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내렸다.
부슬 부슬 비가 내리는 날 달려서 예산 가는 길에 만난 터널
매번 갈때 마다 보는 건데도 볼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내린 비로 인해 차량에 진 물방울이 빛과 함께 번져 보였다.
다다다다
떨어지는 물방울 어디세상으로 구경가는 것일까?
난 터널을 지나면 새로운 터널을 만날건데
넌 어디메로 가느뇨..
모델료를 달라고 하지 않는 터널 어둠과 불빛의 만남이
차량행렬로 바삐지나가고 시골집이 금새 다가온다.
서울로 갈때 다시 만나자
잠시만 잠시만 안녕~~
'☏ 일탈 > My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버이날 5월 8일 내자신에게 선물해준 쑥 부케 (9) | 2013.05.08 |
---|---|
빨갛고 노란 튜율립밭에서 .. (33) | 2013.04.30 |
베가레이서 760S양이 사무실에 출근아침 산수유나무아래서 목련꽃과 함께.. (15) | 2013.04.20 |
영원한 행복 슬픈추억의 꽃말을 가진 복수초 (0) | 2013.04.11 |
어두운 밤 길에서 만난 현란한 빛 춤.. (15) | 2013.04.11 |
출근한 아침 회사 공원에서 베가레이서양이 담아준 산수유꽃 사진과 점심시간 풍경 (24) | 2013.03.28 |
팔봉산 갔다가 오크밸리 가는길에 어둠이 만들어낸 터널속의 빛 (8) | 2013.03.27 |
2013년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04:16 성수대교와 한남대교를 건너며.. (7) | 2013.03.27 |
아산만 방조제를 지나며 덜 떨어진 석양과 예당저수지를 보았다. (25) | 2013.03.14 |
빛이 만들어 낸 불 (9) | 2013.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