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산삼이라 불리는 "마카"로 만든 다양한 음식

페이스북을 한지 3년이 넘어간다.
뭔지도 모르고 사진 한장 올리고 소통하는 그들과 어우러 지며 일하고 맞는 짧은 1분 1초의 생생한 댓글이 달리는 것이 재미져서 하기 시작해서 중간 업체를 통하지 않고 바로 직거래로 음식물을 사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페이스북이 좋아 질 쯔음 나쁜일이 생기고 정이 떨어지다가도 또 궁금 한 그곳이었다.

서울살면서 서울시를 팔로우 하니 좋은 여행 정보지가 생기고 좋은 먹거리를 팔로우 하니 먹어 보라고 주시기도 하고 고마움에 요리해서 인사를 하니 그들 또한 좋아하셔서 뿌듯함을 맛본다.

페이스북 정보를 얻어 여행길에 들렀던 강원도 춘천 샘밭 콩이랑 두부랑 #허태풍 사장님은 몇년째 단골이다.
단골되어 지인언니와 마카캐기 체험도 하고, 마카 맛도 보고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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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란?

마카는 무과에 속하는 뿌리채소로 원산지는 페루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허태풍 마카maca가 재배, 생산된지 8년여  되어가는 2014년과 2015년  3월 3번째 마카를 얻게 되었다.
마카 maca는 페루가  원산지고 해발  2,500 ~4,000m 사이 척박하고  건조한 땅에서 자생하는 면역력 풍부한 성분을 듬뿍 함유한 지상 최고의 슈퍼작물중  하나라는 마카를 세번씩이나 받아서 솜씨 자랑을 해본다.

 http://blog.daum.net/dongbangak/15688955 강원도 춘천 콩이랑 두부랑 마카생산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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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를 좋아해서 마카파김치를 만들었는데 두가지의 궁합이 먹기 좋다.

생것일때는 알싸한 맛이 나는데 김치로 숙성되고 나면 그 매콤했던 맛이 사라진다.

쪽파와 순무가 맛난 느낌

 

 

마카 초절임은 피자 등을 먹을 때 느끼함을 잡아 주었다.
마카 초절임 만드는 방법: 간장 2컵, 식초 1컵 반, 설탕 2컵을 혼합으로 끓인후 레몬 두개를 썰어 재어 두었다가 유리병에 담아 꺼구로 해서 보관을 일주일정도 해두었다가 먹음 되는데 새콤달콤 맛있다.

 

 

시금치 대신 마카를 데쳐 소금과 참기름으로 양념을 하여 김밥속에 쏘옥 넣었다.
그리고 누드 김밥은 탄생되었다.
쉬는 날 집에서 음식만들고 있음 행복한 그녀의 솜씨

 

 

 

닭가슴살 마카샐러드 소스는 참깨드래싱으로 고소함을 잡아 주었다.
참깨드레싱 만드는 방법: 참깨 2큰술, 레몬즙 1-2큰술,마요네즈 1큰술, 맛간장 1/2큰술, 올리고당 1작은술
참깨는 곱개 갈아 주고 나머지 재료를 섞어 줍니다.

 

마카는 이미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에서는 인기가 많은 건강 기능식품중에 하나다.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 안데스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마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자 운동성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고 한다.

봄을 맞아 87세 노모의 입맛을 돋구워 드리려고 달래, 냉이,마카를 넣어 새콤달콤 밑반찬을 만들어 드리고 왔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냉이를 살짝 데쳐낸후 마카를 넣어 데쳐내고 고추장, 식초, 매실액기스, 마늘다진거를 넣어 버무렸는데 색다른 맛이다. 빨리 12월이 와서 마트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다려 본다.

 

마카를 피자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어서 또띠아로 간단하게 피자 한판 만들었다.

그동안 피자집을 다니며 먹고 보고 느낀점이 있어서 그런지 응용요리는 역시나 쉽다.
생각외로 맛도 느끼함도 줄어 들었고 돌돌 말아 먹는 마카피자 최고다.
고소함과 느낌함이 한번에 다 잡아졌지만 칼로리는 어떨지가 매우 궁금하다.

 

마카묵 만드는 방법
물 400리터 팔팔 끓는 물에 한천가루 2티스푼을 희석 시키고 조금 더 끓여주고 용기에 담아서 굳혀 주면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시럽, 소금들을 첨가하면 됩니다.

맛있고 이쁜 마카묵 탄생되었네요, 오늘은 마카묵 들고 여의도공원으로 놀러갑니다.

 피자 쿠키용 팬에 묵 만들었습니다.

향긋한 우무가사리 먹는 느낌나네요 ^^

 

 

마카는 우울증 예방과 스트레스 예방에 큰  효과를 가지고 있고, 먹는 방법은 샐러드나, 마카파김치, 피자, 마카묵,마카무침,드링크등의 요리하기 좋은 음식이다. 내몸에 맞아서 보약이 되었고, 남아 있는 마카로 새로운 요리의 도전을 해보련다.

 

 

3월의 마지막 일요일 하늘은 구름한점 없이 맑고 예뻣다.

하늘 향한 산수유꽃이 이쁜날 3월의 마지막 일요일

 

 

3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엄마랑 산수유 꽃이 활짝핀  돌공원을 거닐어 보았다. 갤노3양이 담아준 나의 발자취 그것 또한 지나가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