에서 이루어진 우리들의 수다는 즐겁다. 버스에서 내려 이곳에서 등산객들과 함께 어우려져 쑥을 뜯으며 수다를 떨었다. 벽화마을 보러와서 여러가지 하고 간다. 수다가 좋은친구와 사진이 좋은친구의 만남 벗꽃이 활짝핀 나무아래서 우리는 검정봉지 하나가득 쑥을뜯어 왔다. 쑥액기스에 채워넣을 생각에 입꼬리는 하늘을 향해 올라가고 쑥향기는 진동을 한다.. 더보기
어릴적 소꼽친구와 거닐어본 낙산공원의 서울성곽[사적 제10호]의 봄 5일 근무를 하고 맞는 휴일날 직장을 다니는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쑥 걸을까? 영화도 좋고 서울성곽도 좋고 아참 그런데 나 벽화마을 가고 싶어라는 전화가 와서 열심히 뒤졌다. 개미마을이 더 좋은데 친구가 혜화동 낙산공원에 벽화가 있다고 가자고 해서 나왔는데 경치에 반하고 조각품이 오르는 중간 중간있어 기념사진도 담아보았다. 낙산은 산모양이 낙타의 등과 같다고 하여 낙타산 또는 낙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서울 종로구 성북궁 걸쳐 자리한 산으로 서울 도성의 동산에 해당된다. 낙산은 인왕산 북악산과 함께 서울 내자산의 하나로 풍수지리상 서쪽 우백호 인왕산에 대치되는 동쪽 최정릉에 해당디며, 산전체가 화강암암반으로 되어있으며 예전에는 숲이 우거지고 깨끗한 수석고 약수터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서쪽 산록에 있던.. 더보기
4월 중순에 만난 오크밸리의 시원한 풍경 강원도 강릉 선교장, 김시습기념관, 400년집 초당순두부, 강릉중앙시장, 안목해변커피다카페를 들러 오크밸리 숙소로 들어왔다. 직장인이라 시간을 내기가 어려움이 있어 한번 여행을 하면 최소 3-4가지는 기본적으로 하고있는데, 나름 알찬계획으로 움직여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 3월에 다녀왔을때에는 꽃을 볼 수 없었는데, 4월이라고 산수유꽃이 만발하여 조각공원을 둘러보기 좋았다. 가족이 함께 모여 있기에 좋은 공간 가정집 같이 편하고 좋은곳 오크밸리 1박 2일 여행기 오크밸리 3월 여행기 오크밸리 4월여행기 2013/03/22 - 한솔 오크밸리 빌리지에서 1박 2일 남 다른 즐거움을 맛보다. 2013/04/17 - [강원도 강릉]중요민속문화재 5호이며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선정된 강릉선교장의 봄 풍경 .. 더보기
1박2일로 유명해진 강릉 중앙시장 먹자골목에서 만난 초원부침집에 메밀전과 감자전 강원도 강릉 여행중 1박2일로 유명해진곳을 한곳 한곳 찾아 다니며 하루를 즐겨보았다. 누군가의 삶을 따라하며 산다는 것은 참 재미있는 인생길이다. 2013/04/17 - [강원도 강릉]중요민속문화재 5호이며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선정된 강릉선교장의 봄 풍경 2013/04/19 - [강원도 강릉]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金時習記念館을 둘러보다. 2013/04/19 - [강원도 강릉맛집]400년집 초당 순두부 두부전골& 초당두부맛이 좋아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양쪽으로 주차된 차량으로 시장통 입구는 번잡했다. 걸어서 들어가면 좋을텐데.. 어딜가나 시장은 같지만, 지역마다 특색있는 음식이 있기에 시장을 잘 이용하는 편이다. 실에 꿰여 말려진 고추 미역줄거리 국내산 곰치라는 것도 알아가고.. 시장을 돌던중 .. 더보기
도심이 주는 행복한 여행 양재 시민의 숲 벗꽃길 따라~ 9호선 지하철을 타고 떠난 지하철여행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퇴근후 양재 시민의 숲에 발을 디뎠다. 예식이 있어 갔던 길에 만난 시민의숲 올봄 한번 가볼 만한 나들이 코스로 좋다. 김밥싸들고 친구들과 걸어 보고 싶은 길, 혼자 나선 길이 였는데 낯설지 않고 좋았다. 9호선을 타고 양재역에서 하차 신분당선을 타고 1정거장 후 하차 1번출구로 나오면 아름다운 벗꽃길이 연결된다. 벗꽃길에 들어서서 만난 연산홍 연산홍은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한 종으로, 연산홍이라고도 하며 4-6월에 꽃이 피는 식물이다. 일본이 원산으로,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 주위에서 진달래, 철쭉등과 같이 볼 수 있다. 꽃은 주로 빨간색으로 피며 분홍색, 흰생이 있다.(위키백과) 빨갛게 피는 이쁜꽃을 베가레이서에 담고 윙윙윙 거리는 소리에 하늘을 .. 더보기
말보다 주먹이 앞섰던 그 시절 세친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전설의 주먹" 학창시절, 화려한 무용담들을 남기며 학교를 평정했던 파이터들 중 진짜 최강자는 누구였을까? 한때 ‘전설’이라 불렸던 그들이 맞붙어 승부를 가리는 TV파이트 쇼 ‘전설의 주먹’.세월 속에 흩어진 전국 각지의 파이터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고, 쇼는 이변을 속출하며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리고 화제 속에 등장한 전설의 파이터 세 사람에 전국민의 시선이 집중된다. 복싱 챔피언의 꿈이 눈 앞에서 좌절된, 지금은 혼자서 딸을 키우는 국수집 사장 임덕규(황정민)카리스마 하나로 일대를 평정했던, 지금은 출세를 위해 자존심까지 내팽개친 대기업 부장 이상훈(유준상)남서울고 독종 미친개로 불렸던, 지금도 일등을 꿈꾸지만 여전히 삼류 건달인 신재석(윤제문) 말보다 주먹이 앞섰던 그 시절,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각자의 삶을 살던 .. 더보기
산행코스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은 강서구 봉제산[鳳啼山]의 봄 산행일시: 2013. 04. 21 산행장소: 강서구 봉제산[鳳啼山]117m-봉수대-산마루농원-연화사-그리스도대학교-철쭉농원 봉제산[鳳啼山]이란 이름은 산을 위해서 내려다 보면 마치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등촌동 백석중학교와 등촌초등학교 근방은 흰돌이 난다하여 마을이름이 백석리였으며, 산 정상 매봉은 백제시절의 봉화터였고, 화곡동 한광고교 근방은 봉화대를 지키던 백제군사 주둔지였던 군골이 있다. 봉제산은 능동산, 매봉산, 주당산, 화곡산이라고도 불려졌는데 1760년대 해동지도 채색 필사본에는 능동산으로 표기되었으며, 여러개의 봉우리 중 특정한 봉우리를 매봉이라 부르는데서 유래하여 매봉산이라고도 불려졌고 서낭당이 있어 이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고도 하여 수당.. 더보기
베가레이서 760S양이 사무실에 출근아침 산수유나무아래서 목련꽃과 함께.. 이른출근시간이 준 행복 회사 공원에 심어져 있는 산수유와 목련꽃이 활짝 피어 방끗 거리고 있었다. 목련꽃 봉우리진 꽃을 따서 흐르는 물에 씻고 서고에 A3용 이면지를 깔고 말리는 아침시간 입안에서 나오는 흥얼거리는 콧노래소리, 상쾌한 아침이다. 오늘은 어떤일이 생길까 ? 아무일 없기를 바라며 하루를 열어본다. A3용지위에서 잘 말라진 목련꽃잎 월요일 내가 만든 목련꽃잎차로 직원들과 나눠 마시며 한주를 설계한다. 인생 뭐있나 재미지고 쒼난다. 비록 일은 힘들지라도 생각을 달리 하면 인생은 늘 재미지다. 더보기
[강원도 강릉맛집]400년집 초당 순두부 두부전골& 초당두부맛이 좋아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2013/04/17 - [강원도 강릉]중요민속문화재 5호이며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선정된 강릉선교장의 봄 풍경 2013/04/19 - [강원도 강릉]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金時習記念館을 둘러보다. 김시습기념관을 둘러보고 벗꽃길따라 올라오는 곳에 400년 전통 초당두부집이 있습니다. 이집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도 맛보려고 합니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그 지역에 가면 그 지역 음식을 먹어보라는 거죠.. 길가자리에 400년집 초당순두라는 간판이 크게 다가옵니다. 이곳을 다녀가신 분들꺼도 봐주시구요 http://blog.daum.net/yoolimlee/7889960 400년 전통 초당두부집 김장하는 모습 http://blog.naver.com/kbmy20/8016686907.. 더보기
[강원도 강릉]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金時習記念館을 둘러보다. 김시습기념관은 강릉 선교장 옆에 있다. 벗꽃길따라 걸어서 꽃구경 하기 좋고, 담장너머로 살포시 보일락 말락하는 김시습기념관의 정교함에 반했다. 김시습이란 누구일까? 매월당 김시습(1434∼1493)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금오신화]를 쓴 천재문학가다. '금오신화'는 한국문학사상 최초로 소설 형식을 확립시킨 작품으로,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등 5개의 단편을 담고있다. 김시습(金時習, 1435년 ~ 1493년)은 조선 초기의 문인, 학자이다. 생육신의 한 사람이며, 본관은 강릉, 자(字)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충순위(忠順衛)를 지낸 김일성(金日省)의 아들이다. 세조의 왕위 찬탈에 불만을 품고.. 더보기
[강원도 강릉]중요민속문화재 5호이며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선정된 강릉선교장의 봄 풍경 가족들과 떠난 강릉여행길 6시간을 차안에서 있었다. 정말 멀다 하면서도 남들이 보고 하는것은 따라 하고 싶은것이 우리들의 마음인가 보다. 꽃구경 만큼이나 감동적인 볼거리가 있는 곳이 바로 선교장이다. 첫번째 코스로 그 많은 사람들이 있는 인파속을 헤치고 들어가니 해설가가 열심히 선교장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계셨다. 봄맞이 하는 강릉의 아름다운 1965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20세기 한국최고의 전통가옥이다. 선교장은 효령대군의 11대손인 가선대부 무경 이내번이 1703년에 건립한 조선후기의 전형적인 상류주택으로 안채와 열화당, 행랑채, 동별당, 서별당, 활래정외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0대에 걸쳐 30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거주하며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명성과.. 더보기
경주 안압지[임해전지] 야경 입장료 1천원을 내고 안압지로 들어섰다. 넓은 길을 따라 들어 서면 안압지 야경이 펼쳐지는데 환상적이다. 신라의 별궁 안압지[임해전지]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안압지에는 현재 연못과 세개의 건물이 복원되어 있지만 발굴당시 이곳에서 무려 스물여섯 곳의 건물터가 발견되었는데 앞쪽에 보이는 주춧돌은 모두, 건물들이 있었던 자리로, 현재 복원된 세개의 건물은 안압지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다고 한다. 문무왕 674년, 삼국을 통일하고 국력이 강해지면서 궁궐도 커지게 되어 신라 왕궁의 별궁이며, 태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안압지 남쪽에 신라 궁인 월성이 있어 이곳까지 자연스럽게 커진 것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성대한 연회를 베풀었던 곳이다. [삼국사기]에는 안압지의 이름이 나.. 더보기
영원한 행복 슬픈추억의 꽃말을 가진 복수초 복수초 미나리아재빗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풀. 높이는 10~20cm이고, 잎은 깃꼴로 잘게 갈라진다. 4월 초순에 황색 꽃이 원줄기와 가지 끝에 한 개씩 피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Adonis amurensis이다. 곳곳에 복수초 꽃이 만발하였다. http://cafe.daum.net/flower7695 더보기
어두운 밤 길에서 만난 현란한 빛 춤.. 식당에서 한잔 걸치고 나왔다. 약간 쌀쌀한 날씨였는데, 취기도 올라오고 기분도 딱 좋은날이었다. 바닥에서 네온싸인이 춤을 추는 거리 이것이 없어졌다 나왔다 요지경을 떨며 나를 약올렸다. 뜀뛰기를 하며 이곳 저곳을 밟으며 사진을 좋아하는 선배님과 장난질을 치던 밤.. 세상이 좋아졌구나 거리 한복판에 광고를 다하고, 모든 것이 완비된 식당 과연 그럴까를 외치며 화려한 불빛의 움직임에 몸을 맡기고 불빛의 춤에 덩달아 흥분되는 밤 이밤이 가고 새로운 내일을 기다리며.. 더보기
하늘에 구름이 멋진날 다시가보는 흙사랑 오리구이 먹고 누룽지말이 먹고 2012/02/12 - 충청남도 청양맛집/불쇼를 하는 흙사랑 오리구이&누룽지치즈말이 밥 시댁에서 가까이에 있는 흙사랑은 통나무집이 있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파아란 하늘을 볼 수있는 운치있는 음식점이다. 굴뚝에서 연기가 나고, 주변에 매화꽃이 피는 약간의 낮은 언덕배기에는 소나무숲향기가 좋은곳이기도 하며 살림집을 겸비한 이곳은 식당 한켠에 앉아 커다란 창문으로 들어오는 시골의 경치가 멋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산행지: 충청의 백월산(570m)http://cafe.daum.net/cjsdkstlemdtks , 칠갑산 산행을 하고 내려와 들렸다 가기 좋은 집이기도 하다. 맛있는 집은 시간이 조금 걸려도 들렸다 가고 싶다. 통나무 로 된 식당 큰 창문으로 아이들의 창틀에 앉아 노는 것이 보였다. 식당뒤로 난 .. 더보기
4월 6일 비내리는 토요일 터널속세상 비가내렸다. 부슬 부슬 비가 내리는 날 달려서 예산 가는 길에 만난 터널 매번 갈때 마다 보는 건데도 볼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내린 비로 인해 차량에 진 물방울이 빛과 함께 번져 보였다. 다다다다 떨어지는 물방울 어디세상으로 구경가는 것일까? 난 터널을 지나면 새로운 터널을 만날건데 넌 어디메로 가느뇨.. 모델료를 달라고 하지 않는 터널 어둠과 불빛의 만남이 차량행렬로 바삐지나가고 시골집이 금새 다가온다. 서울로 갈때 다시 만나자 잠시만 잠시만 안녕~~ 더보기
하늘에 구름이 이뻤던날 4월7일 산묵저수지가 있는 황새마을을 담아보다. 토요일 비가 내리고, 일요일 아침 맑게 개인 하늘을 벗삼고 어머니와 지난번 갔던 흙사랑 오리고기집을 2012/02/12 - 충청남도 청양맛집/불쇼를 하는 흙사랑 오리구이&누룽지치즈말이 밥 경유 돌아오는길에 황새 생태농업지역이라는 이정표를 보게 되었고, 예산군에서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황새(천연기념물 199호)를 복원하는 황새생태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황새란? 황새는 천연기념물 199호이며, 우리나라 텃새였으나 1970년이후 농촌생태 환경파괴로 완전히 멸종됐다. 1971년 충북 음성에서 한쌍이 발견됬으나 밀렵군에 의해 죽고 암컷혼자 1994년까지 동물원에서 23년동안 홀로 살다가 죽었다고 한다. 황새는 습지 먹이사슬의 최강자로 행복과 고귀, 장수를 상징하는 새로 알려져 있다. 교원대 황새복원센터는 1996년부.. 더보기
모노레일로 올라 비봉산 절경을 보고 청풍랜드에서 내륙의 바다 청풍호반을 내려다 보다. 맑은 바람 맑은 물속에 비춰 물고기의 길을 안내할 만큼 아름다운 청풍호에서 즐기는 잊지못할 경치 관광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며 내려다 보는 청풍호 전경은 내륙의 바다와 다도해를 연상케 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며 모노레일의 스릴과 전망을 볼 수 있다. 활공장은 사방이 열려 있고 항상 뜨거운 기류가 상승하여 전국 활공장 가운데 최고의 조건으로 전국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또한 청풍랜드는 청풍호반을 내려다 보며 펼쳐지는 모험과 짜릿한 스릴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번지점프와 이젝션시트, 빅스윙이 있어 즐거운 곳 이름만 들어도 짜릿함과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시설들이 있어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둘이어서 좋은 것이 있었다. 남편의 시간에 맞춰 움직여야 하는.. 더보기
미국산 골드메달 애플주스 미국산 골드메달 애플주스한병이 내손에 들어왔다. 있는 사람들은 주스한개도 비싼눔으로 먹는 가부다. 열량 180kcal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 같은 상태일텐대 조금 더 낳은가? 음.. 맛은 그리 달지 않고 좋았다. 한병의 주스로 남편과 나눠 마시며 이러쿵 저러쿵 수다를 떨어본 저녁시간 병이 롤모델이 되어 내게 행복감을 준다. 스마트한 지지배로 스마트하게 사진연습을 .. 꼭 무엇이 아니어도 일상으로도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이 현실이 좋으다. 골드메달 주스한병과 맞닥드린 순간 긴 탁자에 쥬스한병올리고 먹을까 말까를 고민을 하며 뚜껑을 열었다. 순간의 선택이 이루어진다. 흐릿하게 비취는 내 모습 노오란 내용물이 달달하게 다가오고 꼬부랑 글씨가 눈에 들어와 넌 모냐고? 궁금중 유발 이리 돌리고 저리돌리고 설명을 .. 더보기
적은인원으로 3월 마지막날 이북오도청을 지나 바위가 이쁜 수인암장에서 근력운동을.. 산행일시 : 2013. 03. 31 산행장소 : 삼각산 수인암장[인공길,벗길,진달랫길,인수A길] 등 반 자 : 대장: 천화대, 영준, 범석, 선비, 현숙, 마니아 /등반및 사진봉사: 알흠이, 스파이더 아침햇살이 좋은날 불광역 2번출구에서 암벽팀과 만나 경찰서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7212버스를 타고 이북 5도청 하차 산행이 시작 되었다. 주택단지를 끼고 오르는 곳에는 먼 발치에서 커다란 우리가 오를 바위가 눈에 들어왔다. 들어가는 초입에는 개나리만 조금 피어 있을 뿐 산이 말라가는 느낌이 드는 풍경이었다. 이북5도청이란? 이북 5도(以北五道)는, 1945년8월 15일 현재 행정구역상의 도(道)로서 아직 수복되지 아니한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를 말하며 그 실제적 의미는 현재 .. 더보기
김포공원을 느릿 느릿 걷고 국궁장에서 활쏘는 모습을 보았어요~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다른 날 가족들과 걸어 보는 김포공원나들이 지난번 갔던 김포 그집 2013/03/04 - [김포맛집]유명한 줄서서 먹는 그집의 메뉴 꽁보리밥에 쭈꾸미볶음& 싱싱 새우튀김 에 쭈꾸미로 점심식사를 하고 걸어 보는 김포공원이다. 파아란 하늘 뭉게구름 두둥실 떠다니는 휴일 한적한 거리를 돌아 숲이 있는 공원을 느릿 느릿 걸어보았다. 체험거리가 있는 김포청소년 수련관에는 아이들의 탁구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원에서 자유롭게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을 보게 되고 재잘 재잘 조잘 조잘 수다떨며 굴러가는 자전거 바퀴 페달밟는 소리 공원한쪽에는 박정희대통령의 식목일 기념사가 기록되어 있다. 바닥에 깔린 자갈돌은 마치 깨강정같은 느낌.. 네모지게 썰어서 한입 베어 물면 좋겠다는 생각.. 더보기
출근한 아침 회사 공원에서 베가레이서양이 담아준 산수유꽃 사진과 점심시간 풍경 매일아침 출근길에 페이스북 친구님들에 글에 좋아요를 하며 달리는 아침시간 페부기 친구님이 올려 놓은 산수유꽃이 보기 좋았다. 매년 사무실 주변으로 피는 매화꽃과 산수유꽃을 올해는 더디본다. 30분 일찍출근해서 베가레이서양으로 스마트하게 담아보는 산수유꽃 작디 작은 내 손에 산유꽃을 올리고 인증샷을 날려 보았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내 상태를 알렸는데, 이웃친구님이 내가 담은 사진에 시를 담아 주셨다. 보잘것 없는 내 사진도 누군가에게 좋은 느낌으로 전달된다는 것이 마냥 좋았다. 느낌이 좋은 feel 기분 UP 산수유 나무아래서 노오란 생강꽃처럼 생긴 너를 담았다. 인생(人生)이란 무엇인가? 젊었을 때는, 인생(人生)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