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천십삼년 구월 이십팔일 토요일 열여섯시 사십일분 병원옥상에서 책보다, 페부기하다, 게임하다, 지루해서 다 던져 버리고 올라간 옥상에서 만난 살아있는 느낌~! 옥상 건물뒤에서 뭔가 쓱싹 쓱싹 가는 소리가 났는데 빗방울은 떨어지고, 소리와 함께 음산하게 들렸다. 보라색꽃 사진을 담고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슬그머니 갔다가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는데 난 괜찮았는데 아저씨가 놀라 셨는지 움찔 거렸다. 뭐하시냐고 물어 보고 싶었는데 그냥 눈으로 봐도 뭐 하는지 보였다. 까스렌지 박스안에 까스렌지를 받치고 있는 좁은 귀퉁이 들을 칼로 갈고 계셨다. 과연 이녀석의 용도는 무엇일까? 저 안에 무엇을 담으시려고 환자복 입으시고 옥상에서 쓱싹 소리를 내며 계시는 지.. 어느 환자분의 몇분이 재미지다. 보라색 고운 꽃 도라지꽃 아기별이 잠시 내려와 나비와 친구 되어 뿌리내린 예쁜 도라지.. 더보기 [남이섬펜션] 아름다운 호숫가의 아침고요수목원펜션 숲속의 호수 가을이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여름 성수기보다는 오히려 이맘쯤의 여행이 더욱 로맨틱해서 좋다 그래서 가장 근거리에 있는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어요 분위기 좋은 남이섬펜션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제가 소개하려고 하는 펜션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이예요. 고즈넉하고 한산하면서도 시원스러운... 정말 힐링되는 듯한 느낌의 호수와 숲을 펜션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숲속의 호수라는 남이섬펜션인데요, 스파펜션으로도 유명한 곳이예요. 펜션안 객실에서 스파를 할수 있는 시설이 되어있거든요. 다녀가신 분들 모두 멋진 풍경을 보며 스파했던 얘길 하시더라고요~ 특히나 아침고요수목원펜션으로 힐링을 주 목적으로 갈 만한 펜션을 알아보던 중 이곳을 발결했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풍경도 좋고 분.. 더보기 Radiohead-Creep Radiohead-Creep When you were here before 네가 전에 여기 왔을 때 Couldn't look you in the eye 난 너의 눈을 제대로 쳐다볼 수도 없었어 You're just like an angel 넌 정말이지 천사같아 Your skin makes me cry 너의 살결은 날 울게해 You float like a feather In a beautiful world 넌 아름다운 세상속에서 깃털처럼 떠다니지 I wish I was special 내가 특별한 놈이었으면 좋겠어 You're so fucking special 넌 정말이지 끝내주게 특별해 But I'm a creep, I'm a weirdo 하지만 난 쓰레기 같은 놈이야, 난 너무 나약해 What the h.. 더보기 병원에서 노트북으로 보게된 JOBS 잡스 세상을 바꾼 천재 vs 대학 자퇴생 21세기 혁신의 아이콘 vs 불교신자 애플의 창립자 vs 연봉 1달러의 CEO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는 스티브 잡스 아무도 몰랐던 그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맨발로 교정을 거니는 괴짜, 자유로운 영혼의 히피였던 젊은 시절의 잡스. 대학을 자퇴하고 절친 스티브 워즈니악과 자신의 집 차고에서 ‘애플’을 설립해 세계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를 세상에 내놓는다. 그 후 남다른 안목과 시대를 앞선 사업가적 기질로 애플을 업계 최고의 회사로 만들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CEO로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혁신과 완벽주의를 고집하던 그의 성격으로 결국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내쫓기게 되면서 인생에서 가장 큰 좌절감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11년 뒤, 스티브 잡스 퇴임 후 하락세를.. 더보기 코스모스 피는 가을날 오래된 단골집 "봉평막국수집"에 들러 시원한 막국수 한사발 여전히 그 맛이야~ 2013/09/22 - 추석연휴에 25년지기 친구와 슬로우 퀵퀵으로 걸어보는 벽초지 문화 수목원 벽초지 수목원을 들러 파주쪽으로 경유를 해서 온 오래된 단골집이라고 친구에게 맛보여 주려고 들렸다. 여전히 우리가족들은 이곳을 다녀간다. 이곳주변으로는 임진강포포어장과 허브농원, 임진강 참게매운탕 두지리매운탕 한우마을,감악산,등이 근거리에 있다. 막국수를 주문하고 나면 메밀로 부쳐진 전과 열무김치가 두접시 셋팅이 된다. 7:3 의 비율로 만들어진 탱글거리는 매밀면국수와 변한없는 물김치맛 그리고 육수의 환상조합 시원하고 맛이 좋다. 가끔 이것이 먹고 싶은 날에는 이곳을 들려 간다. 여름의 별미 초계탕 맛도 잊을 수 없다. 칼큼하게 먹을 때는 다데기를 넣고 먹는데 오늘은 나는 다데기를 빼고 깔끔한 맛으로 먹었다... 더보기 벽초지 문화수목원에 Gallery 이성근 미술관 벽초지(碧草池)수목원은 능수버들과 수양버들이 시원하게 늘어선 연못, 교목으로 둘러쌓인 시원하고 넓은 잔디광장이 인상적인 마치 유럽의 정원에 온듯한 느낌의 정원으로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가을의 느낌을 물씬 풍겨 내고 있었다. 주말 공휴일 가격으로 4명이서 3만2천원을 내고 들어간 정원은 살방 살방 걷기에 아름아운 유럽풍의 정원이었다. 처음스타트로 미술관을 관람했다. 벽을 활용한 창틀 화단에는 이름모를 꽃이 피어있는데 작디 작은 백색꽃이 이쁘게 다가왔다. 이것은 크게 확대한 사진이다. 제 1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정면으로 보이는 Gellery 이성근 미술관으로 발길을 옮겼다. 주변으로 피어있는 꽃들이 눈에 들어왔다. www.bcj.co.kr/벽초지 수목원 홈페이지 먼발치에서 본 이성근 미술관 입구전경 이곳 1층으.. 더보기 추석연휴에 25년지기 친구와 슬로우 퀵퀵으로 걸어보는 벽초지 문화 수목원 벽초지문화 수목원은 1995년부터 10년에 걸쳐 약 120,000㎡의 공간에 한국적인 정원과 유럽스타일의 정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유일한 수목원이다. 연초 크로커스를 시작으로 튤립에서 다달리아까지 알뿌리식물과 야생화들로 가득하며 조각품 등을 이용한 조경으로 바쁜 일상을 탈피 일탈을 꿈꾸기에 멋진곳이다.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옥탑방왕세자, CF스킨푸드 아카펠라(성유리/하지원)촬영지로도 유명하며, CF 이가탄 더페이스샵 권상우 외 40여편의 드라마와 광고촬영을 했던 곳이다. The Garden BCJ features a unique combination of Korean traditional and European style gardens. If took us 10 years (from 1995.. 더보기 거스를 수 없는 운명 "관상" 사람의 얼굴에는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다 들어있소이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 ‘연홍’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사람의 생김새, 얼굴 모습, 또는 사람의 얼굴을 보고 그의 운명, 성격, 수명 따위를 판단하는 일, 바로 ‘관상’이다. 신라시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전해지는 관상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가장 .. 더보기 檀記 4346年 9月 19일 추석 한가위에 집앞 마당에서 본 보름달 다들 보름달님을 담아서 올리시는데 가만히 있자니 뭔가 허전하다. 카메라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대문앞을 나가보았다. 달이 어디서 뜨지? 두리번 두리번 야.. 나와봐 나도 한컷담아서 이야기 하고 싶어 그러는 순간 내 눈에 보이는 달님 3층 높이의 단독주택 뒤로 달님이 방긋 방긋 거리고 있다. 가로등 불빛이 없다. 달님만 보이고 추석인 오늘은 전국 어디에서나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오늘은 금성과 토성 우주쇼까지 펼쳐진다고 하는데 못봐서 아쉽다. 강서구 우리집앞에서 본 달님 8시 35분 촬코닥 명절인 추석을 맞아 19일 서울 하늘아래 우리집 앞마당에서 둥근 보름달이 환하게 비추고 있다. 한가위 보름달 뜨는 시각: 서울 18:13, 강릉 18:05 대전 18:11, 전주 18:12, 부산 1.. 더보기 인수 b길 암벽등반 참고로, 아미동길은 1973년 4월 12일부터 6월 22일 사이에 이동일 등반대장 주도로 김춘근, 김병호, 권성진과 고 이용민 님에 의해 개척되었고, 아미동이란 아카데미산악회의 '아,미'와 등반대장 이동일의 이름에서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개척당시 장비는 40m 로프 2동을 썼으며, 해머와 하켄 그리고 군용 정글화를 신었다고 하며, '볼트를 많이 박는 것은 수치'라는 말을 개척 발표회 때 언급했을 만큼 당시의 클린 클라이밍 사조도 염두에 두고 만든 길이라고 합니다. 원래 아미동길은 총 7마디로 개척되었지만, 요즘 분위기는 인수B의 2피치 항아리 크랙으로 올라붙어 4피치 5.8크랙, 그리고 5피치 5.10a 슬랩 만을 주로 오르고 있다. 원래의 1피치는 대슬랩 하단 좌측으로 50여미터 동떨어져있는 누운 크.. 더보기 명절날 땅콩과 나 덩그러니 혼자 남겨진 집에 있는 나를 위해 어제 아는 언니들이 집으로 위문공연차 오면서 송편을 사다 주셨다. 간편화된 문화, 요즘은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송편및 전류를 사다가 차례 지내는 일들이 많은 거 같다. 덕분에 아침은 토마토쥬스 한잔과 송편으로 간편하게 해결했다. 요즘의 조상귀신이야기 명절 때 쫄쫄 굶은 조상 귀신님들이 모여 서로 신세를 한탄했다. 씩씩거리며 한 조상귀신이 말했다. "추석 명절에 음식 먹으러 후손집에 가보니, 아,글쎄 이 녀석들이 교통체증 때문에 처갓집에 갈 때 차 막힌다고 새벽에 벌써 지들끼리 편한 시간에 차례를 지내버렸지 뭔가? 가보니 설거지도 끝나고 다 가 버리고 없었어" 두번째 분통터진 조상귀신은... "자넨 그래도 나은 편이여, 나는 후손 집에 가보니 집이 텅 비었더라구. .. 더보기 2013년 8월 여름 나폴리아 Cafe 팬션 낮과 밤 ▲6평 7만원 팬션에서 숙박시 사진이다. 2010년에는 취사가 되지 않았었다. 첫날밤 현재는 6평이 5만원이다. 2010년 방문했던 나폴리아 팬션이라고 해서 식사가 되는 줄 알고 아이스박스에 음식만들어 먹을 재료를 담아 갔었는데 취사가 안되는데 주인 사장님의 배려로 해먹을 수 있었다. 처음 이곳에 여행와서 달의 길을 보고 무지개를 보고 반했다. 2012/02/10 - 속초 동루골(막국수& 닭백숙) 2012/03/20 - 케이블카타고, 권금성등반 901m 등반/ 동루골 닭백숙 2010년 나폴리아 첫 방문 6평 팬션이 70,000원 1박 2일을 머물렀다. 바다가 보이고 아침과 낮과 밤의 풍경이 환상적이다. 이른 아침 닭이 알을 낳아줘서 한개 맛을 보는 행운을...짧게 연결된 산책로에는 허브와 꽃이 있고 Am.. 더보기 Friends의 따뜻한 감성이 살아있는 몬스터섬의 비밀 3D 지금껏 닫혀있던 비밀의 섬이 열리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친구가 찾아온다.! 비밀의 몬스터 섬에는 유명인사가 있다. 까칠 몬스터 나키와 의리 몬스터 군조! 어느날, 인간 아이 코타케가 몬스터 섬에 나타나자 평화롭던 몬스터 섬은 대 혼란에 빠진다. 인간과의 전쟁을 대비하여, 코타케를 인질로 데리고 있으라는 명령이 내려지고, 몬스터 대표로 나키가 코타케를 맡게된다. 하지만 대형사건을 터뜨리는 코타케 떼문에 나키와 군조는 여간 골치 아픈 것이 아니다. 인간을 싫어하는 나키는 결국 코타케를 인간세계로 돌려 보내려고 하고, 코타케는 떠나려 하지 않는데.. 지구 역사상 가장 언발란스한 커플, 나키와 코타케의 어드벤쳐가 시작된다.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볼 수 있는 영화로 인간세계와 몬스터섬이라는 두공간을 오가는.. 더보기 구직급여 신청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직급여 신청요령 여행중 사고로 백수가 되었다. 바쁜 회사에서는 나를 대신해 다른 사람을 고용하기를 원했고, 나는 바쁜 일정을 맞춰 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조기 계약말료로 실업급여를 타기 위해 남부고용노동지청에 오게 된나.. 다니던 회사의 지역의 가까운 곳으로 안내 되었다. 건물에 일단 반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사진이 좋기에 건물 하나 하나에도 새심한 느낌이 좌지 우지 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마주한 멋진그림한점 수급신청을 하고 내려와 2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해서 밖에 야외 벤치에서 서성였다. 비내리는 날 나무 벤치위로 뻗은 초록잎이 싱그럽게 다가온다. 실직자가 구직급여를 지급받으려면 실직 즉시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여[실업신고]를.. 더보기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영령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보게된 용산 전쟁기념관 녹사평역에서 걸어 내려온길에 만난용산 전쟁기념관 날도 더운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조금 보였다. 민족의 아픔을 안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공원화 되어 오며가며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시원하게 분수대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고 저멀리 남산타워도 눈에 들어온다. 전쟁기념관은 실내전시와 실외전시로 구분되어 있으며 총 전시자료는 9000여 점으로 실내 전시실은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5전쟁실, 해와파병실 평화의 시계탑 등을 볼 수 있고, 기념관 양측 회랑에는 6.5전쟁과 월남전등에서 전사한 국군 장병과 UN군 전사자를 기리는 명비가 있습니다. 야외전시장에는 6.25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비행기와 탱크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조형물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대형무기 광개토대왕릉비 평화의 시계탑 형제의 상.. 더보기 두다리 11번 버스로 운동삼아 걸어본 대사관로7길에서 녹사평역 버스정류까지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걸어보기로 한날.. 용산구 대사관로 59길에서 출발 Let's go~~ 벽을 뚫고 밖으로 나온 환기구가 요상한 풍경을 그려준다. 초록식물과 잘 어울리는 이것은 무슨 공법일까..? 택시로 왔던 한남2동 지하차로 걷고 싶었다. 근 한달을 누워 있었더니 옆구리 살은 삐져 나오고 다리는 힘이 없다 택시로 이동을 했던 곳을 기억해 두었다가 반대로 걸어가보는 길 대사관로 7길에서 8길로 넘어가는 언덕배기 차로는 짧은 터널을 가는데, 도보로 걷기에는 계단을 올라야 한다. 총 몇개단일까 이상하게 계단을 오르때마다 숫자를 세는 버릇이 생겨났다. 쑈윈도우에 진열된 아저씨의 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서구적느낌이 나는 옷들이 1층과 2층에 진열되어 있다. 오고 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의상 계단을 오르기.. 더보기 마지막 여름를 보내며 떠오르는 해가 멋진 봉수대 오토캠핑장에서.. 늦으막이 휴가를 떠나는 길 트렁크에는 아이스박스와 텐트를 싣고 흘러가는 날 여러개의 터널을 지나며 터널 하나 하나의 이름을 기록하는 재미가 솔솔 하기 까지 했다. 국회의사당을 지나자 한강철교가 나오고 한강대교지나 동작대교 잠실대교 지나 잠실철교 올림픽대교 지나 천호대교 월문터널부터 시작해서 가평휴게소를 뒤로 하고 미사터널을 지나 화양강 휴게소에서 영역표시를 하고 가져간 종이컵에 커피를 담고 정수기 물을 부어 저렴한 돈 안들이는 커피를 마셨다. 경치가 아름다운 휴게소다. 행담도 휴게소 다음으로 화양강 휴게소의 좋은경치를 보았다. 울산바위를 보며 달리고 있다고 페부기 친구들에게 이야기 한날 직접 올라 보았던 바위라 더 애착이 가는 곳이다. 2013/06/20 - 울산바위 아래 또 다른 아름다움 계조암석굴(繼.. 더보기 소소한 즐거움 퀴즈 맞추고 배한박스(2단)28과를 선물로 받았어요~ 김천배 달달하고 맛있는 김천배 육즙이 주르륵 흐르네요~ 병원에서 의사쌤 간호사쌤이랑 맛보았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이재용님 ^^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509822225768371&set=a.350813325002596.83574.100002217955978&type=1&relevant_count=1#!/profile.php?id=100003702578641&fref=pb&hc_location=friends_tab 이재용님 페부기 가보기 소소한 즐거움 페부기 친구님이 퀴즈 문제를 내셨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재미삼아 문제의 정답을 적었는데 다들 답을 틀리게 적는 것이 아닌가~~ ... 남편 회사가 .. 더보기 테러는 막아도 마누라는 막을 수 없는 코믹첩보 액션 스파이 영국엔 007, 대한민국에는 김철수! 작전은 완벽했다. 그들이 끼어들기 전까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 김철수(설경구). 하지만 마누라 영희(문소리) 앞에만 서면 쩔쩔 매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편이기도 하다. 아무도 모르게 나랏일을 하는 탓에, 출장을 밥 먹듯이 하는 철수. 하필이면 2세를 만들기 위해 받아 놓은 D-day에 의문의 테러가 발생해, 진상 파악을 위한 태국 출장 명령을 받게 된다. 위험천만한 작전지를 종횡무진하는 철수. 그런데, 그 곳에서 철수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건 다름 아닌 마.누.라! 심지어 그녀는 모든 작전지마다 위험하게 잘생긴 의문의 사나이(다니엘 헤니)와 함께 나타나 철수의 애간장을 태운다. 한편, 남편의 정체를 모르는 스튜어디스 영희는 그런 남편 때문에 폭발 직전! 홧김에 비.. 더보기 도지정 문화재 자료 제114호 화암사[禾岩寺] 청간정 청학정을 돌아보고 화암사로 향했다. 주변 근거리에 3가지의 볼거리가 있어 하루에 즐기는 여행이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번 여행을 할때 마다 3-4가지는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데 좋은거 같다. 차로 화암사 방향으로 들어오는 길에 먼발치에서 수바위를 보게되었다. 앞면과 뒷면을 다 본 셈이다. 위로 올라가서 윗모습도 보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해본다. 수바위 유래 2013/08/25 - 강원도 화엄사 수바위 일주문 화암사 입구에서 부터 아스콘으로 포장된 길을 따라 2.8km들어가면 금강산 화암사(金剛山 禾巖寺)라는 현판이 걸린 일주문이 나온다. 이 일주문은 '금강산 화암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중생과 부처가 하나이고 진(眞)과 속(俗)이 하나이며, 만법이 일심(一心)의 소현임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더보기 해안절벽위에 건립되어 풍광이 아름다운 고성8경 천학정(天鶴亭) 송지호에 캠핑하러 갔다가 관광객이 많아서 봉수대캠핑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나왔다가 천학정 이정표를 보았다. 주변에 청간정과 천학정 두개의 볼거리가 근거리에 있어서 둘러 보기로 한다. 2013/09/04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호 청간정(淸澗亭) 이곳에서 부터는 차를 가지고 갈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런데 골목으로 차를 가지고 들어가 보았는데 해변길따라 주변이 시골풍경이 펼쳐진다. 해변에서 놀던 아가씨들이 수영복차림으로 걸어 다니는 모습이 보였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모래사장이 보는 것으로 좋치 발이 물에 닿는 것이 싫어 그냥 먼발치에서 사람들의 모습만 보아도 좋았다. 천학정은 교암해변길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백구와 할머니 할머니만 지나가면 꼬리치는 백구 프라스틱 된장통은 백구 .. 더보기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호 청간정(淸澗亭) 여름의 끝자락에 휴가를 받아 다녀온 관동8경(關東八景)의 하나인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32호 청간정은 설악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작은 구름위에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풍경은 일품이다. 아침의 해돋이와 낙조(落照)의 정취는 예로 부터 시인 묵객의 심금을 울렸다고 전해진다.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다. 주차장 주변으로 꽃들이 만발해서 주변이 이쁘게 다가왔다. 청간정(淸澗亭)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32호 소재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1560년(명종15)군수 최천이 크게 수리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정자의 창건연대는 그보다 훨씬 이전으로 추정된다. 1881년(고정18)화재로 타버린 것을 1928년 면장 김용집(金容集)의 발의로 지금의 정자를 재건하였으나, 한.. 더보기 2154년 미래 서로 다른 두개의 세상 엘리시움 하나의 인류, 두 개의 세상 서기 2154년 버려진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가난, 전쟁, 질병이 없는 선택받은 1% 세상 엘리시움으로의 이주를 꿈꾼다. 자신의 생존과 모두의 미래를 위해 우주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엘리시움으로 향하는 맥스. 최후의 시간 5일, 모든 것이 그에게 달렸다! 올 여름, 물러설 수 없는 생존 전쟁이 시작된다! 2154년 미래를 배경으로 호화로운 우주 정거장 엘리시움에 사는 코디네이터스 계급과 황폐해진 지구에 사는 하층민들의 갈등을 그려낸 영화다. 불균형 속에서 극심한 빈곤과 극심한 부에 대한 삶을 나란히 놓고 바라보는 느낌이 들었다. 어린시절 높은 하늘을 보며 이상을 꿈꾸던 소년이 자라서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고 인생이 꼬이는 삶을 살게된다. 부자들이 떠난지 50년 후 2154년을.. 더보기 3천원의 행운으로 영화보고 모바일로 써보는 숨바꼭질 우리 집에 낯선 사람이 숨어 살고 있다면...? 숨바꼭질 암호 □1○1△2 고급 아파트에서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성공한 사업가 ‘성수’(손현주)는 하나 뿐인 형에 대한 비밀과 지독한 결벽증을 갖고 있다. 그는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수십 년 만에 찾아간 형의 아파트에서 집집마다 새겨진 이상한 암호와 형을 알고 있는 ‘주희’(문정희) 가족을 만난다. “제발 그 사람한테 제 딸 좀 그만 훔쳐보라고 하세요” 어린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주희’는 자신의 집을 훔쳐보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낡은 아파트의 암호를 찬찬히 살펴보던 ‘성수’는 그것이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성별과 수를 뜻하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 집에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 형의 아파트를 뒤로한 채 자신의 안.. 더보기 자연 바람이 시원한 고성군 토성면 동루골 백숙 sanejoa70.tistory.com/458 권금성 sanejoa70.tistory.com/112동루골백숙+막국수 남편의 회사 직원들의 오래된 단골집으로 강원도 901m권금성에 올랐다가 들렸다 가기 좋은 막국수집이며 별미로 백숙도 인기메뉴중에 하나다. 정갈하니 맛있는 밑반찬과 살얼음동동 육수가 나오는 막국수는 여름의 별미중에 별미다. 이집은 에어컨 바람이 아닌 자연 바람을 쐬며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다. 이곳 군청 직원들의 식사장소이기도 한 풍경이 물결치듯 그려지기도 한다.. 매년 강원도 여행지로 여행할때마다 들렸다 가는대 올해는 백숙만 먹었다. 올해는 통감자색이 자주빛으로 변한거 빼고는 여전히 맛이 좋다. 둘이서 한마리를 먹기 버거울 정도로 든든하다. 부드럽고 뼈가 쏘옥 발라지는 든든한 백숙 셋팅.. 더보기 강원도 화엄사 수바위 강원도 화엄사 수바위유래 신라36대 해공왕 5년 진표율사가769년에 창건한 화엄사 남쪽300m 지점에 위치한 수바위는 화암사 창건자인 진표율사를 비롯한 이절의 역대 스님들이 수도장으로 사용하여 왔다. 계란모양의 바탕위에 왕관모양의 또다른 바위가 놓여 있는데 윗면에는 길이가1m 둘레5m의 웅덩이가있다. 이 웅덩이에는 물이 항상 고여있어 가뭄을 당하면 웅덩이 물을 떠서 주위에 뿌리고 기우제를 올리면 비가 왔다고 전한다. 이때문에 수바위 이름의 수자를 물수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바위의 생김새가 뛰어나 빼어날 수자로 보는 사람도 많다. 화암사는 민가와 멀리 떨어져있어 스님들은 항상 시주를 구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날 이절에 사는 두 스님의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수바위에 조그만 구멍이 있으니 .. 더보기 비울 수 있는 시간 비울 수 있는 시간휴가를 떠나는 날 들뜬마음 온데간데 없이 휴가가 날아간다.이번 휴가를 보내기위해 트렁크 안에는 텐트와 아이스박스가 춤을 췄는데 목적없는 여행쉬어야 한다는 일념하에 느슨한 마음과 비울 수 있는 시간이기를바라고 떠난 스타트아픈몸으로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고, 럭셔리 팬션에서 우리돈으로 처음 둘만의 시간을 가진것도 잠시 온갖고통이 온몸을 감싸않는다.아픔의 도가니속으로~~좋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아픔을 잊어본다.낯선공간에 도취되는 생소함낯섬에 편안하지 않은건 목적없이 거닌 경험이 적어서인가?어떤 것 하나 급한게 없다.언니가 사다준 달달한 빵먹으며...2013.8.22 AM 11:38터널속 불바다로 뛰어든 시민영웅의 화재 진압 작업PS:8월18일 AM 06:35 가평터널 지나자마자 사고머리멀쩡.. 더보기 쓰리숙이와 이씨내 장현2리 계곡여행 정원초과로 달리는 계곡여행길 7년전 자주 다니던 계곡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가는 만큼은 흥겹고 신이난다. 짐도 많고 예상치 않았던 현숙언니의 여동생 조카들까지 합류해서 떠나게 된 기이한 인연여행 가는 중에 자유로 휴게소에 들러 통나무 의자에 앉아 종이컵으로 마시는 커피가 달달하니 좋았다. 매번 파주로 여행을 갈때마다 들르는 문산역 주변 이마트 이마트에서 장을 보았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떡갈비도 사고 해물도 사고, 물 부탄깨스 등등 바리 바리 싸들고 출발 Let's go~ 하늘이 참 이뻤던 날 이렇게 푹푹찌는데 집이 있었더라면 정말 더웠겠지 싶다. 여전히 축사를 하고 계시는 임신한 소들이 줄을 있는다, 마치 이곳에 젖을 짜는지 우유차가 있어서 보게 되었다. 서울 우유차 한대가.. 더보기 현대41타워 SEVEN SPRINGS 목동점 높은 전망을 보며 럭셔리 식사를.. 하늘에서 요동치며 비가 내리는 날 남편에 차에 실려 4시간 남편의 봉사로 아인스월드에서 신나게 세계여행을 한후 목동에 떨궈줘서 목동 41타워 SEVEN SPRINGS(세븐 스프링스)에 점심겸 저녁을 먹으로 방문했다. 41층을 누르고 올라가는데 귀가 갑자기 먹먹함을 느껴지고, 문이 열리는 순간 입구의 화려함에 입이 떡 벌어진 아주머니 둘 이태리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제시카키친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이곳도 전망도 좋고 가깝고 친구들과 모임하기 좋은 장소같다. 초저녁에 저녁타임으로 식사를 하며 야경은 보지 못하고 나왔던 것이 약간 아쉽지만 나름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깔끔해서 좋았다. 입구에서 보이는 예약된 자석들과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적 북적.. 전망이 좋고 좋은 자리는 다 예약이 되어 있어서 목동 아이스링크.. 더보기 비내리는 날 아인스월드에서 하루만에 즐기는 세계 유명 건축물 여행 목요일 근무중에 부장님이 내게 질문을 던진다. 은숙씨 부천에 아인스월드라고 들어봤어요? 생판 처음들어보는 이야기여서 귀를 쫑끗 세우고 들어보니 해외여행을 한방에 갈 수 있는데 해외여행타령하지말고 그곳에 가서 골라서 가라고 가르쳐 주신 통에 비가와도 좋아 눈이와도 좋아인 언니와 함께 천둥번개치는 날 우산쓰고 하루에 즐기는 세계 유명 건축물여행을 떠나본다. 부천아인스월드는 연중무휴라 언제 어느때나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야간 관람을 한다면 멋진 조명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즐 길 수 있을 듯 싶다. 남편이 봉사를 해줘서 함께 하게된 4시간의 여행 손목에 찬 여행팔찌 는 1인당 만원 여행시작이다. 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발은 신바람나고 어떤 곳이기에 설레임이 가득하다. 지하철 1호선, 7호선을 이용하는 방법..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