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9 VEGA(베가)스마트폰으로 찍어보는 BAC암장
■ 산행일시 : 2011.11.19 ■ 산행장소 : BAC암장[악길,5월의 어느날,바라기,진지여인,귀거래사,호랑나비] ■ 등 반 자 : 대장 천화대,포그니,영준,혜경/사진봉사: 알흠이,스파이더 오랜만에 가보는 BAC암장 솔숲길을 걸어 올라가는데 숲향기가 무지 좋았다. 산에 가기 싫다고 짜증을 낸 아침 이었는데, 또 숲속길을 걸으니 짜증내었던 마음은 온대 간대 없고, 헥헥 헉헉 대는 아침이다. 자일을 들고 와야 해서 카메라 가방을 놓고 온것이 못내 아쉽다. 아쉬운데로 베가폰으로 오늘의 아름다움을 담아본다. 디카 못지 않게 잘나오는 베가스마트폰이다. 솔숲을 지나기가 무섭게 단풍이 곱게 물들은 나무들이 빽빽히 서있고, 솔잎이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걷는데 폭신거린다. 내가 좋아하는 터널이 보인고 차들이 쉴새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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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13 민주지산 정기산행을 하며..
민주지산 [岷周之山] 1,242m 민주지산은 충청, 전라, 경상, 삼도를 가르는 삼도봉을 거느린 명산으로 옛 삼국시대는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루었던 산이기도 하다. 북쪽으로는 국내 최대 원시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물한계곡' 이 이어져 있다. 옛부터 용소, 옥소, 의용골폭포, 음주골폭포 등이 있어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경북쪽으로는 김천시 황악산 기슭의 직지사, 동남쪽으로는 석기봉과, 태종 삼도봉이 있다. 민족화합을 상징하는 삼도봉(三道峰·1,177m)은 민주지산(岷周之山·1,242m)의 한 봉우리로 충청, 전라, 경상도를 아우르는 분수령. 북에서 내려온 산줄기를 받아 한줄기는 대덕산으로 가르고 다른 한줄기는 덕유산으로 갈라 지리산과 맥을 이어준다. 민주지산은 진달래 명산으로 진달래가 북으로 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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