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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물축제 현장 스케치 http://sanejoa70.tistory.com/700 정남진 물축제 현장 스케치 가족단위 여름철 축제장으로 최고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 있는 장흥 정남진 물축제장~ 정말 더위 잡는 해결사 맞습니다. 기간 : 2012년 7월 27일(금) ~ 8월 2일(목), 7일간 장소 : 전남 장흥군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 주관 : 장흥군, 정남진물축제추진위원회 문의 : 정남진물축제추진위원회 061-860-0380 ◎ 홈페이지 : http://www.jhwater.kr ◎ 주요행사 : 천연무지개풀장, 맨손물고기잡기, 지상최대물싸움, 오래된 전쟁 물싸움, 2012개 물풍선던지기, 물축구, 물썰매타기, 수영장, 물씨름대회, 개매기체험, 뗏목경주대회, 리버카약경주대회, 보트체험(수상자전거, 편백나무뗏목,.. 더보기
[전남 장흥여행]이른 아침 물숲에서 여름의 풍류를 즐기다. 2012/07/28 - 정남진 물축제현장 스케치 2012/07/31 - 정남진 물축제 현장 스케치 2012/08/01 - 정남진 물축제 낮에 시원한 열기와 초저녁 그룹아파치 원색리듬 남미 라틴콘서트 전날 밤의 열기는 온데 간데 없어 지고 뿌연 안개만이 아침을 맞아준 이른 아침.. 모두들 잠들은 새벽 잠이 안와서 지난밤 웃고 떠들던 그곳을 거닐었다. 어제와는 사뭇 다른 조용하고 자욱한 안개만이 다리를 애워싸고 있고, 한산한 거리 중앙에 딱 서서 넓고 길다란 다리를 한장 담아 주었다. 다리 난간에 서서 어제의 화려함을 상상하며 오늘도 날이 좋기를 기도해본다. 쓰레기 하나 없이 질서정연하게 움직였던 전남 장흥 현장 꽉꽉이들이 새벽을 즐기고 있었다. 내 모델이 되어주길 바라며 아주 가까이 다가가서 담아본다. 처.. 더보기
지하철 1호선에 경기도청 민원전철 365라고 들어 보셨나요? 지난주 당진으로 여행을 가기위해 1호선 지하철에 몸을 실은 하누리가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앉을 자리가 없나 두리번 거리면 칸을 건너 건너 오다가 이곳을 발견 했지요.. 경기도청 민원전철 365로 라고 들어 보셨나요? 저는 출퇴근을 지하철과 버스로 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정말이지 처음 봅니다. 1호선 311580호칸에 한칸 전면에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정말이지 일보다가 컴퓨터가 필요할때도 있고, 가다가 갑작스럽게 아플수도 있는데요, 이런 이용써비스가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거 같아 소개합니다. 숲속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에 수유실 유아를 위한 편의 시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1호선 타실일 있으시면 관심있게 보셨다가 이용해 보세요 ^^ 유기농 먹거리도 있습니다. 굉장히 쾌적한 공간이었습니다..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하루의 여행을 마무리 하며 물안개 올라오는 석문각에서 바라보는 일몰 문화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는 자연생태공원 도비도 원래 섬이었다가 대호방조제 축조로 간척지가 조성되면서 내륙과 연결되었고, 근해에서는 새우류, 조기, 민어, 갈치, 꽃게등이 많이 잡히고 넓은 간척지를 이용한 바지락, 백합, 굴, 맛조개등의 양식이 활발한 곳입니다. 최근에는 섬과 바다, 갯벌과 호수, 낙조와 낚시, 문화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도비도에서 배를 타고 왜목마을로 와서 저녁식사후 바닷가 산책을 하고 석문각에 올랐습니다. 바다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물안개와 일몰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합니다. 석문각으로 오르는 낮으막한 언덕사이 좌측으로는 저녁노을이 보일락 말락 하며 빛을 발하여 줍니다. 넓은 잔디에 푸릇함과 높이 우뚝 솓은 건물들 까지도 아름답게 보이던 초저..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 서해 땅끝 마을인 왜목마을 여름 풍경속에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오작교 칠월 칠석이야기 2012/07/28 - [충남 당진여행]행안부 선정 10대 명품섬 난지섬 난지해수욕장의 여름 2012/07/26 - [충남 당진여행] 둘레길을 걸어 난지정에 올라 스멀 스멀 올라오는 물안개를 평면TV로 보았다.왜목마을 서해 땅끝 마을인 왜목마을은 일출, 일몰은 물론 월출까지 다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이곳 지형이 왜가리 목처럼 바다로 길게 뻗었고 동 ·서쪽이 바다로 훤히 트인 형상이라 왜목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런 독특한 지형때문에 동·서쪽 드넓은 수평선으로 해가 뜨고, 또 지면서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정용선: 섬김과 다짐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15-5 http://www.waemok.org 왜목마을 홈페이지 칠월 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오작교 다리도 건너보시구.. 더보기
정남진 물축제현장 스케치 지금 전남장흥에는 물축제가 한창입니다. 가족 연인 친지들 오셔서 즐거운 시간 갖으시면 좋겠네요~~ [#_4f157_ #] 2012년7월27일 금요일 ~8월2일 정남진 물축제 축제현장의 열기가 뜨겁네요 오셔서 시원함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KBS맛자랑 멋자랑에 나온 서비스로 배터질뻔한 전라도 광주 여수횟집의 상차림 2012/07/24 - [충남 당진여행]해양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당진시 1박2일 추억의 한페이지 2012/07/26 - [충남 당진여행]바다와 해군을 동시에 체험하는 함상공원&해양테마과학관 해양테마과학관을 관람후 허기가 져서 점심식사를 왔습니다. 당진 송악 IC나 서평택IC에서 가까운 삽교호에 있는 전라도 광주 여수횟집으로 맑은 하늘 구름위에 빨간색 간판이 정열적으로 보이네요..이곳은 저희 가족들이 여행길에 자주 들르는 곳이었는데요, 우연찮게 또 방문하게 되었네요.. 상호가 전라도 광주 여수횟집 간판에서 풍기는 맛이 느껴지실까요~~ 모든 재료는 국내산만 사용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회가 나오기 전에 요 아이들이 하나씩 나오는데요, 그냥 대충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정성이 듬뿍 들어가진 스끼다시가 나옵니다..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행안부 선정 10대 명품섬 난지섬 난지해수욕장의 여름 2012/07/26 - [충남 당진여행] 둘레길을 걸어 난지정에 올라 스멀 스멀 올라오는 물안개를 평면TV로 보았다. 행안부 선정 10대 명품섬 난지섬 Nanjido lsland 물이 맑아 서해의 동해라 불리며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한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난지섬은 고운모래와 해당화가 유명한 해수욕장과 캠핑장, 난지섬둘레길, 패프팅, 바다낚시, 갯벌체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가득한 섬입니다. 난지섬 둘레길 약15km 소요시간: 코스 2-3시간 문의 041-352-0844 난지섬 둘레길 코스: 해수욕장 출발 -난지정-바드레산-응개-국수봉-수살리봉-월월봉-망치봉-해수욕장 해수욕장에서 정자까지만 가도 운동도 되고 시원한 경치를 보실수 있습니다. ^^ (소요시간 30분)지름길 산속으로 직진시..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 당진시 자원봉사자 1,500명이 만들어낸 행복한 거리 벽화 예술길 당진호텔에서 벽화거리는 10분정도 소요됩니다. 서문2길로부터 시작하는 약 200m정도의 거리이구요 당진시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1,500명이 만들어낸 벽화거리랍니다. 당진시와 손사랑봉사단은 GS EPS, 지속가능 상생재단 후원을 받아 ‘자원봉사 벽화예술길’을 조성해 당진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자원봉사 벽화예술길’은 당진시 당진1동 서문2길 구청사 부근 성당 가는 길로 면적 1150㎡, 길이 187m의 길을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해 만들었다고 하신다. 벽을 깨끗이 물 청소를 하고 이곳을 벽화의 거리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벽화 거리는 당진의 대표적인 모습들을 기본으로 하였으며 현재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앞으로도 더 체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분들의 땀방울로 만들어진..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천년을 이어온 효녀의 지극한 정성으로 만들어진 면천 두견주 이야기 봄이오면 온 산에 연분홍으로 꽃물을 들이는 꽃이 진달래입니다. 진달래꽃을 우리나에서는 한자로 두견(杜鵑), 두견화(杜鵑花)라고 하는데, 꽃의 색깔에 따라 '홍두견', '백두견', '영산홍'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것은 오랜 역사와 전통성, 주재료의 선택, 그리고 지극한 효성이 탄생시킨 술 면천 두견주의 이야기 입니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86-나호 국가문화재지정전통민속주 두견주가 만들어지는 공장에 들러 두견주의 유래를 듣고 두견주 술에 구름을 띄워 한잔 마셔 보았습니다. 면천두견주[沔川杜鵑酒]의 유래 918년 왕건과 더불어 고려의 건국에 공을 세운 개국공신(開國攻臣)으로 홍유, 배현경, 신숭겸, 복지겸을 드는데, 그중 복지겸이 원인 모를 중병을 앓게 되어 면천에 와서 휴양할 때에..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바다와 해군을 동시에 체험하는 함상공원&해양테마과학관 함상공원 바다와 해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삽교호 함상공원에 들러 엄청 큰 군함을 보았어요~~ 맑은 하늘에 뭉게구름 두둥실 떠가는 그곳에 커다란 군함이있다.. 상륙함, 구축함 등을 활용하여 동양 최조로 조성한 군함테마공원으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은 바다와 해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안보 체험학습장입니다. 함상공원 TEL : 041-363- 6960 The first battleship park in Asia is equipped with land ships and destroyers, offering a diversity of things to see. Tourists can enjoy being a navy, looking down the sea. Contact No. 041-363..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 둘레길을 걸어 난지정에 올라 스멀 스멀 올라오는 물안개를 평면TV로 보았다. 당진시 대호방조제 앞바다에 위치한 섬 속의 해수욕장인 난지섬 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물게 깨끗한 물과 질 좋은 하얀 백사장 등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으로, 여객선으로 섬에 가면서 대조도, 소조도, 비경도, 우무도, 소난지도, 대난지도 등 섬의 절경을 즐길수 있는 곳이랍니다. 배를 타고 내려 바닷가를 배경삶아 둘레길을 돌아 난지정에 올랐습니다. 정자에 앉아 물안개 휘몰아 치는 모습을 보며 두런 두런 이야기 꽃을 피워 보구요..그럼 자 가보실까요~ 마치 3개의 화면을 돌리는 것처럼 아름답게 물안개 피어 올라오는 모습이 화면 파노라마 처럼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안보여서 동영상으로 담아 왔어요~~ 숲속을 배경으로 좌측은 바닷가 우측은 정자가 있는 곳이랍니다. 해수욕장길을 따라 숲속..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소설가 심훈선생의 생가 고택 필경사 섬과 바다를 품어 해양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울어지는 당찬당진시로 1박2일 여행을 하던중 첫번째 코스로 들려본 필경사 충남당진군 송악읍 부곡리 252-12호에 위치한 소설가 심훈선생님의 생가 고택이 있는 곳이랍니다. [상록수 문화관] 소설[상록수]가 집필된 곳 필경사 필경사는 일제 강점기 심훈선생이 문학창작 활동을 위하여 1932년에 한곡리(지금의 한진과 부곡리를 합친 말)로 내려와 이듬해인 1933년에 '영원의 미소'를 쓰고, 1934년' 조선중앙일보'에 장편소설 '직녀성'이 연재 되면서 그 원고료로 받은 돈으로 그가 직접 설계하여 지은 문학의 산실이랍니다. 필경사는 '붓으로 밭을 일군다.'는 뜻으로 '필경사'란 문학잡지에서 따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ㅡ"자형 초가지붕 아래 목조기둥으로 세워져 있으며 .. 더보기
[충남 당진 여행] 초록내음나는 웰빙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상록수 밥상체험 2012/07/24 - [충남 당진여행]소설가 심훈선생의 생가 고택 필경사 필경사를 돌고 점심식사할 곳을 찾던중 상록수의 주인공처럼 살고 계신다는 초록내음 전원주택에 왔다. 점심식사를 할 장소는 상록수 소설을 읽고 감동해서 상록수의 주인공처럼 살아가는 윤병혁, 조희숙 부부가 운영하는 "조희숙의 상록수" 라는 초록내음이 나는 식당입니다. 필경사에서 차로 10분정도 달리면 2차선 도로에 상호가 적힌 표지판이 우뚝 서있고 오솔길을 걸어 올라가면 나무와 꽃이 즐비하게 있다. 키위나무가 있어서 키위 매달린 모습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 이집으로 오는 길목 풍경이다. 이 식당의 특징은 오로지 당진의 해풍을 맞고 찰진 황토흙에서 자란 농수산물만을 재료로 하는 향토음식을 제공하는데 일반적인 한정식과는 사뭇 다른..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해양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당진시 1박2일 추억의 한페이지 섬과 바다를 품어 해양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울어지는 당찬당진시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양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당진시.. 서울역에서 일행들과 만나 떠나는 여행길에서 잠시 쉬어가는 행담도 휴게소에서 외국인 미시여대생들을 만났지요, 간략한 대화도 나눠보구요, 기념사진도 찍고 휴게소에 요모 조모도 담아보았습니다. 행담도 휴게소 분위기는 깨끗한 환경이었어요.. 휴게소 인테리어도 이국적이어서 그랬는지 외국인 분들이 많았답니다. 소설[상록수]가 집필된 곳 필경사 필경사는 일제 강점기 심훈선생이 문학창작 활동을 위하여 1932년에 한곡리(지금의 한진과 부곡리를 합친 말)로 내려와 이듬해인 1933년에 '영원의 미소'를 쓰고, 1934년' 조선중앙일보'에 장편소설 '직녀성'이 연재 되면서 그 원고료로 받.. 더보기
[충남 금산맛집]매기 매운탕먹으러가서 경치에 반하고 맛에 반하다 2012/06/17 - [충남 금산여행] 물안개 스멀스멀 올라오는 금강이 흐르는 층암절벽 적벽강 2012/06/04 - [충남 금산여행] 한눈에 보는 인삼향기 폴폴나는 금산 1박 2일 여행기 2012/06/29 - [충남 금산여행] 들꽃향기가 가득한 도예방 체험학습장 금황도예 금강이 굽이 굽이 흐른 금산에는 두곳의 아름다운 절벽이 있습니다. 적벽강과 원골유원지인데요, 식당주변으로 강이 흐르고 캠핑장이 있어 아이 부모님 다 좋아할 만한 그런 곳이랍니다. 금강의 맑은 강에서 쏘가리 피래미, 빠가사리 등의 민물고기가 많아서 이를 이용한 민물매운탕이나 도리뱅뱅이등의 맛을 그리워 하는 미식가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기도 하며 이곳 제원면 일대 어죽 마을에는 민물 매운탕과 어죽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여러곳 있습니다... 더보기
[충남 논산여행]공자의 영정을 봉안한 영당 노성 궐리사(魯城 闕里祠) 노성궐리사(魯城 闕里祠) 궐리사는 공부자(孔夫子)가 생장한 마을이 궐리촌이라는데서 유래된 명칭으로 공장의 유상(遺像)을 봉안한 영당(影堂)이다. 조선 숙종 13년(1687)우암 송시열 선생이 궐리사를 건립하고자 했으나 2년 뒤 왕세자인 경종 책봉에 반대하는 상소로 인하여 사약을 받아 세상을 떠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 후 숙종 42년(1716)권상하, 김만주, 이건명, 김창집 등 제자들이 노성산 아래 궐리촌(현 위치의 서쪽)에 궐리사를 건립하여 이듬해인 숙종43년(1717)공징로, 공사중 등이 재상 이경억을 따라가 공부자 유상일체(孔夫子 遺像一切)를 얻어왔고, 영조 34년(1758)이제후 등의 상서로 이때 가져온 공부자 유상일체가 노성 궐리사에 봉안됬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맛배 기와집이다... 더보기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 방영된 민속집 석쇠에 구어진 고추장불고기와 소불고기백반 순창 '민속집' 줄에 꿰인 조기들이 담벼락 앞에 줄줄이 매달려 있고 연탄불에 조기굽고 불고기 익히는 냄새가 구수하게 퍼지는 집에 다녀왔습니다. 상위에 놓인 반찬은 대충 훑어봐도 가지수가 많습니다. 가운데 조개된장국을 중심으로 조기구이 갈치조림 돼지불고기, 가자미젓갈 살짝데친문어, 가짓수가 아무리 많아도 내 입맛 당기는 음식 없으면 상위에서 젓가락은 방황하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민속집의 한정식 상에 오르는 반찬은 어느 것이든간에 하나하나 젓가락을 다 대보게 됩니다. 우리네 어머니가 해주었던 가정식 백반 맛.. 그 집주인의 손맛을 알려거든 먼저 김치를 먹어봐야 할 것인데, 김치 역시 시원하고 깊은 전라도김치 맛이랍니다. 할머니의 손맛이다. 할머니가 식당을 한 세월은 벌써 40년. 된장 고추장 청국장은 모두 .. 더보기
요리사님 레시피로 파김치를 담그고, 내가 담근 파김치로 시가 나왔다. http://yureka01.tistory.com/1026 파김치 저는 직장인입니다. 하루 하루가 참 바쁘게 지나가는데요 살림도 해야하고, 회사도 다녀야 하고, 여행다녀오면 일기도 써야하고 1분 일초가 바빠요, 그런 와중에 요리사님의 레시피를 보면 따라 해보고 싶은 충동까지 생기는 제 자신을 모르겠어요.. 누군가의 레시피로 인생이 즐거워 질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저는 개발은 못합니다. 따라 하는 거 무지 잘해요..그래서 지난번 행복한 요리사님의 블에서 보게된 파김치 담는 법을 따라 해봤습니다. http://blog.daum.net/01195077236/1500 ☜ 파김치 되기 쉬운 파 김치 담가보기 행복한 요리사님 블로거 가보기 하누리는 파김치 무지 좋아라 해요, 그래서 그동안은 친정엄마가 담가주신거.. 더보기
죽변항 수산물 시장에서 자연산 멍게와 양식멍게 고르는 법과 맛의 비교 만원의 행복 울진군 근북면에 위치한 죽변항은 오징어와 명태잡이로 유명하다. 원래 대나무가 많은 바닷가라 하여 북빈이라 부르다가 북변, 북변동으로 개칭됐으며 행정구역이 폐합되면서 봉수동을 병합하여 북변리로 바뀌면서 북변면에 편입되었다. 죽변항 앞바다에서는 오징어, 꽁치, 가자미 등이 많이 잡히며 특히 "울진대게" 가 유명하다. 대게는 크기가 큰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울진 앞바다에서 잡은 게의 다리모양이 대나무를 닮아서 대게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울진의 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죽변항은 대체적으로 온난하고 연중 해류의 영향을 받아 한서의 차가 별로 없다. 죽변 등대는 동해를 운항하는 배들의 길잡이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문의/안내^ 해양수산과 054-789-6862 죽변항은 울진 북단에.. 더보기
덜커덩거리는 길따라 요강바위를 볼수 있는 섬진강 마실 휴양 숙박단지 예향천리 마실길 스토리 섬진강 - 요강바위 - 용궐산 거북이를 볼수 있는 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 마을 앞으로 적성강이 횡당으로 흐르고 전후좌우로는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오지마을로 적성강을 바라보는 광경이나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기에 옛사람들이 강경이라 부른다는 마을에 왔습니다. 두팔을 벌려 바람의 느낌을 잡으며 흘러가는 풍경 회색 제 두루미도 보구요 양옆으로 둘러 쌓인 산을 망원렌즈로 잡으니 한구루의 소나무가 우뚝쏟아 있었습니다. 유촌대교를 지나 섬진강 길따라 걷는 도보여행 이곳에서는 낚시로 쏘가리등이 잡힌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mgk5242/140162024479 쏘가리를 낚시대로 잡으신 분 링크 걸어 봅니다. 알록달록 거미도 이쁘죠 이곳에 자생하는 꽃 섬진강 줄기따라 .. 더보기
[전북 순창여행]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사찰 강천사 http://blog.daum.net/cola1018/6036070 명성에 비해 크지않아 지나칠뻔했던 천년고찰 순창 강천사. http://soh109.blog.me/80145070418 순창 강천사 가을 모습 2012/04/02 - [전라북도] 맨발의 트레킹코스로 유명한 강천산, 병풍바위에서 무지개를 보았어요~ 2012/07/09 - [전북 순창여행] 99살 할아버지도 산행하기 좋다던 맨발로 걷는 물맑고 시원한 강천산 강천산을 오르는 길에 강천사가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한곳에 몰아서 포스팅을 하느라 절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했는데요, 이번에 절에 대해서 궁금해져서 따로 담아 보아요~~ 이절은 봄에 무척이나 이쁜 매화꽃이 핍니다. 강천사 강천사는 신라 진성여왕 원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사찰이.. 더보기
장흥 탐진강 편백숲우드랜드 물과숲-休 대한민국 정남진물축제 장흥 탐진강 편백숲우드랜드 물과숲-休 대한민국 정남진물축제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 장흥 탐진강 및 편백숲우드랜드 물과숲-휴(休)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이 모인 최초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7월 28일(토요일)~ 7월 29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장흥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물과숲-휴(休)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에서 한우물회, 장흥토요시장, 정남진물축제, 장흥삼합 숯불구이, 올갱이해장국, 편백숲우드랜드(편백소금집), 수문해수욕장, 갯장어 샤브샤브, 유치자연휴양림 등 전라남도 장흥군 문화 관광 여행지 맛집 취재가 진행됩니다.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더보기
[순창]장 담그는 비법이 숨겨진 순창 장류 박물관과 이성계가 쉬어 갔다는 장류 민속마을 국내최초 순창에 장류 테마 박물관 순창 장류 박물관이 있다고 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제 1공간에는 장류의 유래 및 역사에 대하여 소개를 하고 있구요, 제2공간 장담그는날, 제 3공간에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소스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장류 문화와 비교해 보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장유물 및 자료 : 총 1,254점(전적류 183점, 고문서류179점, 서화류14점, 토기,석기,도자기류 92점, 민속자료 786점) 지정문화재: 1점(구가 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238호[순창 성황 대신 사적현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람료는 : 무료 관람시간: 09:00~18:00(하절기, 3둴-10월) 09:00~ 17:00(동절기, 11월 -2월)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기타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날 고추장.. 더보기
[전북 순창여행] 여친에게 점수 따기 좋은 드라이브길, 이국적인 풍경의 메타 세콰이아 가로수길 http://blog.naver.com/shbae3521/20161771027 순창 메타세콰이아 메타 세콰이아 가로수길 높이 30여m의 메타 세콰이어 나무들이 4km 정도 터널을 이루는 이국적인 풍경의 가로수길로, 이 길의 드라이브 한 번만으로도 강천산 여행은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아름다운 길이랍니다. 88고속도로 담양 톨게이트에서 나와 순창으로 가는 24번 국도를 타면됩니다. 위치상으로 설명이 되어 있지 않은 곳으로 주변에 강천레미콘이 세콰이아길 옆으로 있어서 찾기는 매우 쉬워요.. 맑은 구름과 장관을 이루는 메타 세콰이아 가로수길 보실까요, 가끔은 드라이브를 하고 싶을때가 있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 너무 좋은 길인것 같아요.. 처음 보는 너무도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날씨도 한 몫을 해.. 더보기
천년의빛 영광군초청 가족과 함께 하는 영광갯벌 천일염체험여행 천년의빛 영광군초청 가족과 함께 하는 영광갯벌 천일염체험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 세계 5대 갯벌의 하나인 서해안 칠산 앞바다 갯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갯벌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갯벌썰매타기, 갯벌멀리뛰기, 갯벌밀어내기, 갯벌보물찾기, 갯벌장어잡기 등)을 홍보하기 위해 천년의빛 영광군초청 가족과 함께 하는 영광갯벌 천일염체험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이 모인 최초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7월 25일(수요일)~ 7월 26일(목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천년의빛 영광군초청 가족과 함께 하는 영광갯벌 천일염체험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에서 백수백합죽, 갯벌축제 - 염산 두우리행사장 백바위해수욕장, 소금.. 더보기
[전북 순창여행]명종 3년에 순창 점안촌 백방산 자락에 지은 강학당 훈몽재 훈몽재란 訓蒙齋 ? 하서 김인후 선생이 명종 3년(1548년)에 순창 점암촌 백방산 자락에 지은 강학당이다. 최초 하서 선생이 훈몽재를 지은 곳은 대학암 위쪽이었다고 하며, 임진 왜란 때 소실된 훈몽재는 선생의 5대손인 자연당 김시서에 의해 1680년경 원래의 터 인근에 '자연당'이라는 이름으로 복원되었다가 퇴락하였다. 이후 후손과 유림들에 으해 점암촌에 복원되었고, 더불어 하서 선생과 김시서, 송강 정철, 율곡 이이를 모시는 어엄서원이 부근에 건립되었으나, 고종 5년(1867년)홍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의해 철폐되었다. 결국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쇠락해 가던 훈몽재는 1951년 한국전쟁때 소실되었으나, 하서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정신을 되살리고 후세에 전승, 발전 시키며, 나아가 역사적 가치 재조명.. 더보기
남자들의 약속/이정인 [다음메인에 뜬 사진] 사랑은 보다듬어 주는 거랍니다. 남자들의 약속/이정인 남자가 셋이나 되는 집에서 하나뿐인 여자 마음을 몰라준다고 엄마가 집을 나갔다. 쓰레기 버리러 나간 엄마가 들어오지 않았다. 엄마가 잘 가는 운동장에도 없고 길 건너 공원을 샅샅이 찾아도 없다. 나는 쿵쿵거리는 가슴으로 다리 밑에도 살펴 보았지만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집이 발칵 뒤집힌 줄도 모르고 새벽에에 돌아온 엄마.. 차안에서 음악 듣다 그만 잠들었단다. 엄마 앞에서 남자끼리 약속했다. 양말 세탁기에 골인하기 자기 이불 자기가 개기 신발 얌전히 벗어 놓기 튀지 않게 오줌누고 물 꼭 내리기 밥 차릴 때 숟가락 놓기.. 손꼽아 보니 어려운 일 한가지도 없다. 6학년 국어 2학기 교재에 나오는 시.. 웃음도 흐르고 괜히 엄마께.. 더보기
1000 억짜리의 강의 천억부자들과 대화 /이지성작가 1000억 짜리의 강의[형부가 카톡으로 보내주신 글을 옮겨 담은 글입니다.] 어느 대기업의 성공한 CEO 특강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많은 대학생과 교수들은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몰려 들었지요그는 평소에 강의나 인터뷰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그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사람들은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귀를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그는 등장하자 마자 칠판에 무언가를 적었습니다."1,000억!"그리고 말을 시작했습니다."전 재산이 아마 천 억은 훨씬 넘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던 사실이었으므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여러분, 이런 제가 부럽습니까?""네!"여기 저기서 대답이 들려 왔습니다.이 대답을 들은 그는 웃으며 강의를.. 더보기
[전북 순창]체력이 약하신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순창 풍산면 대가리에 옥출산 풍경 여행의 둘쨋날 아침식사를 순두부백반으로 먹고 옥출산에 올랐습니다. 2012/07/10 - [전북 순창맛집] 고집 스러울 정도로 순진하게 3대가 만드는 순두부백반 이곳 옥출산은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일대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278m 아주 낮은 산입니다. 옥출산에서 내다 보는 순창읍 일대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서 옥출산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향가유원지에 오토캠핑장을 조성을 했다고 합니다. 이날 아침 KBS에서 방영되는 한국의 재발견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순창편을 촬영하기 여려명의 촬영팀도 저희와 함께 옥출산을 올랐습니다. 안개가 뿌옇게 끼어 있어서 멋진 경치를 볼 수 없었지만, 상상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완공되지 못한 철도는 남원 순창에서 여수로 이어지는 광주선철도랍니다. 일제시대 일본이 전라북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