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주 심학산]2013년 12월 25일 파주 심학산 둘레길 오후 산행 자유로를 달리다 파주 출판도시 휴게소에 들러 영역표시를 했다. 매번 엄마집 갈때 마다 들리는 곳인데 올때 마다 새롭다. 겨울이라 움츠린 사람들의 표정들 한산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이곳 주변으로는 헤이리, 심학산 둘레길,통일전망대등이 근거리에 있다. 먹어도 먹어도 끈임없이 들어가는 뱃속 파주출판도시 휴게소에는 엔젤커피숍이 있고, 호두과자 판매소도 있다. 헤이리를 가고 싶어 이곳에 줄을 섰는데, 차가 움직일 기세를 안보인다. 안될때는 우회를 해야 한다는 걸 보여 주는 모습 차를 돌려 심학산 둘레길로 향해 보았다. 파주 심학산 둘레길은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와 서패리에 길게 자리를 잡고 있는 산으로, 심학산은 조선시대 숙종시절 왕궁에서 기르던 학이 도망쳤는데 수소문 끝에 이산에서 찾았다 하여 찾을 심(尋), 학.. 더보기 [인사동]2014년 1월 4일 첫째주 "인사동" 도심에서 즐기는 도보여행 30분 뮤지컬 보는시간이 남아서 살짜기 돌았던 30분 인사동을 배회하던 시간, 자유로운 도보여행이다. 2014년 1월 4일 토요일 인사동 거리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고전 음악도 흐르고 전통악기 연주를 시작해서 시끌 버쩍했던 거리, 바쁜 도시인들의 '도심'속 편안한 휴식으로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즐거움도 크다. 높은 빌딩, 잔잔히 스치는 바람, 사람들의 표정에서도 삶이 드러나는 거리 도보여행에서 만난 스님이 쓰신 200m 새해 인사가 눈길을 끈다. 2014/01/05 - [사춤 전용관]사진도 OK, 동영상도 OK, OPEN RUN "사랑하면 춤을 춰라 " 인사동 볼거리 2011/11/26 - 인사동 지하보도에서 내맘에 들었던 어느 시인들의 벽화 2012/02/09 - 가래떡구이에 오미자차, 대추차를 마시며 .. 더보기 [사춤 전용관]사진도 OK, 동영상도 OK, OPEN RUN "사랑하면 춤을 춰라 " 아는 지인분을 통해서 초대를 받았습니다. 하누라 사진 찍어도 되는데 사진기도 가지고 나온나, 마음속으로 요동칩니다.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고 싶었던 소원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지요.. 가만히 눈으로 보고 느끼고 싶다가도 눈에 밟히는 친구님들, 내가 아니어도 볼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뭔가 만들고 싶은 마음.. 고맙게도 사진OK, 동영상OK, 마구 마구 담아서 SNS 각종 사이트에 연결해도 된다는 말에 얼마나 좋던지요.. '춤'은 자유다. '춤'은 소통이다. '춤'은 가장 솔직한 언어다. Dance is freedom. Dance is interaction. Dance is a most honest language. 춤은 힘차고 이야기는 즐겁고 춤을 추는 일과 또 그것.. 더보기 [인천 광역시 소무의도] 푸짐함과 맛을 겸비한 선창식당"성대찜" 과 소성주 한잔 한해를 마무리 하며 일출을 보겠다고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소무의도를 오며 일몰을 보았고, 산행을 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지난주에 와서 민어찜에 반해서 가족들과 다시 오게된 선창식당은 아늑해서 좋았다. 들어서는 입구에는 민어와 성대가 여전히 꾸덕 꾸덕 말라가고 파도소리만 요란스러운 저녁시간 한팀 두팀 가게안으로 몰려 오는 입김서린 창밖으로 어촌동네의 어둠은 내려 앉고,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는 도란 도란 스럽다. 어딜가나 북적거리는 음식점은 맛은 좋은데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면, 한가로와서 푸짐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여행도 잘 만 찾으면 맛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① 2014/01/02 - [인천광역시 여행]한해를 마무리 하며 소무의도 2013.12.31 .. 더보기 [인천광역시 여행]무의도 안에 작은섬 소무의도 2014년 1월 1일 무의바다 나루길 트래킹 소무의도는 무의도 남쪽에 있는 광명항 건너편에 위치한 섬이다. 면적은 본섬 크기의 9분 1정도인 1.22㎢이며, 광명항 선착장에서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잇는 해상인도교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박정희대통령님이 서거하시기 전에 지인분들과 왔다가 반했다는 명사해변길 따라 트래킹이 이어지는데 경치가 장관을 이룬다.예전에는 북적거리는 것이 좋았더랬는데, 요즘은 한산한 풍경이 좋다. 가족여행을 하며 한곳에서 여러가지 할 수 있는 여행을 찾다가 발견한 소무의도 이곳은 트래킹 코스가 있어서 살방 살방 바다를 보며 걷기 좋다. 여름에는 짙푸른 녹음 아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짧은 거리의 산행으로 땀도 흠뻑 흘릴 수 있는 자연바람이 시원한 곳이다. 뻘을 지나 바닷물이 있는 곳으로 해녀섬이 보인다. 섬주민들은 대체.. 더보기 [인천광역시 여행]한해를 마무리 하며 소무의도 2013.12.31 일몰과 2014.01.01 일출 작고 아름다운 섬 소무의도 잠진도에서 배를 타고 10분거리에 위치한 소무의도는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갈매기떼에 새우깡을 던져주고 바람을 맞으며 잠시 흘러가는 풍광이 뛰어나다. 2013년 12월 31일 오후4시 40분에 탑승한 무의도행 배 차를 배에 실고 승선하면서 배 아래로 보이는 풍경이 무척 아름답게 보였다. 위도 37.431617736816406, 경도 126.4574203491211 GPS상의 위치는 인천광역시 운서동으로 나왔다. 다른때 보다 바닷물이 많이 차오른 것을 볼 수 있었다. 무의도 안에 소무의도를 향해 움직이는 배 위로 새우깡을 맛을 보겠다고 달려드는 갈매기때들의 울부짖음이 요란스럽다. 지난주하고는 또 다른 모습이다. 소무의도에 도착 꾸덕 꾸덕 말라가는 간재.. 더보기 [인천광역시 여행 실미도] "실미도" 실화가 있는 이야기 속으로 가족여행 1박 2일 여행중 2일째 되는 아침 무의바다 나루길 트래킹 후 실미도로 왔다, 소무의도에서 실미도는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차로 조금 이동을 해서 실미도에 도착 차량 주차비 3천원, 입장료 2,000×4 를 내고 들어간 실미도는 한산했다. 영화 실미도를 촬영한 곳으로 지금은 세트장이 없어지고 바다 풍경모습이 한산하다. 물이 빠지고 나면 갯벌에서 알이 큰 조개들을 주울 수 있는데, 동죽,모시조개,석화등을 채취할 수 있어요 실미도 영화내용 북으로 간 아버지 때문에 연좌제에 걸려 사회 어느 곳에서도 인간대접 받을 수 없었던 강인찬(설경구 분) 역시 어두운 과거와 함께 뒷골목을 전전하다가 살인미수로 수감된다. 그런 그 앞에 한 군인이 접근, ‘나라를 위해 칼을 잡을 수 있겠냐’는 엉뚱한 제안을 던지곤 그저 살.. 더보기 [성균관 대학교 새천년 홀]성균관 대학교 600주년 기념 뮤지컬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 다음카페 여행과 친구들을 가입하고 두번째 보는 뮤지컬입니다. 카페에서 회원님들과 함께 여행을 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만남을 이어가던중에 문화방 방장님이 올려주신 공연이 눈에 들어와 신청하게 되었어요 케이블 방송 PD인 서유라는 방송 국장의 명을 받고, 뉴욕으로 취재를 나선다. 취재 대상은 바로 세계적인 안무가 유태민이다. 그의 안무를 집대성한 공연 를 앞두고 있던 시점이라 너도나도 인터뷰를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나, 인터뷰를 하지 않기로 유명한 악명대로 취재진들의 접근을 거부한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유라에게만 인터뷰가 허용되었다. 특종을 잡...았다며 좋아해도 모자랄 판에 유라의 표정은 좋지가 않다. 까닭은 태민과 유라가 예전에 연인 사이였기 때문이다. 일 때문에 할 수 없이 옛 연인을 인터뷰해야 하는 유.. 더보기 [소무의도 맛집] 비,바람,눈,해를 맞으며 꾸덕 꾸덕 말라진 민어찜을 김남일씨 고모의 손맛으로 보다. 눈이오면 눈내린 마당이 도화지가 되고, 비가 오면 창문유리가 도화지가 된다. 어딜가나 무엇을 적고 싶은 마음은 요동치는 나에게 열심히 TV에서 방영중인 꽃보다 할매가 스쳐지나가고 언니랑 세자매 여행길에 좀더 재미지자 싶어 언니들에게 선물한 사진인데, 요즘 언니들에게 변화가 와서 카톡스토리 삼매경에 무척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때 전파를 잘 했지 싶다. 이마을 숯컷 흰둥이까지 한몫을 해주었다. 이뿐건 알아가지고라는 말이 튀 나왔다. 여행에 있어서 빼 놓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여행지의 먹거리를 먹어 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름에 와서 반해서 다시 겨울에 오게된 무의도 안에 소 무의도 단골집으로 삼겠다고 맘 먹었던 "막회집" 2013/05/29 - [무의도 자연산 막회집] 어부경력 30년 아저씨가 직접 회.. 더보기 [인천 광역시1박2일 여행] 철지난 바닷가 무의도 안에 소무의도 풍경 개화산역을 나가다 유리창으로 비친 나무의 모습이 멋지게 다가왔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풍경이었는데, 보배로운 눈이 보게 된 멋진풍경 영종도 마트에 들려 장을 보게 되었는데, 관심사가 사진이다 보니 색다르게 상큼하게 과일 사진을 담아보았다. 석류의 벌어진 속 사이로 예쁜 술이 들어 있었다. 새콤하고 시다는 느낌만 알았는데 석류의 모습을 자세히 보니 겉모습은 거칠면서 속살은 탱글거렸다. 여행의 주제를 정하고 떠난 1박 2일 철지난 바닷가 탐방 잠진도 선착창에서 표를 끊고 배를 기다리다 은빛물결 출렁이는 바다를 만났다. 올여름에 왔을때와는 무척 한가로운 풍경이다. 2012/02/09 - 무의도-국사봉-호룡곡산 하산후 먹은 조개구이가 꿀맛이도다~~ 2012/02/10 - 20100621 카페(퍼온사진) 무의.. 더보기 2013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국산돼지와 수입돼지를 잡던날 12월 15일 저녁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 거리에서 주운돈과 동전지갑, 호주머니에서 묵직하게 생겨나는 동전을 돼지저금통에 밥주는 재미로 하루의 고단함을 마무리 했던 시간이 모여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한 2013년 벌써 3년째 되어간다. 매년 모아온 동전돼지를 털어 일년에 한번 둘이서 근사한 시간을 보낸것도 벌써 3년째.. 2013년을 마무리 하며 3명의 조카에게 들어간 축의금에 가게부가 휘청거리는 살림살이 1년간 열심히 모았던 돼지저금통 국산돼지와 수입돼지를 잡았더니 4개의 저금통에서 2십5만 6천원이라는 돈이 나왔다. 작년에 비해 저금을 덜했는지 조금 부족한 듯 하다. 복돼야지로 만든 돈으로 여행한기록 남해여행 3박 4일 2012/02/28 - 32차례 촬영한 맛집 백만석에 가보다. 2012/02/28 - 20110823.. 더보기 [경향 아트힐] 이벤트로 보게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영화 시사회를 처음 보고 반한 것이 영화를 자르지 않고 보여 준다는 점!! 이것에 매료되어 나는 이곳 저곳에서 하는 이벤트에 응모하게 되었고, 요즘 젊은이들보다 발빠른 새로이 시작하는 영화며 뮤지컬을 접할 수 있었다. 보여주신 답례는 항상 톡톡히 하는 편이다. 이곳 저곳에 광고 빵빵 날려 드리는 센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초대권이 내손안에, 혼자만 되어서 매번 같이 가던 분들을 모시고 갈 수 없었지만 사진 촬영및 동영상 담기까지 허락해 주셔서 얼마나 행복했던지, 내손으로 만든 영상을 누군가에게 보여 줄 수 있다는 행복감이 봇물 터지듯 밀려왔다. 좋은 공연도 보고 좋아하는 영상편집도 하고, 일석이조의 행운을 안은 샘이다. 비보이 공연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상설 공연.. 더보기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烏耳島]를 걷는 사람들 여행과 친구들 카페를 가입후 처음 일박2일 여행을 했다. 카페 송년회겸여행후 일찍 귀가 길에 오른 다음날 2일째 바다도 못 보고 가야 하는 현실이 너무 싫어서 횐님을 졸라서 가까운 오이도로 여행길에 올랐다. 오이도역 집에 가기도 좋고, 근거리에 위치한 오이도역 방파제 위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운 삶의 향기가 느껴진날 지는 해를 보며 멋진 사진을 담아 본다. 오이도[烏耳島] 까마귀의 귀라는 재미있는 의미를 지닌 이곳은 육지와 연결된 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22년 군수용 소금의 채취를 위하여 제방으로 육지와 연결 된 이후 서해안의 이색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오이도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12.7km 동양 최대 길이의 시화방조제 건설 이후 갯벌의 오염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멀어졌으나 정화 공사를 ..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Ⅱ 안동방문 전시관 초입에서 보게된 전시관에서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안동방문에 관한 글들을 접하게 되었다. 뉴스에서만 보았던 이야기들을 실제로 여행을 통해서 기록된 글들을 보며 다 못본 부분을 다른 분들의 여행을 통해 찾아 보는 재미또한 솔솔하다. 엘리자베스Ⅱ 영국여왕과 부군 필립공이 1999년 4월 19일 부터 22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하였다. 방문기간인 21일에는 가장 한국적이고 전통이 살아 숨쉬며 정취가 남아있는 선비의 고장인 안동을 방문한 것이다. 엘리자베스 Ⅱ 영국여왕 안동방문 엘리자베스 Ⅱ 영국여왕과 부군 필립공이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1999년 4월 19일 부터 22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하였다. 이는 1883년 조(朝)·영(英)우호체결 후 영국국가원수로서는 처음 방문이었다. 방문기간인 21일에는 가장 .. 더보기 영사모에 책3권 기부하고 "이스케이프 플랜" 시사회를 보다 “브레슬린은 그 어떤 감옥도 탈출 가능해!” 세계 최고 탈출 전문가와 가장 완벽한 감옥의 대결! 직접 감옥에 들어가 약점을 찾아내 탈출한 뒤, 탈출 불가능한 감옥으로 설계하는 최고의 탈출 전문가 ‘브레슬린’은 CIA로부터 비밀 사설 감옥의 테스트를 맡게 된다. 임무 수행 첫날 괴한의 공격을 당한 후 눈을 뜬 곳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중무장한 교도관, 24시간 감시되는 유리로만 만들어진 수감방, 하늘도 땅도 외부의 모든 것이 차단된 첨단 감옥! 바로 자신이 설계한 완벽한 감옥에 갇힌 ‘브레슬린’은 곧 함정에 빠졌음을 알게 되고, 자신에게 접근해오는 ‘로트마이어’를 만나게 되는데... 탈출 확률 제로! 최강의 감옥 ‘툼’을 탈출하기 위한 불가능한 플랜이 시작된다! 레이 브레슬린(실레스터 스탤론 Sylv..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UNESCO 세계유산 한국의 역사마을 "안동하회(河回)마을"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에 청송, 안동에서 유명하다는 볼거리를 둘러 본다. 마지막 하회마을을 둘러 보러 왔는데 전통집을 본다는 걸 미리 검색을 하지 않고 가서 그런지 우왕 좌왕 했던 기억속에 나만의 스타일로 여행의 기록을 담아본다. 하회장터를 지나 매표소로 가는길에는 안동간고등어와 안동찜닭 등 먹거리를 비롯해 하회탈과 전통소품의 판매가 이루어 지는 곳이다. 요금은 어른 3,000원,단체2,500원, 청소년 및 군경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쿠팡] 경북청송·안동 1박 2일 여행 첫날 2013/11/18 - [경북 청송]청송·안동 1박 2일 여행길에 만난 단양 휴게소의 야생화 공원 2013/11/22 - [경북 청송]초입부터 멋진 병풍바위가 펼쳐지는 "주왕산 국립공원" 가을산행 2013/11/2..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 하회 세계 탈 박물관 "세계 가면여행" 2013/11/26 - [경북 안동여행]물안개 피어올라 반영이 아름다운 "도산서원"[陶山書院]의 가을 정취 안동여행 이틀째 두번째로 하회마을 도착 탈 박물관을 보게되었다. 느리게 걸으며 관람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박물관이 정말 좋다. 탈에는 마을 사람들의 오랜 소망과 시름 그리고 울분과 익살이 겹쳐지듯 그려진다. 쿠팡해로 이틀째 여행날인데,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로 되는 줄 알았더니 별도의 요금을 받았는데 가격이 엄청싸다. 관람시간은 오전 09:30~18:00까지며 입장료는 2,000원이다. 세계의 가면여행이라는 문구를보는 순간부터 마음이 요동쳤다. 무엇이 있을까? 빨리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가 본다. 탈과 탈춤 가면을 일반적으로 '탈'이라고 부른다. 탈이란 말은 두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물안개 피어올라 반영이 아름다운 "도산서원"[陶山書院]의 가을 정취 2013/11/21 - [경북 청송]"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장소로 유명한 주산지의 늦가을 풍경 2013/11/22 - [경북 청송]초입부터 멋진 병풍바위가 펼쳐지는 "주왕산 국립공원" 가을산행 2013/11/23 - [경북 안동여행] 안동댐 하류에 있는 "월영교 사랑의 다리" 야경 그리고 기차소리 첫날의 잔상이 흐른다. 밤의 보았던 월영교 야경, 주산지의 아름다운 저수지, 주왕산의 사과 더덕막걸리 여행2틀째를 맞는 아침시간이다. 조식으로 안동관에서 고등어정식을 먹고 출발한 도산서원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지도모양의 저수지를 보았다. 달리는 차안에서 순간포착으로 담아내는 사진의 재미도 솔솔하다. 다들 잠의 나락으로 빠져드는 시간속에 맞이하는 나만의 스타일의 사진을 만들어 낸다. 주차장 초입부.. 더보기 [공간아울 대학로]Romantic Musical "사이다"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KFC 지하에 위치한 공간아울 소극장을 가기 위해 나왔는데 30분 빨리 도착해서 주변 구경을 하였다. 카메라 작동법을 배우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온 현숙언니의 모습이 마치 사진 작가처럼 다가온다.. 노점을 하시는 분들의 상품에서 겨울의 모습이 보이고 어릴적 먹었던 추억의 음식도 눈에 들어온다. 추억의 과자 3개에 천원하던 쫀드기를 구입해 봤어요. 어릴적 먹었던 맛을 생각하며, 함께한 언니가 맛있다고 하는 걸 보면 우리에겐 음식 추억이 있나 봅니다.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소위 왕따 취급을 당하는 소신남 진성은 같은 회사 여직원인 장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말 한번 제대로 걸어보지 못한 상태~! 어느날 무슨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문자 메세지를 받게 되고 호기심에 전화를 걸어 보지만 수화기 너머로는 아..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프랑스 마슐랭가이드가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제과점 "안동 맘모스 빵집" 안동여행 2틀째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거리로 나왔다. 문화의 거리 호텔옆으로 있는 안동 맘모스 제과점을 들러 빵맛을 보기 위해서였다. 2013/11/18 - [경북 청송]청송·안동 1박 2일 여행길에 만난 단양 휴게소의 야생화 공원 2013/11/21 - [경북 청송]"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장소로 유명한 주산지의 늦가을 풍경 2013/11/22 - [경북 청송]초입부터 멋진 병풍바위가 펼쳐지는 "주왕산 국립공원" 가을산행 2013/11/23 - [경북 안동여행] 안동댐 하류에 있는 "월영교 사랑의 다리" 야경 그리고 기차소리 2013/11/25 - [경북 안동여행]프랑스 마슐랭가이드가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제과점 "안동 맘모스 빵집" 2013/11/26 - [경북 안동여행]물안개 피어올라..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 안동댐 하류에 있는 "월영교 사랑의 다리" 야경 그리고 기차소리 저녁7시경에 도착한 안동 월영교 숙소로 가기전에 잠시 들러 월영교의 야경을 보았다.사진실수가 만들어낸 날개짓 옛날 같았으면 망쳤네 그러고 버렸을 사진이 요즘은 더 멋있게 보인다. 환상의 야경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안동댐 부근의 목조다리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담는 사람들의 모습또한 멋지다. http://blog.naver.com/dhswear/110177985192 월영교의 안개 자욱한 날의 몽환적인 모습 월영교 정자아래 이뿌니 둘.. 뭔지 몰라도 좋은 듯 미소가 번지는 모습 뒤로는 야경이 멋지게 다가온다. 월영교 이 다리는 바닥과 난간을 목재로 만든 민도교로서 폭 3.6m 길이 387m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 다리이다. 다리 이름은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출품한 공.. 더보기 [경북 청송]초입부터 멋진 병풍바위가 펼쳐지는 "주왕산 국립공원" 가을산행 친한디 친한 두언니가 있는데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겨 환불도 안되어 페이스북에 공지를 치고 얻게된 페이지언니와 떠나는 여행길 먼길을 달려와 첫번째로 보게된 주왕산 주차장에서 병풍바위를 보게되었다. 많은 관광차들이 줄을 잇고 관광객들의 옷차림에서 가을이 엿보인다. 먼발치에서 보게된 기암괴석들의 모습에 병풍바위가 펼쳐진다. 등산로 초입에서 맛보여 주는 청송사과 맛은 단맛이 강했다. 사과에 꿀이 하나 가득 이렇게 맛있는 사과가 한자루에 만원씩 판매를 하고 있는데 사먹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지만, 농부님들 마음을 얼마나 아프실까 걱정되는 마음 걷다가 보게된 물속에 바위모습 등산객들은 모두 직진 고고씽인데, 사진을 좋아하는 우리는 새로운 모습을 보게되면 눈이 휘둥그레 해져서 그자리를 못 벗어나고 한참을 머물게 된.. 더보기 [경북 청송]"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장소로 유명한 주산지의 늦가을 풍경 주산지(注山池) 주산지는 1720년 8월 조선조 경종원년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에 준공하였으며 길이는 200m, 너비100m 수심 8m의 아담한 저수지다.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밑바닥이 드러난 적이 한번도 없다는 호수속에 약 150여년이나 묵은 왕버들 23여그루가 자생하고 있는데 그 풍치가 매우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주산지는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직지로 잘 알려져 있고, 천연기념물인 수달, 솔부엉이, 소쩍새, 원앙을 비롯 고라니, 너구리 노루등이 주산지 일대에 서식한다고 한다. 또한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촬영장소 이기도 하다.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인 자리에 서 있는 작은 암자에는 한 노승과 동자승이 살고 있다. 계절의 흐름은 세월의 흐름으로 이어.. 더보기 영사모 시사회 당첨으로 보게된 "사랑은 당신"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 탓에 늘 즉흥적으로 가벼운 관계만을 맺어왔던 안토니아(토니Thony)는 고지식하고 수더분한 남자 귀도의 한결 같은 사랑으로 점차 변화되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지만 사랑과 행복이 커질수록 불안감 역시 커져만 가고, 엉망진창으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이 귀도(루카 마리넬리 Luca Marinelli)의 인생까지 망치고 있는 건 아닐까 두려움에 휩싸인다. 더욱이 아이를 갖는 일마저 뜻대로 되질 않자 안토니아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에 이르는데... 인생을 행복으로 빛나게 하는 단 하나의 사랑! 두 번 다신 없을 이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내인생 가장 빛 나는 순간은 당신이 있는 오늘 입니다.~!! 페이스북이 뭔지도 모르고 조카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시작해서 리얼한 댓글이 달.. 더보기 [경북 청송]청송·안동 1박 2일 여행길에 만난 단양 휴게소의 야생화 공원 · 남편이 사준 DSLR카메라를 3년동안 주구 장장 매고 다녔더니 가방이 헤질대로 헤어져서 꽤매어 쓰다가 시간을 내서 용산을 나가 하나 장만했다. 주인사장님이 무척이나 싸게 주셔서 신바람 나가지고 왔던 예쁜 가방을 메고 청송·안동 1박 2일 여행을 떠난날 첫번째이자 마지막인 단양 휴게소에서 영역표시를 하고 나오다 만난 풍경에 새로운 여행이 프러스가 된다. 프레스센터 앞은 두번째 여행 집결 장소인데 아무 생각없이 지하철을 타서 뺑 돌아서 오느라 시간이 터무니 없이 많이 걸렸다. 머리가 나쁘면 손과 발이 고생한다는 말이 딱 맞았던 날 길치 둘의 여행 시작이다. 갑작 스럽게 못가게 된 현숙언니 덕에 페이스북에 급 벙개를 치고 페이지 언니와 함께 떠나게 된 여행길 언니와는 구면이라 무척이나 방가웠다. 2012/.. 더보기 봉제산 야간산행 봉제산 오후산행 요즘 허벌라이프 다이어트를 시작후 몸에 많은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산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하루 하루가 바쁘게 돌아간다. 동네를 걷다가 괜시리 하늘이 보고 싶어서 올려 보았다가 백구 두마리를 보았는데 아슬 아슬 하게 지붕위에 있는 모습이 누구를 마치 기다리기라도 하는 듯이 뚫어져라 쳐다 보는 요녀석들이 귀엽게 다가왔다. 하루가 쳇바퀴돌듯 돌지만 전에 보다는 여유로운 하루다. 산행을 위해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올라온 봉제산 초입에는 초저녁 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가 정자에 앉아 막걸리 풍경이 그려지고 시계는 5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혼자여서 외로울때도 있었지만 혼자여서 너무도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있는 나 자신을 본다. 산을 오르다 만난 또 다른 나 따라오지마 지지배야 소리를 .. 더보기 시사회로 보게된 "어바웃 타임"About time 로맨틱 코미디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이 비록 히틀러를 죽이거나 여신과 뜨거운 사랑을 할 수 는 없지만, 여자친구는 만들어 줄 순 있으리..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팀. 어설픈 대시, 어색한 웃음은 리와인드! 뜨거웠던 밤은 더욱 뜨겁게 리플레이! 꿈에 그리던 그녀와 매일매일 최고의 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와 그녀의 사랑이 완벽해 질수록 팀을 둘러싼 주변 상황들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어떠한 순간을 다시 살게 된다.. 더보기 [Tistory] 티스토리 이상경보 답 댓글이 달리지 않아요~~?? 몇일전 부터 티스토리 이웃분들에게 답글을 달려고 하면 이런 창이 뜹니다.!! 소통하는 분은 몇분 안되지만 그분들 오셔서 고운댓글 주고 가시는데 이런 창이 뜰때마다 아흑 나 짤린거야? 갖은 상상을 했어요, 뭘 잘 못했나, 아닌데 잘못 했으면 내게 올리가 없자나 이상해서 티스토리에 문제를 신고 했어요.. 주말이라 신고 접수만 되었을 뿐 답장이 없었습니다. 저거 뭐야 내가 댓글 달아 줬는데 오지도 않네 이상한 생각을 하실까봐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저만 그런 것이 아니더군요 티스토리 오류가 맞는가 봅니다. 저를 찾아 주시는 이웃님 제 잘못이 아니니 이해해 주세요~~ 그래서 다른 분 글을 들어가니 누군가 달아 놓은 댓글에 답댓글을 달면 된다는 글이 기록 되어 해보니 되네요.. 정말 본이 아니게 감사하고 죄송합니.. 더보기 하루의 단상 아침에 눈을 뜨고 목적지를 정하는 아침 병원을 경유 엄마집을 가기 위해 나왔는데 비가 내리고 우산 쓴 사람들이 버스정류장에서 서서 차를 기다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언제 이렇게 여유로운 적이 있었나? 요즘은 정말 너무 여유로운 시간에 다시금 뒤를 돌아 보게 된다. 눈 뜨면 회사가기 바빴고, 눈 뜨면 집에 오기 바빴고, 눈뜨면 하루가 금새 저물어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감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몸이 자유롭게 춤을 추고 있는 기분이 든다. 어디를 가기 위해 이용하는 교통수단에는 대중교통과 자가용, 두다리 11번 버스로 걷기, 자전거 타고 가기 등이 있는데, 내가 주로 이용하는 것은 지하철 비도 안맞고 멋진 경치 보며 하루를 설계할 수 있어 좋다. 주말에만 자가용으로 이동을 하기 때.. 더보기 [창경궁] 결혼할때 야외촬영하고 19년만에 다시 가보는 "창경궁" 2013/11/05 - [대학로 홍대 아트센터]인생과 헤어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한국미용 100년 출판 전시회 2013/11/04 - [대학로]2013년 제3회 JW 중외 그림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동행 조카의 미용 전시회 및 그림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전시회를 보고 나와서 보니 창경궁 이정표가 우측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걸어서 가기 가까우려나 싶어 길따라 걸었다. 거리에 나뒹구는 낙엽이 잡으려면 도망가고 잡으려면 도망가서 쫓아 가다보니 어느새 창경궁이라는 이정표가 눈앞에 펼쳐지는데, "함께 만드는 서울", "함께 누리는 서울"이라는 글씨가 한눈에 들어온다. 어 정말 마음에 드는데 카메라를 들어 올린다. 내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 이쁘다. 단풍이 곱게 물든 거리에 한복을 입고 걷는 두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