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에 가깝고 걷기 딱 좋은 곳으로의 여행을 왔다.
해안길따라 트래킹을 살방거리고 할 수 있고, 가족들과 어우러짐에 있어 산과 바다가 있는 곳 만큼 좋은 곳이 없다.
한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으며, 영화 천국의 계단 및 칼잡이 오수정 로맨틱상봉기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무의도 해벽 및 활강 레저스포츠, 무의도 호룡곡산, 국사봉 산행을 할 수 있다.
5월의 황금연휴 시작 첫날!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어 본다.
해안길 따라 트래킹을 하고, 해벽을 즐길 수 있는 곳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
2013/05/20 - 천국의 계단 촬영지를 지나 호룡곡산 등산후 하나개 해수욕장 야전 생일파티 2013/05/20 - 사월 초팔일 석가탄신일 생일날 가보는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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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 무의도-국사봉-호룡곡산 하산후 먹은 조개구이가 꿀맛이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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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대 우수해수욕장 선정된 하나개 해수욕장
(천국같은 사계절 자연관광 휴양지)
외국인이 하나 가득이었던 5월 17일 그들과 함께 섞여 즐기는 황금연휴
걷기는 곧 명상이다.
걸으며 몸과 마음이 치유가 된다.
해안길을 따라 자매가 함께 힐링하며 걸어본 트레킹 현장스케치~~!!
백사장길을 따라 가는 천국으로 가는 길..
처음 이곳 주변으로 해벽을 하러 왔을때 깔끔함에 놀라웠다.
외국인이 와도 놀라울 만큼 깔끔하고 아름다운 해변 나날이 발전되는 해안가 풍경, 1인용 텐트 그늘막 텐트만 쳐도 좋았던 적이 있는데 다양한 풍경이 주는 행복감이다.
호룡곡산 산행지와 연결되는 천국의 계단
천국의 계단은 인간의 운명과 의지, 관습과 금기에 도전하는 네 남녀의 치열하고 가슴저린 사랑이야기다.
우리 마음속에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사랑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사랑은 천국에나 존재 할 수 있다고 믿기에 우리 모두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 입구를 찾아 헤매인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은 천국을 향한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진 네명의 사랑이야기다. 그 들 모두는 지금 치열한 삶의 한가운데 사랑이라는 운명속에 살고 있다. 사랑하고 좌절하며 자신들이 믿는 천국의 계단을 할걸음씩 오르면서..
천국의 계단을 지나 바위로 이어지는 해안길을 따라 숲속여행이 시작되었다.
바다를 보며 살방거리고 걷기 좋은 등산로 호룡곡산
http://blog.daum.net/iiairport/2694192 ☜호룡곡산 산행지도 출처
숲속의 외과의사 딱따구리가 서식하는 곳으로 전망이 좋다.
반짝반짝 은빛물결을 따라 걸어가는 해안트래킹
오랜만에 산행으로 남편과 기념사진 한장 남겨보았다.
늦게 피기 시작하는 진달래꽃을 담고 너의 싱그러움에 살짜기 반하고 간다.
산행이 끝나는 시점에서 해벽이 있는 곳으로 밧줄을 잡고 하산을 했다.
무섭다고 겁을 내는 언니와 형부를 안심시키고 내려가는 길 마치 타잔이 된것처럼 재미있었다.
모래사장에 도착하자 마자 우리를 졸졸 따라다니는 그림자 녀석을 담고
모래사장위에 이씨내패밀리라는 이름을 적어본다.
딱 한팀이 해벽을 즐기는 모습 이들은 가족패밀리다.
해벽시즌이 돌아오면 이곳도 줄을 서겠지
휴일 날씨가 좋아서 운동하기 제격이었다.
출렁이는 은빛물결에 맨발로 걸어가는 여행객의 일부는 외국인..
저 멀리서 데드dad~
해벽하는 바위다
바닷물이 빠지고나면 이곳에서 근력운동을 한다.
매년 한두번은 이곳에서 운동을 즐기는데, 올해는 가족들과 함께 하느라 못하고 있다.
산행후 내려와 보게된 가족인듯한 암벽하시는 한팀을 보게 되었다.
젊은이둘이 대화를 하며 지나가는 모습이 멋지게 다가왔다.
먼발치에서 망원경으로 담아낸 사진속 풍경
꽁지머리를 한 외국인 학생들의 모습이다.
고인물에 구름을 담고
고인물에 바위를 담으며 사진의 마력에 빠진다.
내가 보는 렌즈속 세상이 좋다.
금발머리의 아가씨와 남학생 멀리 저 멀리서 그들의 모습이 보였다.
장수막걸리 한병들고 바위에 서있는 모습
2대 1 짝이 안맞는 친구들의 사이
종이컵에 따라마시는 막걸리 맛을 아는 것일까?
우리 나라 풍습을 따라하는 외국인을 뒤로하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오이지에 넣을 넓적하고 예쁜 차돌을 주워가지고 간다~~
Dad~~~com here..
아빠라는 존재는 참 든든한거 같다.
돈이 그리 많이 들지 않는 교감 함께함이 좋다.
여보~~
나도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은 기분이에요 ^^
먹을꺼~~
아웅 먹을꺼 좀 줘..
엄마가 아이의 이름을 부르고..
아빠가 아이들의 물쌀썰매를 끓어주는 풍경이다.
Wonderful
Bautiful
Excellent
I like Photo
Muuido ha-nage a beach camping
반쪽 달님이 뜨고
폭축이 터지고
모래사장에 자리를 잡고 앉아
흘러가는 밤을 즐긴다.
바다 주변에서는 춤추는 폭죽을 선물로 받고
활활타오르는 장작불을 내리쬐며
모닥불을 피우고 야전등불을 밝히고 모래밭에 앉아 마흔네살의 아주 특별한 생일을 맞았다.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음식 하나에 행복해 지는 시간
"캠핑을 하지 않으면 모를 소중한 경험이다."
음식을 나누고 이웃캠핑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보내는 즐거운 하나개 캠핑
초간단 캠핑요리 레시피[골뱅이 무침]
재료: 골뱅이 통조림 1캔, 양파, 오이, 오징어채,대파,고추장,식초, 고추가루,매실원액,참기름, 통깨
골뱅이 통조림은 골뱅이와 국물을 따로 조금 모아둔다.
봉지투하 위생장갑끼고 버무려 주면 끝..
야영을 할 경우가 아니라면 조리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하되 피치 못해 계곡에서 설거지를 할때는 세재 사용은 절대 금지다.
또한 거친 수세미를 사용하면 알루미늄 입자가 떨어져 나와 인체에 해롭습니다.
이럴때는 일회용 물티슈 등으로 양념이나 국물을 닦아 배낭에 넣고, 집에 가서 꼭 다시 설거지를 해야합니다.
남편과 언니, 형부가 차려준 마흔두동이 동생의 야전생일상
처제는 형부가 있어서 좋고, 형부는 처제가 있어서 좋다는 밤..
언니표 즉석 해물파전과 버섯전 그리고 쑥전까지 향기로운 밤을 맞았다.
행복한 이씨내 패밀리 우리내 살아가는 모습
달빛이 친구되어 주고, 주변으로 터지는 폭축이 축하를 해주는 밤 색다른 생일을 맞아 본다.
마흔네살의 행진이여라..
대중교통 이용방법
인천공항까지 버스나 공항철도(AREX)를 이용하여 공항에 도착
* 인천국제공항 3층 5번출구에서 선착장까지 가는 버스 222번 운행(60분 간격, 매시간 20분 출발)
*동인천에서 306번을 이용할 경우에는 무의도 입구(덕교삼거리)에서 내린 후 걸어서 10분 이내에 잠진선착장이 있습니다.
인천 북인천IC(시내에서)-공항고속도로-용유,무의 진입로(신불IC지나서 약 1km이내에 있음)-잠진도 선착장-카페리(소요시간 4분)-무의도(직진 4km, 10분)
문의: 032-751-8866, 8833, 8803
http://www.hanagae.co.kr 하나개 해수욕장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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