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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터 맑은물 오토 캠장에서 가족들에게 선보인 마카요리 블로그에서 가족 여행, 가족 등산 등을 글로 쓰며 지내왔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지길 바라며, 남들이 해서 선보이는 요리도 따라서 만들어보고 발전된 나를 돌아 보았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글을 쓰므로 해서 우리들이 갈 곳이 줄어 들었다. 조용한 곳을 좋아 하는 우리 가족은 축령산 휴양림을 좋아해서 자주 갔더랬다. 많이 알려 지면서 예약을 할 수 없어서 새로 찾은 담터 맑은물 오토 캠핑장~!! 맑은 물 오토 캠핑장은 철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철원팔경을 비롯한 산, 계곡 호수등이 가까이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다. 정말이지 사람 말소리 보다 흐르는 물소리와 새소리가 좋아서 즐겨 찾는 캠핑장이다. http://damteocamp.com/ 담터 맑은물 오토캠핑장 남들 열심히 집 짓고 있을때 .. 더보기
체험자와 프로 의 세계 보라매 클라이밍 6시 30분 퇴근을 하며 2호선 한양대역 안으로 들어온 해넘이 기다림 속에 빛은 춤을 췄다. 나도 같이 춤을 춘다. 작은 렌즈속 으로 보이는 환한 희망이 가득 한 빛이 내 가슴속 으로 물밀듯 밀려왔기 때문이다. 남편은 내게 하루를 즐기듯 살라고 한다. 어느 집의 일상이 우리집의 일상일 수도..있는 소박한 풍경이 달리는 지하철로 매일 다른 풍경을 준다. 안해버릇 하니 사진 감각도 떨어지고, 스마튼폰으로 담는 저녁 풍경 풀 죽은 힘없는아저씨들 어깨가 축처져서 걸어가는 뒷모습이 안쓰러운 밤.. 우리내 아버지 일 수도, 남의 아버지 일 수도, 오빠일 수도 있는 모습들.. 우측으로는 활력 넘치는 중년들이 날개짓을 한다.좌측 체험자 한번 해보고 와 재미있고나, 해볼 결심을 한다. 가운데 프로: 끈기가 있고, 끝까지.. 더보기
이전한 이장집을 가서 먹은 텃밭 채소 비빔밥 몇년만에 다시 찾은 이장집이 이전을 해서 새주소지를 방문했는데 자연적인 친환경 느낌에 좋은 장소로 바뀌어 건강식을 먹는 느낌났어요~~~ 들어가는 입구에 유기농 텃밭 유정란도 파네요~~ 밀집모자등이 인상적입니다. 옛날맛 나는 생막걸리 대부분의 막걸리 병은 원형인 데 비해 대대포 생막걸리는 사각형으로 생겨 다른 막걸리와 차별을 준 듯하다. 막걸리 병에 쓰여 있는 100% 친환경 무농약 쌀 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이 막걸리는 2010년 월드컵 막걸리 선정(농식품부 주관)에서 16강에 오른 뒤, 2011년에 남도전통술 품평회(전남도 주관)에서 우수상을 받아 2012년 국가지정 ‘술 품질인증’에 이어 지난해엔 남도전통술 품평회(전남도 주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막걸리라고 주인분의 자랑이 이어져 맛보기로 했는.. 더보기
풍문으로 들었소 놋그릇집 '벤댕이 회' 풍문으로 들었소 /함중아 바람처럼 떠도는 소문을 듣고우리동네 우동바오빠 내외와 떠난 풍물시장 맛집탐방 사실 해장하러 갔드랬다. 겸사겸사 바다도 보고 좋았다. 놋그릇에 생수물통 한병이 인상적인 셋팅이었다. 인천강화에는 순무 벤댕이가 맛있다고 알려져있는데 풍물시장 2층벤댕이 가득한집(놋그릇집)은 찬은 물미역, 순무김치, 박대간장게장 주문 메뉴가 싱싱하고 맛있고 그릇이 주는 신선함까지, 탐나는 놋그릇 놋그릇 뭔가 푸짐한 듯한 셋팅인데 밑에 숨은 진실..한접시에 4명이서 충분히 소주한두병 비우기 적당한 양이었다. 윤기 반들거리는 벤댕이회 한점 2인분 해물칼국수 비쥬얼을 좋게 만드는 그릇역활도 한몫 면발 쫀득거리고 국물션한 해물칼국수 바다보며 간이의자에 앉아 트윙고 보온병에 담아온 따끈한 물에 믹스 커피한잔 세상.. 더보기
[신안증도여행] 500년된 증도면 우전리 팽나무 한본과 마늘쫑따기 체험 갯벌황토 민박집을 예약 할때에는 분명히 뻥 뚫린 갯벌이 보이는 집이었는데, 와서 보니 건물 하나가 우뚝 솟아 있었다. 참 할아버지 할머니 맘이 좋으셔서 그런지 그대로 두신거 보면 묘한 마음이 들어갔다. 상도에 어긋나는 인생이여라.. 2016/05/05 - 부안에서의 꿈만 같았던 하룻밤2016/05/08 - [전남 신안여행] 한국인이 꼭 가보고 싶은섬 2위 증도 짱뚱어다리&우전 해수욕장2016/05/09 - [신안증도맛집] 1박2일 촬영지에서 소개된 황궁짜장 조금은 답답한듯 햇지만, 양쪽 옆문으로 아주 조금씩 보이는 갯벌과 초록 나무들 방충망사이로 옅게 보이는 그곳 풍경들이 눈에 쏙쏙들어오며 짧은 오후를 누려 보았다. 희안한 인생 입만 열면 얻어지는 온갖 곡식들.. 하느님을 믿지 않는데, 하느님 글귀를 가.. 더보기
[신안증도맛집] 1박2일 촬영지에서 소개된 황궁짜장 방송의 위력이 놀랍습니다. 1박2일 광팬 우리가족..티비 방송에 나온 곳은 거의 다 돌아본듯 하네요 다른 프로보다 1박2일이 좋은이유는 거의 다 맛있고 좋았기 때문입니다. 여행이틀째 짱뚱어 다리를 걸어보고 조카가 1박2일 황궁짜장을 먹어 봐야 한다고 이곳으로 왔는데., 차로 조금씩만 이동하면 근거리에 볼거리가 가득한 신안증도섬이었습니다.2016/05/05 - 부안에서의 꿈만 같았던 하룻밤2016/05/08 - [전남 신안여행] 한국인이 꼭 가보고 싶은섬 2위 증도 짱뚱어다리&우전 해수욕장 팔자 늘어진 개한마리가 낮잠 자는데 왜 나 같은 생각이 드는 건지..같은 개팔자 상팔자 맘으로..맛집탐방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는거 같아요.. 탕수육 주문해서 나왔는데 어찌나 바삭거리고 고숩던지요, 탕수육 중자 주문해서 .. 더보기
[전남 신안여행] 한국인이 꼭 가보고 싶은섬 2위 증도 짱뚱어다리&우전 해수욕장 전남 신안여행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중 2위 증도 짱뚱어다리를 보려고 했는데 비가 내렸다. 맑은날 다시 엄마와 2위에서 인증샷 짱둥어다리에서 보는 저녁노을이 아름다워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길’ 로 선정된 짱둥어다리 코스가 있는 신안군 증도는 2012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중 2위에 선정되었다. 오오락가락한 날씨에 잡은 두가지 풍경 맑은 다음날 찾은 짱뚱어 다리는 갯벌체험 황토 민박집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천사의 섬 신안에서도 떠오르는 관광지인 증도에 자리잡은 짱둥어다리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갯벌도립공원, 습지보호지역,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곳에 세워진 자리로 살아있는 갯벌을 보며 걸을 수 있어 좋았다. 마치 액자틀안에 우리.. 더보기
부안에서의 꿈만 같았던 하룻밤 여행은 늘 새롭고 설레임 가득하다. 칼퇴후 떠난 부안 길치라서 터미널 가는 것도 사전 답사후 떠났다. 뚝섬유원지역을 달리며 7호선에서 바라본 해너미도 마음을 설레게 했다. 막차 오후 7시 30분 차를 타고 늦은밤 11시에 도착한 부안터미널 부안역에서 30분 떨어진 가족이 머물고 있는 베니키아 채석강 힐스호텔 유창한 글은 모르겠다 해너미를 마주보다.. 호텔방에서 가족들과 풀어보는 1년 8개월만에 긴여행 ~~~회포.. 창밖으로 보이던 파도의 언어를 들으며 깊어간 밤 호텔조식은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부안 채석강 유래 중국 당나라 시인이태백이 강물에 뜬 달그림자를 잡으려다 빠저죽었다는 중국 고사에 나오는‘채석강“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지질은선(先) 캠부리아대 화강암.편마암 기저층을 이루며 중생대 백악.. 더보기
명품전시 송도 컨베시아 "마데프 디자인 리빙페어" 지인의 초대로 페부기 아는 언니를 모시고 송도컨벤시아에 발을 디뎌 보았다. 집에서 1시간 15분 거리인데 지하철로 송도를 갈 수 있다니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우리에게는 좋은 장소가 아닐 수 없다.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럭셔리 풀홈투자자 모집 코너에 붙잡혔는데 으찌나 럭셔리 하던지 눈낄끄는데 최고였다. 수익형 풀빌라의 매력에 1차적으로 빠지고~~ 럭셔리 그릇전시를 둘러보고.. 페어를 통해 전시회를 한다는 꽃전시인데 생화처럼 꽃잎이 살아있는 느낌에 향기가 뿜어져 나오고 꽃에 등이켜지는 제품으로 어버이날이나 스승의날 꽃선물로 좋아보였다. 아프리카가 통째로 온듯한 느낌의 작품전시를 비롯 연필, 열쇠고리등 작품들의 전시도 좋았다. 그림을 그려 만든 DIY의자 전시 작가님들의 작품과 현장 직접구매 가능한 와인시음과.. 더보기
쫄면, 메밀비빔국수에 좋은 양념 "마카 초고추장" 요즘은 마카의 건강 기능성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게 되었죠, 마카는 칼슘과 칼륨을 포함한 31가지 무기질과 필수 아미노산인 트레인을 포함한 18가지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호르몬 균형이 깨지는 갱년기 질환에 효과적이며, 특히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고 성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은 각종 요리에 넣어서 먹을 수 있어 편리한 편입니다. http://sanejoa70.blog.me/220600175282 메일비빔국수 리뷰 미처 몰랐던 사과의 효능 '하루에 사과 하나는 보약.' 매일 사과를 꾸준히 먹으면 의사도 필요 없다는 말은 귀가 따갑게 들어왔죠~ '하루에 사과를 하나씩 먹으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든가 '매일 사과를 먹으면 장 건강에 좋다'라는 연구 결과.. 더보기
2016년 BAC암장에서 근력운동을 경인교대에서 호암2터널 쪽에 주차를 시키고 터널입구 솔숲을 걸어들어갔습니다. 전에 다니던 길을 막아 버려서 가는 방법이 조금어려워 졌는데 산마니아들은 막아도 길을 잘 개척해서 가지 말입니다. 초반부터 급경사 깔딱고개를 치고 나니 금새 암장이 보였는데 제비꽃과 진달래가 만발해서 산속의 녹음과 잘 어울렸어요~~~ 제비꽃 한뭉텅이 숲속길 등산객들 지나는 자리에 피어 나 예쁘지 예쁘지 하며 활짝 피어 향기 품어내고 있었다. 조동진님의 제비꽃 노래가사 머릿속을 맴돌았다. 꽃을 보노라니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땐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땐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 더보기
마카유과&귤과즐을 만드는 방법 http://blog.naver.com/ok_hong/220520635693 제주도 수제 감귤과즐 만들기 체험여행 1월 30일 직원이 먹어보라고 주었던 제주 과즐 하나 먹어보고 반해서 인터넷 검색으로 체험하신 분의 글을 보고 마카를 활용해 마카유과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평일 휴무여서 모두가 출근한 시간 믹서기로 마카즙을 짜냈습니다. 찌꺼기는 곱게 갈아서 칼국수용으로 익반죽을 해두고 위생팩에 담아두었습니다. 버릴것이 없는 마카입니다. 귤도 똑같은 방법으로 즙을 내어 반죽을 해줍니다. 밀대로 밀어서 1~2m두께로 밀어 들쑥 날쑥한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므흣.밀대로 밀었을때는 확연히 색상 차이가 있는데 막상 튀겨내고 나면 비슷해서 구분이 안가네요 그래서 따로 분리를 해서 담았놓았습니다. 뒤집기 두개로 펴.. 더보기
일요일에 '마카영양밥'&마카메밀 비빔국수, 마카 떡볶이 이틀일하고 하루를 쉬는 직장인이다.휴무가 하루라서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을 때는 집에서 영양식을 만들어 먹거나 영화한편 보러가거나 동네 뒷산을 운동한다. 오늘은 늦잠을 자서 잠자는 남편을 그냥 자게 놔두고 영양밥 재료를 손질했다. 먹는 즐거움도 살아가는 지혜일까? 밥하나만 맛있어도 딱히 반찬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마카에는 미네랄이 31가지가 들어 있고 야채라서 먹어도 부작용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기에 즐겨 찾는 야채다 벌써 22년을 향해 달려가는 인생 결혼전 친구란이가 만들어 선물해준 도자기 그릇이 22년째 내 삶과 동행을 해주고 요리할적마다 기쁨을 주는 요리도구 친구네요. . 물만 잘 맞추면 되는 영양밥오늘은 마카가 들어간 '마카영양밥 마카에는 무슨성분이 있길래? 국물요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담백하게 동.. 더보기
새싹채소'생마카냉이무침' 어리굴젓과 환상궁합 일상의 활력을 더해주는 안데스 산삼 마카 제가 마카를 알게된것은 3년전입니다. 먹으면 먹을 수록 힘이나는 듯한 마카 제나이 올해 마흔 일곱이네요, 담낭 수술 후 마카를 음식으로 꾸준히 먹었을 뿐인데 쉬이 지치지 않고 힘이 팔팔 솟는 느낌있는 하루하루~ 마카에는 각종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음식으로 섭취를 해도 무난합니다. 약이 아니고 야채여서 좋은 이유라죠~♡ 마카에는 각종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음식으로 섭취를 해도 무난합니다. 약이 아니고 야채여서 좋은 이유라죠~♡http://www.tablewithlife.co.kr/main/index 이곳에서 사서 드실 수 있습니다. 마카에는 특유의 향이 있는데 알싸한 맛이 나서 그런지 느끼한 음식을 먹을때 궁합이 잘 맞아요과메기를 먹을때도 좋고, 회먹을때.. 더보기
4050 수도권산악회 삼각산 산행 마음속에서 산행을 따라 갈까 말까 요동쳤다. 가서 또 민폐나 끼치면 어쩌나 느려느려인 몸이 된 내가 나를 잘 알기에..그러면서 등산을 간 그녀의 하루는 이랬다. 이웃언니를 모시고 산악회를 따라나서다. 독바위역 1번출구에서 하늘정원둘레길로 산행 시작이었는데, 겨울내내 무거워진 몸둥이가 헥헥헉헉이었다. 전에 산악회보다 친절했고 산악대장님 걷는 요령과 몸풀기까지 해서 산행을 시키는 것에 대 감동받았다. 멀리서 부엉이를 닮은 바위를 만났다. 줌으로 찍은 모습 북한산에서 서쪽 향로봉을 거쳐 불광동 방향으로 내려가면 불광산 정상에 족두리봉(370m)이 있다. 4분의 1을 올라와서 점심식사다. 산행에서의 밥은 근사하지 않아도 맛있다. 나는 마카컵을 만들어 선보였는데 나름 인기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멀리가 아니더라.. 더보기
살가운 조카들이랑 미친아낙네에서.. 살가운 조카들이랑 퇴근후 강남역 13번출구 주변 미친아낙네에서 만났다. 나이차이가 많이 안나서 친할 수 있는 조카새깽이들의 조잘조잘은 내 삶에 활력소다. 빈대떡을 가위로 이쁘게 자르며 조카가 던진 한마디..맞추고 산다는게 어려운데 왠지 럭셔리 해지는 삶이 되는 기분이라고.. 젓가락으로 휘이 휘이 니맘대로 찢어 먹으면 남편이 싫어 한다고 조각조각 예쁘게 컷팅하는 조카들 모습을 보며 같이 늙어가며 잔을 부닥치며 살 수 있음에 감사해보는 2016년 1월 13일 퇴근후 시베리아 벌판 바람이 불었던 7시경 강남은 한산했다. 아구찜 맛이야 거기서 거긴데 강남에서 먹으니 강남맛이 나는 듯 했다. 맛있게 볶음밥까지 마무리하며 수다스타그램 퇴근후를 맞아본 어느날.. 더보기
일산 애니콜 정선곤드레밥집 들어가는 입구 주차장 후문쪽으로 커다란 가을색옷을 입고 우뚝쏫은 나무가 있어 정선 곤드레 나물집 간판이 눈에 더 확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통나무 계단을 오르는데 인테리어가 꾸민듯 아닌듯 자연스럽다. 수경화초가 들어가는 입구를 싱그럽게 해주었다. 곤드레정식 ₩9,000원×3 고등어구이 ₩7,000원 가격대비 반찬 리필도 되고 맛도 좋은 괜찮은 집이다. 일단은 나물 비빔밥인데 나물을 푸짐히 넣어 먹을수 있어 좋으시다고 엄마가 극 칭찬을 하셨는데 교통편이 차로 이동을 해야 하니 가족 단위로 움직일때 좋을 듯 하다. 가끔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는 곤드레밥을 명절 세고 엄마얼굴 뵈러와서 외식바람 먹을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깔끔하고 좋은 음식점.. 후식으로 커피와 파래과자가 준비되어 있어 밥 먹은 뒤 후식먹으.. 더보기
우장산을 가보다 2월 25일 날씨가 쌀쌀했는데 눈이 아프고 그래서 휴대폰을 멀리하고 동네스타그램으로 놀아 주었어요~~ http://beta.tranggle.com/profile_other/track_view/les7629/CERT/ALL/2016/410106#j0002 트랭글 gps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산으로서, 발산동과의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예전 기우제를 지내던 산으로, 기우제를 마치는 날에는 반드시 비가 와서 모두 우장을 준비하였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며, 특히 제주가 세 번째 기우제를 지내는 날에는 반드시 비가 쏟아져서 모두 우장을 갖추고 이 산을 올랐으며 두 개의 봉우리로 형성 되었는데 북쪽봉우리는검덕산, 검두산,검지산,검둥뫼라고도 하였으며, 남쪽 봉우리는 원당산,남산이라고 불리웁니다. 산이 화곡동 봉제산처.. 더보기
3.1절날 걸어본 매봉산 직장을 옮기고 시간이 맞지 않아 가입된 산악회를 따라 갈 수 없었는데 마침 산우님들을 만나는 기회가 다시 주어져 이웃언니 고딩친구와 살방거려본 매봉산~ 매봉산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있는 산으로서, 독구리산이라고도 불린다. 산 아래에 돌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도곡동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성동올레길중 금호산과 매봉산을 거쳐 장충단공원까지 일정을 잡아 봄이 시작 되는 3월 첫날에 한강변을 조망하며 산행을 했다. 동호대교,성수대교,영동대교,청담대교까지 한눈에 보이는 매봉산정상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치 성수대교가 바로앞에 보였다. 매봉산 팔각정전망대에서 우리들의 실루엣 간만에 친구, 이웃언니 남편과 함께 산행 이라서 좋았다. 서울숲 남산길따라 매봉찍고 장충단공원 하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더보기
일월 이십육일 '봉제산' 화요 눈산행 http://beta.tranggle.com/profile_other/track_view/les7629/CERT/ALL/2016/193277 beta.tranggle.com/profile_other/track_view/les7629/CERT/ALL/2016/193277 http://me2.do/5IK9CiWY 오전에 눈발이 날려서 산속을 누볐다. 언제 추웠냐는 듯이 햇살 좋은 화요일 복 받은 날 산속은 따듯하고 새들은 연신 지저귄다. 눈위에 새겨보는 내 이름 석자 곳곳에 보이는 눈이닷~!! 산속에서 꿩을 만났다. 울음소리가 독특했다. 바위에 새기는 내손바닥 먼저 다녀가신 님의 손바닥에 내 손바닥 찍어 보는 날 .. 산속은 새들의 지저귐으로 평화롭기 그지없었다. 날씨가 좋아서 시야가 넓은 날 화곡동 풍경 .. 더보기
요즘 뜨는 메뉴 '접시꽃 보쌈' 요즘 TV에서 맛집 선전을 자주 해주다보니 가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홈쇼핑 보는 사람은 집안이 모두 홈쇼핑으로 도배되는 것을 보았고, 미식가인 우리는 상품보다는 먹는 것이 좋아서 찾아 나섰다. 내생전에 접시꽃 당신은 들어보았는데 접시꽃 보쌈은 처음 들어 보았느니라 ~~이러면서 찾아간 식당 탁월한 선택 이었다. 신정네거리역 4번출구 삼성전자 A/S센터 바로 밑에 위치한 식당에는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았다. 접시보쌈을 주문하고 나면 기본셋팅이 되는데 묵사발이 1차적으로 나온다. 시원하고 개운한 맛~~맛있어서 한대접이 후루룩 뱃속으로 골인~ 스티커 이미지 별도로 주문한 조개탕 국물이 시원시원 조갯살이 토실토실 보쌈ᆞ해물ᆞ문어, 밀전병까지 들어있는 복합 메뉴 "접시꽃 보쌈" 보쌈과 문어 오징어가 통.. 더보기
30분 걸어본 '다산 정약용길'에서 인간 동태되다. 영하7.5도의 쌀쌀한 날씨에 다산정약길을 걸으며 그의 일대기를 눈으로 익혀보았다. 지나는 길에 살짝 들려 걸어보기 좋은 아기자기한 공원인데 겨울이라 한산했으며논뚝이 얼어 손썰매타기 재미있었다. 물속에서 쑥쑥자라는 겨울나무 언니가 끓어주는 손썰매 ~~ 마흔일곱과 쉰한살 한파주의보 메세지가 왔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 나빌레라 나빌레라~~ 그림자에 가두는 햇살 정약용선생이 생전에 집필한 서적들에서 얼어버린 강위에 던져진 돌맹이 1762년 남양주 마재마을에서 태어난 정약용 1768년 4살때 천자문을 배우기 시작하고 7살때부터 시를 지어 '신동'으로 이름을 날린다. 1777년 16살 성호 이익의 [성호집]을 읽고 실학자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1783년 22살 성균관에 들어가 정조임금을 뵙다. 정약용의.. 더보기
봄날씨 같은 새해 둘째날~ 충남홍성 '용봉산' 가족산행 홍성에 위치한 용봉산은 높이는 낮지만 주변 전경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있어 일반릿지를 하기 재미있으며 최영장군 활터를 오르기까지 깔딱고개로 초반 산행이 조금 어렵지만 오르고 나면 능선따라 산행을 하며 예쁜 바위가 있어 기념사진 담으며 산행하기에 좋다. 시댁이 시골이어서 용봉산 두번째 산행을 2016년을 시작하며 둘째날 해보았어요~~ 요기까지 오기까지 헥헥헉헉입니다. 겨울내내 춥다고 먹기만 했더니 도룩묵 되어있는 몸뚱이를 느껴봅니다. 2015/03/15 - 트랭글 GPS맞추고 시월드와 용봉산 일요산행 2015/02/23 - [충남홍성 체험여행] 사진이 좋은 그녀가 가본 용봉산 딸기체험장 2012/10/14 - [충남 홍성]빼뽀팬션에서 만난 고양이들의 나른한 한 낮 2012/02/12 - 충청남도 청양맛집/.. 더보기
2015년을 떠나보내며.. 정보가 될까 싶어서 부족하지만 사진이 좋아서 다녀온곳을 기록해 보았던 한해였습니다. 여러번의 수술로 쇠퇴해져가는 기억을 조금이나마 글로 생각을 공유하며 지내보려고 오픈글을 썼는데 부족한 글에 관심주신 친구님 감사드립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좋은 꿈 많이 꾸셨는지요? 2016년은 힘찬 새해의 붉은 태양처럼 가슴속 뜨거운 꿈을 향해 도전하시고,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더보기
고딩 단짝들과 풋풋한 사랑내음 나는 '조선 마술사'관람 청명은 실제 역사 속 인물인 의순공주(고아라)이며, 청나라 구왕의 청혼이 있자, 공주로 봉해져 시집을 가게 된 비운의 공주다. 입담으로 말할 것 같으면 언제나 주연보다는 조연이 멋지다. 조선마술사는 평안도 최대 유곽 물랑루를 이끄는 조선 최고 마술사 환희(유승호 분)와 청나라 11번째 왕자빈으로 끌려가야 하는 청명(고아라 분)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고있다. 환희는 어린 시절 누이 보음(조윤희 분)과 악독한 청나라 마술사 귀몰(곽도원 분)로부터 탈출해 마술사로 이름을 떨치며 살아가고 있는데.. 20대 여성으로서의 풋풋한 마음과 함께 공주로서 지켜야 하는 것도 표현해야 하는 청명공주(고아라)의 맑고 풋풋한 모습에 매료된다. 환희는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기생들의 품속 방탕한 생활에 안주하며 곪은.. 더보기
"나는 괜찮아"라는 삶은 없는 듯한 '히말라야' 주말근무 월요일 휴무가 같아서 남편과 영화 한편 보았다. 만년설이 뒤덮인 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히말라야"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이야기다. 사람들은 인생을 산에 비유하곤 한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도전과 좌절을 반복하며 목표를 향해 올라가기 때문이다. 영화 초반 주인공 황정민(엄홍길)과 대원들이 산에 오르는 몸부림은 인생을 닮았다. 정상에 올랐을 때 기쁨도 크지만 과정 중에 산중턱의 만년설과 오로라도 아름답다. 그러던 이들에게 시련이 닥친다. 사랑하는 동료가 죽자 모두 흩어지고 방황한다. "기다려 우리가 꼭 데리러 갈게" 죽은 동료의 시신을 찾아 다시 산에 오른다! 황정민(엄홍길) 대장을 중심으로한 휴먼 원정대는 해발 8750미터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에 묻힌 동료의 시신을 찾으러 간다. 기록.. 더보기
봄날씨같은 겨울에 걸어본 "구봉도 해솔길" 봄날씨같은 겨울에 걸어본 "구봉도 해솔길" 총7개의 코스가있 74km로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 전체를 둘러 볼 수 있는 자연 그대로 형성된 오솔길과 해안길을 따라 소나무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갯벌길,갈대길, 포도밭길, 시골길등을 보며 갈 수 있는 구봉도 해솔길에서 남겨보는 인증샷입니다. http://www.snaps.kr/845798 스넵스 나만의 갤러리 영흥화력발전소에서 김이 모락모락~~ 열쇠에게 불어넣어준 온기 개미허리에서.. 구봉도 해솔길의 매력을 햇살 좋은 겨울 12월 12일날 암벽팀 시간되는 세분과 걸어보았어요.. 낙조전망대에서.. 구봉도 낙조전망대 개미허리 대부도 갯벌 아일랜드리조트코리아 유리섬 박물관 베르아델승마클럽 동주염전 단도바닷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등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수저.. 더보기
로맨틱 드라마 "스윗 프랑세즈" 금요일 퇴근후 영화한편 빠른걸 골라 달랬는데 팜프렛까지 보여 주는 친절한 IFC CGV카운터 여직원에게 반했다. 비슷한 업종의 써비스일을 하며 반성해보는 마음~~♡♡♡ 영화시작전 스윗 프랑세즈 홍보팀의 등장 깜짝이벤트로 여러명의 쌍들이 선물 타는 모습도 보게되었는데 영화보기전 주인공 이름정도 외우고 본다면 행운이 따른답니다. 스윗 프랑세즈 (Suite Française)는 2015년 공개된 제2차 세계 대전 로맨틱 드라마 영화로, 이렌 네미로브스키의 소설 "프랑스풍 스위트"를 원작으로한 영화로 12월 연인끼리 보면 좋을 듯한 영화네요~ 이 악보는 영화속 남자 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을 위해 쓴 곡이에요 곡의 제목은 영화명과 같은 '스윗 프랑세즈' 1940년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 뷔시마을에 음악을 공부한 프랑스.. 더보기
퇴근후 이랜드 "크루즈"타고 한강투어 평범한 사람이 직장을 다니며 누릴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있지만 얼마든지 노력하면 가능하다. 여행을 통해서 배운것이 있다면 시간 활용법이다. 퇴근후 여의도에서 한강크루즈가 있는곳까지 무척 가깝다. 남편의 데이트신청에 행복한 퇴근후 시간 www.elandcruise.com 이랜드크루즈예약 별그대 촬영지가 이랜드 쿠르즈라고 하네요.. ■sanejoa70.tostory.com/861 한강대교 드라이브 ■sanejoa70.tostory.com /842 서울 마리나 카페브리즈 연어글라블락스 샐러드&4가지 치즈맛의 꽈뜨로 피자 작년 현뚜기 온니와 자전거를 타고 모타보트를 타고 이랜드 크루즈가 이꼬나 이러고 갔었는데.. 2015년 올해 12월에는 한강 크루즈타고 한바퀴 씽해보는 행운있는 날이었습니다. 일상에 지쳐있을.. 더보기
삼목선착장 풍경 7시가 되기까지 장봉도로 향하는 배로 오르기까지 하늘의 변화되는 모습을 관찰 손가락은 시려웠지만 눈에 넣은 풍경이 아름다워 넋을 잃었다. 내게 주어진 하루를 시작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