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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경남.경북

하트가 있는 행복한 바다 폭풍속에서 만나요^^

 

2012/04/23 - [경북울진] 180억짜리 비석 울진봉평신라비 전시관[蔚珍鳳坪新羅碑展示館]

2012/04/24 - 죽변항 맑은 물에서 갓 잡아 올린 대구로 끓인 담백한 맛의 생 대구탕 

2012/04/25 - 비내리는 날 경북울진 기념물 제 165호 대풍헌[待風軒]에 가보다. 

2012/04/26 - 아홉구비를 넘어가야 나오는 왕피천 마을의 비내리는 풍경 

2012/04/27 - 울진 해양레포츠센터 숙박과 주변 바닷가 경치

 

 

죽변의 작고 아름다운 언덕에 위치한 세트장은 드라마 '폭풍속으로'의 주 촬영지였다고 합니다.

 하얀 지붕의 정감어린 집과 교회, 등대를 배경으로 언덕위에서 바라다 보는 바다 풍경은 한폭의 풍경화를 옮겨 놓은 듯이 아름다웠습니다.

 예쁘게 담아온 사진을 컴퓨터 바탕화면에 넣어 두었습니다.

 

 

전 이렇게 기념사진을 남겨 보아요

 

한적한 그곳엔 관광객들 많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파도치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죽변등대(기념물 제154호)

죽변곶 또는 용추곶이라 불리는 곳에 위치한 죽변등대는 우리나라 동해항로의 중가진점에 위치하고 울릉도와 직선거리상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죽변등대는 1907년 일본군이 러시아군의 침략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고, 프랑스인이 설계하였으며, 1910년 11월 24일 최초로 점등되었다

죽변등대 내부 천정에는 원래 대한제국황실의 상징인 오얏꽃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고 전하나 현재는 태극 문양이 새겨져 있다.

1950년 6·25전쟁 당시 폭격으로 죽변등대의 윗부분이 함포의 포격을 받기도 하였으나 보수 공사를 하여 잘 보존되어 있다.

죽변등대는 백색의 팔각형 콘크리트조로 높이 16m의 4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죽변등대의 출입구는 민흘림기둥에 주두를 얹고 그 위에 박공 장식을 하였으며, 통풍이 잘 되도록 창문의 위치를 각 층마다 다르게 설치하였다. 내부 계단은 철재 주물로 설치하였고,  죽변등대 구내에는 1911년 일본수로부에서 설치한 대리석으로 된 수로측량 원표가 보존되어 있다.

 

우리나라 동해항로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울릉도와 직선거리상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1911년 점등을 개시한 이후 1950년 6·25전쟁 당시 폭격으로 등대의 윗부분이 함포의 포격을 받기도 하였나, 현재는 보수공사를 하여 잘 보존되어 있으며, 2005년 9월 경상북도 지정 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되었다.

다음검색 지식인 백과사전 참조

 

 

 

 

 

 

 

3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이웃마을 경치

 

 

3층전망대에서 바라다 보는 바다 풍경은 말 그래도 환상적입니다.

잘 담겨진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넣었더니 직원들이 날리가 났습니다.

야..야.. 나도 주라.. 너도 주라.. 좋아아.. 막 이러십니다.

 

 

 

 

 

 

 

 

 

 

 

 

울진을 여행하시던 어떤 분이 이 마을이 맘에 들어서 정착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손수 이곳에 사랑의 열쇠며 사랑의 하트 기타등등 명물을 만들어 오고 가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 하셨다고 하네요..

문화관광 해설가님보다 더 많이 박식 하셔가지고, 마을의에서 한자리 하신답니다.

그 분덕에 사랑에 하트에서 사랑을 하면 왠지 평생 희노애락을 즐길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계단을 내려가시면 멋진 바다가 있습니다.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길이 싫으시면 대나무숲오솔길을 거닐어 보세요.. ~~

바닷길 못지 않게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폭풍속으로에서 폭풍이 치는 날 사랑을 해보세요..

벌써 주말이네요.. 이글을 보실쯔음 배워봐는 남원행을 타고 흘러 가고 있을 꺼에요 다녀와서 인사가겠습니다.

살짜기 다녀가 주시는 이웃블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