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곳으로 출근을 하는 남편이 멋진곳을 보여 준다며, 조카에게 담부터는 이곳으로 나들이 오라고 길을 안내 해줬다. 세상에 30분 거리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을 줄이야 완전 깜놀이었다.
코스모스 만발에, 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는 유리로 된 아라마루가 인상적이었다.
다리가 후덜덜 거리는 아라마루를 건너는 느낌..
아름다운 경치에 반하고 옴..
전망대 관람은 무료다
엄마가 84세일때 아라뱃길 전망대에서 기념사진 담아보았다.
아라뱃길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뒤에서 사진을 담고
이메일 전송을 하면 바로 사진이 메일로 전송이 되어 들어온다.
배경은 여러가지고 한두가지 골라 여러장의 사진을 담을 수 있어 좋다.
아라마루 Ara Blue Walk
이곳은 경인 아라뱃길 구간 중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서 주온수로 경관을 볼 수 있도록 전망대가 설치되어있다.
아라마루 전망대는 직경이 46m로 바닥은 3겹의 강화유리로 조성되었고 난간은 2겹의 강화유리로 되어있다.
유리위에 올라가면 아래 자전거도로에 자전거라이딩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주변으로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온가족이 꽃밭에서 시간을 보내보았다.
엄마, 언니, 조카, 남편과 보내시간 집 근거리에 근사한 곳이 있어 계절마다 들렀다 가기 좋다.
개인소유의 말을 가지고 계신분이 이곳 코스모스 밭에 오셔서 기념사진 한장 남겨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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