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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탈/My Photo

가짓과에 속한 한해살이 채소 토마토의 싱그러운 모습

10일간의 휴가를 받았는데 비가 계속 내렸다.

운도 없지..

참..

일년에 한번 오는 휴가인데,

우산쓰고 어머니의 텃밭을 돌았다.

다리도 아프시다면서 없는 거 없이 심어진 어머니의 텃밭엔 항상 꽃이 많이 있다.

어릴적 많이도 보았던 분꽃, 꽃씨를 떼어 내어 가루를 빻아 맛난 반찬 만들어 소꿉놀이도 재미졌는데 이렇게 중년이 되어 있으니

세월은 자꾸만 자꾸만 흘러가는데, 추억만이 내가슴속에 묻어 있다.

 

 

분꽃

분꽃과() 속한 한해살이풀. 60센티미터 정도이다. 잔가지 많으며, 여름에서 가을 걸쳐 깔때기 모양 흰색, 빨간색, 노란색 핀다. 햇볕 내리쬐면 오므라들고 해가 지면 활짝 핀다. 익는 팥알 하며 가루 들어 있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으로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뿌리 으로 사용된다. 학명 Mirabilis jalapa이다.

 

 

 

잠자리

잠자리목 속한 곤충 통틀어 이르는 . 날개 가진 곤충류 원시적 무리 속한다. 가늘고 길며 에는 마디 있고 겹눈 앞머리 있으며, 날개 얇고 투명하며 그물 모양이다. 입은 씹는 입이, 머리 회전시킬 있다. 세계 각지에서 널리 있다.

 

잠시 멎어준 비..그 틈을 이용 잠자리가 어디서 날아왔다.

얘네들은 어디서 몸을 피하다 오는 것일까?

남들처럼 사진속에 물방울이를 만들어 본다.

잠자리를 접사로 담아보았다.

조금 어둡게 담아본 잠자리..

눈도 쪼매나고 가냘픈 다리로 나무를 붙잡고 있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요년석..코를 톡하고 한번 건드려 보고 싶었지만, 니가 날아갈까봐 참았다니

 

 

토마토

비를 맞아 무척이나 싱그러운 토마토

가짓과 속한 한해살이 채소. 1미터이고 모양으로 겹잎 어긋나며, 여름 노란 잎겨드랑이 열린다. 동글동글한 열매 붉게 익는데, 열매 90퍼센트가 수분이며 카로틴 비타민 함유하고 있어 널리 식용된다. 남아메리카 열대 원산으로, 흔히 에서 재배한다. 학명 Lycopersicon esculentum이다.

 

 보일락 말락 하는 요때가 가장 이쁘다.

 

 

 

 

 

 

 

 

싱그러운 토마토가 내 모델이 되어 주었다.

고마운 토마토..

시골여행은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