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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충남,대전

[충남 보령여행]예쁜것이 하나 가득인 개화 허브랜드

개화 모산미술관과 조각공원을 돌아 행복의 종을 울리고 지나다가 허브랜들 보았다.

허브랜드 안에는 허브식물과 관엽식물, 수생식물,민물고기와 양서류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황태구이 정식 등이 있는 허브식당과 여러가지로 토산품 및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허브샵과 향기로운 차 한잔을 마시며 쉬어갈 수 있는 허브찻집도 있다.

http://www.gaehwaartpark.com ☜ 개화예술공원 홈페이지

 

개화공원 끝 부분에 위치한 조각품을 지나

 

 

 

행복의 종을 울리고

 

 

 

흐르는 강물을 보았다.

 

 

모두들 고향찾아 온 설명절

고향길이라는 돌에 새겨진 시한구절 읽으며 서성거려본다.

 

 

걷는 길 위에 놓인 돌을 주어 연못에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를 해보고, 에고 1개밖에 안나왔네, 2개다 3개다 외쳐 보았다.

 

 

허브랜드 초입의 조각품이 강물에 비춰 두마리의 물고기가 헤엄치듯 아름답게 반영을 만들어 주었다.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만릿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도

'저 마음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머지는 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한 그런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어도 너의 세상 빛을 다하여 저만은

살려두거라"일러 줄 그런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눈감을

 그런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돌위에 새겨진 글에는 글귀에 타당하는 사람을 가졋는가 묻는다.

과연 이 내용의 글 중에 속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물이 흐르는 돌담길을 건너 허브랜드  

보령의 오석의 우석이 유명하리 만치 허브랜드 간판도 돌로 되어 있다.

 

 

 

황색의 광택을 내는 금속의 한 가지, 꿀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

 

잉어때 신나게 헤엄치고

두개의 미니 폭포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내려왔다.

 

 

아이가 물고기 밥을 던지자 마구 몰려든 잉어들..

 

 

황금잉어를 보았다.

내게 행운이 가득하길 기도해본다.

 

 

 

 

 

철망안으로 카메라를 드리밀고 AV모드로 담았다.

 

 

 

날개를 푸덕거리기도 하고 날라다니기도 하고, 하루 일과가 그것이겠지..

 

 

색상이 곱다.

 

 

 

미니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이동을 했다.

 

 

누드조각작품이 군데 군데 눈낄을 끓고

 

 

피노키오 물레방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내려오고, 야외무대에서는 무명가수의 놀래가 흘러나온다.

 

 

 

무명가수 방청객 두분 필리핀계의 가수인듯 싶다.

 

 

종이꽃

꽃이 활짝피면 마치 종이꽃처럼 바스락거린다 하여 불려진 이름 종이꽃 생화입니다.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콩쥐단지

 

 

 

 

 

허브랜드 온실 천정으로는 노을이 지고 있었다.

 

 

 

조각작품 토끼모습

마자 토끼는 숲속에 있어야 돼

 

 

 

토실토실한 알밤..

 

 

허브샵에는 갖가지 갖고 싶은 소품들로 가득 찼다.

못난이 삼형제인형

2012/02/22 - 20100602 인사동 추억의 물건들..

 

 

 

내눈에 들어온 둘 셋 진열품

 

 

 

복 많이 받으시라고 복 돼지 담아 왔어요..

 

 

요가중인 개구리

 

 

그네타는 개구리

 

 

 

양을 표현한 진열품

귀엽고 앙증맞다.

 

 

 

 

여인

가냘푼 몸매에 허리에 두른 벨트가 화려하다

 

 

한바퀴 돌고 나오다 특산품 파는 곳에는 밤도 팔고 자연산 나물을 말려파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봐주고 가주는 센슈..

잉꼬 완전 이뻐

 

 

허브랜드 마지막 코스를 돌고 나오다, 교복입은 사진 포토존을 보게 되었다.

이곳에 딱 멈춰서서 둘이 기념사진 담아 보았다.

사진을 담아 두고 서로 껄껄 거리며 웃으보는 것도 활력소가 된다.

 

 

개화 예술공원의 3가지 볼거리

 

 

2013/02/13 - 설날 둘러보는 개화예술공원에서 당근 먹는 꽃사슴을 담아 보았다.

 

2013/02/13 - 보령 모산미술관 회화, 도자기작품 이백시 월하독작 병술여름

 

2013/02/14 - 예쁜것이 하나 가득인 개화 허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