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여행]프랑스 마슐랭가이드가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제과점 "안동 맘모스 빵집"

 

 

 

안동여행 2틀째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거리로 나왔다.
문화의 거리 호텔옆으로 있는 안동 맘모스 제과점을 들러 빵맛을 보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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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거리 중앙통로에는 조각상이 멋지게 되어 있고
오고 가는 이들의 포토샷 장소로 좋았다.
언니들과 여행의 기념사진을 한장 남겨본다.

 

 

안동시 중앙 문화의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는 맘모스 제과
안동역과 안동구시장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동호텔근거리에있어요

 맘모스 빵집은 전국5대 빵집, 경북3대 빵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고 모든 제품은 합성보존료 기타 첨가물이 없다네요

맛있는 빵 건강하게 먹는 법 꼭 기억하세요~

맘모스의 모든 제품은 합성보존료가 기타 첨가물 NO!

* 빵과 케익은 서늘한 곳에 두시고 2-3일 안에 드세요
- 크림류는 24시간 내로 드세요

* 케익은 무조건 냉장고로~!

*드시고 남은 빵, 케익은 냉동보관하세요.
- 전자렌지에 돌리면 갓구운 빵처럼 말랑 말랑~

* 잼과 버터는 개봉 후 냉장보관 필수!

-잼 속에 빵가루나 물, 이물질이 들어가면 부패의 원인이 됩니다.

물기없고 깨끗한 스푼이나 나이프를 사용하세요 ~~^^

 

 

 

맘모스 빵 많이 먹고 자랐는데, 이렇게 유명해 진 곳을 언니들과 견학 해봅니다.
이른아침인데 나옴과 동시에 트레이서 빵이 사라지는 속도를 보았어요
빈 트레이속에 다시 가득 채워지는 빵들, 따끈할때 한개 정도 먹으면 든든하니 좋차나요
이웃 요리 블로거님들이 만들어 내는 레시피로 따라 만들어 본적이 있는데
정성 없이는 안되더라구요, 고소함이 전달되는 빵집으로 들어가 봅니다.

 

젊은 시절 대구의 큰 빵집에서 일했던 이석현 사장님은
대도시처럼 맛있는 빵을 먹고 싶다는 대학생들의 요청에
1974년 안동에 제과점을 차렸다고 하네요
프랑스의 세계적인 여행가이드 마슐랭가이드가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제과점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안동의 숨은 맛집으로 혀 끝에서 부드럽게 녹아드는 촉촉한 맘모스빵과

바삭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마카롱은 꾀 한번 먹어볼 만한 맛빵이라고 했는데
10시 이후에 나온다고 해서 이집에서 가장 잘 팔리는 크림치즈빵과 소보루를 먹어 보았어요.

 

 

 

크림치즈빵 Best No. 1
가장 잘나가는 빵입니다.

전 빵을 좋아하는데 치즈가 들어간 것은 안먹어 보았는데
이웃언니이며 블친언니가 치즈빵을 사주셔서 맛보았어요
보드라운 치즈가 입안가득 전달되는데 이 맛으로 먹나봐요~

손바닥 만한 크림치즈빵은 하나에 2천원

 

 

포장으로 사서 달리는 차안에서 이렇게 맛보며 도사서원으로 갔답니다.
크림지즈가 하나가득
 

 

이름 모를 크림빵

 

 

저희 입맛에는 갓 구워나온 소보루가 맛있더라구요

 

 

김탁구빵처럼 생긴 단팥빵은 BEST 3.

 

 

한결같은 손님들의 입맛은 동일합니다.
같은 빵을 들고서 서로 옥신 각신 하는 풍경이 낯설지 않네요

 

 크림빵
저는 크림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 따끈하게 바로 나와서 그런지 무척 먹음직 스러웠어요
아몬드를 갈아서 만든 크림이에요
부드러운 빵을 채우고 있는 크림아몬드 입안 가득 고소함이 번집니다.

 

 

 

티라미슈는 4천원 유명 빵집이라 빵값이 비쌀줄 알았는데 가격도 착하고 맛있었어요~
줄서서 빵을 담아가는 마음을 알겠더라구요, 갓구운 빵을 따끈할때 먹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죠
이웃블로거님의 레시피를 보고 빵을 만들어 보았는데 반죽부터 휴지시간을 잘 못 맞추어 망가진 적도 있는데
하누리도 빵만드는 기술을 배우고 싶네요~
이웃에 요리블로거님 두세분만 계서도 살림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012/03/03 - 이웃블로그 Creamy님이 가르쳐주는 미니 감자호떡 만들기 따라하기 

2012/02/16 - 이웃블로그님 레시피로 만들어 보는 김치 두부말이 돈까스,쑤기표 부대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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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구워 더 맛있는 삼각 토스트

 

 

 

손님이 담아가는 빵을 담넘어로 담았는데 정말 먹음직 스럽죠~

 

 

 

http://cafe.daum.net/liveuro/DCfo/23242?q=%B8%BE%B8%F0%BD%BA%20%BB%A7%C1%FD&re=1 

http://cafe.daum.net/truepicture/Qt7/986706?q=%B8%BE%B8%F0%BD%BA%20%BB%A7%C1%FD 100년 빵집의 비밀

 

가업을 이어 받기 위해 제빵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운 이석현 사장님의 아들 이정우씨가 주변에서 나는
제철 농산물을 최대한 이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신선한 재료를 구입 빵의 재료로 사용해서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빵을 만들어냄으로써 지역 농민과 함께 하는 방법을 찾았다고 합니다.

맘모스 제과점이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100년의 역사가 나오네요, 저도 한장 업어 왔어요
더 자세한 사항은 주소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윤기가 좔좔좔 흐르는 식빵
빵하면 신라명과, 파리바게뜨, 뜌레쥬르만 알았던 하누리가 새로운 빵의 세계를 알게 되었네요
관심을 가지고 보면 새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 온답니다.
현빈님 팬이어서 사진한장 담아 보았습니다.

 

 

 

프랑수아 마슐랭이란? 이 궁금했어요 찾아 보니 유래가 있습니다.

 

프랑수아 마슐랭이란 사람이 기자 두명과 함께 인터뷰를 했는데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 업체인 마쉐린사의 최고경영자였습니다.

그기서 나온 이름이 가이드 마슐랭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하네요..

구매자들은 사소한 물건을 사면서도 신중하고 세심하게 고릅니다.

모든 행위에는 결과가 따르죠,
불확실하다고 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는다면 실상은 퇴보하는 것입니다.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볼 줄 아는 사람과 아무것도 볼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최고라는 가치보다 최고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찾는 것이죠..

뭔가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 우리는 최선을 다합니다.

최고의 경영자가 말하는 문장들을 귀담아 듣고 마음속으로 새기는 하루가 되보렵니다.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려되어 있는 안동 빵~!!

실내에 카페 공간이 있어서 드시고 가는 손님도 계셨어요~

 

 

 

 

빵맛을 돋보여 주기 위해 달린 등이 멋지게 다가왔어요~
깔끔한 인테리어도 좋았답니다.

 

 

 

 

빵을 포장해서 나온 아이들이 기념사진 담길래 이뻐서 담아왔어요
요즘의 삶은 인증샷은 필수가 된듯하네요 ㅎㅎㅎ

 

사진이 너무 좋은 중년들의 나들이
새로운 추억거리 하나 만들고 간답니다.
프랑스 파리에 온듯한 느낌으로

유명맛집의 빵집이라 가격이 비쌀줄 알았는데, 저렴한 가격의 직접 제철 과일을 사용하여 만든 빵인데도 가격이 착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많이 많이 만들어 주세요~
느리게 걸으며 새로운 세상을 보았답니다.

한주를 마무리 하는 금요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맘모스 제과

경북 안동시 남부동 164-1

TEL: 054-857-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