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탈/My Photo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1211 파란 하늘에 구름이 멋졌던날 오이도 풍경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그리도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솜사탕 뭉게 뭉게 흘러가고 바람은 차갑게 불었다. 마치 집들이 바다에 떠 있는 것 같은 모습 머리카락 뒤엉켜 바람에 날리워져도, 친구와 멋진 풍경에 반하고 쌍쌍이 짝이 되어 좋았던 날.. 친구야 우리 행복하자..! 서로에게 힘을 싫어 주었지.. 너와 나 우리 짝꿍이 있어 좋다. '당신을 존경합니다!' 구보타 시게코는 평생 남편 백남준을 예술가로서 존경했다. 그래서 그와 함께 고물 TV를 사다가 작업을 도왔고, 사타구니에 붓을 꽂고 그림을 그려달라는 황당무계한 제안에도 그녀는 기꺼이 존경의 마음으로 응했다. 평생 백남준의 아내로 살아온 것이 축복이었다고, 행복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나는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가? - 나승현의《그 책, 있어요?》중에서 - 더보기 2013년 1월 6일 충청남도 역사박물관의 해돋이 늦은밤 장작에 불을 짚히고 타오르는 불꽃을 보았다. 옆에서 활활타오르는 불꽃에 손을 쬐며, 눈덮인 마당에서 추위를 잊고 한참을 서있었다. 불꽃도 자세히 들여다보니 아름답게 보인다. 그런데 넌 너무 무서워.. 잘도 탄다.. 덕분에 맛있는 고기를 구워줘서 불타는 토요일밤으 보내보았다. 역사박물관 이른 아침 산책으로 둘러 보았다. 눈이 하나가득 아무도 밟지 않은 곳을 내 발도장으로 다 도배, 내세상이 따로없다. 2012/07/07 - [충남 공주여행]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고 명절엔 놀거리가 있는 충청남도 역사 박물관 2012/05/23 - [충남여행]과거로 흘러가는 충청남도 역사 기행문 2012/07/22 - [충남 논산여행]공자의 영정을 봉안한 영당 노성 궐리사(魯城 闕里祠) 2012/07/04 - [충남 .. 더보기 해 출근길에 해를 보았다. 주황색빛으로 빛나는 해.. 차들은 분주하게 달리고 난 그곳에 딱 멈추어 서서 널 바라 보았지. 어제의 분주하고 시끌 벅적하던 기분은 온데 간데 없고 축 처지는 아침을 맞은 내게 고마운 선물 좋은 하루 굿모닝~! 페이스북에서 혜민스님의 글을 보고 힘나는 하루가 될것만 같은 느낌 그 눔의 민중의 소리를 들어 보라는 내용과는 달리 상콤하게 가슴에 와 닿은 글.. 속으로 한번 따라해보세요. "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나라면 잘 할 수 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열등감 느끼지 않고 나만이 가진 아름다운 빛깔로 세상을 밝히겠습니다. 마음속으로 따라서 읽어 내려가니 차분해 지는 마음을 느꼈다. 글.. 참 잘 썼다. 공감가는 글을 쓰는 것은 참 어렵다. 그래도 나를 반겨주는 공.. 더보기 첫눈이 온다구요mydaily_173ef5015 소리 소문없이 내리는 첫눈에 좋아서 발은 춤을 춘다. 일기예보에서 눈이 온다고 했지만, 정말일까 의심스러웠는데, 요즘 날씨를 잘 맞추는 것 같아.. 이젠 정말 겨울인것 같다. 첫눈은 밤에 온다는데, 이렇게 일찍 내리면 어떡해 하면서도 좋다. 두손에 눈을 뭉치고 눈싸람을 만들었다. 그리고 인증샷.. 눈 - 윤동주 지난 밤에 눈이 소오복히 왔네 지붕이랑 길이랑 밭이랑 추워한다고 덮어주는 이불인가봐 그러기에 추운 겨울에만 내리지 눈 - 김종해 눈은 가볍다 서로가 서로를 업고 있기 때문에 내리는 눈은 포근하다 서로의 잔등에 불을 부비는 눈 내리는 날은 즐겁다 눈이 내리는 동안 나도 누군가를 업고 싶다. 눈 -이은봉 눈이 내린다 두런두런 한숨 속으로 저희들끼리 저렇게 뺨 부비며 눈이 내린다. 별별 근심스런 얼굴로.. 더보기 스마트폰으로 담은 가을경치 탐스럽다. 농촌의 풍요로움 한적한 시골골목엔 탐스러운 감이 주렁 주렁, 막바지 가을을 그린다. 탐스러운 홍시감 처마밑에 매달린 메주 시골경치와 잘 어울린다. 배추수확, 스마트폰으로 담은 가을경치 탐스럽다. 더보기 사진이 주는 에세이 나는 혼자 묻고 답하고 생각하고 상상한다. 내가 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물음에 어떤 답을 해야 할지는 모르지만 그 과정 속의 생각을 즐기고 마음껏 상상한다. 답이 구해질 때도 있고, 후에 돌아보면 답인 줄 알았던 것이 답이 아닐 수도 있고, 답을 찾지 못한 줄 알았는데 그것이 답이었던 것도 있고, 끝까지 답을 찾지 못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남겨지는 것들이 나의 사진들이다. 내가 어떤 대단한 생각을 사진으로 옮겨내려는 것은 아니다. 그저 묻고 답하고 무엇인가 떠오르면 그것을 이리 저리 상상해보며 사진으로 남겨보는 것이다. 어떤날은 잘 담아지다가도 어떤 날은 시원찮게 담아지기도 한다. 생각의 과정을 겪다보면 상상하는 시간을 즐기고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쉴새 없이 접었다 폈.. 더보기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보는 설악대교의 주변경치 아바이마을에서 아바이순대를 먹고 주변경치를 둘러 보았다. 설악대교의 멋스러움은 없지만, 주변경치가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한적한 시골의 풍경, 빨간 등대도 하얀등대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 한가로움의 단상이다. 고인물에 설악대교의 반영이 보였다. 그닥 멋은 없었지만, 고인물에도 반영이 보인다는 것을... 가까이 보는 모습 멀리바라보는 모습 이사람들은 무엇을 낚는 것일까? 세월.. 그냥.. 추억.. 시간은 흘러만 간다. 해파리의 실체 말라 비틀어져서 납작해졌다. 그곳에 찍힌 발도장은 누구꺼임..ㅎㅋ 나쁜 사람들 그냥 물속에서 놀게 놔두지 잡아서 먹지도 않을 꺼면서 왜 이곳에 방치해 두고 간거임.. 널 어쩔거나.. 언니랑 나는 같은 곳을 봤을까? 그래 우린 사진이 좋은거야 렌즈로 보는 세상이 좋았을 뿐 아무 이.. 더보기 니가 너무 추워 보였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 된 것일까? 출근길 내눈에 들어온 이아이.. 땅속에 아주 조금 밖혀서 추위에 떨고 있는 너를 봤다. 니가 추워보여.. 널 어쩌지 데려갈까 수없이 망설이고 놓아두고 갔더랬다. 하얗게 눈 설기가 내려 앉은 너의 자태가 어찌나 탐스럽던지 추운데 이뻐 보였어.. 아 추워..추워도 겨울이 좋아. 하얀 밍크코트를 입은 내가 이뻐... 더보기 사과의 단향속에 똥파리와 벌 더러운 뒷골목은 고양이 만 다니는 곳이 아닌걸 알았다. 벌도, 파리도 떨어진 낙과에 매달려 단향을 느끼고 맛나게 흡입하는 모습.. 시골집 뒷곁으로는 사과농원이 있다. 가을이 되면 사과향기가 코를 자극한다. 집과 회사만 다니던 내게 카메라는 새로운 세상을 보여 주었다. 시골집 오래된 창문을 열면 사과향이 들어온다. 궁금해서 뒷켯 과수원을 담아 보려고 나왔다. 비바람에 떨어진 낙과를 보게 되었다. 이런거 주어다 효소액 만들면 좋은데, 아저씨에게 알려 드릴까? 라는 생각이 입안에서만 맴돈다. 코를 킁킁 거려보고 와.. 사과향기 좋으다. 이건 잘 익었고, 이건 이건.. 뭐가 어쩌구 저쩌구 혼자 되내이는 말.. 수도 없이 혼자 중얼 중얼 거린다. 사과하나에 동그란 구멍이가 생겨났다. 똥파리 두마리 물만났다. 설마.. 더보기 가짓과에 속한 한해살이 채소 토마토의 싱그러운 모습 10일간의 휴가를 받았는데 비가 계속 내렸다. 운도 없지.. 참.. 일년에 한번 오는 휴가인데, 우산쓰고 어머니의 텃밭을 돌았다. 다리도 아프시다면서 없는 거 없이 심어진 어머니의 텃밭엔 항상 꽃이 많이 있다. 어릴적 많이도 보았던 분꽃, 꽃씨를 떼어 내어 가루를 빻아 맛난 반찬 만들어 소꿉놀이도 재미졌는데 이렇게 중년이 되어 있으니 세월은 자꾸만 자꾸만 흘러가는데, 추억만이 내가슴속에 묻어 있다. 분꽃 분꽃과(科)에 속한 한해살이풀. 키는 60센티미터 정도이다. 잔가지가 많으며,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깔때기 모양의 흰색, 빨간색, 노란색의 꽃이 핀다. 꽃은 햇볕이 내리쬐면 오므라들고 해가 지면 활짝 핀다. 까맣게 익는 씨는 팥알만 하며 속에 흰 가루가 들어 있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으로 주로 관상용으로.. 더보기 [전남 장흥여행]이른 아침 물숲에서 여름의 풍류를 즐기다. 2012/07/28 - 정남진 물축제현장 스케치 2012/07/31 - 정남진 물축제 현장 스케치 2012/08/01 - 정남진 물축제 낮에 시원한 열기와 초저녁 그룹아파치 원색리듬 남미 라틴콘서트 전날 밤의 열기는 온데 간데 없어 지고 뿌연 안개만이 아침을 맞아준 이른 아침.. 모두들 잠들은 새벽 잠이 안와서 지난밤 웃고 떠들던 그곳을 거닐었다. 어제와는 사뭇 다른 조용하고 자욱한 안개만이 다리를 애워싸고 있고, 한산한 거리 중앙에 딱 서서 넓고 길다란 다리를 한장 담아 주었다. 다리 난간에 서서 어제의 화려함을 상상하며 오늘도 날이 좋기를 기도해본다. 쓰레기 하나 없이 질서정연하게 움직였던 전남 장흥 현장 꽉꽉이들이 새벽을 즐기고 있었다. 내 모델이 되어주길 바라며 아주 가까이 다가가서 담아본다. 처.. 더보기 달님이 춤을 췄나 카메라가 춤을 췄나..? 손톱달을 찍기위해망친 사진들.. 달님이 춤을 췄나? 카메라가 춤을 췄나? 야간 촬영은 삼각대 없이는 멋진 사진을 만들 수가 없다. 손삼각대로 잘 담으시는 분들은 호흡법을 잘 하시는 건지.. 몇번에 실패를 거듭하고 한개의 사진을 건졌다. 그것도 타이머를 맞추고 나서야 .. 2012.년 설악산 한편의 시를 위한 길을 등반하러 설악에 갔던날의 흔적.. 2012/06/16 - [강원도 설악산 노적봉] 한편의 시를 써도 될만큼 아름다운 바위, 한편의 시를 위한 길 암벽등반 내가 만든 예술사진.. 달님이 춤을 춘다. 나풀거리며.. 여러개의 내 모습.. 네모진 세상도 만들어 보고 삐딱선도 타봤다가.. 정상적인 삶을 간다. 제대로 된건지.. 그래도 조금 낳아졌네.. 이런걸 담을때 어떤 노래를 선곡으로 넣어야 할까.. .. 더보기 금강 인삼밭에 우박이 내렸어요~ 금강 인삼밭에 우박이내렸어요~ 인삼이 상하지 않았을까 걱정이네요~ 이웃불로거님 금강경치에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더보기 봄꽃놀이 선유도 초저녁에서 늦은 밤.. 회사에서 퇴근후 선유도 공원에 나들이 왔습니다. 점점 카메라렌즈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 배워봐.. 배워봐가 여행블로거 기자단 카페에 가입을 했는데요, 그곳에서 닉이 하누리 헷갈리신다고 해서 닉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하 누리입니다. 자꾸 닉을 바꿔서 헷갈리신다고 하시는데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는 직장인이고, 시간날때마다 짬짬이 하는 것이라 자주 못 찾아 뵈어 죄송합니다. 내일은 제가 울진팸투어에 참여를 합니다. 오늘은 산악카페 벙게모임이 선유도에서 있어서 경치를 담아 왔어요.. 제 주변에 계신 언니들은 연세도 있으시고 음.. 저 처럼 활동을 많이 못하십니다. 그래서 언니들 보시라고 담아온 사진이오니, 부담 갖지 마시고 보세요 ^^ 다녀와서 인사 갈께요, 잘하지는 못하지.. 더보기 떠나가는 목련꽃을 바라보며.. 가죽옷으로 갈아 입은 거 같아 어디 좋은곳으로 갈래? 당신의 삶에 리듬이 있는가? 음악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가? 음악이 없다면 얼마나 지겨울까. 무엇이 음계 하나하나를 조화롭게 결합시켜 음악으로 완성할까? 리듬이다. 우리 삶의 조각 하나하나를 조화롭게 결합시켜 완성하는 것도 리듬이다. 당신의 삶은 음악이 없는 인생인가? 리듬이 없는 노래인가? '위대한 나'는 모든 것을 삶의 리듬 속에서 연결하는 사람이다. 합리적 욕구와 욕망, 재능, 에너지와 열정을 자연스런 리듬으로 추구하는 사람이다. - 매튜 캘리의《위대한 나》중에서 - 2012/04/19 - 목련꽃 흩날리는 밤에.. 2012/04/18 - 점심시간 목련꽃이 핀 나무 아래서.. 더보기 어머니는 내 보물창고 예쁜 동백이 어머니의 집은 내 보물창고.. 그곳에 하나 더 플러스 된 동백이.. 천상여자라는 말이 나올만큼 어머니의 화단엔 예쁜 꽃들이 그득 그득하다. 시골집 앞 마당에 피어있는 동백이 여행길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보다 더 예쁜 꽃이 있을까? 어머니의 손길이 닿은 예쁜 동백이 꽃을 편집하며, 인자하신 어머니의 얼굴을 떠올려 본다. 나도 너도 모두 어머니가 되고 며느리가 되고 시누이가 된다. 너도 시월드다.. 더보기 목련꽃 흩날리는 밤에.. 목련꽃 피는 봄날에/용혜원 봄 햇살에 간지럼 타 웃음보가 터진 듯 피어나는 목련꽃 앞에 그대가 서면 금방이라도 얼굴이 더 밝아질 것만 같습니다 삶을 살아가며 가장 행복한 모습 그대로 피어나는 이 꽃을 그대에게 한아름 선물할 수는 없지만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기쁨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봄날은 낮은 낮 대로 밤은 밤 대로 아름답기에 꽃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활짝 피어나는 목련꽃들이 그대 마음에 웃음 보따리를 한아름 선물합니다 목련꽃 피어나는 거리를 그대와 함께 걸으면 행복합니다 우리들의 사랑도 함께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퇴근길에 담아본 목련꽃에 시를 넣어 한껏 멋을 내어 본다. 더보기 점심시간 목련꽃이 핀 나무 아래서.. ' target=_blank> 더보기 충남예산 고냥이 시골집 앞마당에서 옆집 고양이를 보았다. 조금 더러운듯 했지만 집고양이다 날씨는 좋고 꽃들은 만발하고, 어머니가 키워 놓으신 동백꽃에 꽃혀..사진기를 이리 저리 돌리고 있는 네게 고양이 한마리가 다가와서 내게 모델이 되어 준다. 더보기 SKY 베가 레이서 780L로 담은 나의 점심시간 점심시간 나를 위해 30분씩 운동을 해주는 곳 점심식사를 하고 나면 내게 생기는 40분이라는 시간 어제는 날씨가 포근 하다 못해 눈이 부셨다. 점심먹고 가끔 오르는 낮은 막한 산에는 운동기구가 줄을 서고 있나, 얘.. 운동하고 가..라고 하는 듯이.. 매번 그냥 지나쳤던 운동기에 발을 올리고 휘이 휘이 저어보았다. 그냥 있어도 땀이 났는데, 운동기구 고거 잠시 10분을 했다고 주르륵 흐른다. 한적한 길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걷는 사람, 강아지 데리고 가는사람, 딸이랑 엄마랑 걷는 사람 한적하기 그지 없다. 오늘은 꽃들이 나를 반겨주었다. 나의 롤모델 해줄래? 나무에는 새순이 삐죽 삐죽 나오고.. 같은곳에서 여러 각도로 촬영을 해보았다. 여느 디카 못지 않게 잘 찍히는 스마트폰.. 엄마랑 이런 저런 이야기.. 더보기 백로와 재두루미를 촬영후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충청남도 예산 예당저수지 주변엔 재두루미와 백로가 많이 있습니다. 조그만 움직임에도 날아가 버리네요, 조금더 가까이 가서 담고 싶었는데요, 오토바이족 아저씨들때문에 다 날라가 버렸어요~ 회색은 재두루미, 흰색은 백로입니다. ●재두루미 [동물] 두루밋과에 속한 철새. 몸길이 120센티미터, 최장 날개 길이 180센티미터의 중형 두루미이다. 목과 날개가 흰색을 띠고 있으며 그 밖의 부분은 회흑색이며 얼굴과 이마는 털이 없이 드러나 붉다. 다리는 붉어 눈에 띄고 부리는 황록색이다. 주로 초습지와 갯벌에 산다. 시베리아 동남부 또는 몽고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서 월동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멸종 단계에 이르렀다. 학명은 Grus vipio이다. ●백로[白鷺] 백로과에 속.. 더보기 관악산에서 만난 고씨 이야기.. http://sanejoa70.tistory.com/495 ☜ 3월 25일 발디딜 틈없이 꽉찬 봄의 행렬 관악산 관악산에서 만난 길고양이 이야기.. 점심식사 하고 있는 우리 주변에 몰려든 고씨 둘.. 집으로 데리고 가고 싶었지만, 좀체 가까이 다가오지를 않았다. 먼발치에서 그저 눈을 감았다 떳다를 하며 우리를 주시 했던 고씨에게 족발을 나누어 주었다. 더보기 관악산 가을경치 내일 죽는 다는 생각으로 살아라 영원히 살 것이라는 생각으로 배워라 - 간디- 더보기 겨울바다 을왕리 해수욕장 언제나 봐도 멋진 바다 언제나 가족들은 나의 롤모델.. 바다.. 너 처럼 넓어 지고 싶다....!! 더보기 가진항 바쁜 손놀림의 고기잡이 아저씨 더보기 한적한 평일날 담아본 울산바위 사람은 누구나 같은 곳을 바라보고 좋아한다. 막상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시선은 다른 곳에 있는 듯 하다. 부처님 안전에 항상 무언가를 소원한다. 이루어 지는 것은 없을 지라도, 내 마음의 안식처로 자리잡은 부처님.. 오늘도 렌즈속에 당신을 담아갑니다. 808계단을 끈임없이 오르면 멋진 경치가 기다리고 있다. 비 맞은 다람쥐 그래도 다행이다 여름이어서.. 비내리는 날 자동차 유리밖으로 식당간판이 이렇게 화려한 불빛으로 보였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더보기 국망봉에서 바라본 알록달록한 하늘 언제나 인생은 그러 했다. 소원을 빌고 삶을 개척해 나가고, 또 새로운 해를 맞이 하지.. 그리고 남기는 잊혀지기 싫은 그곳의 모습.. 더보기 북한산 사모바위 더보기 9월 의 첫 금요일 관악산의 이모저모 9월의 햇살 거의 여름이 끝나갈 무렵, 마지막 풍요로움을 자랑하는 끝물의 과일 위에서 있는대로 시간을 끌다가 마침내 슬그머니 사라져 버리는 9월의 햇살을 몹시 사랑한다. - 피에르 쌍소의《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중에서 - 더보기 우산 2011.10.19 광화문 지하보도에서.. 노란색을 좋아하는 내눈앞에 노란색 우산이 눈에 들어왔다. 다 가질순 없고, 렌즈속에 널 넣으면 다 가질수 있지..ㅋㅋ 오늘부터 너희들은 다 내꺼..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