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입구 주차장 후문쪽으로 커다란 가을색옷을 입고 우뚝쏫은 나무가 있어 정선 곤드레 나물집 간판이 눈에 더 확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통나무 계단을 오르는데 인테리어가 꾸민듯 아닌듯 자연스럽다.
수경화초가 들어가는 입구를 싱그럽게 해주었다.
곤드레정식 ₩9,000원×3
고등어구이 ₩7,000원
가격대비 반찬 리필도 되고 맛도 좋은 괜찮은 집이다. 일단은 나물 비빔밥인데 나물을 푸짐히 넣어 먹을수 있어 좋으시다고 엄마가 극 칭찬을 하셨는데 교통편이 차로 이동을 해야 하니 가족 단위로 움직일때 좋을 듯 하다.
가끔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는 곤드레밥을 명절 세고 엄마얼굴 뵈러와서 외식바람
먹을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깔끔하고 좋은 음식점..
후식으로 커피와 파래과자가 준비되어 있어 밥 먹은 뒤 후식먹으며 이야기 하기 좋았다.
밥먹고 나오는데 비가 살짜기 내려서 드라이브 한바퀴 하기 좋았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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