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두번 산행을 하더니 다들 이제 구색을 갖추어 옷을 입었다.
큰언니는 딸들이 사주고. 형부는 홈쇼핑표. 막내언니또한 홈쇼핑표로 질렀다구 떠들며 출발..
남편이 선물해준 티를 언니와 함께 입고 송추폭포에서 기념샷..
오호.. 정말 잘어울린다.
메이커는 아니지만, 기능성이기에..그리고 선물이기에 조오타~~ 고마워요 ^^*
엄마를 닮아 얼굴에 생기는 검버섯을 우짜냐고, 오빠얼굴에 생기가 생겨 보기 좋았다.
오르다 오빠와 둘이 셀카..
오빠 웃어봐 화알짝...
히히히...좋치.. 응..
어릴적 우리 동생들에게 질보다는 양으로 한아름 가득 과자를 사다 주었던 막내오빠.
밀가루를 손수 밀어 건빵과 꽈배기를 만들어 주었던 막내오빠.
오빠 사랑해
즐겁고 재미나게 살자~~!!
개고사리가 나오고 있었다.
봄이온다..봄이닷..
언니 우리도 조금만 빨리 산을 알았더라면 언니들이 산을 오를때
더 수월했을 텐대..정말 사는게 너무 바빠서 ..
지금도 늦지 않은 거 같아.
주말 시간 날때 마다 만나서 즐겁게 살아보자구욤 ^^
우린 이제 언저리족 아니다~~~잉~!!
다섯개의 봉우리라 오봉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바위..
이곳을 암벽으로 가면 멋지다는 곳이다.
많은 등산객이 여성봉바위에서 여성의 기를 받고 계셨다.
가족들과 기념사진 담아보았다.
엄마같은 존재 큰언니와..
우리셋은 큰언니의 동생들..
큰언니가 있어 좋은 동생들은 큰언니와 여성봉에서 기념사진을 담았다.
오를때는 한없이 힘들지만 내려올때는 너무도 쉽다는 산
인생도 같은 느낌이다.
가족들과 살방거리고 데이또 하기 좋은 곳 산을 알게되어 기쁜날
요상한 바위에서 여성의 기를 받고 좋았다.
2010년 3월 28일 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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