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이 시작 된 것일까?
출근길 내눈에 들어온 이아이..
땅속에 아주 조금 밖혀서 추위에 떨고 있는 너를 봤다.
니가 추워보여..
널 어쩌지 데려갈까 수없이 망설이고 놓아두고 갔더랬다.
하얗게 눈 설기가 내려 앉은 너의 자태가 어찌나 탐스럽던지
추운데 이뻐 보였어..
아 추워..추워도 겨울이 좋아.
하얀 밍크코트를 입은 내가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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