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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탈/My Photo

백로와 재두루미를 촬영후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충청남도 예산 예당저수지 주변엔 재두루미백로가 많이 있습니다.

조그만 움직임에도 날아가 버리네요, 조금더 가까이 가서 담고 싶었는데요, 오토바이족 아저씨들때문에 다 날라가 버렸어요~

회색은 재두루미, 흰색은 백로입니다.

 

●재두루미

[동물] 두루밋과에 속한 철새. 몸길이 120센티미터, 최장 날개 길이 180센티미터의 중형 두루미이다. 목과 날개가 흰색을 띠고 있으며 그 밖의 부분은 회흑색이며 얼굴과 이마는 털이 없이 드러나 붉다. 다리는 붉어 눈에 띄고 부리는 황록색이다. 주로 초습지와 갯벌에 산다. 시베리아 동남부 또는 몽고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서 월동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멸종 단계에 이르렀다. 학명은 Grus vipio이다.

백로[白鷺]

백로과에 속한 새. 몸길이는 1미터 정도이고, 등은 회색, 배는 흰색이며 머리에는 검은 줄이 눈에서 목덜미까지 댕기를 이루고 있다. 작은 연못이나 습지 근처의 숲이나 나무에 둥지를 만들고 살며 개구리나 어류 등의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다. 4~5월이 산란기이며 한 번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학명은 Ardea cinerea이다.

[동물] 백로과에 속한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부리, 목, 다리는 길고, 보통 나무 위에 둥지를 튼다. 무논, 호소(湖沼), 해안 등지에서 물고기, 개구리, 수생 곤충 등을 잡아먹는다. 두루미와 비슷하나 다소 작으며, 대백로, 쇠백로, 왜가리 등이 있다.

 

 

 

 

 

 

 

 

 

이 아저씨들이 열심히 새 삼매경에 빠져 있던 저에 행복을 앗아 가버렸네요..

시끄러운 괭음을 내시고 가시는 바람에 새들이 날라가 버렸어요.. 멀리 멀리..

근거리 촬영이 하고 싶었는데 말이지요..아쉽지만, 시댁이 예산이어서 이런 사진 촬영도 해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점심식사 맛있게 드시고 새로운 한주 오후 시간도 힘나게 보내세요 ^^

 

 

 

 

 

 

 

 

 

열차 69번 70번좌석은 사람들의 이동 통로 구간이라 조금은 시끄러웠다.

그곳엔 선반도 있고 길다란 거울이가 달려 있었다.

어머니가 싸주신 맛있는 먹거리를 담은 쇼핑백이 커피잔으로 보이는 것은 왤까?

내가 보는 렌즈속 세상은 좀 허접한듯 하지만,, 내맘엔 쏘옥 든다. ^^ 

 

  1. 걷고 싶은 거리_보드카 레인(Vodka Rain)_Flavor.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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